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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컨셉아트+공식 시놉시스

시놉시스
“<아바타1> 으로 부터 10여년 후.. <아바타2>는 설리 가족(제이크, 네이티리와 그들의 자녀들)은 어떤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서로를 지키고, 살아남기 위해 싸우고, 비극을 견뎌낸다.”

<아바타2>는 2022년 12월
<아바타3>는 2024년 12월
<아바타4>는 2026년 12월 개봉예정

대체 언제 개봉하나여 T_T
이러다 <아바타4>는 저 마흔 넘어서 개봉하겠어요 . .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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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4가 되야 마흔근처? ㅋㅋ
2.3.4편 동시제작인가??
역쉬 볼거리도 풍성하겠다 아바타가 우리랑같이 성장하는구나. 다른 시리즈처럼 앞으로갈수록 후져지면안되는데ᆢ
그러고보니…아바타 20대에 봤네…. 전 이미 40대인걸여ㅠㅠ
아바타2는 바다가 주된 배경이라더니 과연‥멋지구나‥ 코로나 끝날즈음 개봉하면 초초대박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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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지어진 독특한 형태의 건축물들.jpg
국내 건축가 작품 위주로 모아봄 /"형태가"독특한거 위주로모아봄 /나름...? 최근? 걸로 모아봄 대형 건축물 아닌것 위주로 모아봄 (개취)(디디피 안넣는다는소리임) 당연히 이글에 있는거 말고도 신기하고  멋있는 건물들 많음 내  개취모은거임 1. 코스모스 리조트 (울릉도) 더 시스템 랩 (김찬중)작  (호텔인데 하룻밤에 천마넌이래) 이분은 꾸준히 저런거 하심 서울사는 사람들이나 경기남부에서 빨간버스타고 서울역 마니가는 사람들은 이건물은 익숙할지도 서울식물원도 여기가함 2. 오층집 (서울) Stpmj 건축가 (국내그룹임) 작 근생?  다가구? 인듯 여기 사무소는 벽돌의 물성을 예쁘게 잘씀 다른작품 이건 설치 프로젝트인데 (소금벽돌이라 비맞으면 줄눈만 남기고사라지는걸표현) 3. 가장 가까운 교회 곽희수와 idmm 건축가 이분 취향도한결같으심 ㅇㅋㅋㅋ 이건 리조트 유 리트리트라는 건물임 4. 길모서리 건축사사무소아르키움 주거건물인듯 참고로 여기서 그 강남역 환공포증 (어반하이브) 도했음 5. 트라이앵글스케이프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여기도 취향 보이는... 그런 건물들을 마니 함 사무실건물 지은거 이상봉타워 삼성역 크링 6. 새문안교회 서인디자인그룹 + 이은석 7. 투문정션 문훈건축가 문화센터임 이분은 진짜 한결같이 독특한거하심 롤리팝하우스 (주택) 심플하우스 (역시 주택) 출처 : 더쿠
소름끼치게 예쁜외모 갖고 10억 받기의 현실판같은 한 배우의 일화
1. 중고등학교때 레슬링하다가 부상 입고 연기로 전향함 첫 오디션 지원은 단역이었는데 바로 붙었음. 그래서 생전 처음으로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이 자길 보자마자 "벨리시모...벨리시모..." 하더니 갑자기 없던 단독 대사를 주고 팬티에 가까운 트임 숏팬츠 입히더니 영화 찍게 함 나중에 알아보니 벨리시모=아름답다의 최상급 단어 2. 다음 오디션도 단역에 지원함, 그리고 또 합격함. 근데 비중있는 조연으로 합격해버림 엥? 전 단역 지원했는데요 하니 너한텐 더 좋은 거 아님? 그래서 그건 글쵸 하고 찍게 됨 덕분에 살면서 두번째로 찍은 영화인데 포스터에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등장함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조연까지 와버림 3. 그 다음 영화는 원래 에이전트 측에서 이 배우를 오디션 없이 바로 주연으로 뽑으려 했는데, 감독이 캐스팅 반대함.  왜냐면 전에 조연으로 나온 영화에서 개또라이미친놈 역을 맡은 바람에 중산층 도련님 역할에 어울릴 리가 없다고 판단.  (감독이 "저녀석을 조엘에 캐스팅하라고? 저녀석은 살인자야! 가서 호러무비나 찍으라고 해!" 라고 실제로 말했다 함 대체 얼마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으면ㅋㅋ) 그래서 일단 카메라 테스트 받으러 감, 바로 합격함 참고로 살면서 단 한번도 오디션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함 3-1. 그 영화가 북미 흥행 대박치고 순식간에 라이징 스타가 됨. 