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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생 엄마분들을 위한 작은 팁 (영어동화책)

조금 늦게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신다면, (예/ 초등생인데 엄마표 영어 교육을 이제 시작하시려는 분) 저는 적극적으로 '영어 그림책'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요 주변에 친한 언니(초딩맘)들 중에, 제가 엄마표 영어에 엄청 관심 많고, 교육책을 엄청 열심히 독파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많이 물어보세요. 지금 좀 늦지 않았나? 아이가 영어 잘 안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지? 팁 좀 줘~ 저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대로 시작할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인생이 그렇잖아요. 후회하는게 늦는거지, '이제 뭔가를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기 속도로 가장 빨리 가는거에요. 그리고, 자신만의 속도로 가는 삶이 늘 행복하고 재미나고, 빠른 성장을 가져옵니다. '1년 늦고, 2년 늦고'가 뭐가 중요하나요. 내 아이가 나와 함께 영어로 성장하는게 중요한거죠. 초등생인데 영어교육을 하는 언니에게 드린 팁은 다음과 같아요 (영어교육책을 엄청 많이 읽고, 많은 기사와 자료들을 보면서 고민한 거라, 참조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언니 친구 아이 민서(초등 3)는 지금 영어그림책 열심히 읽고 있답니다~ 1.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손 잡고 도서관에 가보세요! 어린이 도서실에 가보면, 영어 그림책이 엄청 많습니다. (친구 언니 아이 이름이 민서여서) "민서야! 책 엄청 많네~ 이번에는 영어 그림책을 읽어보자, 민서가 골라보는거야! 딱 보고 맘에 드는 것을 골라~ 민서가 직접 선택한 건 정말 재미난 책일거야~ (약간 오바를 곁들여서)' 그럼 민서는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으로 신나게 책을 한두권 고르게 됩니다. 단, 처음에는 무조건 쉬운 걸 고르도록 유도하세요. 쉬운 걸 끝내는 습관을 해야 아이들이 자신감과 성공감이 팍팍! 는다고 합니다 (어려운 것은 빠른 좌절을 가져오죠) 그 책을 사서에게 가져가서, 딸린 DVD나 CD가 없는지 물어봅니다. 있으면 꼭 같이 빌리시고, DVD나 CD가 없는 책이라고 하면, 사서에게 꼭 물어보세요.. 이런 비슷한 수준의 영어동화책 중에, CD나 DVD가 딸린 영어 동화책을 몇권 추천해달라고. 그럼 사서가 이리저리 찾아보시면서 추천해줄 거에요. 그러면 아이가 빌린책과, 사서가 추천하는 책 몇권 + 딸린 CD/DVD를 빌려서 오세요~ 어린이실에 간김에 한국 책도 몇권 빌려오시면 좋고요~ 어린이실에 가면 장점은 아이들이 다 책을 보고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집과는 달리 새로운 분위기, 뭔가 책을 보고 싶게 만드는 아오라가 있습니다. 2. 집에 돌아오면, 빌린 책을 쫙 풀어주고, ~ 자유롭게 읽도록 유도해보세요. 자율성을 유도하는게 중요합니다. "민서야~ 자, 민서가 직접 골라온 완전 재미난 00 책 한번 읽어보자~" 그럼 민서는 가서 조금은 읽기 시작할 겁니다. 절대 쉬운 책이라고 별로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쉬운책으로 시작하는게 빠르게 성장하는 지름길입니다. 3. 아이가 빌린책과 조금 익숙해진 후에 (조금 시간이 지나고) CD/DVD를 슬쩍 틀어주세요~ 이때는 '흘려듣기'시간입니다. 그냥 틀어놓으세요~ 애들이 다른 걸로 쏠려 있어도, 흘려듣기를 하면 나중에 집중듣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일단 배경음악으로 틀어두시면 됩니다. 4. 그다음에는 '집중듣기 Time' 입니다. 영어책 보기와 듣기를 같이 하는 것인데요, 영어책을 펴놓고, 동시에 CD를 틀어놓은 다음 속도를 맞춰 가면서 보는거죠~ 이때, 아이가 혼자 알아서 보게 두는 것 보다 앞에 앉혀 놓고 펜으로 짚어가면서 함께 보세요~ 엄마가 옆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5. 집중 듣기를 틈틈히 계속 해보세요~ 어느정도 엄마머릿속에 시간표를 만들어 두는게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옷입고 이럴 때는 '흘려듣기 시간'으로 지정해 영어동화 CD를 틀어두고, 예를 들어 4~5시 사이에는 '집중 듣기' 타임으로 정해두고, CD와 책을 함께 보는 거죠. 엄마도 CD 음성을 몇번 듣고 영어 발음에 익숙해지면 이젠 엄마가 읽어주기 Time 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엄마 목소리로 아이에게 영어동화책을 읽어주세요. CD 발음 + 엄마 발음을 같이 들으며 아이는 더욱더 영어동화를 친근하게 느끼게 됩니다. CD로 집중듣기, 엄마가 읽어주기, 그다음에는 아이가 소리를 크게 내며 읽을 타임입니다. 민서야, 자 이제는 민서가 주인공이니까 크게크게 읽어보자~ (옆에 인형을 가지고 와서) 인형 삐삐가 열심히 듣는데! (오바와 함께) 그러면 아이는 용기를 내어 큰 소리로 읽기 시작합니다. 