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eh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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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 교환학생(3) - 미국 기숙사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 짓


이날 있었던 일이...
바로 하나 더 생각나는군요...


입국심사대를 무사히 탈출한 저는
이게 오늘 겪을 수모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애틀 공항 라운지에서 밥을 냠냠한 저는
비행기를 타고 풀먼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거지꼴과 대비되는)
넓은 평원, 아름다운 캠퍼스…

제 담당이신 로렐 길버트 선생님이 절 반기셨습니다

길버트쌤은 저에게 모험에 나선 것을 축하한다며
"You are such a Vandal material!"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학교 마스코트인 바이킹처럼 용감하다는 뜻이었죠. ㅎㅎ

그리고 기숙사 배정을 받았는데, 정말…

보이시나요? 정말 꿈에 그리던 기숙사였습니다.
피로가 다 씻겨내려가는 느낌이었죠.

제 방은 4층으로, 거실을 제외한 방 한칸을 혼자서 쓸 수 있었죠.

그리고 모든 문은 카드키를 사용해서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이틀 후에야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에
저는 옆 호실의 기숙사 매니저를 제외하면 유일한 입주자였죠.

나름 저는 공짜 피자도 먹고
푹신한 침대에서 잠도 잤습니다.

그래요, 여기까지 너무 잘 굴러간다 생각했습니다.


그날 밤.

화장실을 가려고 잠결에 일어난 저는

팬티만 입은 채로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제 방문을 잠결에 닫아버렸죠.

그리고 카드키는 방 안에 있었습니다.

(딥빡)

저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아무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기숙사 거실에서
누군가 오기까지 팬티차림으로 이틀을 버티다가
JYP로부터 계승되는 K-팬티바람 패션을 설명하든가
(+ 1학기 내내 룸메와 어색하게 지내기)


아니면 희생을 감수하고 모험을 택하든가요.


그리고 저는 도전가 정신을 택했습니다.(고 반달!)
저는 기숙사 방문을 열고 옆 호실로 향했습니다.


Knock Knock




누구세요?



Hi~에이프릴? 도와주지 않을래?


Umm..그래, 무슨 일이야?(문 열려고 함)







WTF!


잠깐!!!!!! 기다려!!!

