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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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볶음밥

뭐 명절에 먹어야 하는, 먹는 음식이 따로 있겠습니까 ㅎ
며칠전 먹고 남은 족발을 잘게 썰어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려구요.
같이 넣어줄거라곤 양파밖에 없지만…
소금과 후추로 간을 좀 했습니다 ㅎ
음, 맛있네요 ㅎ. 그러고보니 이번 명절연휴에 먹은 명절 음식은 떡국이랑 전이 전부네요 ㅎ. 뭐 명절 음식이 따로 있겠습니까…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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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zzda
맞아여 명절때는 남은 음식먹으면서 보내는거죠 저도 와인한잔 하면서 마무리해야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vladimir76
@ezzzda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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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0원 배고파~배고파~ 본도시락 오랜만~ 맛있는 주메뉴만 반찬은 그럭저럭^^* 오늘도 감사히 늦은점심!! 지금 2시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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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백반이라고 볼 수 있는 껌땀 ! 길거리에서 많이 파는 껌땀이지만 오늘 간 곳은 구내식당 같은 느낌의 캔틴입니다. 호침 1군 여행자거리 근처 쩐흥다오 길에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보시길요 ㅎ 소고기 가지 튀김(강추) 아래의 여주채 계란볶음도 강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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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에 무던한 사람들
이 사람들은 뭘 먹어도 뭘 마셔도 별 생각이 없음 기본마인드 존나 맛집에 가도 길가다가 아무 음식점에 들어가도 이런 사람들이 대략민망할때 1. 친구들과 식사 음식등장 곽두팔 : 와앙 곽두팔 : 맛있네.... 친구 : 아!!! 곽두팔 : 엉? 친구 : 존노맛 미쳤나ㅡㅡ 곽두팔 : .....진짜? 그렇게 맛이 없나....?(소심하게 계속 먹기) 2. 학교 급식 시절 ~평균 이하의 급식날~ 곽두팔 : 아앙 곽두팔 : 맛있네.. 친구 : 아!!! 곽두팔 : 왜? 친구 : 이걸 먹으라고 준거임? 미쳤나? 교장뒷주머니 터지겠노 곽두팔 : 아 진짜?.....그치 이건 좀 심하지?(맛만 있는데.....) 기타 등등.... 뭘 먹어도 평균의 맛을 느끼는 사람들...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 하나쯤은 있고 더 맛있게 먹더라고예 + 이런 사람들한테 밥차려주면 걍 군말제로임 뭘 만들어 먹여도 날 백종원 or 고든 램지로 만들어줌 출처 이런 친구랑 놀러다니면 오히려 다 좋아해줘서 좋음 ㅋㅋ 불만 불평없이 다 잘먹어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