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0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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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인터넷하다가 너무 소름 돋아서 찌는 지식인 소름글 Top 5


1.시간을 볼때마다 44분을 봅니다.
질문 작성자의 답변인사가 가장 소름.


2. 라조육이사이
지식인에 이 이상한 질문이 올라온지 몇초만에 답변이 올라옴.

이 글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데

첫번째는 지식인 등업을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아무 단어나 조합해서 글을 올렸다는 설,

두번째는 라디오 생일 이벤트 관련한 글이라는 설.
(라조육=라디오, 이사이=이벤트, 생주=생일, 기민 기민함=기념 기념일, 프리랜서=프로포즈, 결석=결혼, 우정국=우체국, 디펜스=디제이, cmbd=cd)
=>곧 여자친구 생일인데 이벤트를 준비중입니다.
라디오이벤트를 준비중인데요
워낙에 라디오를 즐겨듣는 친구이고
제 차에서도 라디오를 bgm으로 틀어놓고 데이틀를 하거든요.
그런데 라디오 이벤트를 해주는 곳이 여러군데더라구요.
저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어요.
다 비슷한거같고.. 잘아시는분이 있다면
혹시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추천해주세요.
이왕이면 잘하는곳에서 해보고싶거든요.
그런데 라디오이벤트 관련 내용을 굳이 암호화해서 써야했나하는 의문이 있음.

세번째는 인신매매 관련 글이라는 설.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태.


3. 시체가 되어버린 저를 암매장 시킨 이유

글쓴이도 처음 본 지식인 소름글인데, 원글 주소를 찾을 수 없을뿐더러
 이 글을 지식인 소름글이라고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위키트리뿐임.
글 내용 자체를 네이버에 검색한 결과,
 올해 6월7일에 다음 질문사이트에 이 글이 그대로 올려져 있는 것만 확인할 수 있었음.



4.1859년생이면 무슨띠인가요
2015년에 존재하는 1859년생 친구가 있다는 것, 그 친구가 새벽 3시에 온다는 것,
동물 마스코트를 목에 걸어주려고 한다는 것.
이 질문에 하나뿐인 답변은 무당분이 달아주셨음.



5. 성폭행 신고글

앞으로 나오는 세개의 캡쳐글은 전부 동일 인물(동일 아이디)이 작성한 글임.
2009년 1월 28일 20시 40분
비닐봉지가 씌인 채로 성폭행을 당해서
증거도 없고 범인의 인상착의도 몰라 어쩔줄을 모르겠다며 지식인에 질문이 올라옴.

2009년 1월 28일 22시 48분
첫 질문이 올라온지 3시간만에 같은 아이디로 다른 질문이 올라옴.
'여성 분들', '학생만'이라는 단어사용도 그렇고, 글이 풍기는 분위기가 처음과는 다른듯함.

2009년 1월 29일 22시 38분

성폭행 피해자라고 질문을 올린 이 사람은,
다음날 수면제를 구하는 방법을 찾는 글을 올림.

원글은 삭제된듯.

