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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말 학대 논란

말 다리에 와이어 감아서
와이어 땡겨서 달리는 말 넘어지게 만듬 
말은 그대로 대가리부터 땅에 쳐 박히고 한동안 못 일어남 
동영상보면 더 처참함 사람이야 스턴트 훈련 받고 안정장치 깐다지만 
말들한테 그런 훈련이 어디 있음

할리우드에선 50년대 이후로 말 촬영할때 저따위 방법 안 씀 
웰메이드 사극에서 어떻게 이따위 촬영 방법을 쓰는지 

영상은 더 처참함

아래는 동물자유연대의 전문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동물학대를 규탄한다>

어제 동물자유연대는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에 촬영 시 말 학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드라마 촬영 현장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대로 말을 쓰러뜨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말의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넘어뜨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와이어를 이용해 말을 강제로 넘어뜨리는 과정에서 말은 몸에 큰 무리가 갈 정도로 심하게 고꾸라지며, 말이 넘어질 때 함께 떨어진 배우 역시 부상이 의심될 만큼 위험한 방식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촬영 직후 스텝들은 쓰러진 배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급하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말의 상태를 확인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몸체가 뒤집히며 땅에 처박힌 말은 한참동안 홀로 쓰러져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그 뒤 말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살아는 있는 것인지, 부상당한 곳은 없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촬영이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도박ㆍ광고ㆍ오락ㆍ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규정, 금지 처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같은 장면을 담은 영상을 촬영, 게시하는 것도 동물학대로서 범죄에 해당합니다.

KBS ‘태종 이방원’에서 말을 강제로 쓰러뜨린 장면은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이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촬영 현장에서의 동물학대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 사건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번 사태를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오늘 오전 KBS에 공식적으로 말의 생존 여부와 안전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향후 촬영 현장에서의 동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마련을 위한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KBS가 방송 촬영 과정에서의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중대함을 깨닫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처하거나 적당히 무마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디어상에서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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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뭐 그렇게 주요장면이라고 말까지 학대하면서 찍어대냐? 미친놈들
어휴~~~ 가슴이 콱 막히네 자유롭게 달려야될 말을... 노예로 만들었네..
아주 못되쳐먹었다 방송국것들은 인성이 대체적으로 ㅂㅅ같아..
이건 좀 심했다‥😑😔
국내 드라마 예산으로 CG처리하면 어색하다고 욕하고, 그래서 진짜로 촬영하면 학대라 욕하고,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꼬우면 저 무슨 연대인지 대대인지 하는 동물에 정신나간 놈들이 투자를 해. 투자금 넉넉하게 주면 안 어색하게 CG처리 할 수 있을테니까.
@fgr1245 네 제작비가 곧 리얼하게 연출한 정도니깐요. 그 장면을 간접적으로 연출하면 제작비는 당연히 급감합니다. 간접적으로 말 타다가 넘어지는 듯한 장면으로 묘사할 경우에 들어가는 인원과 장비와 비용의 차이가 꽤 크니까요. 결과적으로 시청률을 낮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말이죠.
@rejaparkgee 통계에 포함된 드라마가 모두 유사한 스토리라고 얘기하는건가요? 그런부분은 없어보입니다. 단순히 제작비용과 시청률의 상관관계죠. 또한 제작비용에는 아주 여러 요소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간접연출을 하여 해당장면의 비용을 줄이더라도 다른 부분(다른장면이나 의상퀄리티 세트장등)에서 퀄리티를 높이면 제작비용이 줄어들지 않죠.
