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열매가 없는 조용한 시간
우리집 무법자 열매는 작년말부터 어린이집에 다닌답니다.
열매아 없는 시간.
조용하고 따뜻한 집.
열매 태어나기 전엔 당연했던 시간인데 ㅋㅋ
한 2,3년 밤낮없이 시끄러웠죠.
녀석들도 고생이 많았어요.
(저도.... T^T)
ㅎㅎㅎㅎ
조용히 평온하게 쉬고있는 녀석들모습
실시간으로 올려봐요!
포도는 이 애미랑 신나게 산책을 하고왔어요.
날이 너무 추워 단지 안에서 몇바퀴 돌고 왔는데
노곤노곤 늘어지나봅니다.
털이 아주 수북하게 자랐어요.
봄이 오기전에 한번 시원하게 밀어주려고 해요.
백구가 된 포도모습. 또 귀엽겠죠 :-)
나무는 제 다리사이에 들어와 눕눕 :)
여전히 애교둥이에요.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뒷다리가 사랑스러워요.
열매가 없는 시간.
포도나무는 요로케 뒹굴뒹굴 평온한 시간을 보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