ㅊㅊ 쭉빵

모야 ㄷㄷㄷ 개소름돋

양띠 왜케 무섭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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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띠 친구에게 왜 동물목걸이를 선물하려는거지? 할아버지에 할아버지인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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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다닐때 겪었던 기이한 썰
코로나는 대체 누가 어디서 걸리는 거야? 라고 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가까운 지인, 가족들도 확진이 되니 참.. 이 현실이 그 어떤 공포 소설, 썰보다 무서운 것 같습니다 ㅠㅠ 다들 부디 몸 조심 하시길 바라며....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카드 업로드하며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나는 고등학교를 2학년 때 그만 뒀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아침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는 거고 또 하나는 좋아하는 여자가 고등학교에서 가장 친했던 친구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암튼 독산동 근방의 이모집에서 기생하면서 노량진 검정고시학원을 다녔었다. 그렇게 오전엔 검정고시학원 가서 공부하고, 오후부터 밤까진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 뭐 그런 생활을 하고 있었다. 나는 어쩌다 보니 조금 늦게 들어가서 학생반도 아니고 성인반도 아닌 두루두루 섞인 반으로 들어가게 됐다. 검정고시가 매년 4월이랑 8월에 있었는데, 생각이 없는 건지 자신감이 넘치는 건지 꼭 중간에 접수를 하는 인간들이 있다. 나처럼. 내가 들어간 반에는 나랑 비슷한 10대 꼴통들을 비롯해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가 엄청나게 다양했는데 그중에 30대 중반의 한 누나가 있었다. 10대들은 그 누나를 대모라고 불렀다. 그 누나는 여자중에서는 나이가 가장 많았기 때문이기도 했고 애들이 누나라고 부르기도 좀 그렇고.. 이모는 더더욱 그렇고 해서 그냥 대모라고 부른것 같다. 암튼 이 누나는 미용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검정고시 공부와 병행하고 있었다. 같은 반 학생들은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쉬는, 점심 시간마다 학생들을 붙잡고 본인 얘기를 했기 때문이다. 그 누나의 외모는 아주 평범했다. 마른 것도 아니고 통통한 것도 아니였다. 얼굴도 그냥 평범하고, 안경을 썼고, 머리는 흑발에 긴 편이었는데 항상 하나로 묶고 다녔다. 윤기는 없었고 다소 푸석푸석한 그런 느낌의 머리카락이었는데 그게 기억에 남는다. '미용사 공부를 하는 사람이면 린스도 하고 좀 머리 관리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내가 종종 했었으니까 말이다. 아무튼 대체적으로 살가운 성격이었다. 다들 원만히 지냈기도 했으니 말이었다. 다만 나는 한 가지가 마음에 걸렸다. 때때로 학생들끼리 밥을 먹을 때나 간식을 먹을 때나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눌 때가 있는데 이때 누나가 이야기에 열중할 때면 눈이 돌아간다는 느낌을 받는 때가 종종 있었다. 좌우의 눈이 완전히 따로따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주 얇은 은테 안경 너머에서 양쪽 눈알이 제각각 돌면서 막 목소리를 높일 때는 뭐라고 해야 하나.. 암튼 무섭지는 않았다. 나 말고도 학생들이 수십명이 함께 있는 교실 안이었으니까. 그냥 좀... 이상한 사람이구나.. 어딘가 부족한 모양이다, 그런 생각을 한게 다였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 날은 검정고시 학원에서 시험을 치는 날이었기에 평소보다 일찍 끝나게 되었다. 나는 교실을  나오면서 혼자 밥이나 먹고 피시방에서 시간 좀 때우다가 주유소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갑자기 저 멀리서 그 누나가 와서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자기랑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자기가 사주겠다고. 나는 잠깐동안 고민했지만 두 가지 이유로 수락했다. 첫째, 나는 알바를 하고 있었어도 굉장히 돈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둘째, 얼마전에 누나가 요약노트를 보여줬는데 난 그것때문에  시험을 잘 봤기 때문이다. 그렇게 학원을 나와서 같이 길을 걷는데 누나가 갑자기 택시를 잡더니 나더러 타라고 하였다. 앞에서 먹을줄알았던 나는 그 순간 당황해서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누나가 빨리 타라고 재촉을 하였다. 또 뒤쪽에서 차들이 크랙션을 빵빵 울리는 와중에 택시는 안 타고 멀거니 서있었기 때문에 안탈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택시를 타고나서 난  '누나가 어디 잘 아는 식당에 가나보다' 라는 생각을 했다. 