@rejaparkgee 답답한 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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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말들...(horses)
안녕하세요! 승마 커뮤니티 모더레이터 "badibad"입니다 최근 몇 몇 지인들이 승마에 대한 문의도 해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시는 것 보면 정말 4~5년 안에 승마 스포츠가 정착이 되는것은 아닌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또한 부쩍 늘어난 커뮤니티 멤버님들을 보면서 다시 슬금슬금 승마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징징 대기에는 인원수가 너무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말 사진을 보다 너무 예뻐서 같이 구경 하려고 몇 장 모아왔습니다!!!! (사진) 말의 갈기는 뻣뻣하고 신경이 없어서 고삐 대용으로 잡아도 말이 아파하지 않는다 출처 갈기가 예술입니다. 승마를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서 신체를 단련하고 기사도 정신을 함양하여 호연지기를 기르는 스포츠.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대담성과 건전한 사고력을 키우고 동물 애호정신을 통해 인간애를 고양시키는 정신운동. 이렇게 정의를 하는데... 실제 승마를 즐기다 보면 약 40분 간 온 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운동량도 많고 생각보다 무서운 스포츠라는 생각이 들게 될 겁니다. ㅎㅎ(1 마력 따위 했다가~) (사진) 고삐는 기승자가 말을 움직이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지만 말을 움직이는 것은 고삐뿐 아니라 knee grip 그리고 등자에 올린 발로도 가능합니다. [출처] Part 3 말의 행동 이해 - 말의 행동과 심리 출처 그 놈 참 눈이 예쁩니다! 주변 연세 드신 지인들이 골프 다음으로 할 운동으로 단연 승마를 꼽으시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말의 움직임을 따라 온 몸도 같이 운동을 하게 되니 무릎과 관절이 약한 노약자들에게는 최고의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말은 자신의 등에 기승하는 기승자의 수준을 알아내어 주도권을 잡으려는 6세 아이 지능의 영민한 동물이기도 하죠. (사진) 두 귀가 앞쪽으로 쫑긋 향해 있다면 호기심 때문, 어떤 물체의 소리나 움직임에 경계심이 집중되었다는 뜻. 두 귀가 기승자를 향해 모으로 있다면 기승자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명령을 대기하는 복종의 자세입니다 ^^ [출처] Part 3 말의 행동 이해 - 말의 행동과 심리 출처 승마의 효과로는 ... 신체를 바르게 교정해주고, 허리가 유연해지며 정신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신체의 리듬감과 담력을 기르고 북돋을 수 있습니다 (사진) 간혹 말을 사랑하는 마주들이 말미용에 공을 들인다고 합니다 반 늘어뜨린 갈기와 커다란 눈이 정말 아름다운 말입니다. 출처 우리나라 말산업은 경마 vs 승마로 놓고 보면 승마는 2% 수준밖에 되지않고 나머지는 전부 "경마"에 쏠려있습니다 많이 기울었죠~ 정부에서 말산업 육성법도 제정하고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내년까지는 주변 승마장 개수가 약 400개가 넘어간다는 전망입니다. 국민소득과 관계되는 레저스포츠 중 하나인 승마가 자리잡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나 경마에 쏠린 기울어진 운동장이 승마쪽으로 균형이 잡힐 때 승마 또한 골프와 같은 스포츠로 자리잡지 않을까요?? (사진) 말의 머리와 목 강한 말에게 복종을 표할 때 머리를 낮추고 공포감을 느끼거나 흥분했을 때는 머리를 높이 쳐듭니다 말은 머리의 높낮이를 보고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처] Part 3 말의 행동 이해 - 말의 행동과 심리 출처
기발하고 창의적인 광고디자인 모음.jpg
1. 콘돔 광고 사용했다면 저들이 태어나지 않았을 거라는... 2. 도서관 벤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3.멸종 위기 동물 보호 포스터 픽셀 수가 해당 동물의 남아 있는 개체수 ex: 판다 개체수 약 1600마리. 1600개의 픽셀로는 판다 이미지를 충분히 구현할 수 없죠. "1600은 충분한 숫자가 아닙니다." 4. 성폭력 근절 광고 서로 붙어 있는 종이 두 장을 떼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타납니다. "힘을 써야 한다면 그건 성폭행입니다." 5. 형광펜 광고 : Hightlight the Remarkable 주목받지 못 했던 역사 속 여성 주인공들을 발견하는 프로젝트 광고 시리즈 중 한 장. 하이라이트된 여성은 나사의 흑인 여성 수학자로,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이지만 주목받지 못했죠. 하지만 형광펜으로 주목도를 높입니다. 6.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광고 "쓰레기는 당신을 말합니다." 