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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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고나이트 고온천

오늘은 마지막 코스를 숙소 근처에 있는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으로 잡았습니다. 일찍 숙소로 돌아가서 좀 쉬려구요. 그래봤자 오후 5시지만 ㅎ
숙소로 들어오자마자 와입과 초2는 수영장에 간답니다. 이러려고 숙소로 빨리 들어온거랍니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뷰도 좋아서 괜찮았답니다. 서머셋 탐모라에선 사람들도 많고 물 튀기는 친구들도 많아서 별로였는데 초2도 여긴 마음에 들어하네요. 노천탕도 있는데 나갔다가 얼어죽을뻔 했답니다 ㅋ. 사진은 홈피에서 가져왔습니다.
저도 와입과 초2가 수영장 가는동안 온천 아니 목욕탕에 갔습니다. 중3은 수영도 싫고, 목욕도 싫다네요 ㅡ..ㅡ 오늘 1100 고지도 다녀왔는데 따뜻한 탕안에서 몸 좀 지져볼까 합니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이라는게 확 땡기더라구요. 특히 저 물색깔이 말입니다. 저는 목욕탕이나 온천에 그리 오래 머무는 타입은 아닌데 할일도 있고해서 일찍 나왔습니다. 뭐 물은 좋은것 같았습니다 ㅎ. 이 사진들도 역시 홈피에서 가져왔답니다.
겨울엔 온천도 좋죠. 그것도 제주도 산속에서 말이죠 ㅎ.
제가 할일이라는게 저녁식사 추진하는거였습니다. 온천만 간단히 하고 룸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이 지시한 메뉴를 추진하러 중문까지 나가서 치킨 두마리 튀겨 왔습니다. 제 뒤로 바로 와입과 초2가 따라 들어오더군요. 초2는 실컷 재밌게 놀다온 표정이었고 와입은 지친 기색이었습니다 ㅋ
혹시나 했는데 너도 별로구나 ㅡ..ㅡ
디아넥스의 두번째 밤은 이렇게 깊어갑니다. 중3이랑 초2가 수영장에서 갖고 놀던 비치볼로 장난치다 와인잔 깬건 안비밀. 혹시라도 민폐를 끼칠것 같아 체크아웃 할때 와인잔 깨진거랑 위치 이야기하고 청소 철저 부탁했습니다. 다음 손님을 위해서 말이죠.
조식 먹는데 어제 갔었던 본태박물관이 보이네요…
디아넥스 패밀리 스위트 만족하고 갑니다.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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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온천 ... 온천가본게 언젠지 ㅎ 부럽네요
@mingran2129 저도 그런데 아빠들은 할수 있습니다 ㅋ
@vladimir76 하긴그래요 아빠들은 ㅎㅎㅎ 제가 어릴때 참새가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서 보고싶다고 했더니 아빠가 잡아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ngran2129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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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과 데이트…
며칠전 초3에게 가야금 공연 구경하러 가려고 하는데 갈 생각이 있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초3은 가끔 휴일에 낮잠을 자려는 아빠의 머리맡에 유튭 가야금 연속듣기를 틀어놓기도 한답니다. 진짜 잠이 솔솔 잘 온답니다 ㅋ 오랜만에 와보는군… 공연 시간이 7시 30분인데 퇴근시간 차 막히는걸 생각 못하고 넘 늑장을 부려 겨우 늦지않게 도착했습니다. 작년에 포항에서 하는 공연보러 갔었는데 이번엔 부산에서 하는 공연인데도 부담가질까봐 연락을 안했다네요 ㅡ.,ㅡ 벌써 독주회가 열세번짼데 첨 와보네요 ㅡ..ㅡ 일찍 왔음 친구랑 이야기라도 좀 했을텐데 바로 입장해야겠어요. 롤케잌이랑 마카롱을 좀 샀어요. 못먹는 꽃보단 나을것 같아서… 공연장 안에는 반입금지라… 공연 딱 한시간 하더라구요. 초3이 "아빠! 한곡 언제 끝나?" 하고 묻는데 곧 끝날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한시간만에 한곡이 끝났고 독주회도 끝나더라구요 ㅋㅋㅋ. 지루할수도 있었을텐데 초3 독주회 끝나고나서 집에 와서 물어보니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포항에서 봤던 연주회보다 더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깜짝 놀랐답니다. 포항에서 봤던 공연은 그나마 익숙한 트롯곡들을 가야금이나 다른 국악기들로 연주하는거였는데 말입니다. 초3은 "아빠 난 아이돌 노래도 커버곡보단 원곡이 더좋아!" 하네요. 오늘 연주한 곡 속에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가 들어있고 뒤로 갈수록 템포가 빨라진다고 친구가 나중에 설명해 주더라구요 ㅎ 오늘 다행히 예전에 출강하던 부산외대 학생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이 영상도 초3이 유튭에서 찾아서 제게 보여주더라구요^^ 집에 가는길에 초3이 편의점 들렀다 가자길래 저도 맥주 겟… 라구니타스 IPA 예전에 병맥으로 마셔봤던 기억이… 오늘의 안주는 추억의 크라운 산도^^