밖에 나가서 밥을 못 먹는 수준 촬영 당시 레이벤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영화 개봉 후 레이벤 매출이 80% 증가함...  걍 끼고 영화 찍었을 뿐인데 당시 스타일과 맞지 않아 파산 직전이던 레이밴을 살려낸 구세주 됨 그리고 한 번도 연기 배워본 적 없었는데 첫 주연작으로 골글 남우주연상에 노미됨 이 모든 게 데뷔 3년차에 일어난 일 4. 그 영화와 같은 연도에 개봉한 다른 주연 영화도 있었는데 (이거임) 이 영화를 본 한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하고 싶어서 2년 동안 설득함.  첨엔 계속 완강히 거절하다가 전투기 체험을 한 뒤 자신이 대본 수정한다는 전제 하에 수락하게 됨 역할은 반항적인 젊은 천재 해군 파일럿 5. 그렇게 촬영하고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 주부터 미친 수익을 벌어 들이더니 그 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의 영화가 됨  영화 하나 찍었을 뿐인데 그 해에 해군, 공군 가리지않고 입대지원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 (미해군은 지원자 5배 증가함) 영화 내에서 착용한 레이밴은 매출이 40% 더 증가 이 영화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돌자고 먼저 제안함,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의 창시자가 됨 그리고 이 영화로 데뷔한 지 겨우 5년, 24살의 나이로 전세계의 탑스타가 됨 5-1. 후에 저 영화를 인상깊게 본 레이건 대통령이 만남 청해서 만남 이왜찐 6. 님 얼굴은 작품으로 남겨야 한다며 앤디워홀이 초상화 그려줌 위 그림 밑 사진 6-1. 그 뒤 앤디워홀, 키스해링과 마돈나-숀펜 결혼식 참석도 함 ㅈㄴ그사세 7. 그냥 흰티, 청바지, 항공점퍼를 걸쳤을 뿐인데 수트 팔던 하이패션 브랜드들이 똑같은 흰티, 청바지, 항공점퍼에 지들 브랜드 박아서 팔기 시작함 내의였던 흰티를 패션으로 만든 게 말론 브란도라면 이 패션을 하이엔드로까지 전파하게됨 쟤 때문에 티쪼가리 하나가 수십만원 한다고 원망도 들음.  그냥 늘 입던대로 청바지에 흰티 입고 나갔는데 패션 잡지들이 찬양하면서 "미국 캐쥬얼의 왕" 이라고 이름 붙여줌 밑은 당시의 실제 지큐 기사 THE KING OF CASUAL AMERICANA In the past few years, you’ve probably noticed expensive plain T-shirts with fancy designer labels. And you might have wondered, When did the humble T-shirt become fashion? You’re looking at the answer. [미국 캐주얼의 왕] 지난 몇 년 동안 당신은 평범한 티셔츠가 디자이너 브랜드를 달고서 값비싸게 팔리는 것을 봤을 것이다. 혹시 궁금했던 적은 있는가? 대체 언제부터 평범한 티셔츠가 패션이 되었는가? 당신은 지금 그 대답을 보고 있다. If you're wondering what to wear today, we suggest exactly this. 당신이 오늘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중이라면, 바로 이대로 입을 것을 제안한다. 8. 그 다음 영화 찍었더니 레이밴 매출 15% 더 증가 (이후 미임파 2로 39% 또 증가) 이쯤되면 레이밴은 뭐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닌가 9. 이후 모든 필모가 승승장구함 그 와중에 썩토 5퍼 막장극마저 <톰 크루즈> 단 네 글자로 대흥행시킴 추후에 동료배우가 '그는 칵테일 같은 영화조차 흥행시켰다' 라고 말하게 되는... 게다가 그냥 흥행만 시킨 게 아니라 당시 칵테일 문화를 뒤집어 엎어버림 전세계에 칵테일 붐을 일으키고 동네마다 칵테일 바가 생기게 하고 바텐더들이 칵테일쇼를 하게 만듦 이시기에 바텐더 된 사람 중 이 영화를 보고 꿈을 키웠던 사람도 많다고 한다 +) 얼마나 어린나이에 성공했는가를 보여주는 80년대 파라산 75주년 단체사진 쟁쟁한 배우 사이에 박혀있는 뽀송한 빨간 니트... 톰 크루즈의 데뷔 후 20대 중반 정도까지의 일화임ㅋㅋㅋ 출처ㅣ해연갤
BBC 선정 꼭 봐야할 2000년대 영화 101선 목록