쓰레기 두 개를 같이 배치해서 단어를 조합해 냈죠. LOWLIFE(시궁창 인생), PIG(돼지), DUMB(바보), DIPSTICK(멍청이) 7. 전기를 현명하게 사용하세요. 8.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9. 자유롭게 공간 활용 10. 상어 도살 금지 청원 조스 포스터가 떠오르시죠. 하지만 더 무서운 건 상어가 아닌 사람이라는 것. 상어잡이 배를 상어보다 더 무서운 괴물로 표현했습니다. "사람은 한 시간에 11400마리의 상어를 죽이지만 상어는 1년에 12명의 사람을 죽인다." 11. 유적지 안내판 유적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간편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12. 발로 누를 수 있는 엘레베이터 버튼 (위에도 버튼이 있습니다.) 13.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 빙산의 일각을 비닐 봉지 쓰레기로 표현했죠. PLANET OR PLASTIC? 14. 안전벨트 착용 광고 안전벨트 착용으로 사망 년도를 가렸습니다. 착용하지 않는다면...? 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 포스터에서 소름돋음 ㄷㄷㄷ 진짜 기발하네 좋은 광고는 걍 머릿속에 확 꽂히는듯
답답한 내용 모음 드라마 스위트홈.gif
💥💥스위트홈에 대한 강스포💥💥 👏스포 싫은 사람들은 👏절대 보지 마시오 👏누구 죽는지 나옴 먹을 게 떨어져서 아이들을 위해 식량을 구하러 가던 참애비 괴물 등장으로 인해 놀라 실족사 진짜 몇 없는... 참군인 중학생 구하러 나갔다가 학생과 함께 괴물에게 사망 진짜 답답 사건1 무력캐들(여캐도 남캐도 둘다 있음)이 전부 원정 나간 사이에 침입한 괴물 아이들 구하려고 나선 사람은 장애로 인해 다리를 못움직이는 두식아저씨뿐 다른 남자들 지들 죽으면 어떡하냐고 문 막고 발만 동동거리고 있는거 여자들이 뚫고 나와서 다같이 괴물 막으며 시간 끌음ㅅㅂㅋㅋㅋㅋ 심지어 아저씨 구하겠다고 9살짜리 여자애도 괴물한테 화염병 던짐ㅠ 이 사건 끝나고 나서는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그래야 자신과 자기 동생을 지킬 수 있다며ㅠㅠ 9살 애기만도 못한 나머지 새끼들 진짜 왜 사는지??? 하여튼 존나 하이퍼 리얼리즘..... 이 여캐들 덕분에 무력캐들 돌아와서 괴물 처리함 그리고 이 두식 아저씨도 나중에 괴물화로 폭주하는 현수 총대 메고 진정시키면서 사망... 진짜 가지가지했던 사건2 다른 무력캐들 자리 비우거나 심한 부상으로 못싸우는 상태 경비괴물 쳐들어와서 경보 울렸을 때 즉각 뛰쳐나와서 괴물이랑 싸우는 건 이미 부상으로 한쪽 팔 못 쓰던 부상자 무력캐 정재헌뿐ㅎ... 다른 사람들 존나 느리게 나오더라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정재헌이 혼자 고군분투하다가 팔도 잘리고... 잘린 팔 두고 다른 팔로 끝까지 경비괴물 잡고 늘어져서 엘리베이터 안으로 유인해 들어가 피의 사투를 벌임 저거 다 정재헌 피 그리고 괴물 죽이려고 제초기 오일통 찔러서 오일 흘리고 화염병 던지라고 소리지르는데 화염병 가지고 있던 개노답 한남삼형제 중 한명이 존나 머뭇거리며 안던짐 누구는 지금 ㅅㅂ 팔 잘리고도 남은 팔로 아둥바둥 싸우는데 지가 사람 죽이기 싫어서 화염병 던지라는 것도 못함ㅅㅂ 개노답 결국 다른 캐릭터가 이 죄책감도 대신 감당하면서 화염병 던지며 정재헌 사망 + 재헌을 연기한 배우피셜.. 정재헌도 뒤에서 오또캐오또캐만 하는 사람들은 아예 논외 취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재헌은 >>그 하고 많은 남자들 대신<< 지금 자기가 죽어야만 사람들이 안 다치고 아파 누워있는 윤지수ㅠ한테 위협이 가지 않는다 생각해서 죽었다 함 왜겠음 오또캐사람들은 걍 벌벌 떨고 숨다가 뒤질뿐 도움이 안되니까 지가 총대 메고 죽은거지 하 쓰다보니 또 빡치네 진짜 썬크림남 죽이고 재헌 살려(과몰입) 호흡 곤란 온 박유리를 위해 천식약 구하러 가다 중2병 온 괴물 때문에 편상욱과 박유리 동시 사망 이 때도 급하게 편상욱이 박유리 업고 나가는데도 딴사람들은 뒤에서 아무것도 안함 염병 사실 이때부턴 그냥 남들이 뭘하든 안하든 빡쳤음 개노답 사형제가 될 뻔했던 병일아재 쓸모없는 다른 남들 중에선 그나마 정 간다 싶었더니 이유가 있었음을... 마지막에 주민들 구하다 사망 쎄굿바.. 브레인 담당이었던 이은혁 괴물화 진행되는 걸 깨닫고 남들한테 특히 동생한테 위협이 될까봐 등등의 이유로 자살에 가까운 사망 (근데 얘는 이미 괴물화 진행 중이라 웬만하면 안죽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오픈 결말이라고) 무력 원탑이었고 착한 놈이라 위험한 일 다 도맡아서 하던 특수감염자 차현수 막판에 군인들한테 총 오지게 맞고 쓰러진 사이 중2병 괴물에게 납치당함 결국 살아남은 남캐들은 찌질하게 여자들 뒤에서만 숨어있던 개노답 남들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남이거나 용감하고 쓸모있던 사람들은 앞에서 싸우다 다 먼저 죽음 뒤에서 오또캐오또캐하며 숨어있던 사람들만 살아남음 출처 약간 답답하긴했으나.. ㅋ 그래도 꿀잼 ㅋ 시즌2 얼른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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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야. 만약 그런 여자가 또 있다면 제발 알려줘. 내가 너한테 많이 매달리지 않게.