이게 중요해요. 왜냐면, 직접 말로 해보는 것과 안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소리내 읽을 때 옆에서 엄청 열심히 들어주고, 막 박수도 쳐주세요! 잘한다~ 잘한다 이렇게요! 너무 발음좋다 민서야~ 민서 잘하네! 그래서 CD 듣기, 엄마 읽어주기, 아이가 말하기 이 세개를 계속 반복해서 하세요. '한' 책을요. 한책을 집중적으로 떼는게 중요합니다. 6. 그 다음단계는 영어동화에서 가장 맘에 드는 3문장을 매일 뽑아, (아니면 3단어도 좋아요) 포스트잇이나, 종이에 크게 써두고 붙여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문장을 아이에게 틈틈히 말해보세요! # 하루에 3문장이 적으면 5문장~ 그 이상도 좋지만,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세요~ # 아이가 맘에 드는 3문장을 고를 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은 "I am coming home / she is hoping around / I will be up to tuck you in / 이런 문장을 선택하고 '오늘의 문장' 이라고 하면서 적어두는 거죠~ 칠판이나, 큰 전지에 적어두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엄마가 그 문장을 활용하거나, 적극 사용해보세요! 아이도 같이 사용하게 된답니다. 7. 그리고 그 3문장 만큼은 아이와 함께 크게 따라 읽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유는, 책을 읽고 듣는 것은 input이고, 말을 해보는 것은 output이라 다른 개념으로 두개다 동시에 계속 연습해야하기 때문이에요!) 자기 전에 두세번 같이 한다거나, 아니면 밥 먹고 세번! 같이 읽어본다거나 약간 놀이처럼 유도하세요~ "민서야, speak out time!이야, 아까 민서가 골라온 문장 3개 엄마랑 같이 읽어보자! 이때는 아주 큰소리로 또박또박! 엄마가 먼저 해볼께~' "민서야 이 세문장 크게 따라해볼까? 민서가 아까 책 읽다가 고른 좋아하는 문장이잖아~ 엄마가 먼저 큰소리로 읽어볼게, 그다음은 민서차례~ 놀이로 해보자" 8. 아이가 책을 쉽다고 느껴지면, 다른 책으로 넘어가세요. 책 -> CD -> 엄마가 읽어주기 -> 아이가 큰소리로 반복해서 읽기 -> 세문장 뽑기 -> 세문장 반복하기 를 습관처럼 반복합니다. 조금씩 책 난이도가 올라가게 될 것이고, 아이도 이 모든 것을 습관처럼 받아들여요. 9.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일련의 cycle이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시간을 살짝 정해두고 돌아가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 어려운 책을 읽지 않는다고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쉬운 책 속에도 기본 표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고, 어려운 단어를 알아도 한마디도 못하는 것보다, 쉬운 단어와 쉬운문장을 계속 소리내어 말하는게 중요합니다. 엄마표 영어는 '학교에서의 영어 공부'와 별개로, 영어를 '친근하고 재밌게'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로 여기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학교 공부와는 별개 TRACK으로 돌아가는 것이 (만약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면 더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이라도, 시작한다면 위의 방식으로 해보세요. 재미있는 놀이처럼 하는 것이 input - output을 함께 촉진시키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10. 마지막으로, 아이가 따라 읽거나, 아이가 엄마가 유도했던 데로 잘하면 엄청난 칭찬과 자극을 많이 주세요. 확실히 어릴 때는 (오바) 칭찬과 격려, 엄마의 따스한 말 한마디가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초등생도 마찬가지에요. 한 엄마는, 벽에 전지를 붙이고 달력을 슥슥 만들어, 하루에 영어 동화책 읽고, 따라말해보는 것을 하면 잘했어요 스티커를 붙이고, 잘했어요 스티커를 하나 받을 때마나 엄청난 칭찬을 하곤 했어요. 그리고 잘했어요 스티커가 30개가 차면 꼭 작은 선물을 사주곤 했다. ㅎㅎ (교보문고를 데려가서 아이가 골라온 책과 만화를 가득 사주곤 했다는 후문 ㅎㅎ) -- 핵심은, 1. 아이와 도서관이나 서점을 가서 같이 책을 고르고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 2. 책을 처음에는 대강 보도록 유도하고, 3. CD를 틀어 흘려듣기를 계속하며, 4. 집중 READING TIME (BOOK + CD) 엄마랑 함께 5. 엄마가 책을 직접 읽어주고~ 아이가 직접 소리크게 내 읽는 것을 계속 유도하고 6. 그 중 마음에 드는 문장을 매일매일 3개만 아이와 같이 골라 메모에 적어두고, 늘 볼 수 있도록 붙여두고 (아니면 아이의 노트에 아이가 적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아요~) 7. 그 문장을 함께 따라 읽어보거나, 엄마가 틈틈히 그 문장을 얘기해서 아이가 익숙해지도록 하고 (아이가 이 3문장을 자기것으로 느끼고 말하도록 유도~) 8. 