우리나라 영화는 '올드보이(박찬욱, 2003)'와 '봄 여름 가을 겨을 그리고 봄(김기덕, 2003)'이 있네요 - 1. 멀홀랜드 드라이브 (데이빗 린치, 2001) 2. 화양연화 (왕가위, 2000) 3. 데어 윌 비 블러드 (폴 토머스 앤더슨, 2007)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2001) 5.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2014) 6.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7. 트리 오브 라이프 (테런스 맬릭, 2011) 8. 하나 그리고 둘 (에드워드 양, 2000) 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쉬가르 파라디 , 2011)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7) 11. 인사이드 르윈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13) 12. 조디악 (데이빗 핀처, 2007) 13. 칠드런 오브 맨 (알폰소 쿠아론, 2006) 14.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2012) 15. 4개월, 3주 그리고 2일 (크리스티안 문쥬, 2007) 16. 홀리 모터스 (레오 까락스, 2012) 17. 판의 미로 (길레르모 델 토로, 2006) 18. 하얀 리본 (마이클 하네케, 2009) 19.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2015) 20. 시네도키 뉴욕 (찰리 코프먼, 2008) 2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2014) 22.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소피아 코폴라, 2003) 23. 캐시 (마하엘 하네케, 2005) 24.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2012) 25. 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 2000) 26. 25시 (스파이크 리, 2002) 27. 소셜네트워크 (데이빗 핀처, 2010) 28. 그녀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2002) 29. 월-E (앤드류 스탠튼, 2008) 30. 올드보이 (박찬욱, 2003) 31. 마가렛 (케네스 로너건, 2011) 32. 타인의 삶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2006) 33.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2008) 34.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스, 2015) 35. 와호장룡 (이안, 2000) 36. 팀북투 (압델라만 시사코, 2014) 37. 엉클 분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10) 38. 시티 오브 갓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카티아 룬드, 2002) 39. 뉴 월드 (테런스 맬릭 , 2005) 40. 브로크백 마운틴 (이안, 2005) 41.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2015) 42. 아무르(마하엘 하네케, 2012) 43. 멜랑콜리아 (라스 폰 트리에, 2011) 44. 노예 12년 (스티브 맥퀸, 2013) 45.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둘라티프 케시시, 2013) 46. 사랑을 카피하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2010) 47. 리바이어던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014) 48. 브루클린 (존 크로울리, 2015) 49. 언어와의 작별 (장 뤼크 고다르, 2014) 50. 섭은낭 (허우샤오셴, 2015) 51.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2010) 52. 열대병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04) 53. 물랑루즈 (배즈 루어먼, 2001) 5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누리 빌게 제일란, 2011) 55. 이다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2013) 56.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벨라 타르, 2000) 57. 제로 다크 서티 (캐스린 비글로, 2012) 58. 물라데 (우스만 셈벤, 2004) 59. 폭력의 역사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2005) 60. 