상황 설명 : 갑작스럽게 결혼하자는 장재열 (조인성)의 말에 이유를 묻는 지해수 (공효진). 재열 = 복잡한 가족사를 가지고 있고, 강박증을 앓고 있는 소설 작가 해수 = 정신과 의사 해수 : (의심스런) 근데너 진짜 나랑 결혼할 마음이 있어? 왜? 내가 처음이라고? 그럼 네가 진지한 건가? 재열 : 처음이고, 당연히 진지지. 근데, 결혼할 생각 없음, 더는 묻지 마. 해수 : 궁금해, 말해줘. 왜 장재열은 지해수와 결혼 하고 싶은가? 지해수는 애도 별로라 그러고, 살림도 못하고, 그리고 공부만 좋다고 하는데…. 장재열은 왜, 꼭! 지해수와 결혼하고 싶은가? 말해봐. 재열 : (아무렇지 않게) 가자, 나 글 써야 돼. 일어나는 재열을 잡는 해수. 해수 : 아이, 말해봐봐. 재열 : 피곤해, 너 집에 바래다주고 나 집에 가면, 난 새벽…, 해수 : (말꼬리 자르며) 따로 가, 너 되게 피곤해 보여. 나는 여기서 버스 타고 가면 돼. 재열 : 택시 타. 해수 : 그럼 택시비를 줘. 장난스럽게 재열을 향해 손을 내미는 해수. 그런 해수의 손에 주황색 지갑을 꺼내 놓아주는 재열. 해수 : 뭐야, 이거? 재열: 니 건 내가 갖고, 새 거 샀어. (전날 해수가 재열의 집에 지갑 놓고옴) 해수 : 오, 맘에 든다, 이 지갑. (받고 펼쳐보면, 재열과 해수의 사진이 보이는) 오잉? 오, 센스. (지폐 칸을 보니, 가득한 지폐) 돈이다! 재열 : 지갑은 그냥 주는게 아니라며. 돈 준다고 성질낼 줄 알았는데, 웬일이냐? 해수 : 우리가 좀 친해졌잖아. 나 이걸로 보약 사 먹어야지-. 지갑에서 5만 원을 꺼내 탁자에 놓는 해수. 해수 : 이거 받고, 말해. 니가 나랑 결혼해야 하는 이유. 재열 : (해수 쪽으로 지폐를 밀며) 안 듣는 게 좋을 건데…, 부담스러울 거야. 들은 걸 후회하게 될 거고. 해수 : 괜찮아, 이쪽 귀로 듣고, 이쪽 귀로 흘릴게. 해수 : 오케이, 눈 감을게. (눈 감으며) 너무 오글거리는 말은 하지 마. 재열 : (눈 감은 해수를 보다가 진지하지만 담담하게) 음…, 내가 침대 아닌 화장실에서 자고, 엄마가 1년 365일 겨울에도 문이 열린 찬 거실에서 자고. 형이 14년 감방에서 지낸 얘기, 너 말고 또 다시 구구절절 다른 여자한테 말할 자신이 없어. 내 그런 얘길, 듣고 보고도, 싫어하거나 불쌍하게가 아니라, 지금 너처럼 담담하게 들을 수 있는 여자가 이 세상에 또 있을까? 나는 없다고 생각해. 입가의 웃음이 점점 사라지는 해수. 재열 : 해수야. 만약 그런 여자가 또 있다면 제발 알려줘. 내가 너한테 많이 매달리지 않게…. 재열의 말에 눈가가 붉어진 해수. 재열 : (장난스럽게 웃으며) 그냥 농담으로 끝내고 싶었을 텐데, 안됐다. 생각이 많아보이는 해수의 머리를 흩뜨리는 재열. 그저 장난스럽게 웃어 보이는 재열. / 담백하고 솔직하지만 깊은 관계.. 사랑이야기지만 사랑만이 이야기의 전부가 아닌, 그러나 사랑이 구원이 된 저들의 이야기가 보고 싶다면 괜찮아 사랑이야 지금 감상해보세요. 출처: 우리 동네 목욕탕
미세먼지 시대의 사랑 <우주인 조안>
연출 이윤정 | 극본 문주희 | 출연 김보라, 최성은 뿌연 미세먼지로 뒤덮인 2046년. 다행히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할 항체가 개발됐지만 너무 비쌉니다. 부자들은 태어날 때부터 항체 주사를 맞고 평균 100세의 수명을 삽니다. 하지만 항체 주사를 맞지 못한 가난한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불과 30세.돈으로 수명을 사는 극단적 계급사회가 된 거죠. 스물여섯 살 대학생 이오(최성은)도 태어나자마자 주사를 맞은 ‘항체 금수저’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병원 측의 착오로이오 대신 다른 아이가 항체 주사를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이오의 수명은 이제 약 4년 정도 남았습니다. 그제야 이오는 지금껏 못 봤던 세상이 눈에 들어옵니다. 