다른 책으로 넘어가 위 사이클을 반복하고 9. 위 과정을 습관화 시키자! 이시간대는 이거, 저 시간대는 저거 -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일상생활화 되도록 하고 10. 과정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매일매일 해내면 스티커 및 칭찬, 자극을 줄 수 있는 시스템 자 그럼,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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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희 어머니도 좋아요 스티커 했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하나도 한해주신거네요~~ 흑~
@swimmingpig 저도 그래요 >-<! 하지만 그래서 아이에게 내가 해주면 더욱더 뜻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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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영어 실력이 있는 사람들 사이 유명한 책들
1. 마이클 스완의 Practical English Usage  어법 사전.  영어 문법과 영어 표현을 어느 상황에서 어떤 뜻으로 쓰는지 모아놓은 책.  기본에서 심화 내용까지 문법을 모두 훑을 수 있고  평소 헛갈리는 여러 단어 용법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책은 아니고 (읽으려고 하는 이는 있지만 보통 실패한다) 한 권 구비하면 공부하며 두고두고 보는 책이다.  번역본이 있지만 이런 레퍼런스북은 그냥 영어 원서로 사는 게 낫다.  온라인 홈페이지도 있는데 여기서 이용권을 결제해도 되고,  책을 사면 코드가 들어있는데 그걸 넣으면 10년 이용권을 준다.  2. 이기동의 영어 전치사 연구  영어 전치사에 관한 내용으로만 처음부터 끝까지 담은 책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은 이런 전치사 관련 짤을 한번쯤을 봤을텐데  이 짤을 몇백페이지 분량으로 늘린 것이라고 보면 된다.  위 사진처럼 그림으로 전치사의 느낌을 어떻게든 뇌 속에 넣어주려고 하는 작가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론 전치사 감이 없는 사람이 이걸 본다고 한번에 감이 생기진 않는다. 그냥 훑어 보면서 여러번 읽는 게 차라리 나음.  3. 네이티브 영어 표현력 사전 & 동사 중심 네이티브 표현력 사전  한국외대 통번역 대학원 교수님이 쓴 책  한국 영어 관련 도서 중 특히 영어스럽게 영어를 쓰려고 하는 사람은 꼭 읽어봐야 하는 책  얼핏 보면 그냥 영어식 표현을 많이 담은 책인데  읽다 보면 '네이티브들은 영어를 어떻게 보고 말하는가?' 에 대한 얼개가 잡힘.  둘 중 하나를 사야 한다고 네이티브 영어 표현력 사전을 사는 것을 추천함.  다락원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도 받을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각각 표현이  - 한글 표현 - 그 한글 표현을 네이티브가 아닌 사람으 으레 쓰는 표현 - 네이티브가 봤다면 썼을 표현  이렇게 나누고  그 밑에 관련 표현과 설명을 담아준다.  한글 표현을 보고 스스로 영어로 바꿔 말을 해보고 그 밑을 보면 내가 영어로 말한 표현은 귀신같이 '네이티브가 아닌 사람이 할듯한 표현'에 써있다.  그 뒤 자연스러운 표현을 보고 아~ 하는 방식.  이 방식은 자칫 자괴감을 불러올 수 있으니 하루 공부량을 적당히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4. E. B. 화이트의 엘레멘츠 오브 스타일  이건 미국에서도 글 쓰는 사람들이 하나씩은 갖고 있는 소책자다.  한국에서 영어 글쓰기를 공부하는 사람들 으레 하나씩 사는 소책자다.  내용은 어떻게 하면 간결한 글을 쓸 수 있는가? 어떤 작문 스타일이 효과적인가? 를 원칙 위주로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원칙을 따르는 것은 으레 어렵기에 보통은 장식용으로 갖고 있다.  한번쯤 주욱 읽어보고  가끔가다가 다시 읽으면서 초심을 다지기에 좋다.  읽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터득하는 것은 개같이 어려운 책  5. Wonder와 Holes  영어 원서 초보자 뭐 읽어야 하나요? 라고 물어보면 1타로 튀어나오는 책  둘 모두 재미있다.  wonder는 선천적인 기형으로 일그러진 얼굴을 갖고 태어난 아이의 일기장 같은 소설 holes는 끊임없이 구멍을 파는 일종의 노동 캠프에 끌려간 소년의 이야기다.  둘 다 원서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읽을만하고 난이도도 쉽다.  이 책들의 난이도는  영어 전치사 연구 > Practical English Usage > Elements of Style > Holes > Wonder > 네이티브 영어 표현력 사전  어려움 >>>>>>>>>>>>>>>>>>>>>>>>>>>>>>>>>>>>>>>>>>>>>>>>>>>>>>>>>>>>>> 쉬움 출처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