징후와 세기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 2006) 61. 언더 더 스킨 (조너선 글레이저, 2013) 62.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2009) 63. 토리노의 말 (벨라 타르 , 2011) 64. 더 그레이트 뷰티 (파올로 소렌티노, 2013) 65. 피쉬 탱크 (안드리아 아놀드, 2009) 66. 봄 여름 가을 겨을 그리고 봄 (김기덕, 2003) 67. 허트 로커 (캐스린 비글로, 2008) 68. 로얄 테넌바움 (웨스 앤더슨, 2001) 69. 캐롤 (토드 헤인스, 2015) 70.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세라 폴리, 2012) 71. 타부 (미겔 고메스, 2012) 72.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짐 자머시, 2013) 73. 비포 선셋 (리처드 링클레이터, 2004) 74. 스프링 브레이커스 (하모니 코린, 2012) 75. 인히어런트 바이스 (폴 토머스 앤더슨, 2014) 76. 도그빌 (라스 폰 트리에, 2003) 77. 잠수종과 나비 (줄리언 슈나벨, 2007) 78.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틴 스콜세지, 2013) 79. 올모스트 페이머스 (캐머런 크로, 2000) 80. 리턴 (안드레이즈 즈비아긴체프, 2003) 81. 셰임 (스티브 매퀸, 2011) 82. 시리어스 맨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9) 83. A.I. (스티븐 스필버그, 2001) 84. 그녀 (스파이크 존즈, 2013) 85. 예언자 (자크 오디아르, 2009) 86. 파 프롬 헤븐 (토드 헤인스, 2002) 87. 아멜리에 (장피에르 죄네, 2001) 88. 스포트라이트 (톰 매카시, 2015) 89. 머리 없는 여인 (루크레시아 마르텔, 2008) 90.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 2002) 91.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후안 J 캄파넬라, 2009) 92.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앤드류 도미니크, 2007) 93. 라따뚜이 (브래드 버드, 2007) 94. 렛 미 인 (토마스 알프레드슨, 2008) 95. 문라이즈 킹덤 (웨스 앤더슨, 2012) 96. 니모를 찾아서 (앤드류 스탠튼, 2003) 97. 백인의 것 (클레어 드니, 2009) 98. 텐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02) 99.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아그네스 바르다, 2000) 100. 레퀴엠 (대런 아로노프스키, 2000) 101. 카를로스 (올리비에 아사야스, 2010) 출처ㅣ쭉빵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짠한 캐릭터들의 우주적 난장판에서 어른거리는 예수의 얼굴
2008년 개봉한 <아이언맨>의 대성공 이후 쉼 없이 극장문을 두드리고 있는 마블 영화들의 기세가 예전만 못하다. 2019년 개봉해 국내 약 1,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전 세계 흥행 성적 약 28억 달러(!)를 기록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정점이었다. 마블을 인수한 디즈니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디즈니플러스에서 챙겨 봐야 할 마블 시리즈가 늘어날수록 MCU를 사랑하는 관객들은 줄어들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마블 영화의 고유한 매력을 되살렸다. 그렇다면 '마블 영화의 고유한 매력'이란 무엇인가? 탄탄한 세계관, 눈이 즐거운 액션과 비주얼, 과하지 않은 유머, 감동과 페이소스, 영화관을 나오며 흥얼거리게 되는 음악,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스토리... 사실 이것은 '마블 영화의 고유한 매력'이라기보다는 성공한 액션 블록버스터들이 갖추고 있는 덕목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마블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매력적이고 개성적인 캐릭터와 관계성' 덕분일 것이다. 마블의 캐릭터들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결핍과 상처를 지니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은 마블 캐릭터 중에서도 가장 짠하다. 