택시는 계속 달려서 신길동 끄트머리까지 갔다. 그렇게 쭉쭉 가다가 한 허름한 빌라 앞에서 멈췄다. 내리고 나서 난 누나에게 물었다. 여기가 어디냐고. 그 누나는 대답했다. 자기 집이라고. 나는 어이가 없어 누나한테 밥 먹자더니 왜 집까지 데려왔냐고 물어봤다.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집에서 밥해먹으면 돈도 안들고 좋지 않냐고. 그리고 자기가 미용사 자격증 공부해서 머리도 잘 자르는데, 너 머리가 좀 지저분하니까 잘라주겠다고. 그러면서 내 팔을 잡아끌고 집으로 데리고 갔다. 누나의 집은 1층이었다. 그런데 누나 혼자 있는 게 아니었다. 거실 한가운데에 두 명이 앉아 있었다. 누나의 어머니로 보이는 60대 초중반의 할머니랑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랑 나란히 소파 앞 바닥에 앉아 있었다. 내가 들어오자마자 그 두사람이 동시에 나를 확 쳐다봐서 순간 소름이 끼쳤다. 누나는 큰 목소리로 "엄마, 나 학원 동생이랑 밥 먹으려고 데려왔어. 너도 인사해. 우리 엄마랑 내 남동생이야." 라고 말하였다. 난 진짜로 "아, 아, 안녕하세요." 라고 했다. 말이 안 떨어져서, 소설에서 아아 거리는 걸 진짜로 했다. 남동생이란 사람은 날 잠시 쳐다보더니 다시 고개를 정면으로 돌렸다. 그리고 누나의 엄마란 분은 내게 고개를 아주 천천히 두어 번 끄덕여 보이시더니 아들을 따라 정면으로 고개를 돌리셨다. 누나는 나한테 신발 벗고 얼른 들어오라고 말하였고 그 말에 난 신발을 벗고 거실로 올라섰다. 누나가 자기 방을 가리키며 들어가 있으라고 했다. 거실을 지나치면 벽과 붙은 작은 주방이 있고, 정면에 화장실이 있고, 그 오른쪽이 누나의 방이었다. 그렇게 그리로 향하는데 순간 소름이 확 끼쳤다. 거실엔 텔레비전이 없었다. 누나의 엄마와 남동생은 거실 소파 앞 바닥에 앉아서 멀거니 빈벽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었다. '대체 왜 저러고 있을까..' 뭐히고 계시냐고 말할수도 없는 분위기였기에 기분이 굉장히 찝찝한 상태로 누나 방에 들어갔다. 누나 방의 첫인상은 그냥 지저분했다.   뒷쪽은 붙박이장이고 옆은 침대 없이 바닥 위에 깐 이부자리. 이부자리에 누웠을 때 발이 가는 쪽, 창문이 있는 쪽으로 책상이 있는데 책상 위에는 마네킹 머리가 3개 있었다. 미용연습할 때 쓰는 그런 것들. 3개중 하나는 완전히 대머리였고, 나머지 2개는 미용 문외한인 내가 봐도 들쑥날쑥한 머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고는 조금 이따 누나가 커피를 가지고 들어왔다. 나보고 커피 한 잔 하라면서 주는데 컵이 더러웠다. 난 제일 덜 더러운 쪽으로 입을 대고 마시면서 생각했다. 빨리 이 집에서 나가야겠다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누나가 있던 부엌쪽에서 대화소리가 들렸다. "엄마, 밥 없어?" "어, 없어." "학원 동생 밥 해주기로 했는데." "없는데..." "OO아(남동생 이름), 밥이 없는데." "없더라." "어떡해?" "그러게..." "어쩌지?" "어쩌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이런 식이었다. 대화가 끝난후 누나가 방에 들어오더니 나한테 말을 걸었다. 미안한데 밥이 없다고. 라면이라도 먹으면 안되겠냐고. 난 여길 빨리 벗어나고 싶었기에 상관없다고 하였다. 아니 오히려 라면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누나가 엄청 어색한 웃음을 띈채로 말했다. "라면 사게 돈 좀..." 순간 나는 너무 화가 났지만.. 어서 빨리 여길 벗어사고 싶었기에 겉으로는 침착함을 유지했다. 주머니를 뒤적여 보니 3000원 정도가 있었고 그 돈을 누나에게 주었다. 누나는 그 돈을 받은채 그 자리에서 바로  자기동생에게 라면을 사오라고 시켰다. 그렇게 남동생은 라면을 사러 나갔고 나는 멀거니 앉아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싹둑)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보니까 누나가 왼손에 커다란 막대 자, 오른손에는 가위를 들고 웃고 있었다. 누나가 들고있는 가위 끝에는 내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걸려 있었다. 그때 내가 처음으로 누나에게 벌컥 화를 냈다.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갑자기 뒷머리를 왜 자르냐고. 진짜로 화가 나기도 했지만 사실은 무서워서 그랬던 것 같다. 소리라도 버럭 지르지 않으면 뭔가 당할 거 같은.. 그런 본능적인 위협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런데 누나의 모습이 이상했다. 눈알이 따로따로 돌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학원에서 학생들이랑 대화할 때 이야기에 열중하면 그랬듯이 말이다. 누나는 미친사람처럼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그렇게까지 화를 내면 이 누나가 뭐가 돼! 너 생각해서 머리 좀 잘라주려고 하는 건데 왜 그렇게 화를 내!"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는 거지 그런 걸로 화를 내고 그래!" 이런 식이었다.. 더 이상 다른 논리는 없었다. 막무가내로 내 머리를 자른 거에 대한 사과는 하나도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그 상황에서도 그냥 죄송하다고 할 수 밖에 없었다. 