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dterrible
6 years ago1,000+ Views
"사람들은 이제 아무것도 알 시간이 없어졌어. 그들은 가게에서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들을 사거든. 그런데 친구를 파는 가게는 없으니까 사람들은 이제 친구가 없는거지. 친구를 가지고 싶다면 나를 길들이렴." ... 어떻게 이런 책이 있을까요.. 볼때마다 느끼는 게 다릅니다. 막상 어렸을 때는 정말 지루하고 이상한 책이라고 생각했었고, 크고 나서 볼 때에야, 어린 아이의 순수함에 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는 '그냥 당연한 걸 왜 주절주절 말할까?'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럴 수가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참... 묘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kidterr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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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감명깊게 읽은 책들 중 하나에요! 어른되어서 읽으면 또 다른 느낌!
@paradis 문장 하나하나가 다 시이지요 ㅠㅠ
@kidterrible 그쵸 어릴 때 읽었을 때에는 무슨 내용이 이래? 그냥 생각했는데 대학 수업에서 어린왕자를 교재로 써서 다시 읽었었거든요! 오히려 어른을 위한 동화인 것 같아요
난 네시에 온다고 하면 세시부터 행복해지는 사람이 제일 인상에 남드라. 근데 나도 처음 읽을 때는 이해를 못하고, 어른이 되어서 읽을 때 감동하고, 지금에 와서 다시 읽어보면 갸우뚱하던데. 왜냐하면 내가 보기에 어린왕자는 성장을 부정하기 때문이거든. 나는 어른이 된 거 나쁘지 않게 생각하는데. 가치관의 차이인가보다.
소설이라기보단 장편시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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