여주 맛집 여주 카페 추천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여주맛집 #여주아울렛맛집 #여주가볼만한곳 #여주닭갈비맛집 #복닭복닭 * 댓글 링크를 누르면 여주 맛집 복닭복닭의 맛있는 닭갈비를 소개 합니다. * 여주 현지인 맛집으로 대학생들이 즐겨찾는 여주 아울렛 맛집 영상도 감상해요.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은 일전에 다녀왔던 여주 맛집 사장 언니와 만나 즐거운 나들이 겸, SNS 공부하기 등으로 가까운 곳 두물머리 쪽으로 다녀올까 해요. 전국을 여행하다 보면 소상공인들이 SNS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게 되는데요. 어쩌다 만나다 보니 제대로 알려드릴 시간이 없어 메시지로 해드리지만 뭔가를 배운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출장 시에도 알려드리지만 헤어지면 또 까먹으세요. 그래서 마침 여주 복닭복닭 사장님이 제가 살고 있는 동네까지 오신다고 해서 함께 여행하면서 현장 실습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이 바로 여주 맛집, 여주 아울렛 맛집으로 닭갈비 전문으로 하는 여주대학교 인근의 복닭복닭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인연을 맺어 며칠 전에 여주 여행하면서 함께 했는데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까워 식사 후 아울렛과 여주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여주 맛집 아울렛 맛집 복닭복닭 1, 여주 맛집 복닭복닭-닭갈비 전문 -여주 아울렛 맛집, 여주대맛집, 여주프리미엄아울렛맛집. 여주명성황후생가 맛집 추천- ☎ 전화: 031-881-5892 ● 주소: 경기 여주시 세종로 375-1 2.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카페 스타벅스 닭갈비를 주방에서 미리 조리 해 나와서 빨리 쉽게 드실 수 있고 특히 복닭복닭만의 특별 서비스인 깻잎무쌈인데요. 손님들이 번거롭지 않도록 미리 한장 한장 정성들여 준비한 모습에서 큰 배려를 느꼈습니다. 이미 호미의 소개 글을 보고 다녀오신 분들이 호미 이름 대고 사장 언니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찾아가실 때 호미 이름 꼭 대세요. ㅋ #여주가볼만한곳 #여주맛집 #여주프리미엄아울렛맛집 #여주대맛집 #여주닭갈비맛집 #여주닭갈비 #여주카페 #복닭복닭 #치즈닭갈비 #매운닭갈비 #여주명성황우생가맛집 #여주맛집추천 #여주닭갈비추천 #여주닭갈비맛집추천 #여주프리미엄아울렛맛집추천 #여주대맛집추천 #여주스타벅스 #국내맛집여행 #여주여행
[오늘의 맥주]: 238. Moment of Clarity - Tree House Brewing Company(세계 최고 IPA 양조장이 스타우트도 잘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너무나 인상적인 맥주를 마셔서 한번 빙글에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오늘 마신 맥주는 세계 최고 IPA 양조장으로 이름이 정평이 나있는 Tree House Brewing 양조장에서 출시한 Moment of Clarity입니다. 이 맥주는 커피, 초콜릿, 메이플 시럽을 사용해서 만든 양조장 대표 밀크 스타우트 입니다. 여기서 밀크 스타우트는 마치 우유처럼 부드러운 스타우트를 말하는데 유당을 사용하기도 하며 혹은 다른 방식으로 특유의 부드러움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비록 세계 최고의 IPA 양조장으로 정평이 나있는 맥주이지만, 이번 스타우트도 상당히 큰 기대가 됩니다. 맥주 정보; 이름: Moment of Clarity ABV: 7.7% IBU: N/A 먼저 잔에 따르면, 상당히 짙은 검정색을 띠면서 풍성하고 두꺼운 맥주 헤드가 형성됩니다. 맥주를 따르자 마자 상당히 강한 메이플 향이 느껴지면서 다크 초콜릿, 로스티드 향이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달콤하면서 무거운 향을 보여줍니다. 