누나의 어깨 너머로 반쯤 열린 누나 방 문이 보이는데.. 그 바로 앞에 라면을 사러 갔던 남동생이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대충 10센티미터 정도의 틈이었다.   양쪽 눈 안쪽이 다 보였고 코와 입도 보였으니.. 난 다시 목소리를 낮춘 상태로  남동생 쪽으로 손가락을 가리키며 누나에게 말을 했다. "누나, 저기.. 라면 사오신 거 같아요." 내 말을 들은 누나는 남동생을 돌아보더니 씨익 웃었다. 왜 웃었을까? 난 지금도 모르겠다.. 누나가 가위랑 자를 내려놓고 나가서 라면을 끓였고 좀 이따 나보고 나오라고 했다. 주방으로 나가며 난 가방을 이미 어깨에 맸다. 나갈 생각으로 맸는데.. 남동생이란 사람이 현관 앞에 그냥, 진짜로 현관 신발 놓는 곳에 그냥 서 있는 거다. 무표정으로 서서 나를 빤히 보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누나란 인간은 나보고 라면을 먹으라 하였다. 그렇게 나는 어쩔수없이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내가 앉은 방향에서 좁은 거실과 현관문이 다 보이는데, 어머니란 사람은 텔레비전도 없는 빈 벽을 보면서 계속 앉아 있고 남동생은 현관을 지키듯이 가만히 서서 나만 쳐다보고 있고 나는 누나랑 마주앉아서 라면만 먹고 있고.. 이상한 분위기 속에서 나는 그냥 라면만 꾸역꾸역 먹었다. 다 먹고 나니까 누나가 머리 마저 잘라준다고 방으로 오라고 하였다. 난 누나한테 주유소 일하러 가야 한다고 말을 하며 거절을 하였다. 그러자 누나가 또 좌우 두 눈이 따로따로 돌아가려고 했다. 난 그런 누나를 무시한채 가방을 메고 성큼성큼 현관쪽으로 걸어갔다. 남동생은 여전히 현관에 서 있었고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것처럼 신발을 신었다.   신발을 신는 동안 남동생이 바로 옆에서 나를 내려다보는데 정말 돌아버릴 거 같았다. 신발 다 신고 문을 열자마자 계속 정면을 보면서 앉아 있던 누나의 엄마란 분이 목청이 째지도록 웃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타고 왔던 택시에서 내린 집 앞까지 나왔는데 계속 들렸다. 난 일단 미친듯이 뛰었다. 뒤도 안 돌아봤다. 당시 신길에서 대방까지 버스로 10분인데 그걸 달려서 20분만에 주파했다. 진짜로. 그곳에서 빠져나온 난 학원을 같이 다니는 친구중에 가장 친한 친구인 OO이 한테 그날 하루동안 있었던 모든 일들을 다 얘기했다. 그 누나 완전 미친X이라고. 참고로 이 친구는 지금도 연락하고 만나고 있는 부랄친구중에 부랄친구이다. 암튼 그러고나서 다음날 학원에 갔는데 그 누나가 나를 불렀다. 난 소름이 끼쳐 계속 쌩까려고 했었지만 잠깐이면 된다길래 누나에게 다가갔다. 그러더니 누나는 나한테 귓속말을 했다. "OO이(내 친구)한테 얘기했어?" "뭘요?" "했잖아?" "그니까 뭘요?" "했잖아." "뭐가요. 누나네 집 간 얘기요?" "......" "그게 뭐요? 제가 그런 말을 뭐하러 하는데요?" "안했어?" "안했다고요" "OO이는 너한테 들었다고 하던데?'" 난 내 친구가 절대로 말을 할리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이상 대화를 하지않고 그 자리를 벗어났다. 그 이후에 그 누나랑 같은 학원을 다니는게 무섭기도 하고 애초에 학원이랑 나랑 잘 맞지도 않는것 같아서 학원을 그만 두게 되었다.. 지금도 생각해보면 정말 소름끼치는 일이었던것같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2738246206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17년 간 수많은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여성 DNA의 진실
일명 하일브론의 유령 사건 1993~2009년까지 유럽 일대의 범죄현장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DNA가 발견된다. 지역은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등인데, 절도부터 살인까지 다양한 범죄 현장 40여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 '얼굴 없는 여인'은, 2007년 독일 하일브론에서 일어난 경찰관이 살해당한 사건에서 '하일브론의 유령' 이란 이름이 붙었다. 그 외 아래 사건들에서도 해당 여성의 DNA가 발견되었다. 1993년 5월 25~26일, 독일 이다어 오베르슈타인(Idar-Oberstein)에서 62세 여성을 살해한 곳에 있던 컵 2001년 3월 21일,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에서 61세 남성을 살해한 곳에 있던 부엌 서랍장 2001년 10월, 독일 게롤슈타인(Gerolstein) 인근 숲 속에서 발견된 헤로인이 든 주사기 2001년 10월 24일 밤, 독일 부덴하임(Budenheim)에서 강제로 열린 트레일러 안에서 발견된 먹다 남은 쿠키 2004년, 프랑스 아르부아(Arbois)에서 베트남인 보석상 강도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장난감 권총 2005년 5월 6일, 독일 보름스(Worms)에서 형제 2명 간 격투 현장에서 발견된 발 사체 2006년 10월 3일, 독일 자르크뷔켄(Saarbrücken)에서 일어난 절도 사건 현장에서 창문을 깨는 데 쓰였던 돌 2007년 3월, 오스트리아의 갈노이키르헨(Gallneukirchen)에서 일어난 안경점 절도 사건 현장 2003~2007년, 독일 헤세(Hesse), 바덴 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자를란트(Saarland)와 오스트리아의 티롤(Tyrol) 등지에서 발생한 20건의 차량, 오토바이 절도 사건 현장 모두 미제사건이었으며, 한 여성이 유럽 일대를 돌아다니며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엄청난 수사에도 결국 범인을 특정하는 데에 실패하고 미제사건으로 남고 말았다. 