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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10배 ↑ “흡연인구는 제자리”

올해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기준으로 일주일만 따져 봐도 금연 관련 기사는 400여 건에 달한다. 담배에는 무려 4,000여 가지에 이르는 유해 성분이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지난 몇 년 동안 금연 구역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가 제정된 이후 금연 구역은 6,523개로 조례 이전인 673개보다 10배나 늘었다. 대형 건물이나 의료기관, 실내 체육 시설, 사회 복지 시설 같은 공중이용시설은 물론 PC방과 만화방 등에선 아예 흡연 불가다. 앞으로는 모든 음식점과 호프집, 당구장, 스크린골프장에서도 금지될 예정이다. 하지만 흡연인구는 2011년 전체 인구 중 23%에서 지난해에도 22.5%를 유지하는 등 크게 줄어들지 않은 상태다. 금연구역은 늘었는데 흡연인구는 여전한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금연 구역 설정도 중요하지만 간접흡연을 막으려면 흡연구역을 제대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매일 유동인구가 21만 명에 달하는 서울역에 있는 흡연 시설은 48m2짜리 1곳이다. 50명을 수용하기 힘든 이곳에는 5분마다 200여 명에 이르는 흡연자가 다녀간다. 광화문 광장의 경우 일대가 모두 금연구역이지만 광장을 중심으로 여전히 거리에는 금연구역 표지 스티커와 재떨이가 공존하고 있다. 하루 유동인구가 최소로 잡아도 27만 명 이상인 강남대로 역시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강남역 9번 출구까지 934m 구간, 강남대로 동측 870m 구간을 금연 구역으로 설정했다. 이 구간 내 흡연구역은 2곳이다. 물론 가장 좋은 건 금연이다. 하지만 금연구역이 늘고 있지만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흡연자가 성숙한 흡연 매너를 가질 수 있도록 흡연구역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때다. 해당 기사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인포그래픽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뉴스젤리가 제작한 인포그래픽을 바탕으로 제공한 것이다. 관련 기사 원문은 이곳(http://newsjel.ly/issue/tobacco/( http://newsjel.ly/issue/tobacc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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