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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샵없는 직촬! 여자연예인 실물&몸매
강소라 완벽하네요;;; 마른게 아니라 늘씬한 느낌에 감탄이 나옵니다. 걸스데이 혜리 마네킹 옮기는거 아니예요? 걸스데이 (혜리, 민아, 소진, 유라) 혜리도 진짜 말랐는데 애들 다리... 걸스데이 민아, 소진, 혜리, 유라 민아 소진 다리 무섭네요ㄷㄷㄷ Fx 크리스탈 길고 비율 진짜 좋아요ㅠㅠ Fx 크리스탈 빅토리아 엠버 크리스탈.. 세상에 저 흰 쭉티가 박스티로 변하는 마법을 보여주네요ㅠㅠ 한예슬 실승으로 유명한 한예슬 TV에서도 여신인데 실물이 더 예쁘면.. 사람인가요? 카라 구하라 얼굴이 큰게 아니라 몸통이 너무 작아서 면봉같다는 구하라. 거짓말 조금 보태서 허리사이즈랑 얼굴사이즈랑 맞먹을듯.. 김태희 말이 필요한가요? 얼굴때문에 몸매가 묻힌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김태희 예쁘다는 말하기도 지쳐서 별명이 "김태희 예쁘다" = "태쁘"죠.. 김하늘 얼마전 결혼한 김하늘씨! 말랐다는 느낌보다 보기좋게 날씬할것 같았는데 다리보니.. 예 너무 말랐네요ㅠㅠ 이정도는 되어야 TV에서 날씬하게 나오나봐요 소녀시대 윤아 서현 여신 작사가로 유명한 김이나가 소녀시대 윤아를 보고 "윤아 실물을 본 직후 거울을 피해야 하나니.." 라고 SNS를 올린적이 있죠;; 연예인을 그~렇게 많이보는 작사가가 하는 말이니... 괜히 소녀시대 센터 겠어요?ㅠㅠ 에이핑크 손나은 그냥 평범한 대학생의 스타일링인데 연예인 포스 제대로 풍기죠? 저런 학생이 강의실에 있다면 수업이 될리가 없겠어요..ㅠㅠ 원더걸스 선미 와... 화질구지 폰카로 찍었는데 이 무서운 비율 뭐죠? 팔이랑 다리 허리는 가느다란데 어떻게 가슴은...ㅠㅠ 씨스타 소유 건강미로 유명하신 분인데, 직촬로 보니 역시 말랐네요ㅠㅠ 살짝 인상쓴 얼굴도 너무 예뻐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화사가 쌓고있는 놀라운 커리어.jpg
데뷔 후 첫 단독 예능인 “건반위의 하이에나”  프로그램 폐지가 결정 된 후 마지막회에 화사가 출연함. 화사의 팬인 로꼬와 화사가 함께 작업하게 되었는데 공동 자작곡인 주지마로 역대급 히트를 침 멜론 월간 1위 가온 월간 1위 이후 나혼산 PD가 화사 직캠을 보고 직접 캐스팅 했는데 방송 후 실검과 모든 SNS에서 역대급 대란이 일어남ㅋㅋㅋㅋ  김부각 간장게장 먹는것마다 실검 1위는 기본이고 화제됨 화사의 파급력은 갈수록 커지고 LG 게이밍 모니터를 시작으로 단독 광고도 휩쓸음 하는것마다 대박 터트려서 하이에나로 KBS 핫이슈 예능인상,  나혼자산다로 MBC 연예대상 신인상 동시에 받음ㅋㅋ  2019년 첫 솔로곡 멍청이를 발표함. (멍청이도 화사가 직접 만든 공동 작곡 작사곡) 멜론 지붕 뚫고 1위 가온상 월간 1위 수상 골든디스크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수상  2019년에도 화사의 품절 대란은 계속됨 트러플 짜파게티를 유행시킴 유명한 먹방 BJ들도 화사가 먹은 메뉴는  꼭 한번 방송에서 먹어야하는 코스 농심에서 한정판으로 트러플 짜파게티 출시함 뛰어난 파급력과 더불어 나혼산 분위기 메이커 막내로 자리매김함 2019 mbc 연예대상 MC 화사 2019 mbc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주지마-멍청이 연이은 히트로 많은 기대속에 2020 솔로 앨범 마리아를 발매함. 마리아도 역시 마찬가지로 자작곡 음악방송 1위 휩쓸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한국 여솔 최초로 1위함. 