마셔보면, 낮은 탄산감과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달콤한 메이플 초콜릿 향과 약간의 로스티드 향이 강조된 다크 커피 향이 잘 느껴집니다. 미디어 바디감을 보여주면서 알코올 부즈 느낌은 살짝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달콤한 캐릭터로 이어지다 보니 여운이 길게 느껴지며 이런 느낌은 탄탄히 마무리 됩니다. 알고보니 그냥 맥주를 잘 만드는 양조장 원래 맥주를 잘 만드는 곳으로 워낙 유명했던 Tree House Brewing 이었지만, 막상 이번 맥주를 마셔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치트키 조합인 커피, 메이플 시럽, 초콜릿 조합은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주었으며 비록 전체적으로 달콤한 캐릭터 위주로 전개되어 약간(?) 단조로운 느낌도 받았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만든 어메리칸 밀크 스타우트라는 인상을 받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 마무리로는 한번 맥주의 질감을 기록해봤습니다. 쫀쫀한 맥주 거품이 확실히 느껴지네요 ㅎㅎ
호프 집? 다음에는 맥주 한잔하러 펍(Pub) 어떠신가요? 2편
보통 펍으로 가자고 하면 아마 아일리쉬 펍이나 영국 축구 문화를 컨셉으로 한 펍을 연상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저번 카드에서도 알려드렸듯이 현대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 펍이라는 존재는 아주 보편적인 장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https://www.vingle.net/posts/4428963 이런 추세와 함께 한국에서도 다양한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펍이 상당히 많은데요. 어떤 펍은 자체 맥주를 양조해 손님들에게 선보이기도 하며, 어떤 펍은 세계적으로 정말 구하기 힘들고 유명한 맥주들을 서빙해주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펍에 가실 때 이 펍이 어떤 펍인지 순전히 소비자 입장에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텝 리스트(Tap List) 보통 어느 식당에 가면 메뉴판을 보면서 음식을 주문하듯이, 대부분 펍에서는 바로 이 텝 리스트가 있습니다. 위에 간판 부분에 맥주 이름들이 써져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텝(Tap)은 수도꼭지 부분을 얘기하는데, 바로 '생맥주'라고 불리우는 드래프트 맥주들 입니다. 텝 리스트는 무엇보다 각 펍의 성격과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이나 캔 포장이 아닌, 케그 포장으로 입고가 되며 최상의 컨디션에서 서빙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텝 청소를 진행하는 만큼 각 펍을 대표하는 맥주들을 마셔볼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펍에 방문하시면 꼭 텝 리스트에 있는 맥주를 주문해 보세요. 2. 모르는 맥주가 많다? 오히려 좋아! ???: DDH? IPA? 뭐지 BEER는 어디있는거야? 모르는 맥주가 있다고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매번 펍에 방문할 때 마다 모르는 맥주가 존재하고 바로 그런 새로운 맥주를 맛보는 경험이 펍을 방문하는 큰 재미이자 매력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과감히 도전해 보세요! 3. 모른다! 그럼 마음껏 물어보자! 모르는 맥주가 있다! 그러면 주저없이 서버 분에게 직관적으로 맥주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맥주도 술이고, 결국에는 우리 혀가 느끼고 몸이 마시는 '음료'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맛을 직관적으로 말해도 되고, 각 맥주가 무슨 맛이 나는지 물어보는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이것이 가장 빠르게 최애 맥주를 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자, 무료로 맥주 서버분에게 맥주 튜터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깐요! 4. 그래도 모르겠다! 