대학교에서 유일한 ‘항체 흙수저’이자 청정복도 입지 않고 다니는 조안(김보라)의 삶이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배경은 항체 주사를 맞은 사람들은 C(clean), 맞지 못한 사람들은 N(non-clean)으로 분류되는 시대 C인 줄 알았지만 실은 항체 주사를 맞지 못해 청정복을 입은 이오와, N이라 값비싼 청정복을 입지 못한 조안 외부에서 둘의 대화에 필요한 것은 수신기와 이어폰 자신은 이제 N이나 마찬가지이니 N들의 삶이 궁금하다고 하는 이오 그리고 자신을 대신해 주사를 맞은 사람이 궁금한 이오를 위해 함께 찾아 주기로 한 조안 처음으로 청정복을 입지 않고 나온 날 버스킹 하던 유명 피아니스트의 동생이었던 조안 그런 조안이 불러 주는 노래 - 별들이 기억해 우리가 함께한 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자기 만난 비 - 엄마 기다리시겠다. 전화 못 해? - 그냥 안 할래. 비가 그칠 때까지 천문대에서 머무르기로 한 두 사람 - 근데 너희 부모님은 목성을 엄청 좋아하셨나 봐. 목성의 위성 이름을 따서 네 이름으로 지으신 걸 보면. - 전혀 아닐걸? - 그치만, 난 앞으로도 이오 네 이름을 부를 때 계속 광활한 우주를 먼저 떠올릴 거야. 목성과 가장 가깝고, 태양계에서 네 번째로 큰 이오. - 나는 하루하루 새롭게 알아 가는 모든 게 좋아. 감상 플랫폼: 웨이브 출처 오 미세먼지를 소재로.. 재밌어 보인다!!! 봐야겠어!!
태종 이방원 말 결국 폐사
이 장면을 위한 촬영 후 말 사망 촬영 현장 영상 및 설명은 아래 카드에 있어요 사과드립니다.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립니다 사고는 지난 11월 2일,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방영된 이성계의 낙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낙마 장면 촬영은 매우 어려운 촬영입니다. 말의 안전은 기본이고 말에 탄 배우의 안전과 이를 촬영하는 스태프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며칠 전부터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준비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 당시 배우가 말에서 멀리 떨어지고 말의 상체가 땅에 크게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났고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뒤 말을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말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져 말의 건강상태를 다시 확인했는데, 안타깝게도 촬영 후 1주일 쯤 뒤에 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고를 방지하지 못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진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KBS는 이번 사고를 통해 낙마 촬영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촬영 현장에서 동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방법을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조언과 협조를 통해 찾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분들과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2년 1월 20일  KBS 사고는 예기치 않을 때 사고 아닌가요? 촬영 현장 영상을 보면 각 잡고 아예 뒤에서 줄을 당기던데... 앞서 오전에 쓴 카드에 촬영 예산 운운하는 분 계시던데 돈 없다고 동물 학대가 용인될 수 있나요? 그것도 사망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사망하기도 했고, 돈이 조금 더 들어갔겠지만 분명 다른 방법도 있었고요. 스턴트맨도 크게 다쳤고. 말과 사람 모두에게 위험한 짓을 "국내 드라마 예산이 없어서"로 핑계댈 수 있다고??? 게다가 저 동물 단체 욕도 박으셨는데 다른 일에서 문제를 저질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공론화시킨 건 잘 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