중국 외교부 신임 대변인 기자회견장에 마리아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웨이보 트렌드,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1위는 물론,  급상승 차트, 한국 차트, 유행지수 차트, 음악 찾기 차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함 갤럽 올해의 노래 3위 같은날 한국 시상식인 MAMA에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상 수상 중국 QQ 뮤직 BOOM BOOM AWARD 최대세 아시아 여자 가수상 수상 리코더도 화사 효과로 핫해짐 타이타닉 리코더 유튜브 댓글 상황ㅋㅋㅋ 멜론 실검 1위 화사가 들은 본조비  지니 실검 1위 화사가 리코더 곡 리코더 악보 품절 SNS에 두부 유부 초밥 인증 대란 별구경 하는것도 전파시킴 이정도면 걸어다니는 트렌드ㅋㅋ 여은파는 유튜브 2200만뷰를 돌파 1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함 화사를 가장 눈여겨보는 후배라고 말해온 이효리가 놀면뭐하니에서 함께 걸그룹을 하고픈 멤버로 화사를 지목함 환불원정대 실비로 활동 은은하게 강한 막내 화사ㅋㅋ 녹음할때는 모두를 놀라게한 실력자인데 평소에는 막내 실비ㅋㅋ 걍 하는것마다 터짐ㅋㅋ 뀻뽀이 뀻뽀이 나혼자산다, 놀면뭐하니 mbc 간판 프로에 동시 출연해서 활약함 2020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함 가수로도 예능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는 화사 앞으로 얼마나 더 대단해질지 기대됨. 출처 아니 나 화사 팬도 아닌데 왜 이거보니까 눈물나요ㅠㅠㅠㅠ 나 팬이었나봄 ㅠㅠㅠㅠ
100명의 작가들이 쓴 100개의 문장
잡지 ARENA에서 2014년에 기획했음 각자 부여받은 숫자로 한 문장을 완성하는 것 백 명의 작가가 한 문장씩, 모두 백 문장을 썼다. 전대미문(前代未聞), 전대미문(前代未文). 01. 주로 자정에서 새벽 1시 사이, 마음속으로 작은 조종을 울리며, 하루를 매장하고, 성호를 긋는 것으로 하루의 장례식을 치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날들이 점점 더 늘어가고 있다. 정영문(소설가) 02. 항상 2명씩 짝지어 다녀야 했던 소녀 시절 교실은 간혹 홀수 총원이었기에 귀신처럼 남는 애가 꼭 있었다. 박민정(소설가) 03. 3(삼)촌은 찬물에서 건진 물고기를 입속에 흘려 넣어주는 것이었다. 박상수(시인) 04. 4층에서 이륙하는 절망. 안현미(시인) 05. 사실 손가락이 반드시 5개씩 달려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장은정(평론가) 06. 저녁 6시, 빛의 날개가 접히는 시간. 이영주(시인) 07. 베티, 블루한 7과 카페 ‘르’에서 파삭파삭한 뽀뽀를. 장수진(시인) 08. 무한이 기립하는 순간, 눈사람 같은 8자의 눈을 보았다. 강정(시인) 09. 구인회의 미스터리, 도대체 9번째 멤버는 누구였을까? 안웅선(시인) 10. 10일 그 후 코펜하겐 소년과 자주 항구를 걸었다. 주하림(시인) 11. 잊는다는 건 곁에 두고 만나지 못한다는 것, 저 멀리 사라지는 11자 기찻길처럼. 임경섭(시인) 12. 한 사람은 12명을 새롭게 하고, 12명이 한 사람을 영원에 이르게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이혜연(시인) 13. 13번째 연필을 깎아 13번째 네 얼굴을 그린다. 김근(시인) 14. 우리 집 작은 고무나무는 어느 날 14번째 잎을 피웠으나 그 잎이 무엇인지 나는 모르고 어느새 잎이 무성해진 고무나무에게 오늘은 물을 주었다. 김나영(평론가) 15. 보름 후에라도 이 사태의 최종 책임자가 물러나면 좋겠지만, 사실은 15초도 견딜 수 없어, 젠장. 송종원(평론가) 16. 키스를 해보기로 마음먹은 16세의 우리는 나란히 양치를 하고 돌아와 입을 맞추었다.이수진(소설가) 17. 17p. 이제 그만 이곳을 나가고 싶다. - [굿바이 줄리]. 몰인정과 무책임이 17들을 수장했다. 여기선 지금 죽음이 제일 젊다. 이현승(시인) 18. 18세-살아 있었다면 너는 더 먼 곳으로 여행을 갔겠지, 별을 세었겠지, 초여름의 신록을 입었겠지, 바닷물로 짠 수의 같은 건 절대로 입지 않았을 거야. 김은경(시인) 19. 정오까지는 19분 전, 한낮의 햇빛이 있었고, 무엇이 우리를 기다리는지 알 수 없었다. 이제니(시인) 20. 담배 한 갑 안에는 20개비가 들었습니다. 이강진(평론가) 21. 