그런데!!! 잠잠해지나 했으나 2009년, 불타죽은 남성 피해자의 DNA를 채취했더니 남성 피해자에게서 나올리가 없는 하일브론의 유령 DNA가 또 다시 발견된 것! 알고보니 DNA를 채취하는 면봉은 모두 한 회사에서 만들어졌는데, 운송과정 중 오염이 돼서 회사에서 일하던 여직원의 DNA가 섞여 들어가고 있던 것이었다. ? 해당 사건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다뤄졌다 ㅎ...
2000년대 들어 중국에선 이런 게 가능하구나 하는 충격을 줬던 사건
윈저우 고속열차 추돌 탈선 추락사고 2011년 7월 23일 벌어진 사고인데 앞서 가던 열차가 벼락을 맞아 교량 위에서 정지하면서부터 시작됨 정상적인 경우라면, 주행 중이던 열차에 이상이 생겼을 때 해당 선로를 지나야 하는 전 열차는 신호를 전달받아 서행 및 정차하여야 정상인데 10분 간격으로 뒤따라 오던 열차가 이러한 신호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이고,(이 신호 체계마저 이상이 생겼다는 추측 -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는 은폐됨) 멈춰선 열차를 뒤에서 그대로 받아버리면서 정지해있던 열차의 객차 4량이 탈선하고 그 중 2량은 교량 아래로 추락, 뒤에서 들이받은 열차의 객차 4량도 교량 아래로 추락함 더 큰 문제는 뒤따라오던 열차가 그날의 막차였기 때문에 많은 승객들이 몰려 한 량에만 백여명이 타고 있었고 총 탑승인원은 400명을 넘어섰던 걸로 추정됨(대략적 수치는 은폐됨) 이 사건으로 상하이철도국장은 파면되었고, 중국 정부에서는 유족들에게 책임지고 배상하겠다고 했지만, 사고의 원인 규명은 커녕 피해 규모도 알 수 없게 되었는데 문제가 된 열차를 그냥 땅에 묻었기 때문임 후속조치를 위해 파견된 구급팀에서 도랑을 파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되자 중국 정부에서는 기술 유출 등의 보안상 이유로 조치한 거지 은폐 공작이 아니라고 해명한 뒤에 열차는 땅에 묻으면서 구조작업을 조기 종료했음 이 뒤에 발견된 생존자는 기적의 소녀라고 퉁쳐짐 사상자 규모는 최초 발표보다 축소됨 중국 내부에서의 언론 보도 역시 당연히 통제되었고 해외에 본사를 둔 몇몇 매체가 이를 취재했지만 게재하지 말라는 직접적인 경고를 받음 세계에서 일어난 열차사고를 통틀어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인데 불구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도, 사상자 수도, 말 그대로 "묻어버려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너무너무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억됨.... 출처 : 더쿠
소오름 돋는 인육 썰..txt
이제 정말 봄이 왔나봅니다 주말엔 24도까지 올라간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리고 다음주는 비소식이 제법 많은 걸 보니 이번 주말은 꽃구경 나온 사람들이 아주 많을 것 같네요 물론 저는 아직 사람 많은 곳이 무섭기에 집에 있을 예정입니다 ^^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들은 당신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렸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정답이 아니다. 일단 정답은 ‘인육’이다. 일단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사람이라면 말이지. 당연히 의아할 것이다. 당신은 인육이라는 단어를 보고 혐오감 내지는 구토감을 느꼈을 테지. 하지만 생각해보라. 애초에 ‘맛있는 음식’에서 ‘맛있다’는 감각은 무엇일까? 바로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것을 섭취했을 때 느끼는 감각’이다. 단 것과 고기는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낀다. 또한 짭잘한 음식도 마찬가지이다. 왜일까? 바로 몸이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음식은? 인육이다!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그대로 담고 있는 완전식품이다! 당신의 이성은 인육을 거부할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본능은 인육을 원하고 있을 테지. 하지만 이 전 세계 어디에도 인육을 권장하는 나라는 없다. 왜일까? 당연히 너도나도 사람고기를 먹겠다고 달려들면 사회라는 틀이 깨질테니까. 사람이 서로 먹고 먹히는 야생 같은 사회에서, 내가 인육을 먹으면 다른 사람도 나를 먹고 싶어지지 않겠는가? 포식자는 언제나 피식자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세뇌적으로 인육에 대한 혐오감을 주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인육을 먹을 방법은 있다. 조금의 노력과 시간을 들이면 말이지. 2) 인육을 접한 계기는 사소했다. 그냥 호기심이었다. 미국 수사 드라마를 보던 중에 인육이라는 테마가 나와서 키워드를 인터넷에 검색했다. 