샘플을 주문하자! 저의 카드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도 처음 방문한 펍이나 양조장에서는 항상 첫 주문으로 샘플러를 주문하는데요. 첫 방문에 샘플러 주문은 현명한 주문이죠(?) ㅎㅎㅎ 한번에 소량으로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나오기에 하나씩 맛을 보고 다음 잔으로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시는 맥주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 5. 느끼는 맛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사람들은 대형 기업 맥주 맛과 향의 익숙하기 때문에 맥주를 마실 때도 그냥 '맥주 맛'으로 모호하게 표현하시는데요. 제가 작성하는 테이스팅 리뷰 글 보시면, 항상 특정 캐릭터를 얘기하곤 합니다. 맥주를 마실때 전체적인 맛을 잡기보다는 처음 부터는 본인이 가장 잘 느껴지는 캐릭터를 콕 집어서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다음날 또 다른날 같은 맥주를 마시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도 있는 놀라움을 경험하실 겁니다. :) 아직 크래프트 비어펍은 한국인에게 새롭고 낯선 공간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누군가는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하고자 혹은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서 펍을 찾죠.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의 무늬와 색깔을 잔뜩 머금은 수제맥주 펍들이 ‘21세기의 주막’으로 자리잡아 동네 주민들이 언제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조만간 3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버번에 숙성연수와 도수가 전부가 아닌 이유
왠만한 버번 증류소는 동일한 프로세스와 동일한 매시빌로 버번 라인업을 만든다. 그렇다면 놉크릭과 부커스, 에반 윌리엄스와 엘라이자 크레이그, 잭다니엘 넘버 세븐과 싱글 배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똑같은 원액이지만 다른 버번이 나오는 이유는 간단하게 두가지가 있다. 1. 숙성 위치로 인한 맛의 변화 ‘버번의 맛 차이’란 글에서도 설명했지만, 버번은 창고의 어느 층에서 숙성하냐에 따라서 숙성 정도에 차이가 발생한다. 대체로 창고(릭하우스)는 6-7층으로 지어져 있는데 최상층에 가까울수록 온도 변화가 극심해 빠른 숙성이 진행되고 결국 고도수의 버번이 만들어진다. 그래서 대다수의 증류소는 최상층과 최하층의 배럴을 블렌딩한다. 그런데 블렌딩을 진행하지 않고 최상층의 버번을 출시한다면? 77.9%라는 미친 도수의 버번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아무래도 고도수일수록 도수가 주는 파워와 함께 오크의 영향력과 빠른 숙성으로 인해 향미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증발률에 따른 숙성 진행은 뉴월드 위스키(대만, 인도, 한국 등)로 인해 대두된 이슈이다.) 2. 배럴 셀렉트 이제 우리는 같은 매시빌의 버번이라도 최상층에 가까운 버번이 강렬한 도수와 맛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마스터 디스틸러와 블렌더의 역량이 중요시되는 시점이다. 바로 맛있는 배럴을 픽하는 것. 짐빔 증류소의 경우 6-7층에서 부커스병에 담는데 충분한 배럴을 찾는다. 그리고 나머지는 100proof 혹은 120proof에 맞춰서 놉크릭으로 나간다. 이렇게 맛이 좋은 배럴을 ‘허니배럴’이라고 부른다. 과거 스토어픽(프라이빗 셀렉트)의 경우 이런 허니배럴을 찾기위해 혈안이었다. 하지만 버번이 하입된 시점부터는 배럴마다 샘플을 맛보기는 커녕 ‘네 매장 아니어도 살 사람 많으니 안사면 니 손해다.’라는 스탠스로 그냥 배럴 하나 던져주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도수 차이가 5%임에도 잭다 No.7과 싱글배럴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다고 한다. 그 벽이 바로 숙성 위치로 인한 숙성 차이와 허니 배럴에서 오는 차이인 것이다. 그래서 도수와 숙성연수가 버번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자! 위스키갤러리 블랑톤님 펌
대전으로 왔습니다…