토요일 잠에서 깨어나, 21로 끝나는 제목의 주간지를 집어 든 여자는 지난밤 자신이 살고 있는 건 이 세기가 간절히 원하기 때문이라고 노래하던 남자가 떠올라 그 터무니없는 야심에 실소가 터졌다가 문득 그가 무사히 집에 들어갔을지 궁금해졌다. 황예인(평론가) 22. 애타는 여름의 초입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 22조 1항 ‘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는 한 줄, 오랫동안 쓰다듬는다. 강지혜(시인) 23. 어느 날 나는 FM 방송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동시에 장파로 뉴스를 들을 경우 쇤베르크의 작품 제 23번의 어려운 피아노 악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셸 슈나이더 ‘글렌 굴드, 피아노 솔로’. 민구(시인) 24. 24시간이 모자라, [아레나]를 읽기엔…. 석지연(시인) 25. 세상에서 가장 긴 잠옷인 악몽의 25개째 단추를 채운다. 이용임(시인) 26. 26세에 요절한 단 한 명의 가수가 26년 동안이나 우리를 슬프게 만들었다면, 올해 물속으로 사라져버린 수많은 희망들을 우리가 26년이 훨씬 넘어서도 기억하는 일은 당연하다. 김상혁(시인) 27. 27명의 증인들이 문을 닫자 27마리의 새가 떨어졌다. 김선재(시인) 28. 동양 천문의 28수(宿)는 별자리를 28개 구역으로 나눈 것, 28수는 온누리 별들의 각축장, 빛을 뽐내는 별들의 [아레나]! 이현호(시인) 29. ‘사물의 의미를 파악하고 모호이자 비밀인 삼라만상의 지식을 구하는 정확한 계산법. - 오래전 상하 이집트 왕 니마트르 시대에 제작된 판본을 상하 이집트 폐하 오세르 치하 서른세 번째 해 아크헤트 네 번째 달에 서기 아메스가 필경하다.’ - [린드 수학 파피루스] (BC 1650년경, 대영박물관 소장), 소수 개념을 밝힌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헌. 윤경희(평론가) 30. 30세의 첫날 밤, 나는 어둠을 향해 눈을 뭉쳐 던졌다, 손바닥이 아릴 때까지. 혹은 나는 30대의 전반을 이명박 정부 밑에서, 후반을 박근혜 정부 밑에서 보내고 있다. 신철규(시인) 31. 31은 11번째 소수, 11은 5번째 소수, 나눌 수 없는 수로서 나눌 수 없는 자리에 놓여 있으니 발을 쭉 뻗고 자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신해욱(시인) 32. 내가 한 달의 32번째 날을 발견한다면 여분의 나는 다른 숨을 쉬고 있겠지. 하재연(시인) 33. 33, 하고 적으면 늘어선 그것들이 하나는 안고, 하나는 안긴 것 같고, 또 멀리 날아갈 것 같았다. 김소희(시인) 34. 34명의 아이가 사라졌다. 김소형(시인) 35. 너의 체온은 35 ℃, 언제나 조금 차갑고 불안하다. 유연(소설가) 36. 우리는 36개의 아름다운 손가락 중 일부만을 겨우 펼치거나 꼽으며 살아가다가 죽음의 순간에 이르러서야 모든 손가락을 필사적으로 펼치는지 모른다. 이진희(시인) 37. 37세의 생일에는 중소형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고급 세단을 주차시키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당신과 당신이 모여 지금의 우리가 되어버렸네. 서효인(시인) 38. 어렸을 때는 광땡인 줄로만 알았고 커서는 여성의 날로 가까워진 38, 작년에 내 두 번째 시집의 번호가 되었다. 오은(시인) 39. 일본어로 39는 하츠네미쿠를 뜻한다고 한다. 송승언(시인) 40. 40수 코튼의 감촉이나 40도 술의 향기로움, 40대 오빠들의 팽팽함과 40주년 한정판 스니커즈의 착화감처럼 일찍 알수록 좋은 디테일들이 40가지쯤 된다. 정세랑(소설가) 41. 우리 반은 41명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우리가 그저 41명 중 하나였을지도 모르지만, 그 애는 한 번도 나에게 41분의 1이었던 적이 없다. 전삼혜(소설가) 42. 바람 한번 불었는데 42명이 죽었다, 는 문장은 바람이 불어 한 명이 죽었다 혹은 백 명이 죽었다보다 훨씬 그럴듯하다. 