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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엔딩 크레딧 속 with, and, as의 의미를 아시나요 ?

미리 말해두지만, 꼭 이렇게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고, 보통 일반적인 경우에 이렇게 된다는거임ㅇㅇ 물론 얼마든지 예외는 있을 수 있음.

우선 기본적으로는 영화에서 제일 비중 높은순으로 나오고 비중이 비슷하다면 그 중에 출연료가 높은 순으로 나옴. 그렇게 주연들 이름 다 뜬 다음에 with~, and~, and~ as~ 이런식으로 이름 뜨는 배우들 본 적 있을텐데 
다들 알다시피 걍 배우 이름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and with as등이 붙는건 보통 두 가지임.


1. with(배우이름) 이나 and(배우이름)으로 쓰인 경우
= 아니 이분이 요정도 분량으로 나오실 급이 아니신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이거 참 고맙읍니다... (특별출연)
1-1. 그렇게 나와주신 배우분이 1명일때 : and (배우이름) 이렇게 씀.
1-2. 그렇게 나와주신 배우분이 여러명일때 : with (배우1), (배우2), (배우3), and (마지막배우).


2. 배우이름 뒤에 as (캐릭터이름)이 붙는 경우
2-1. 배우가 분장을 하고 나오거나 목소리/모션캡쳐만 해서 누구인지 알아보기 힘든경우.
2-2. 그분이 연기해주신 캐릭터가 이 영화(세계관)에서 엄청 의미있는 캐릭터인 경우 (혹은 엄청 인기있어서 의미가 있는 경우ㅋㅋㅋ)

 = 호빗 크레딧. 분장으로 배우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어서 as (캐릭터이름) 이렇게 나옴.

= 호빗크레딧. 적은분량에도 출연해준 배우들을 with~ 으로 표시함. 짤에는 짤렸는데 크레딧 쭉 보면
with CATE BLANCHETT
IAN HOLM
CHRISTOPHER LEE
HUGO WEAVING
and ORLANDO BLOOM as LEGOLAS
라고 나옴. with다음에 순서대로 특별출연 배우들 이름 띄우고, 맨 마지막 도지사 이름 앞에 and 붙임.
특히 레골이 캐릭터는 인기많아서 호빗에도 나온 경우라서 as 레골라스 라고 써줌.

 = 어벤져스 크레딧. 적은분량에도 출연해준 스텔란 스카스가드(에릭 셀빅교수)와 사무엘 잭슨. 두 명이므로 with 과 and으로 씀. 이중에 닉퓨리는 의미있는 캐니까 as Nick Fury라고 따로 나옴.
  = 윈터솔져 크레딧. 어벤져스랑 마찬가지로 두 분이므로 with 레드포드 and 사무엘잭슨 as 닉퓨리. 이렇게 나옴

= 가오갤1 (오프닝)크레딧. 목소리 더빙만 한 빈디젤이랑 브래들리 쿠퍼는 as 캐릭터 이름이 같이 나옴.

= 토르2 닼월드 크레딧. 특별출연인 르네루소와 홉킨스옹은 각각 with과 and가 붙어서 나옴. 특히 오딘캐가 토르영화에서 갖는 상징성이 있어서 AS ODIN이 붙임.


