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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돌된 우리아이, 잘 자라고 있나요? 연령별 Q/A

<출처 l Best Baby> 세 돌 아이 궁금증 Q&A PART3 심리 Q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가끔 소리를 질러요. 그럴 때는 달래줘야 하는 건지, 훈육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아이가 소리를 지르면 지를수록 엄마는 더욱 차분해져야 합니다. 엄마는 전혀 동요하지 말고 조용한 목소리로 “그럼 엄마는 네 말을 들어줄 수 없어”라고 말하며 아이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세요. 만일 아이가 엄마의 기세에 눌리면 금세 조용해질 겁니다. 그러나 엄마의 단호한 눈빛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욱 기세등등해서 소리친다면 “나중에 얘기하자”라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나세요. 그리고 “네가 소리를 지르지 않고 엄마에게 조용히 이야기하면 네 얘기를 들어줄 거야”하고 이야기하세요. 이런 식으로 훈육하면 아이는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Q 형이 워낙 성격이 온순하고 이해심이 많다 보니 세 살 동생이 자꾸 형을 때리고 이기려 들어요. 형제 사이를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까요? 똑같은 아들이라 해도 엄마들은 장남에게 더 많은 기대를 갖게 됩니다. 그만큼 장남은 대접도 받지만 요구받는 것도 많습니다. 반면에 대부분의 엄마들이 둘째는 첫아이에 비해 너그럽게 키우지요. 잘못을 해도 눈감아주고 큰아이에게는 남발하던 ‘안 돼’라는 말도 잘 쓰지 않습니다. 부모의 양육 태도를 점검해보세요. 평소 큰아이에게 형 노릇을 못한다고 야단치거나 ‘동생만도 못하다’는 식의 표현을 썼다면 당연히 동생은 형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지 못합니다. 부모가 먼저 형을 인정해주고 형제간의 서열을 세워주세요. 형이 동생보다 위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형제간의 질서가 잡히게 됩니다. Q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때리지도 않았는데 엄마가 때려서 아프다고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이야기했다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아이는 선생님에게 관심을 끌기 위한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경우 선생님에게 특별한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이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생님의 보살피는 행동을 이끌어냄으로써 자신이 사랑받고 돌봄을 받고 있다는 걸 확인하려는 거죠. 이때는 아이의 거짓말이 심화되지 않도록 선생님의 올바른 대응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때리지 않았다고 하시네. 그런데도 여기가 아프니? 그럼 엄마가 때려서 아픈 게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에 아픈 거야”라고 반응하도록 부탁하세요. 또 아이에게는 엄마가 거짓말을 다 알고 있음을 인식시켜야 합니다. “선생님한테 얘기 들었어. OO가 엄마한테 맞았다고 말했다는데 엄마는 그러지 않았잖아” 하고 짚어주세요. Q 요즘 들어 부쩍 “엄마 나 예뻐?”, “왜?”라는 질문을 많이 해요. 왜 이런 질문을 계속 하는지 궁금합니다. “엄마, 나 예뻐?”라는 질문은 자신이 엄마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한 겁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대답을 통해서 마음을 안심시키고 자신감을 키워나갑니다. 또한 아이들이 “왜?”라는 질문을 하기 시작한다는 것은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능력이 자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말로 우리 엄마가 왜 나를 예뻐하는지 알고 싶은 거예요. 이럴 때는 아이의 인정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해준 대답이라도 충분히 해주세요. -- 건강, 식습관, 아이 돌보기 관점에서 Q/A 정리가 아주 잘되어 있어, 3돌이 곧 되는 엄마분들은 아티클을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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