특성 없는 애매한 숫자는 가상의 세계에서 환영받지. 정용준(소설가) 43. 네이버에서 43을 검색하니 being three more than forty라고 한다. 한유주(소설가) 44. 잘라라, 44로운 그 감정을! 양경언(평론가) 45. 안녕 나의 외계 45호. 강성은(시인) 46. 그는 46호로 들어간다. 박지혜(시인) 47. 그는 47호로 들어간다. 이준규(시인) 48. 48시간, 그들이, 우리들이, 죽지 않는 죽음이 되어간 시간. 박시하(시인) 49. 49일이 지나자 그는 비로소 여자가 되었고 시간의 생식기는 기능을 잃었다. 김현(시인) 50. 어린 나는 부모 앞에서 “오, 십 (50)” 천천히 발음했고 그들은 망설이며 거무스름한 손을 감췄다. 최지인(시인) 51. 절반이 반절로 바뀌는 카운트다운, 51. 서윤후(시인) 52. 52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계곡으로 가자, 평상을 하나 빌려 세상 모르게 취해보자. 박준(시인) 53. 53만원이 생기면 빚을 더 갚을 수 있어 좋겠구나. 백상웅(시인) 54. 54, 성에 낀 버스 유리창에 누군가 적어두고 내렸다. 유계영(시인) 55. 희망 몸무게 55. 성동혁(시인) 56. 56년 뒤에 안락사할 것이다. 이이체(시인) 57. 57명의 여자와 교접했다. 박희수(시인) 58. 58처럼 두 자리가 아닌, 한 자리 숫자는 야하다. 최정진(시인) 59. 59번 버스가 터널을 빠져나오면 나는 그 사람이 울고 있었을 어느 오후의 뒷좌석을 생각한다. 박성준(시인) 60. 나는 60세에 은퇴하고 요양원 차려서 친구랑 살려고 하는데 요즘은 그린란드에 차릴까 생각한다. 김승일(시인) 61. 내가 탄 61번 버스의 종점은 항구와 항구가 끝인 사람들이 있는 곳이지만 종점에 닿기 전에 나는 이미 많은 것들을 시작하고 있었다. 정영효(시인) 62. 그의 62번째 영화 속 주인공은 바로 나인데, 영화는 “왜 떠나지 않냐”는 물음에 “그가 좋아서요”라고 대답하는 장면에서 끝이 나고, 결국 그것은 내게 일종의 자해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황현진(소설가) 63. 그는 그녀의 숨결까지도 잊은 적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미소를 보고서야 그는 63년 전의 희미한 무엇이 겨우 떠올랐다. 백가흠(소설가) 64. 그녀는 자신이 한 시간 전에 차를 세워둔 64구역으로 천천히 걸어갔고, 차에 타기 전 그 옆에 주저앉아 아주 잠시 동안만 울었다. 손보미(소설가) 65. 온난화에 관심 있어요? - 북위 65도 알래스카에 사는 갈색 곰으로부터. 김은주(시인) 66. “몇 시냐”는 물음에 6시 6분을 66분이라고 대답한 날, 나는 종일 시간의 형상에 대해 생각했다. 류성훈(시인) 67. 당신이 던진 67개의 날카로운 쉼표가 소화되지 않는다. 최호빈(소설가) 68. 68개 문 중에 출구는 하나뿐인데 도무지 모르겠고 잘못 열면 괴물이 나온다. 김덕희(소설가) 69. 69에 관한 상형문자적 레테르: 내가 물구나무를 섰을 때 그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한세정(시인) 70. 70가지 색의 알약들이 빛 속에서 흔들릴 때 문을 열고 그가 걸어 들어왔다. 백은선(시인) 71. 오늘 아침 느닷없이 71번째 생일을 선고받은 당신은 자신의 조카뻘 되는 어린 여자와 금방이라도 가라앉을 것 같은 노란 종이배 안에서 세상이 모두 얼굴을 돌린 위태로운 사랑을 나누다가 문득 비 맞은 창밖의 세월을 바라보고 길고 긴 한숨을 쉬었다. 최창근(극작가) 72. 나로부터 72걸음 밖에는 죽은 아이들이 매달려 노는 큰 나무가 있다. 안희연(시인) 73. 73번씩 마음을 바꾸고 돌아누워도, 우리는 여전히 방법을 모른다. 안미옥(시인) 74. 74개의 낱말로 이어 붙인 밤의 내부로부터 우리들은 시작되었다. 박찬세(시인) 75. 75 B? 최진영(소설가) 76. 76년 후,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혜성이 돌아올 거라 예견했던 핼리처럼 현존을 넘어선 확신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기를. 