맨날 영화 볼때마다 이거 궁금해서 찾아본거임. 참고한 사이트는 여러가지인데 일단 전반적으로 정리된건 아래 주소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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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샤인 (Shine, 1996)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으로  전설적인 무대를 남겼던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빗 헬프갓’의 이야기 2. 굿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1997) 수학, 법학, 역사학 등 모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윌’(맷 데이먼)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어린 시절 받은 상처로 인해  세상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불우한 반항아였지만 참스승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이야기 3. 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2001) 정신병을 이겨내고 마침내 성공을 거둔 천재수학자의 이야기 4.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2014) 24시간 마다 바뀌는 해독불가 암호 암호를 풀고 1,400 만 명의 목숨을 구한 천재 수학자 이야기 영화를 보면서 지루하지 않았고 베네딕트의 연기력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5. 무한대를 본 남자 (The Man Who Knew Infinity, 2015) 하늘이 내린 수학 천재, 그를 알아준 단 한 사람 기적을 증명한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 6. 미스 슬로운 (Miss Sloane, 2016) 승률 100%를 자랑하는 최고의 로비스트 ‘슬로운’(제시카 차스테인).  총기 규제 법안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자신의 신념에 따라 모두가 포기한 싸움에 뛰어들게 된다.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함 7. 히든 피겨스 (Hidden Figures, 2016)  미국의 우주 경쟁을 승리로 이끈, 천재 흑인 여성 수학자 이야기 8. 어메이징 메리 (Gifted, 2017)  바닷가에서 뛰어놀기 보다 어려운 수학문제 풀기를 즐거워하는 메리 그리고,  그녀에게 세상이 필요로 하는 수학자의 길을 열어주고자 하는 할머니.  촉망받는 천재 수학자였지만 불행한 죽음을 맞은 여동생과 약속한 메리의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이를 반대하는 삼촌 프랭크. 이들의 바람은 결국 특별한 천재 소녀 메리를 둘러싼 법적 분쟁으로 번지는데…  옆에서 지켜봐주는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는 영화 출처ㅣ도탁스
영화 속 그녀들이 사랑한 초록색 드레스 모음
녹색 계열을 좋아하는 편이라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유독 녹색 계열 의상에 꽂힐 때가 많음   그래서 하나둘 모아봤는데 눈이 너무 즐거워서 같이 보자고 올려봄  녹색덕후라 더 그렇게 느끼는건진 몰라도 특별한 장면에서 여배우들이 녹색 계열 드레스를 선택할 때가 많은거 같음  주인공들이 처음 만날 때, 첫 데이트를 할 때, 로맨틱한 장면 등.. 그린 계열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장면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내 마음에 들었던 옷들만 골라봤음 (근데도 엄청 많아서 스압주의 ^^;;) 드레스도 이쁘지만, 당대의 쟁쟁한 스타들이 많이 등장할거임 ㅎㅎ  뿐만 아니라 역사 속의 쟁쟁한 여인(캐릭터)들도..ㅎ  순서는 개봉시기(방영시기)순임 ㅇㅇ   1.1939년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비안 리) 여동생 드레스를 가로채서 자기가 입고 무도회에 나간 스칼렛 (여동생은 엄마에게 이 사실을 이르면서 울고 불고) 자매간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에피소드 같지만 스칼렛의 캐릭터를 초반에 복선처럼 보여주는 에피소드이기도 함 나중에 그 여동생 약혼자까지 가로채서 결혼함으로써 여동생에게 온갖 원망을 사게되니깐. 아, 그리고 남주인 레트 버틀러를 처음 만나는 것도 이 드레스를 입고 나간 무도회였음.. 여동생 약혼자를 가로채서 결혼했지만 얼마 안 가서 미망인이 된 스칼렛이  레트 버틀러에게 경제적 도움을 요청하러 갈 때 입었던 드레스... 