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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 시켜 놓고 천만원 못받으면 뭐다?

윤석열이 당선된 후 지급하겠다던 재난지원금 주나 안주나 봅시다. 가계빚 증가는 세계 1위인데 나라빚을 먼저 걱정하던 애국심 충만한 6070들은 향후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 봅시다.

무법자가 밷은 공정과 상식에 속은 2030들 또한 얼마만큼의 상식적인 공정한 사회를 살게 되는지 봅시다.

'의료민영화' '최저임금유연제' '후쿠시마산농수축산물수입' '주120시간근무' 등등
윤석열 지지하신 분들을 위해 꼭 시행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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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도 문제다 ᆢ 어디서 돈이 난다고 저걸 주냐 ᆢ 일반 직장인 세금 뽑아서 장삿꾼들 채워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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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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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류근 시인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ㅡㅡ 괜찮습니다 또 졌습니다. 괜찮습니다. 군인이 지배하는 나라에도 살아봤습니다. 사기꾼, 무능력자가 지배하는 나라에도 살아봤습니다. 괜찮습니다. 안 죽었습니다. 살아남은 우리끼리 서로의 체온을 확인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안 죽습니다. 죽으면 안 됩니다. 진심을 다해서 나쁜 놈이 지배하는 세상 막자고 울며 소리치며 온 힘을 다했습니다. 맞습니다. 우린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아, 우리 시대의 실력이 여기까지입니다. 나라의 운명이 여기까지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힘을 냅시다. 이제 검사가 지배하는 나라에 몇년 살아봅시다. 어떤 나라가 되는지 경험해 봅시다. 어떤 범죄가 살고 어떤 범죄가 죽는지 지켜봅시다. 보수를 참칭하는 자들이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켜봅시다. 나라가 어떻게 위태로워지는지 지켜봅시다. 청년과 여성과 노인들이 얼마나 괴로워지는지 지켜봅시다. 가난한 사람들이 어떻게 더 가난해지는지 지켜봅시다. 검사 엘리트들이 지배하는 나라 재미있게 살아봅시다. 괜찮습니다. 안 죽습니다. 권력보다 백성과 역사가 훨씬 오래 살아남습니다. 권력은 죽어도 백성은 살아남습니다. 나라는 망해도 백성은 살아남습니다.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 죽지 말고 살아남읍시다. 검사가 지배하는 나라 재미있게 즐겨봅시다. 군인과 얼마나 다른지 즐겨봅시다. 괜찮습니다. 당신이 거기 계셔서 괜찮습니다. 우리가 여기 있어서 괜찮습니다. 진정으로 괜찮습니다 우린 또 이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