문자영(시나리오 작가) 77. 77을 거침없이 아래로 잡아당기자 11이 되었다. 안주철(시인) 78. 화성에 쏘아 올린 78마리의 실험 동물 중 오직 나만이 살아남았다. 김성중(소설가) 79. 이 문장이 79번째 비문이다. 김태용(소설가) 80. 그들 중 80명은 사기꾼이거나 얼간이다. 윤민우(소설가) 81. 경험상, 81년생 여자들은 무척 아름답지만 고집이 엄청나게 셌는데, 중성자탄이 생산되던 해에 태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영훈(소설가) 82. 나는 미몽, 혹은 무한한 가능성의 82번째 원자, 납의 어둠에 있다. 함성호(시인) 83. 왜 그토록 키에 집착했는지 모를 일이지만 각설하고, 키가 한 83cm쯤 되는 남자라면 함께 누웠을 때 그의 발톱이나 엄지발가락에 난 털을 지그시 내려다볼 수 있겠다는 상상을 했더랬다. 김민정(시인) 84.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는 자신의 84번째 생일을 잊어버리고 아기와 같은 형태로 바닥에 앉아 있었다. 김혜나(소설가) 85. 85국가 번호가 85인 나라는 아직 없다. 그 나라가 어딜까? 김언 86. 86년에는 대학 새내기였다. 모두를 가졌으므로 모두에게 승리한 봄날이었다. 이병률 87. 권력14. 타고난 걸까 만들어진 걸까, 그 일종의 병 불행, 나와 여러분들의 세상과의 관계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 2013년 11월 정태춘 시집 [노독일처] 중에서 87p. 박송이(시인) 88. 미지근한 봄날, 친구의 결혼식, 방콕행 비행기표, 먼 나라에 살고 있을 여전히 88한 너를 만나러. 강효미(동화작가) 89. 89마리 토끼들이 흰 언덕으로 가려면 열한 걸음. 이성미(시인) 90. 90개의 땀구멍에서 땀방울들이 일제히 솟구쳤다. 정이현(소설가) 91. 오늘의 문제 91번은 답이 없다는 게 문제다. 김지녀(시인) 92. 92번째 어둠에서 기다릴 것. 이원(시인) 93. 그의 100m 달리기 기록은 93초로 그리 빠르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는 누구보다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고은(소설가) 94. 그는 94번째 A매치에서 패배한 후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했다. 김지훈(시인) 95. 그가 95(구오)라는 이름을 갖게 된 건 9월 5일에 태어났기 때문이었는데 그건 8월 8일이나 7월 7일에 태어났을 경우보다 훨씬 나았으므로 그는 자신을 행운아라고 생각했다. 김금희(소설가) 96. 엄마, 나는 96번째 양을 셀 때마다 더러워져요. 이성민(소설가) 97. 나에게 부여된 숫자가 97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 세 사람의 얼굴이 동시에 떠올랐다. 조수경(소설가) 98. 처음으로 사람을 보고 가슴 뛰었던 때는 98년의 여름, 그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그때는 알지 못했다. 황인찬(시인) 99. 네가 99번째 여자야. 이우성(시인) 100. 나무에 난 상처를 쓰다듬어주니 가지가 100개나 되는 팔을 흔들어주네. 김기택(시인) 출처ㅣ더쿠
책 많이 읽기로 유명한 아이유 추천도서 모음.jpg
어릴적 체벌 대신 독서벌칙을 받고 자랐다는 아이유,, 그런 그의 추천 도서를 한데 모아봤으면 해서 찌는 글,,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 공지영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터뷰 순간 떠오른 책이라며 추천함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2013년 최근 읽은 책으로 꼽았는데 "사람은 깃털처럼 가벼운 존재로 태어나, 살면서 점점 무게를 짊어지는 것 같다"며 덧붙임 카스테라 / 박민규 라디오에서 책 추천해달라는 청취자에게 추천한 책 파씨의 입문 / 황정은 2014 팬카페에서 언급함 야만적인 앨리스씨 / 황정은 2016년 팬카페에서 언급 따뜻함을 드세요 / 오가와 이토 가을에 읽을 만한 책으로 추천함 음식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취향에 딱 맞았다고 함 초역 니체의 말 / 프리드리히 니체 해당 책의 일부 구절을 밑줄 그어서 인스타그램에 공개함 엄마와 연애할 떄 / 임경선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입문자에게 추천함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무심하면서 담담한 문체가 마음에 든다고 밝힘 낙하하는 저녁 / 에쿠니 가오리 스펙타클한 블록버스터 소설보다는, 소소하고 일상적인 책이 좋다며 추천함 제이콥의 방 / 버지니아 울프 2016년 아이유의 곡 Black out에 책의 등장인물이 인용됨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자작곡 '무릎'을 작사할 때 소설과 상징적인 캐릭터를 참고했다고 밝힘 아침의 문 / 박민규 2015년 쉴 떄 뭘 하느냐는 질문에 "책을 읽는다"며 이를 추천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박민규 2017년 팬카페에서 언급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프랑수아즈 사강 2017년 팬카페에서 언급 이외에도 아이유가 읽은 게 목격된 책들은 카리마조프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씁쓸한 초콜릿 / 미리암 프레슬러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인간실격 / 다자이 오사무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 이혜린 달팽이 식당 / 오가와 이토 이번엔 비교적 최근 추천한 책들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 앤드루 포터 슬픔의 위안 / 브라이언 셔프, 론 마라스코 희한한 위로 / 강세형 빛의 과거 / 은희경 네가지 질문 / 바이런 케이티 레몬 / 권여선 최선의 삶 / 임솔아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아이유는 평소 공지영, 박광수, 기욤 뮈소, 알랭 드 보통의 책들을 좋아하는데 '내가 느낀 걸 이렇게 표현했구나'하고 한 번 더 읽게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함 안그래도 책 읽기 좋은 계절이 되어가는데 올해는 우리 같이 독서해보자! 출처
[뒷조사단] 에이핑크 얘네 청순돌 확실합니까??
충격드려 죄송합니다. 터는 저희는 오죽하겠습니까. 식사하셨습니까. 뮤지션 뒷조사단입니다. 뮤지션 신상. 털어드립니다. 이력, 음악, 방송, 짤. 다 털어 드립니다. 떼인 매력 대신 받아와 드립니다. 의뢰는 댓글로 합니다. 오늘도 불철주야 본인들이 아끼고 애정하는 뮤지션들 뒷통수 쳐주길 바라시는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털어온 자료 들이밉니다. 이번의뢰 에이핑크 입니다. 2011년 2월.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네이트에 글 하나 올립니다. 3월 데뷔할 신인 걸그룹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네티즌들 이름 공모전 엽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드립의 민족입니다. dogs and cows, 텔레토비, 무리수 등등 각종 드립 터집니다. 캡쳐에 잘린 부분에 이런것도 있습니다. EZ = E또한 Z나가리라 청도소싸움 = 어차피 몸으로 승부할거니까 그런데 이 걸그룹이 Z나가지 않고 현재 탑클래스 걸그룹 됩니다. 몸으로 승부하지도 않고 쭈욱 청순컨셉 아이돌 됩니다. 예상을 뒤엎는 반전 청순돌. 에이핑크 털어봅니다. 방심하면 웃으면서 싸닥션 날리는 그룹 에이핑크 멤바들 소개 시작합니다. 1. 박초롱 외모부터가 반전입니다. 귀염귀염 동안 얼굴에 91년생 맏언니..?! 