4박 5일 여행의 마무리는 대전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봤자 숙소에서 고기 궈먹고 쉬다가는거죠 ㅎ 어린이날 전날 전주로 출발해서 서울에서 이틀 보내다 대전으로 왔는데 여태 거의 막히지않던 고속도로가 오늘은 완전 막히더라구요. 피로가 쌓였는지 힘들더라구요 ㅋ 작년 가을에 묵었던 방보다는 살짝 좁았지만 괜찮았습니다. 저희가 바비큐를 할거라 패키지로 묶인 방은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네요. 차가 밀려 근처 마트 들러서 오자마자 바비큐하러… 오늘은 저희밖에 없네요 ㅎ. 독차지… 저희 자리에 미리 전자렌지도 옮겨놔 주셨네요. 어버이날에 소고기를 먹을 예정이라 오늘은 삼겹살… 마트에서 와인도 데려왔습니다. 여긴 와인잔 그것도 플라스틱 와인잔을 판매한다기에 그냥 종이컵에 마셔줬습니다. 지난번에 여기 다회용 슬리퍼가 있길래 신라에서 신던 슬리퍼를가져와서 신고 버리고 갑니다. 폭신폭신한게 좋아요 ㅋ 저희 방이 바로 바비큐장 옆이라 냉장고에 넣어놓은 맥주 꺼내와서 마셔줍니다. 자알 먹었습니다 ㅎ 오, 분위기 좋은데요. 이제 숙소에서 좀 쉬어줍니다. 와입과 초3은 현대아울렛으로 산책나간다네요. 와입이 바깥이 넘 시원하고 좋다고 나오라네요. 숙소로 돌아갑니다… 맥주 한잔더… 자, 이제 4박 5일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밥먹고 고1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야겠어요…
일상 속 고요한 휴식, 호캉스하기 좋은 국내 호텔
Editor Comment 겨우내 긴장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기엔, 멀리 떠나기보단 가까운 도심 속 호텔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호캉스'만 한 것이 없다. 문턱 높던 호텔 가격도 낮아지고 부대시설도 풍부해지면서 호텔에서 휴일을 보내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 봄과 겨울,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호캉스'하기 좋은 국내 호텔을 모아봤다. 잘 쉬고, 잘 먹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충분한 휴식을 제공해줄 테니, 아래 리스트를 통해 이번 주말 쉼과 여유를 만끽해보자. 수애당 오래된 전통한옥 '수애당(Suaedang)'은 진짜 ‘쉼’을 느낄 수 있는 숙소다. 화장실, 세면장이 외부에 있어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으나, 이내 적응하고 고택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준비해온 책을 읽으며 온돌방에서 자는 낮잠은 어떤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을 선사하며, 곳곳에 숨겨진 포토 스팟을 찾아 사진을 찍는 것도 색다른 재미다. 더불어 웰 메이드 조식은 이곳만의 특별한 이벤트. 주변 자연과 오래된 한옥만의 고즈넉한 감성은 무언가 하지 않아도 여행 분위기를 내기 충분하다. 수애당 경북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 스몰 하우스 빅 도어 ‘스몰 하우스 빅 도어(SMALL HOUSE BIG DOOR)'는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메소즈(Design Methods)'가 54년 된 물류창고를 매만져 완성시킨 호텔이다. 예술과 디자인, 스테이가 공존하는 작지만 크리에이티브한 복합공간을 만들고자 꿈꿨던 '디자인메소즈'의 작품. 공유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1층 비스트로와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옥상 라운지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사람들이 교류하는 파티가 개최된다. 작은 공간이지만, 새로운 문화의 발신지로서의 목표를 이어가고 있는 호텔이다. 스몰하우스 빅도어 서울 중구 남대문로9길 6 대한빌딩 락고재 회색빛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여유의 호캉스를 즐기고 싶다면, 북촌에 위치한 전통 한옥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 '락고재(Rakkojae)'는 130년 된 한옥을 인간문화재 정영진이 개조한 전통문화 공간이다. 과거 양반들의 향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서울 한가운데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이지만, '락고재'는 숙박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까지 제공해 눈길을 끈다. 