자존심 빼면 시체인 스칼렛은 차마 후즐근한 차림으로 레트에게 가기가 망설여져 고민하다가  커튼을 뜯어서 이 옷을 만들어 입음 레트와 재혼 후 신혼 시절에 입은 드레스ㅎㅎ   2.1944년작, 커버걸 (리타 헤이워드) 사실 이 영화는 못 봤지만, 얼굴은 익숙함 쇼생크탈출에서 앤디가 이분의 대형포스터를 자기 감옥방에 붙여놓았었지  3.1948년작, 이스터 퍼레이드 (주디 갈란드)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 역 맡았던 그분임  4.1954년작, 돌아오지 않는 강 (마릴린 먼로) 이 드레스는 경매에서 한화 5억7천만원에 팔렸다고 함  5.1955년작, 시씨 (로미 슈나이더) 오스트리아의 시씨 황후 역할임  6.1957년작, 이창 (그레이스 켈리) 7.1962년작, 십계 (앤 박스터) 람세스2세의 왕비인 네페르타리 역할  10.1963년작, 히치콕의 새 (티피 헤드런) 9.1964년작, 뜨거운 포옹 (오드리 헵번) 쟈켓 하단에 단장식이 더해져서 포인트가 되고 귀여움  10.1967년작, 클레오파트라 (엘리자베스 테일러)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결혼을 8번 했는데  4번째 결혼식과 6번째 결혼식에서도 그린 계열 웨딩드레스를 입기도 했음..(아래 의상들임) 11.1969년작, 천일의 앤 (쥬느비에브 부졸드, 레슬리 패터슨) 헨리8세의 두번째 왕비인 앤 불린 역할  앤 불린의 시녀이자 헨리8세의 세번째 왕비인 제인 시모어 역할  12.1998년작, 엘리자베스 (케이트 블란쳇) 엘리자베스 1세 역할  13.1998년작, 위대한 유산 (기네스 펠트로) 가장 유명한 의상은 맨위에 올린 의상이지만 이 영화엔 그밖에도 초록색 의상이 많이 나옴 남주와 여주가 어릴 때부터 같이 춤연습 하다가 성인이 되어서 춤연습하는 모습이 오버랩되는데 둘다 초록 의상이고  남주와 여주가 애기 때 분수대에서 물마시다가 첫 키스할 때도 초록 의상...  세월이 지나 다시 재회해서 분수대에서 또 급키스 할 때도 초록 의상..(그게 바로 맨위에 올린 초록셔츠에 초록롱스커트 의상)  14.2000년작, 화양연화 (장만옥) 역대 중화권 배우 중에 치파오를 제일 잘 소화했다고 생각하는 장만옥...  15.2002년작, 프리다 (셀마 헤이엑) 멕시코의 여성화가 프리다칼로 역할   16.2003년작,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리브 타일러) 아라곤과 아르웬의 결혼식 웨딩드레스 17.2004년작, 연인 (장쯔이) 18.2005년작, 오만과 편견 (키이라 나이틀리) 19.2006년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앤 헤서웨이) 20.2007년작, 색계 (탕웨이) 21.2007년작, 어톤먼트 (키이라 나이틀리)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을 드레스 ㅎㅎㅎ  초록 드레스 하면 이 드레스를 제일 먼저 떠올리는 영화팬들이 많은 듯  고전 중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교적)최근 영화 중에서는 어톤먼트 ㅇㅇ  22.2007년작, 황진이 (송혜교) 23.2008년작, 천일의 스캔들 (나탈리 포트만) 앤 불린 역할  24.2009년작, 영 빅토리아 (에밀리 블런트) 빅토리아 여왕 역할  25.2010년작, 버레스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26.2011년작,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폴라 패턴) 27.2011년작, 타누 웨즈 마누 (칸가나 라놀트) 발리우드 영화인데 여주인공 결혼식 드레스임  28. 2012년작, 페어웰 마이퀸(레아 세이두) 마리앙투아네트의 시녀 시어도 역할  29.2014년작, 미녀와 야수(레아 세이두) 30.2015년작, 신데렐라(케이트 블란쳇) 새엄마 역할 ㅎㅎ 31.2015년작, 해어화(한효주, 천우희) 이 영화 속 한복들 색상이 넘 곱고 이뿜  32.2016년작, 라라랜드(엠마 스톤) 라라랜드에 나오는 의상들 다 존예인데 그중에서도 이 드레스가 젤 이뿜 남주와 여주가 처음으로 데이트 하던 날 입은 드레스 33.2016년작, 아가씨(김민희) 34.2017년작, 너브(엠마 로버츠) 줄리아로버츠 조카 35.2017년작, 얼라이드 (마리옹 꼬띠아르) 36.2019년작, 알라딘 (나오미 스콧) 쟈스민 공주 37.2019년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아델 에넬) 38.2021년작, 더그레이트(엘르 페닝) 출처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색깔이에요 저는 가장 최신작이라 그런지 몰라도 타오르는 여인들의 초상 작품 속 초록 드레스가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배우 양조위에 관한 여섯가지 사실들
1. 양조위는 불우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도박꾼인 아버지가 집을 떠나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는데, 집안은 몹시 가난했다. 때문에 그는 중학교를 다니다 자퇴를 했다. 양조위는 그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리며, 고립된 삶이었지만 연기에 큰 자양분이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2. 양조위는 특이한 계기로 배우가 됐다. 1980년, 그는 배우 지망생 친구의 부탁으로 홍콩 민영 방송국 TVB의 배우 양성반 오디션에 따라 갔다. 거기서 얼떨결에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친구는 떨어지고 양조위만 캐스팅됏따. 이런 우연한 일로 양조위는 중화권 최고의 배우가 되었다. 참고로 캐스팅에 떨어진그 친구는 또 다른 중화권 최고의 배우겸 감독인 주성치. 3. 