리더이자 서브보컬 박초롱 되겠습니다. 초롱 + 리다 = 롱리다... 말만 리더지 동생들한테 털립니다. 그야말로 극한직업입니다.(영상2) 그냥 리더라고 하면 잘 안어울리는데 털리는 리더라고 하면 잘어울립니다. '섹시컨셉'을 못하는 병에 걸립니다. 이분이 생각하는 섹시함 뭔지 봅니다.(영상3) 평생 섹시 못할 것 같다가 콘서트에서 섹시 비슷하게 성공합니다.(사진4) 어딜 봐도 귀엽고 여리여리한데 합기도 8년 배운 공인 3단입니다.(영상5) 합기도 대회에서 일등도 합니다. 하여튼간 얘넨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합기도를 잘하는 비결. 1. 아버지가 부룡관이라는 합기도 도장 사범입니다. 2. 불구덩이에서 수련합니다.(영상6) 2. 윤보미 리드보컬이자 메인댄서 93년생 윤보미입니다. 그렇습니다. 노래도 되고 춤도 됩니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사진2) 천상 아이돌, 천상 연예인입니다. ...라고 생각했던거 취소합니다. 여자 아이돌이 할 수 있는 개인기의 극단 고릴라 개인기 전문입니다.(영상3)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고릴라 개인기도 잘하는 에이핑크의 1선발 투수입니다.(영상4) 허구연 해썰위원도 "투수판을 밟꼬 뜬지길래, 도대체... 연예인 여썽부니 저르케 투수판을 밟꼬 뜬지는걸 못봤그등요? 왜 앞에서 떤지지 않느냐 했는데 어우 그냥 증말로 좋은 피칭 해쓰요!" 라고 감탄합니다. 이렇게 끼가 많고 재주가 많아서 도대체 얘는 뭔가 싶습니다. 그럴 땐 이런 직캠 한번 봐줍니다. (영상5) 아까 취소한 거 취소합니다. 천상 아이돌, 천상 연예인입니다. 여기에다가 효녀입니다.(사진6) 슈퍼하시는 부모님도 잘 도와드립니다. 이정도 먹성 가진 딸 키우셨는데(영상7) 효도 열심히 해야하지 싶습니다. 3. 정은지 그렇습니다. 정은지는 맏언니도 아니고 리더도 아닙니다. 93년생 메인보컬 정은지입니다. 여러분 뭐 다들 알다시피 노래 확실합니다.(영상2) 아마 이런 성시경 상이 노래를 다 잘하나 봅니다. (사진3) 성시경과의 연결고리 하나 더있습니다. 성시...성시... 성시원으로도 유명합니다.(영상4) 노래도 탑급인데 연기도 잘해서 마음편히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돌 연기자입니다. 보기만 해도 노래능력치 +90 Up 연기능력치 +80 Up되는기분인데 춤 능력치는 가끔 -10 Down 되는 기분입니다. (영상5) 괜찮습니다. 센스, 드립력, 말빨로 다 커버합니다. 사이다 + 100 Up 입니다. 4. 손나은 보자마자 몇몇분 또 속으로 외칩니다. '손...손나 예쁘다' 그렇습니다. 손나예쁜 비주얼 담당 94년생 서브보컬 손나은입니다. 보다시피 비주얼 갑 몸매 갑입니다. 이런 직캠 하나 보면(영상2) 손나 빠르게 입덕해 있습니다. 하지만 손나 허당입니다. 너무 허당이어서 자기도 모르게 수험생들 저주하기도 합니다.(영상3) 남들은 아육대 양궁 나가서 렌즈를 맞추느니 만점을 쏘느니 하는데 세트장에다가 화살박고 옵니다(사진4) 이쁘고 몸매좋고 춤도 잘춰서 다 커버 되지 싶지만 알아서 하나 더 커버칩니다. 영어도 잘합니다.(영상5) 5. 김남주 리드보컬이자 리드댄서 95년생 김남주입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개성있는 미인상입니다. 눈이 큽니다. 입도 큽니다. 코도 큽니다. 다큽니다!! 본인이 하는 말입니다.(사진2)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서 확실한 리액션과 표정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박지빈과 CF도 찍고(영상3)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에이핑크로 활동하면서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연기활동도 합니다.(사진4) 여기에 성대모사까지 잘합니다. 안성댁, 장재인 등등 훌륭한 개인기 많습니다.(영상5) 이와중에 보미 하드캐리 봅니다.