그중에서도 '로켓(브래들리 쿠퍼)'은 가장 큰 아픔이 있는 캐릭터다. 이런 로켓의 과거사와 현재를 오가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죽을 위기에 처한 로켓을 살리기 위해 친구들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뛰어다닌다. 친구들은 로켓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로켓이 옛날에 얼마나 불행한 일을 겪었는지 모두 알게 되고 진심으로 공감한다. 결점투성이인 친구들이 종족의 벽까지 허물고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제임스 건 감독의 개성이 묻어나는 난장판 액션 시퀀스도 백미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썼어야 할 제작비 중 일부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 추가 투입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격투와 공중전의 비주얼이 훌륭하다. 크리쳐물의 느낌이 나는 장면도 있다.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자세한 설명은 할 수 없지만 결말부에서는 성경의 이야기가 떠오르고 예수의 얼굴이 어른거릴지도 모르겠다. '마블다운 영화'에 안주하지 않고 동물권, 아동권, 대안가족의 메시지까지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골계미, 비장미, 그리고 숭고미가 느껴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본부 이름은 "Knowhere"다. 이 영화를 제작하면서 마블이 자신들이 있어야 할 자리를 다시 깨달은 것 같아 반갑다. 로켓의 명대사 "I'm done running(더 이상 도망치지 않아)"는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제작진과 배우들의 의지를 대변하는 것 같다. (끝)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제임스건 #마블 #GUARDIANSOFTHEGALAXY #JamesGunn #Marvel
BBC 선정 꼭 봐야할 2000년대 영화 101선
우리나라 영화는 '올드보이(박찬욱, 2003)'와 '봄 여름 가을 겨을 그리고 봄(김기덕, 2003)'이 있네요 - 1. 멀홀랜드 드라이브 (데이빗 린치, 2001) 2. 화양연화 (왕가위, 2000) 3. 데어 윌 비 블러드 (폴 토머스 앤더슨, 2007) 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 2001) 5. 보이후드 (리처드 링클레이터, 2014) 6. 이터널 선샤인 (미셸 공드리, 2004) 7. 트리 오브 라이프 (테런스 맬릭, 2011) 8. 하나 그리고 둘 (에드워드 양, 2000) 9.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아쉬가르 파라디 , 2011) 1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7) 11. 인사이드 르윈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13) 12. 조디악 (데이빗 핀처, 2007) 13. 칠드런 오브 맨 (알폰소 쿠아론, 2006) 14.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2012) 15. 4개월, 3주 그리고 2일 (크리스티안 문쥬, 2007) 16. 홀리 모터스 (레오 까락스, 2012) 17. 판의 미로 (길레르모 델 토로, 2006) 18. 하얀 리본 (마이클 하네케, 2009) 19.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2015) 20. 시네도키 뉴욕 (찰리 코프먼, 2008) 21.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웨스 앤더슨, 2014) 22.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소피아 코폴라, 2003) 23. 캐시 (마하엘 하네케, 2005) 24. 마스터 (폴 토마스 앤더슨, 2012) 25. 메멘토 (크리스토퍼 놀란, 2000) 26. 25시 (스파이크 리, 2002) 27. 소셜네트워크 (데이빗 핀처, 2010) 28. 그녀에게 (페드로 알모도바르, 2002) 29. 월-E (앤드류 스탠튼, 2008) 30. 올드보이 (박찬욱, 2003) 31. 마가렛 (케네스 로너건, 2011) 32. 타인의 삶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2006) 33. 