전통 한정식부터 다도, 궁중 한복 체험, 찜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 가까운 곳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옛 풍류가 살아 숨 쉬는 '락고재'를 향해보자. 락고재 서울 종로구 가회동 218 눅서울 각진 고층 빌딩들이 빼곡히 수놓아진 서울 도심 속 예스러운 향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곳이 있다. 바로 용산에 위치한 호텔 '눅서울(nookseoul)'. 아파트같이 정렬된 객실이 기존 호텔과 달리 단독주택 구조를 띄고 있어 마치 오래된 가정집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 생활 도구인 배틀과 다듬이로 현관을 꾸미고, 목조 건물처럼 실내를 조성해 포근함을 더하기도. 지겨운 일상에 지쳤다면 '눅서울'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눅서울 서울 용산구 소월로2나길 6-2 보눔 1957 북촌에 위치한 한옥 호텔 '보눔 1957(Bonum 1957)'은 전통 한옥과 모던 양옥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통의 현대화’라는 설립 정신이 곳곳에 녹아있는 이곳은 정원을 사이에 두고 한옥과 양옥이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내부는 전통방식의 온돌구조로 건축됐다. 1950년대 당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으면서, 동서양 그리고 나아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곳. 보눔 1957 서울 종로구 북촌로 53 아난티 남해 '아난티(THE ANANTI)' 호텔의 세 번째 지점 '아난티 남해'. 이곳은 다른 호텔과 달리 드넓은 잔디정원과 서점 및 40여 개의 브랜드로 채워진 라이프스타일 존이 있어, 여행객들이 직접 책을 읽거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또한 어메니티에서도 느껴볼 수 있는 '아난티 남해'만의 차별점. 친환경적인 트렌드가 대세인 요즘, 이를 반영한 플라스틱 용기가 필요 없는 고체 친환경 어메니티 ‘캐비네 드 쁘아쏭’이 그것이다. 용기 역시 분해 가능한 종이로 만들어져, 자연과 사람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호텔만의 철학을 담아냈다. 아난티 남해 경남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109 플레이스 캠프 제주 빡빡한 여행 스케줄보다 한 장소에서 한적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도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playce CAMP JEJU)'만 한곳이 없다. 숙박부터 식사, 놀거리까지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실 객실은 물론, 제주 감귤 따기 체험부터 요가 클래스까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마련돼 있어 '혼놀족'에겐 안성맞춤이다. 또한 호텔 내에는 디자인 편집숍 ‘조슈아 페이보릿(Joshua Favorite)’이 입점되어 있어 빈티지 의류와 프라이탁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는 장점마저 겸비했다. 플래이스 캠프 제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동류암로 20 포도호텔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마치 한 송이의 포도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포도호텔(podohotel)’.건축가 이타미 준(Itami Jun)이 건설한 호텔은 제주의 광활한 자연 속에 잘 어우러진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하다.객실 테라스 너머 펼쳐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편백나무 욕조 안에서 온천욕을 즐기다 보면, 지금 있는 곳이 곧 지상 낙원이지 않을까. 제주 포도호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 by eyesmag supporters 안홍준 / 장유한 / 김문주 / 김보미 박제현 / 진정훈 / 백은세 / 김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