양조위는 청각장애인 연기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그는 1989년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비정성시>에서 청각장애인 ‘문청’역을 연기했는데, 신인답지 않은 표현력을 보여주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 영화는 제46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전 세계의 이름을 알린 그는 오우삼, 왕가위 등 또 다른 거장 감독들의 작품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4. 양조위는 왕가위 감독의 대표적인 페르소나다. 그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아비정전(1990)>, <동사서독(1994)>, <중경삼림(1994)>, <해피 투게더(1997)>, <화양연화(2000)>, <2046(2004)>, <일대종사(2013)>에 출연했다. *<아비정전>에선 단 한 신만 등장함. 참고로 왕가위의 다른 페르소나로 故장국영이 꼽히는데, 감독은 두 배우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만약 한 공간에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사람이 장국영이에요. 모든 이의 집중을 받아야만 하는 배우가 장국영이죠.” “양조위는 공감 안에서 최선을 다해 눈에 안 띄게 어디론가 숨을 거예요. 하지만 언젠가 서서히 주목을 받죠.” 5. 양조위는 중국에서 ‘영제’ 즉 영화 황제라고 불린다. 제53회 칸영화제에서 <화양연화(2001)>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는, 제64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색,계(2008)>로 다시 한번 세계에 명성을 떨쳤다. 이처럼 그의 필모그래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양조위는 때론 선한 역할을, 떄론 모두의 표적이 되는 냉철한 인물을 맡는 등 연기 변신을 소홀히하지 않는다. 때문에 중화권은 물론 전 세계 외신이 그의 연기를 두고 “완벽에 가까운 경지”라 평한다. 6. 양조위는 2008년, 19년 동안 열애한 유가령과 결혼했다. 결혼은 부탄 국왕의 초대를 받아, 부탄에서 올렸다. 참고로 둘 사이에는 애틋한 사연이 있다. 1990년, 홍콩 영화계는 삼합회가 장악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촉망받는 배우였던 유가령은 삼합회가 자금을 댄 영화에 출연하기를 거절했다. 그러자 유가령은 조직원들에게 납치당했다. 끌려간 그녀는 각종 협박과 능욕을 당했고, 조직원들에게 나체 사진이 찍혔다. 양조위는 이런 소식을 <아비정전> 촬영 중 듣고, 곧바로 촬영장에서 나와 측근을 동원해 유가령을 구출해 냈다. 그 다음엔 그녀를 간호하는 데 모든 시간을 쏟아부었다. 유가령이 일부러 거리를 둬도, 12년 동안 한결같이 그녀를 사랑했다고. 그러던 중 또 일이 터졌다. 바로 사건 후 12년이 지난 2002년, 홍콩의 한 연예 잡지가 ‘강제로 찍은 누드 사진’이란 제목으로 유가령의 나체를 공개한 것. 이 사진은 파장을 일으켰고, 사람들은 양조위가 결국 유가령에게 등을 돌릴 거라 생각했다. 유가령의 잘못이 아닌데도 말이다. 하지만 곧바로 기자회견을 연 양조위. 그는 회견장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유가령과 결혼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많은 이의 지지와 존경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양조위에 관한 여섯 가지 진실을 살펴보았다. 흠잡을 데 없는 연기와 따뜻한 인간미로 사랑받는 양조위. 그의 차기작이 매우 기대된다. 출처ㅣ클리앙
영화 <알포인트> 당신이 놓쳤을 복선들.jpg
최중위를 중심으로 총 인원 9명이 로미오포인트(알포인트)로 가기 위해 배에서 상륙한 장면. 분명히 이곳에 상륙한 인원은 총원[9명]이다. 상륙을 하고 부하중 한명이 사진을 찍자고 제안을 한다 사진찍는 부하 1명과 포즈를 취하는 8명 여기까지는 정상적으로 9명이다. (추후에 영화 후반부에서 이 사진 찍는 부분이 언급된다.) 그리고 알포인트로 가기 위해 수색하면서 가는 길에 인원이 벌써 한명이 늘어나 있는 10명이 되어있다. 이렇게 원래 인원 9명에서 출발했지만 영화 초반부터 1명이 늘어난 10명의 전체컷을 중간중간에 보여주며 복선을 예고한다. 여전히 1명이 늘어난 상황이지만 9명인원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귀신이 대놓고 같이 있지만, 어느 누구도 그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리고 카메라도 대놓고 귀신의 존재를 보여주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조차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장면 (맨 뒤에 있는 존재가 바로 정체불명의 인원) 그리고 귀신은 미군이 있을때도 함께 하고 있었다. 다가오는 미군을 바라보는 인원을 세어보면 10명이다. 9명은 포즈를 잡고 1명은 사진을 찍어준다. 출처 지금 짤만봐도 너무 무서워요 다른 의미로 인생영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