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harmony
5 years ago1,000+ Views
군부정부시절 3S 정책(Sex, Screen, Sports)은 급성장을 기록하였다. 지금의 프로야구가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전두환의 시구로 시작된 것이며 도둑들의 500만 관중동원이라는 성과도 마찬가지로 당시 영화산업을 키우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렇듯 국민들의 관심을 돌려 집권의 정당성을 나름 확보하고 정책도입이 용이하도록 하는 것은 30년전부터 행해졌던 것이다. 과연 요즘은 다를까? 결론부터 말하지만 나도 잘 모르겠다. 화두를 던진 내가 모른다니..이건 무슨 무책임한 발언인가. 비교적 최근의 일화를 하나 얘기하자면 3년전 기자생활을 하는 지인과 밥을 먹을 일이 있었다. 당시는 서태지 이지아 사건이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던 시기였다. 부족했던 찬을 대신해 서태지 이혼 사건을 안주삼아 썰을 풀던 도중 지인은 이런 뜬금없는 서태지 보도는 기자들 사이에서도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정치 사회면을 꼭 확인하면 이해가 갈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 10년전에 들었던 얘기가 3년전에도 똑같이 활용되고 있다는 말을 접했을 때 새롭지는 않았지만 '뭐 그럼 그렇지..그때의 사람들이 아직도 실세를 이루고 있으니..'라는 한숨섞인 탄식과 정부를 더욱더 불신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단 이번 정부의 문제만은 아니겠지만.. 올림픽 만큼이나 티아라 이슈가 떠들썩 하다. 정치, 사회면을 펼치면 뭐가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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