중국인과 조선족이 사람을 납치해서 고기로 팔고 있다는 뉴스 기사나 블로그 글을 읽던 와중이었다. 어떤 블로그의 카테고리에 ‘인육 판매’라는 항목이 있었다. 나는 클릭했고, 곧바로 다른 사이트로 연결됐다. 웬 생뚱맞게 ‘농사짓는 사람들’이라는 초록색 컬러의 카페가 튀어나왔다. 운영자의 아이디는 ‘농부’에 카페 설명에는 ‘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라는 문구가 써져있었다. 가입자 수가 50명 정도의 작은 카페였다. 내가 낚시를 당해 엉뚱한 농업인 동호회에 들어 왔나 싶어서 나가려던 찰나에 혹시 ‘위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 생각은 들어맞았다. 농산물 동호회라는 카페에 농산물에 대한 정보는 없고 온통 후기 글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게시물은 전부 비공개였지만 제목은 읽어볼 수 있었다. -택배 잘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육질이 좋네요. -잘 먹었습니다. 좀 싸게 사고 싶은데 안되나요? -다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A급은 왜 안 파나요? 한 번도 못 본 것 같은데. 왜 농산물 사이트에 육질이 좋다는 글이 있단 말인가. 그래, 농가에서 키운 돼지나 닭 같은 걸 거래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라는 단어가 어째서인지 수상하고 찝찝하기 그지없었다. 나는 가입신청을 눌렀지만, 이곳은 신청 후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방식이었다. 신청하면 전화번호, 주소와 함께 카페지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는 란이 있었는데, 나는 거기에 이렇게 적었다. -여기 유기농만 거래하는 카페 맞죠? 꼭 먹어보고 싶습니다. 가입허가 부탁드립니다. 그날 새벽에 바로 가입 허가가 났다. 3) 가입한 후에 확인한 카페의 규칙은 이러했다. 1. 신규가입 회원은 ‘새싹’등급입니다. 2. 등급은 새싹-모-벼 순으로, ‘택배’라는 것을 구매한 금액에 따라 올라간다. 3. 벼 등급은 아이디가 정지되고, 다른 카페로 옮겨진다. 택배란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농산물 택배다. 설명에는 ‘유기농으로 재배해서 항암효과와 항산화 효과, 효소가 풍부한 신토불이 우리 잡곡’이라고 써져있었다. 의아한 건 잡곡엔 A, B, C로 등급이 나누어져 있었다. 곡물에 사용하는 등급이 아니지 않나? 내가 알기로는 농산물은 보통, 상급, 특급.. 이런 식으로 나뉜다. 최소한 쌀을 사면서 A급이라고 붙은 건 못 봤다. 명색이 농산물 카페가 등급을 잘못 표기했나? 뭐, 내가 잘못 알았을 수도 있고. 가격은 등급에 따라서 2배씩 뛴다는 모양이고 C급이 1kg에 10만 원이라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1kg당 10~40만 원이나 하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 또한, 택배를 5번 구매할 때마다 등급이 하나씩 올라간다고 한다. 카페를 살펴보니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회원은 5명 안팎인 것 같았다. 벼 등급부터는 더 좋은 고기를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비밀카페의 가입 자격을 얻는다는 것 같은데 공지에 언급은 되어있지 않았다. 대부분 등급이 올라가서 다른 카페로 옮긴 모양이다. -공지- 농산물 공동구매 신청하실 분은 이쪽으로 공지글을 눌러보니 상품에 대한 사진과 (쌀 포대 사진이었다) 입금할 계좌, 그리고 ‘B등급: 1kg당 20만 원’이라는 정신 나간 수준의 가격이 적혀있었다. 이 부분에서 나는 어찌해야 할지 고민했다. 하지만 인육에 대한 호기심과 혹시 손해 보는 기분이면 경찰에 신고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1kg을 구매했다. 택배는 이틀 후에 도착했는데, 품목에는 곡물이라고 적혀 있었다. 하지만 포장을 뜯어보니 하얀색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냉동된 고기가 담겨져 있었다. 포장지 안쪽에는 ‘되도록 강한 양념은 사용하지 마시고 소금을 쳐서 살짝 구워내십시오’라고 쓰여 있었다. 내 추측은 맞은 모양이다. 나는 이걸 경찰서에 들고 갈지, 내가 먹을지를 고민했다. 일단 20만 원이라는 돈이 아까우니 맛이나 보자- 라고 생각해서 포장을 뜯고 1/3 정도를 떼어다 해동시켰다. 살짝 달군 후라이팬에 고기는 얹고, 써있는 조리법대로 소금만 살짝 쳐서 구워냈다. 고기를 구우면서든 생각은, 지금까지 먹었던 어떤 고기보다 향이 강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고기 한 점을 먹고 난 뒤, 남은 고기 전부를 해동시켰다. 4) 처음 산 1kg를 다 먹고 나니 다음 판매는 일주일 후였다. 나는 그 일주일이 일 년처럼 느껴졌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고기는 입에 대지도 못했다. 처음 먹어본 인육의 맛이 너무나 강렬했던 것이다. 비싼 한우 등심을 사서 구워봐도 냄새는 누릿했고 맛은 느끼했으며 식감은 질겼다. 인육! 인육이 필요하다! 그렇게 길고 길었던 일주일이 지나고, 나는 적금을 깨서 B등급 10kg을 구매했다. 200만 원을 쓴 것이다. 어쩔 수가 없다. 한번 맛을 보고 나니 계속 먹고 싶었다. 