다크나이트 (크리스토퍼 놀란, 2008) 34. 사울의 아들 (라즐로 네메스, 2015) 35. 와호장룡 (이안, 2000) 36. 팀북투 (압델라만 시사코, 2014) 37. 엉클 분미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10) 38. 시티 오브 갓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카티아 룬드, 2002) 39. 뉴 월드 (테런스 맬릭 , 2005) 40. 브로크백 마운틴 (이안, 2005) 41. 인사이드 아웃 (피트 닥터, 2015) 42. 아무르(마하엘 하네케, 2012) 43. 멜랑콜리아 (라스 폰 트리에, 2011) 44. 노예 12년 (스티브 맥퀸, 2013) 45.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둘라티프 케시시, 2013) 46. 사랑을 카피하다 (아바스 키아로스타미, 2010) 47. 리바이어던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2014) 48. 브루클린 (존 크로울리, 2015) 49. 언어와의 작별 (장 뤼크 고다르, 2014) 50. 섭은낭 (허우샤오셴, 2015) 51. 인셉션 (크리스토퍼 놀란, 2010) 52. 열대병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2004) 53. 물랑루즈 (배즈 루어먼, 2001) 54.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누리 빌게 제일란, 2011) 55. 이다 (파벨 파블리코프스키, 2013) 56.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벨라 타르, 2000) 57. 제로 다크 서티 (캐스린 비글로, 2012) 58. 물라데 (우스만 셈벤, 2004) 59. 폭력의 역사 (데이비드 크로넌버그, 2005) 60. 징후와 세기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 2006) 61. 언더 더 스킨 (조너선 글레이저, 2013) 62.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쿠엔틴 타란티노, 2009) 63. 토리노의 말 (벨라 타르 , 2011) 64. 더 그레이트 뷰티 (파올로 소렌티노, 2013) 65. 피쉬 탱크 (안드리아 아놀드, 2009) 66. 봄 여름 가을 겨을 그리고 봄 (김기덕, 2003) 67. 허트 로커 (캐스린 비글로, 2008) 68. 로얄 테넌바움 (웨스 앤더슨, 2001) 69. 캐롤 (토드 헤인스, 2015) 70.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세라 폴리, 2012) 71. 타부 (미겔 고메스, 2012) 72.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짐 자머시, 2013) 73. 비포 선셋 (리처드 링클레이터, 2004) 74. 스프링 브레이커스 (하모니 코린, 2012) 75. 인히어런트 바이스 (폴 토머스 앤더슨, 2014) 76. 도그빌 (라스 폰 트리에, 2003) 77. 잠수종과 나비 (줄리언 슈나벨, 2007) 78.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틴 스콜세지, 2013) 79. 올모스트 페이머스 (캐머런 크로, 2000) 80. 리턴 (안드레이즈 즈비아긴체프, 2003) 81. 셰임 (스티브 매퀸, 2011) 82. 시리어스 맨 (에단 코엔, 조엘 코엔, 2009) 83. A.I. (스티븐 스필버그, 2001) 84. 그녀 (스파이크 존즈, 2013) 85. 예언자 (자크 오디아르, 2009) 86. 파 프롬 헤븐 (토드 헤인스, 2002) 87. 아멜리에 (장피에르 죄네, 2001) 88. 스포트라이트 (톰 매카시, 2015) 89. 머리 없는 여인 (루크레시아 마르텔, 2008) 90. 피아니스트 (로만 폴란스키, 2002) 91. 엘 시크레토 비밀의 눈동자 (후안 J 캄파넬라, 2009) 92.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앤드류 도미니크, 2007) 93. 라따뚜이 (브래드 버드, 2007) 94. 렛 미 인 (토마스 알프레드슨, 2008) 95. 문라이즈 킹덤 (웨스 앤더슨, 2012) 96. 니모를 찾아서 (앤드류 스탠튼, 2003) 97. 백인의 것 (클레어 드니, 2009) 98. 텐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2002) 99. 이삭 줍는 사람들과 나 (아그네스 바르다, 2000) 100. 레퀴엠 (대런 아로노프스키, 2000) 101. 카를로스 (올리비에 아사야스, 2010) 출처 클립해두고 꺼내보기!