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리드보컬이고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노래입니다.(영상6) 신데렐라 부를때보다 훨씬 잘합니다. 6. 오하영 96년생 서브보컬 막내 오하영입니다. 에이핑크의 몇 안되는 '섹시'가능자라서 귀합니다. 이 그룹은 막내가 성숙하고, 맏이가 귀엽고 막내가 리더같고, 리더가 막내같은... 알 수 없는 그룹입니다. 우월한 비주얼로 '오프로디테'라는 별명 있습니다. 팀내 최장신이자 최대 섹시포텐 보유자이다보니 우월한 신체로 동료 능욕하기도 합니다.(사진2) (누가 막내고 누가 맏언니인지 헷갈립니다.) 동료뿐만 아니라 서양 누님들까지 뛰어넘습니다.(사진3) 근데 정작 본인은 큰 키가 컴플렉스입니다. 본인 주장 168cm 팬들 추정 170cm입니다. 팀원들과 팬들이 180cm라고 놀리면 싫어합니다. 짤을 매우 잘쓰기로 유명한데 180cm라고하면 죽빵 날리려 합니다.(사진4) 키는 큰데 아킬레스건이 짧다고 합니다. 리멤버 안무중에 쭈구려 앉는 안무가 있는데 쭈구려 앉으면 뒤로 넘어갑니다.(영상5) 비주얼때문에 자꾸 까먹는데 96년생 막내입니다. 작년에 갓 20살 됩니다. 20살이 되자 굉장히 문란해집니다.(영상6) 비주얼 / 춤 / 노래 / 매력 다갖춘 그룹. 2011년 2월 네티즌 드립 난무에 못갖췄던 이름마저 자기들끼리 알아서 '에이핑크'라고 지어서 갖춘 그룹 에이핑크도 처음부터 모든걸 갖추진 못합니다. 처음엔 11명으로 결성되어서 2010년 8월 '큐브 스타스 파티'를 첫 무대로 시작합니다. 이후 '핑크 컬러'라는 가칭 그룹명을 짓고 도중에 5명이 탈퇴해서 6명이 됩니다. 이후 '에이핑크'로 이름 확정하고 메인보컬을 채우기 위해 '메인보컬 오디션'을 따로 엽니다. 그 오디션으로 추가로 온 사람이 에이핑크 하드케리한 정은지 되겠습니다. 무더기로 탈퇴해서 큰일 날 것 같았지만 이런 대박 보물이 들어옵니다. 이로서 7인조가 완성됩니다. (이중 홍유경이 2013년 탈퇴해서 현재는 6인조) 7인조 결성당시의 생생한 상황. 정은지가 직접 들려주는 거 들어봅니다. 그리고 2011년 4월 21일 청순 풋풋 터지는 '몰라요'무대로 음악방송 데뷔합니다. 2012년 'My My'로 음악방송 첫 1위 달성합니다. 우리 이제 알다시피 정은지는 맏이도 아니고 리더도 아닙니다. 맏이이자 리더는 저기 정은지 옆에서 막내보다 더 눈물터진애 입니다. 2013년 NoNoNo가 연이어 터져서 첫 공중파 1위 달성합니다. 이 영상의 뽀인트는 1) 잘 안우는 정은지가 울먹거립니다. 2) 이번엔 리더가 소감 말합니다. 3) 1위하면 랩을하기로 공약한 보미가 앵콜무대에서 "요 난 삼백육십키로미터 아웃사이더선배님보다 랩을 더 빠르게하지!!" 라며 폭풍 랩핑 시전합니다. 방금까지 울던애가... 하여튼 종잡을 수 없는 애들입니다. 2014년에는 더잘됩니다 Mr. Chu로 상반기 터뜨립니다. Mr.Chu 1위 할때는 이제 좀 1위에 익숙해 진 모습 같습니다.(영상1) 이 영상도 앵콜무대에서 '미스터츄 남자버전'이라고 외치고 저음버전 Mr.Chu를 부르는 뽀인트가 있습니다. 하반기엔 LUV으로 초대박 납니다. 특히 LUV때는 SBS, MBC, KBS음악 프로그램 3사 1위 올킬을 3주연속으로 한 최초의 가수가 됩니다. 2015년도 해외활동과 콘서트를 병행하면서 Remember로 1위 여러번 달성합니다. 2016년은 더 기대되는 가수 에이핑크 되겠습니다. 에이핑크 입덕 테스트 해봅니다. 이 영상을 보고 1) 이상한 타이밍에 눈물 터져서 리더 능욕하는 허당 손나은 2) 나이드립 당하고도 어머니 말투 시전하는 롱리다 3) 깨알 리액션으로 멘트 살리는 김남주 가 보인다면 이제 그냥 에이핑크 좋아하시면 됩니다. 다음의뢰... 허.. 이친구들이 벌써 이렇게 인기가 많나 싶습니다. 다음의뢰 아이콘입니다. 악동뮤지션도 3위고 그동안 듣보취급 당하던 러블리즈 2위고 팬덤 메인 아이돌들 의뢰가 지나고나니 뭔가 조금씩 새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무튼 투표 감사합니다. 이번주도, 재미있게 보셨으면 댓글 다십니다. 투표할 가수 없더라도! 댓글 주십니다. 댓글달기 딱~ 좋은 날입니다. 댓글달면, 털어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