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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 섬을 그리워하다 '신안 암태도 몽돌바다캠핑장'

신안은 섬의 나라다. 유인도 72개, 무인도 932개를 합쳐 모두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천사의 섬’이라 불린다.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무수한 섬들 가운데 암태도가 요즘 캠핑족 사이에 주목받고 있다. 캠핑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몽돌바다캠핑장이 그 섬에 있기 때문이다. 몽돌바다캠핑장은 가는 여정부터가 남다르다. 우선 배에 텐트와 몸을 싣는다. 그리고 너울너울 다도해의 풍광을 헤치며 간다. 압해도 송공선착장을 출발해 뱃길을 25분쯤 달리면 암태도 오도선착장에 도착한다. 선착장에서 캠핑장까지는 차로 5분 거리. 몽돌바다캠핑장은 해변으로 이어지는 언덕에 터를 잡고 있다. 가파른 언덕에 계단식으로 마련된 사이트 덕분에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바다 풍경에 반해 텐트 치는 것도 잠시 잊은 채 넋 놓고 있기 일쑤다. 섬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 365일 변화무쌍한 섬 날씨는 하루하루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몽돌바다캠핑장의 오션 뷰는 머무는 동안 지루할 새가 없다. 값비싼 호텔의 오션 뷰가 부럽지 않다. 텐트에서 내려다보이는 몽돌해변은 캠핑장 전용 해변이다. 캠핑장의 24개 사이트가 꽉 차더라도 해변은 여유로울 만큼 넉넉하다. 놀거리도 무궁무진하다. 리아스식 해변은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장이다. 물이 빠지고 드러난 갯벌은 생태체험장으로 탈바꿈한다. 바닷게들과 조개 그리고 치어들이 갯벌을 가득 메운다. 짱뚱어와 놀다 보면 온몸이 천연 머드팩으로 호강한다. 물이 빠지고 드러난 갯돌들 사이에는 고둥과 주먹만 한 소라가 지천이다. 잡는 재미도 좋지만, 직접 잡은 고둥과 소라를 삶아서 먹는 맛도 그만이다. 캠핑장 앞바다는 낚시 명당이다. 감성돔, 우럭, 붕장어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물고기가 잡힌다. 낚시 캠핑 마니아들이 줄을 잇는 이유다. 몽돌바다캠핑장은 2012년에 개장해서 어느덧 3년째를 맞고 있다. 캡틴 최명신 씨는 캠핑장 부지를 찾아 1년 동안 전국을 헤매다가 이곳을 만났다. 아들과 둘이 스케치하며 꿈꾸었던 바로 그 장소였다. 몽돌바다캠핑장은 “몽바’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몽바는 몽돌바다의 준말이기도 하지만, 꿈 “몽(夢)’ 자와 독일어로 “~할 수 있다’라는 뜻의 부사 “bar’의 합성어다. 즉 “夢bar’는 꿈을 꿀 수 있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꿈꾸는 캠핑장 그리고 사람들이 꿈을 설계하고 돌아갈 수 있는 캠핑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몽돌해변에 앉아 바라보는 저녁노을은 꿈처럼 달콤하다. 잔잔한 파도소리와 함께 잠들고, 눈뜨면 텐트 앞에 바다가 넘실댄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햇살처럼 퍼진다. [ 여행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http://bit.ly/1ki16oo ] 몽돌바다캠핑장 주소 : 전남 신안군 암태면 진작지길 139-63 문의 : 010-9860-1757, www.bada-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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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ro. 기나긴 여정의 끝자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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