몰입감 높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36
<이블 지니어스: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은행 강도로 돌변한 피자 배달부. 손에는 지팡이 같은 총을 들고, 목에는 폭탄이 달린 고리를 찼다. 미제로 남은 2003년 펜실베이니아주 은행 강도 사건을 추적한다. <천사들의 증언> 1969년 벌어진 캐시 세스닉 수녀 살⁠인 사⁠건⁠을 다⁠룬 다⁠큐 시⁠리⁠즈.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당⁠시 자⁠행⁠됐⁠던 성⁠직⁠자⁠의 성⁠적 학⁠대⁠와 이 살⁠인 사⁠건 사⁠이⁠의 관⁠계⁠를 파⁠헤⁠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전설의 시작> 리그 오브 레전드는 어떻게 전설이 됐을까. 무료 데모 버전으로 시작해 전 세계 모두가 열광하는 e스포츠 괴물이 될 때까지. 열성 팬들과 전문가, 개발자의 시선으로 지난 10년간의 놀라운 여정을 들여다본다. <오쇼 라즈니쉬의 문제적 유토피아> 오리건 사막에 유토피아를 건설하라! 수많은 이가 숭배하며 헌신했던 영적 지도자의 원대한 프로젝트. 국가적 추문까지 일으킨 그 은밀한 실체를 파헤친다. <타이거 킹: 무법지대> 사자와 호랑이, 온갖 별종들에 둘러싸인 남자. 타이거 킹이라 불린 희대의 말썽꾼을 중심으로,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이 시작된다. 맹수 사육의 세계에서 일어난 충격 실화.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를 비롯한 네 명의 여성. 굳건한 신념과 강인한 의지로 미국 정치에 도전한다. 이들은 쟁쟁한 상대를 제치고 의회에 입성할 수 있을까. <위험한 이웃> 12살 소녀가 납치됐다. 그러나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착하고 친절한 아저씨, 다정한 이웃이자 가족의 절친한 친구였던 옆집 남자가 범인일 줄은. 두 얼굴의 소시오패스에게 두 번이나 납치당한 소녀와 그 가족의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킹메이커 로저 스톤> 비열한 사기꾼? 뛰어난 전략가? 트럼프 캠페인을 주도한 정치 고문 로저 스톤. 미디어를 활용해 대중을 사로잡은 그가 자신이 완성한 게임의 법칙을 낱낱이 공개한다. <제프리 엡스타인: 괴물이 된 억만장자>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부와 권력으로 수많은 여성을 나락에 떨어트린 괴물의 민낯이 밝혀진다. 생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시리즈. <FYRE: 꿈의 축제에서 악몽의 사기극으로> 지상 최고의 음악 축제가 열린다! 기발하고 화려한 홍보로 기대를 모았던 파이어 페스티벌. 하지만 그림 같은 해변의 빌라도, 근사한 파티도, 모두 거짓에 불과했다. <핫 걸 원티드> 2015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라시다 존스 제작 다큐멘터리. 아마추어 포르노 업계와 이에 착취당하는 여성들을 조명한다. <내가 누군지 말해주오>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알렉스. 쌍둥이 마커스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의지해 삶을 되찾지만, 그가 숨긴 가족의 비밀이 모습을 드러낸다. 형제의 회고를 재구성한 다큐멘터리. <셔커스: 잃어버린 필름을 찾아서> 1992년, 십 대 소녀 샌디 탄은 친구들과 싱가포르 거리에서 영화를 찍는다. 그리고 필름이 사라진다. 어디로, 왜? 잃어버린 필름과 기억을 찾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무비: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영화의 역사를 바꾸고, 우리의 인생을 바꾼 영화들. 누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배우와 감독, 제작진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명작이 탄생한, 극적인 여정을 다시 조명한다.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 스스로 이슈가 되는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 그런 그녀도 새 앨범 발매와 슈퍼볼 하프타임 쇼를 앞두고 탈진 직전까지 몰린다. 불안과 외로움을 견디는, 스타의 뒷모습. <아만다 녹스> 화제의 이탈리아 여대생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두 번⁠의 유⁠죄 판⁠결⁠을 선⁠고⁠받⁠은 아⁠만⁠다 녹⁠스. 녹⁠스⁠와 주⁠변 인⁠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전⁠모⁠를 심⁠도 있⁠게 조⁠명⁠한⁠다. <토이: 우리가 사랑한 장난감들> 우리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액션 피겨와 모형, 인형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구상, 성공에서 때로는 실패까지,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장난감 산업, 그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윈저이야기: 영국 왕실의 비밀> 영국 왕실은 치열한 권력 투쟁과 살얼음 같은 정치 속에서 어떻게 지금까지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을까. 