일하면서도 계속 고기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점심으로 나온 제육볶음은 손도 안 대고 퇴근 시간이 되자 바로 집으로 달려왔다. 그리고 문 앞에 놓여있는 택배 상자를 부리나케 챙겨서 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바로 두 덩이를 해동. 이걸 먹으면서 신기했던 것은, 고기만 먹어도 전혀 느끼하거나 물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양념을 안 하고 소금만 쳐서 구워도, 아니 소금을 안 쳐도 상관없다. 채소나 소스 등을 안 곁들여도, 맥주나 콜라와 같이 안 먹어도 괜찮다. 그 자체로 완벽하다. 한 덩이를 구워서 먹기 시작하면 배가 불러 터질 때까지 먹게 된다. 돼지고기는 제일 많이 먹어본 게 한 근 반, 1kg 정도였는데 이건 2kg을 먹어도 더 먹고 싶어진다.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서 제일 ‘맛있다’. 한참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다. 핸드폰을 집어 드니 발신자표시 제한이다. 입에 있는 고기를 억지로 삼켰다. 살짝 짜증이 올라왔다. 보이스피싱이면 욕이나 거하게 하고 끊어주려고 통화버튼을 눌렀다. -여보세요? 강성준 씨 핸드폰 맞으시죠? “누구시죠?” -아, 농부입니다. 그.. 카페지기요. “아아아~ 예~ 안녕하세요.” 순간 살짝 소름이 돋았다. 새삼 맛있게 먹고 있는 이 고기가 사람고기라는 걸 떠올렸다. 그리고 지금 전화를 건 이 사람은 사람을 잡아다가 해체하는 살인마 내지는 미친놈이겠지. 나는 지금 사람을 몇 명 죽였는지 모를 녀석이랑 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최대한 떨리는 티를 안 내기 위해서 헛기침을 했다. “큼.. 그런데 무슨 일로..” -혹시 먹고 계셨나요? 에고, 식사 도중에 죄송합니다. 나중에 다시 전화드리겠습니다. “아뇨, 아뇨. 지금 말씀하셔도 됩니다.” -아 예. 죄송합니다. 금방 끝내겠습니다. 강성준 씨가 11번, 총 220만 원의 구매로 카페에서 ‘벼’ 등급이 되셨는데요. 벼 등급부터는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이 가능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가 하고요. 참, 현재 활동하고 계신 카페 아이디는 정지되셨고 다른 카페에 재가입하셔야 해요. 이성이 경고를 보냈다. 아무리 그래도 이 미친놈들이랑 실제로 만나는 건 위험하다. 열심히 먹고 있는 내가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지만 공포라는 감각이 아직 남아있었다. 나는 안전하게 고기를 구매해서 먹을 수 있다면 만족한다. 나는 일단 거절하려고 했다. “아.. 제가 직장도 있고, 주말에도 예정이 있어서 좀..” -지금까지 B등급만 구매하셨는데, 오프모임에서는 A등급 고기도 구매가 가능해요. 또 다른 카페에 재가입하는 방법도 거기서 설명드릴 거고요. 비밀유지가 중요하다 보니까.. A등급. 이 한 단어가 내 이성을 마비시켰다. 지금 먹고 있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고기가 있다고? -참, 오프 참여하시려면 지금 가지고 계신 고기는 좀 아까우실 거에요. 왜냐면 A등급을 한번 맛보면 냉동 배송되는 B등급은 맛없어서 못 먹을 정도거든요. 버리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이야기만 들었는데 침이 고인다. 꿀꺽 “그.. 언제죠?” 나는 이성과 식욕 사이에서 결국 식욕을 선택했다. 5) 오프모임은 나흘 후였다. 10kg은 의외로 양이 많아서 나흘 안에 다 먹는 것은 상당히 힘들었다. 하지만 kg당 20만 원짜린데 버릴 수야 있겠는가. 고기로만 때우는 것은 아무리 그래도 무리였는지 그 맛있는데 살짝 물리는 감도 있긴 했지만 A급 이상의 고기라는 것은 그런 느낌을 전부 날려버리고도 남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농부라는 아이디대로 장소는 경기도의 한 농촌이었다. 버스 간격이 30분이었는데, 버스에서 내려서도 한참 걸어가야 했다. 날씨가 꽤나 더웠던지라 땀이 주르륵 흘렀다. 농가라고 하니 좀 낡고 허름한 건물을 상상했는데, 주소를 찾아가 보니 으리으리한 저택 하나가 등장했다. 나는 살짝 긴장하며 초인종을 눌렀다. 마중 나온 건 진짜 농부 같은 인상의 사내였다. 그을려서 까무잡잡하고, 키는 조금 작지만, 근육으로 다부진 몸매였다. “강성준 씨 맞으시죠?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화 건너편에서 듣던 그 목소리다. 나는 꾸벅 묵례를 했다. 나는 거실의 소파로 안내받았다. 아내로 보이는 사람이 커피를 내왔다. 하지만 나는 쉬이 커피를 입에 대지 못했다. 아무리 식욕에 이끌려서 여기까지 왔다지만 저 커피에 뭐가 들어있을지 어떻게 아는가. 경계를 풀지 않는 나는 ‘커피는 싫어해서요.’라고 거절했다. 농부는 쓴웃음을 지었다. “보통 그러시더라고요. 커피에 뭐가 섞여 있는지 의심이 가나 봐요.” 정곡이다. 나는 떨떠름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게, 고기로 쓰는 건 동남아인이나 중국인이거든요. 여긴 중간 유통경로일 뿐이고 보통 그쪽에서 생산해서 들여와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그래도 쉽게 경계를 풀 수 있겠는가. 하지만 계절은 여름이었고, 여기까지 와서 힘든 건 사실이었다. 앞의 커피가 김이 모락모락 나지만 않았어도 들이켰을 것이다. "그나저나 그 많은 고기를 나흘 동안 다 드신 거에요?" "아 예. 먹다 보니까 그래도 들어가더라고요." "그럼 고기만 드신 건가요? 