새로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지난 100년간의 왕실 역사를 되짚어본다 <고양이는 건들이지 마라: 인터넷 킬러 사냥> 온라인에 잔혹한 영상이 떠돌고, 일군의 네티즌이 행동에 나섰다. 과연 인터넷 탐정들은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 충격적인 사건의 해결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치어: 승리를 위하여>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나바로 대학 치어리더팀. 그들이 새로운 전설에 도전한다. 전국 대회 우승을 향한 여정. 그 속에서 펼쳐지는 우여곡절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우리는 영원히 어리지않다> 선수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전미 체조 대표 팀 의사 래리 내서. 그 생존자들이 증언을 시작하고, 기자들이 진실을 파헤친다. 용기 있는 이들의 싸움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F1 본능의 질주> 최첨단 자동차, 최고의 속도, 화려한 테크닉. 이 모든 것은 그저 일부일 뿐이다. 서킷 안팎을 질주하는 드라이버와 팀원들. 지금부터 포뮬러 원의 진짜 경주가 공개된다. <트럼프: 미국인의 꿈> 부동산 개발업자에서 재계의 거물로, 리얼리티 쇼의 스타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친구와 적수의 눈으로 보는 도널드 트럼프. 자본과 권력을 거머쥔 그의 40년을 추적한다. <미국 수정 헌법 13조> 자유의 나라, 미국. 하지만 지금도 수많은 흑인이 감옥에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 감옥의 현실과 인종차별을 곱씹는 시사 다큐멘터리.' <계단: 아내가 죽었다> 단순한 사고인가, 끔찍한 살인인가. 아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조차 없는 남자. 의문의 사건이 소설가 마이클 피터슨과 그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송두리째 집어삼킨다. <우산 혁명: 소년 vs 제국> 10대 학생 운동가 조슈아 웡이 이끄는 홍콩의 젊은 시민들. 성난 그들이 나섰다. 오직 조국 홍콩의 자치를 수호하기 위해.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과 시카고 불스의 1990년대 황금기를 담은 정통 다큐멘터리 시리즈. 1997-98 시즌의 미공개 영상과 이들의 성공 스토리가 여과 없이 공개된다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집> 숨이 턱 막힌다. 입은 떡 벌어진다. 경이로운 집을 찾아 떠나는 두 번째 세계 여행. 건축가 피어스 테일러와 배우 캐럴라인 쿠엔틴이 뽑은 베스트 하우스는 어디일까? <비욘세의 홈커밍> 비욘세의 2018 코첼라 페스티벌! 세계적인 찬사를 받는 그녀만의 특별함은 무엇인가. 섬세하게 준비된 완벽한 공연을 통해, 음악을 넘어 문화를 창조하는 그녀를 만난다. <트래비스 스콧: 날 수 있어> 그래미 후보에 오른 앨범 ‘애스트로월드’ 그 앨범을 만들면서 트래비스 스콧은 숱한 풍파와 희열을 겪었다. 정점에 이르기까지, 그의 은밀한 나날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킬러 인사이드: 아론 에르난데스는 왜 괴물이 되었나?> 타고난 재능으로 성공을 얻었다. 그를 둘러싼 이들에게 사랑도 받았다. 하지만 결국 살인자가 되었다. 스타 풋볼 선수 아론 에르난데스. 그의 진실을 파헤치는 다큐시리즈 <누가 어린 그레고리를 죽였는가?> 누가 4살 소년을 강에 던져 살해했는가. 이후 피해자 부모에게 섬뜩한 편지를 보낸 살해범. 광기에 찬 건 범인만이 아니었다. 게다가 진실을 향한 여정은 또 다른 희생자를 부른다. <프린세스 다이애나> 짧은 생을 마감한 다이애나 비의 화려한 삶과 그 이면에 가려진 개인적 고뇌를 남동생과 측근 인물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본다. <성역의 범죄> 스페인 가톨릭교회 내에서 자행된 아동 성범죄가 하나둘 밝혀진다. 생존자와 성직자, 언론인들이 들려주는 충격적인 사실들. 진정한 정의와 치유를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산호초를 따라서> 죽어가는 산호초를 기록하는 사람들. 전 세계의 다이버와 과학자, 포토그래퍼들이 모여 거대한 수중 캠페인을 만들어간다. 생명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매들린 매캔 실종 사건>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내던 세 살배기 여자아이가 사라졌다. 소녀의 이름은 매들린 매캔. 누가, 왜 매들린을 데려간 것일까? 아직도 미제로 남은 사건의 전모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