이야...이거 대단하신데요?" "그런가요? 그래도 맛있어서 크게 힘들진 않았어요." "이거이거... 오늘 오시길 잘하셨네요. 방금 막 A++짜리 고기가 들어왔거든요." "아 그런가요?" "예예, 일단 여기서 먹는 모든 고기는 무료예요. 홍보 차원이랄까요. 많이 드시고, 많이 사 가주세요. A급은 가격이 쌔다 보니까 사길 주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단 드셔보시면 없어서 못 드실 겁니다. 하하하!" "하하, 그거 진짜 기대되는데요." 말을 하다 보니까 목이 마른다. 천만다행으로 정수기가 눈에 들어왔다. 저거라면 안심할 수 있겠지. 나는 정수기 위의 컵을 꺼내서 물을 담았다. 마침 정수기에는 얼음 기능까지 있었다. 얼음이 둥둥 뜬 시원한 물을 그대로 들이켠 나는 약한 씁쓸한 맛과 함께 정신을 잃고 말았다. 6) 눈을 떴을 때는 머리에 두건 같은 게 씌워져 있었다. 몸은 어디인가에 묶여있었는데 팔다리를 옴짝달싹할 수가 없다. 아니, 전신의 관절을 뭔가로 묶어 놓은 것 같다. 너무 저려서 팔다리에 감각이 거의 안 느껴진다. 소리치려고 했지만, 입에 재갈이 물려있어서 읍은 거리는 것밖에 불가능했다. "강성준 씨.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뭔지 아시나요?" 농부다. 가까이 서 농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묘하게 아래쪽에서 들린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바로 떠올렸다. '인육'이다. 그 맛에 심취해서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는가. "하하. 인육이라고 생각하셨죠? 압니다. 그럼 인육이 왜 맛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사람의 몸은 자기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음식일수록 맛있게 느껴요. 그런 점에서 필요한 구성성분이 다 들어가 있는 인육은 엄청나게 맛있죠. 그렇지 않나요?" 고개를 끄덕이자니 지금 저 미친놈이 할 말이 너무 쉽게 예상된다. 내 몸을 해체해서 맛있게 먹어주겠다고 할 테지. 나는 어떻게 해야 이 난관을 극복할지 필사적으로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몸과 비슷한 구성성분을 가진 고기일수록 맛있게 느껴져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먹는 B급은 동남아인이나 중국인이죠. 잘 먹지 못해서 육질도 별론데 거기다가 냉동까지 해와요. 맛이 없어요. 그렇다면 A급이나 A+, A++급은 뭘까요?" 지금 내가 저 세 등급 중에 하나란 건 쉽게 추리가 가능했다. 죽음에 대한 공포 때문에 눈물이 흐른다.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버둥거리지만 불가능하다. "아, 움직이셔도 소용없어요. 온몸을 테이프로 감아놨거든요. 하던 이야기를 계속하자면, A급은 신선한 고기를 그 자리에서 바로 먹었을 때에요. 역시 신선한 고기가 맛있죠. 냉동하면 아무래도 맛이 떨어지니까요. 그리고 A+급은 사람고기를 먹은 사람이에요. 맛있는 걸 많이 먹을수록 더 맛있어지지 않겠어요? 그럼 A++급은 뭘까요?" 부르릉! 하면서 저편에서 기계 같은 게 돌아가는 소리가 났다. "한번 맞춰보실래요?" 두건이 벗겨졌다. 주위를 둘러보자 나는 커다란 테이블 위에 의자 같은 것에 묶여있었다. 소리가 아래쪽에서 들린 건 이것 때문이었나. 기계 소리의 정체인 듯 저쪽에서 정육점에서나 볼법한 정육기가 보였다. 그리고 10명 정도의, 눈만 가리는 형태의 가면을 쓴 사람들이 테이블 주위에 앉아있었다. 군침을 꼴깍꼴깍 삼키면서. 농부도 가면을 쓰고 있었는데, 목소리로 그가 농부라는 것이 분간 가능했다. 농부가 손을 뻗어 내 재갈을 벗겼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뭘 원하는 거예요? 돈? 다 드릴 테니까!!" "하하. 사실 성준 씨는 여기 테이블 위가 아니라 아래에 앉아도 됐었는데요... 원래는 그 자리에 다른 중국인이 앉아있을 거였거든요. 근데 그 10kg를 다 드셨다고 하니까요. 하하. 설마 그걸 다 드셨을줄은.. A+급 중에서도 특급인데 놓칠 수야 없죠." "사실 다 버렸어요! 고기만 먹으니까 물려서 다 버렸다고요! 제발....제발...." "왜요? 먹는 건 좋아도 먹히는 건 싫으신가요?" "흐으흐으으윽..." 나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애초에 인육 같은 거 손대는 게 아니었는데! "그건 그렇고 A++급이 뭘까요? 이왕 이렇게 된 거 한번 맞춰보시겠어요?" 알 것 같다. 근데 대답할 수가 없다. 아까부터 저놈이 방금 말했지 않았는가. 자기 몸이랑 비슷한 구성성분일수록 맛있다고! "눈치 채셨나 보네요. A++급은 바로 자기 자신의 고기에요. 극상의 맛이죠. 사실 여기 모인 사람들은 A+밖에 맛보지 못할 거에요. 성준 씨만 특별히 A++급을 맛보게 해드릴게요.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던데 사양하지 마세요. 참. 죄송하지만 마취는 못 해 드려요. 약이 들어가면 고기가 쓰거든요. 혹시 혀 깨무시면 안 되니까 재갈 다시 물려드릴게요." "제발!! 집이라도 팔아습 읍! 읍!" 다시 재갈이 물려지고 두건이 씌워졌다. 찌지직 털이 뽑히는 따끔한 감각과 함께 오른쪽 다리의 테이프가 떼어지고 여러 명이 내 다리를 붙잡고 눌렀다. 그리고 기계 소리와 함께 정육이 시작됐다. 출처 : https://www.fmkorea.com/2739609498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