노출증환자로 몰릴 절체절명의 순간에
제 입에서는 영어 방언이 터졌습니다

아아…

여름이었습니다.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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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사람이 말을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렇게 끊기 있나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욕에 있다가 서울에 온지 얼마안된 나는 술취해 택시~! 불러서 탔는데 아직 미국인줄안 나는 어디로 모실까요? 란말에 "어? 한국분이시네요? 맨하탄이요" 그랬더니 센스있는 아저씨는 여의도 맨하탄 호텔 근처에서 나를 깨웠다. 우리집은 여의도 였다.
@ggg99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다음편을... 네이버처럼 쿠키라도 구워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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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자들보다야 작을 거 아니냐. 근데 여자 어른들도 들어가면 머리까지 안잠기는 데 거기에서 매년 젊은 남자들이 물에 빠져 죽었음. 딱 20~25살 정도 되는 사람들만 골라서. 마을 어른들이 이유를 알기는 아는 느낌이었는데 딱히 뭔가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었어. 어른들이 그 나잇대 남자들이 그 바닷가 들어가 있으면 나오라고 호통도 치고 특히 군복입고 다니는 남자가 있음 아예 집으로 들여서 옷 갈아입혀서 보내고 그랬음. 어린 내가 보기에도 존나 이상했어. 우리 어머니가 진짜 문 단속 열심히하고 모르는 사람 집에 안들이는 사람인데 여름에 휴가온 군인만 보면 무조건 집에 들여서 옷 갈아입히고 온 집안에 팥을 뿌렸음. 옷 돌려주러 온다 해도 그냥 마을 안에서 군복 입지 말라고 하고 옷은 그냥 가져가도 되니까 마을 벗어날 때까지 절대 군복 입지 말라고만 하고 그럼. 한 번은 잔치가 있었나 해서 마을 어른들이 다들 일하러 나갔었음. 저녁에 잔치 음식 먹었던 거 생각하면 아마 그 날 뭐 결혼식이나 그런 게 있었던 듯. 그래서 바닷가 근처에 어른들이 없었음. 근데 하필 그 날 바닷가에 딱 저 나이대 남자들 대여섯명만 있는거임. 뭔가 그 날 느낌이 영 찜찜하고 그래서 나는 바닷가 안들어가고 걍 그 남자들 근처에서 소라 줍고 그러고 다녔음. 근데 한 명이 그 구덩이 있는 쯤에서 못 나오고 난리가 남. 나도 존나 겁대가리 없었던 게 그 상황에 바다로 들어갔음.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겠음;; 근데 그 땐 진짜 그 바다가 내 집 마당만큼 자주 다니던 데라 겁이 없었나봐 못 나오는 거 보자마자 바로 뛰어들었음. 그 상황에 뭐 물안경을 썼겠어 뭘 했겠어 그 바다 안에서 사람은 막 발버둥치고 모래는 막 휘몰아치는데 눈 뜨고 있으려니까 진짜 눈 빠질 거 같고 그랬음. 난 그래서 내가 잘못 본 줄 알았어. 남자 발목에 뭔 까만 실 같은 게 막 휘감겨 있었음. 첨엔 뭐 미역이나 톳이나 그런 건 줄 알았지. 일단 빼주려고 딱 그 까만 실 같은 걸 잡았는데 약간 뻣뻣한... 실은 아니고, 진짜 관리 안된 머리카락 같은 느낌이었어. 바닷가에서 머리카락? 존나 말도 안되는 거지. 난 그래서 하도 정신 없어서 잘못 봤다고만 생각했음. 근데 내가 손 대니까 남자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풀리던게 스르륵 풀리는거임. 어쨌든 그 날 남자는 별 탈 없이 돌아갔음. 마을 잔치 있는 날이었으니까 저녁 진짜 배터지게 먹고 나도 집으로 돌아감. 근데 그 날부터 가위에 심하게 눌리기 시작했음. 처음 가위 눌려봐서 첨엔 그게 가위인 줄도 몰랐어. 걍 몸도 안 움직이고 목소리도 안 나오는데 주변은 온통 새까맣고. 근데 좀 이상한 게 그 때 내가 쓰던 침대가 2층침대에서 1층이었단 말임? 자기 전에는 중간에 일어나서 화장실 갈 때 넘어지지 말라고 작은 불을 켜놨었음. 커텐을 쳐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어두울 리가 없는데 온통 새까만거여 침대 바깥쪽이. 그거 생각하자마자 왜인지 모르겠는데 여름 휴가철 그 더운 때에 오들오들 떨리게 한기가 들기 시작했음. 뭔지도 모르고 무서워서 떨고 있는데 갑자기 스륵스륵 소리 나더니 새까맣던 침대 바깥 쪽에서 왠 여자 얼굴이 보였음. 침대 밖이 온통 새까만게 다 그 여자 머리카락이었던 거... 씨발 진짜 존나 무서웠는데 소리도 못지르고 와... 여자가 뭐라 말을 하지는 않고 그냥 눈 마주친 채로 한참 나를 보고만 있었는데 아버지가 들어와서 나 깨워줌. 진짜 너무 무서워서 아버지한테 매달려서 엉엉 울면서 꿈 얘기를 막 했음. 그 때까지도 바닷가에 그 머리카락이랑 연관을 못 지었지. 근데 이게 하루 이틀이어야지 일주일 넘게 그 여자가 꿈에 나옴. 마지막엔 진짜 입이 찢어져라 웃으면서 그 여자가 밖으로 나가는 꿈이었음. 그 꿈에서 여자 목소리를 처음 들었는데 진짜 깔깔 웃으면서 '이번엔 방해하지 마 죽여버리기 전에' 이러고 바닷가 쪽 창문으로 나감. 나는 진짜 뭘 방해하지 말라는건가 싶었는데 그 때까지도 바닷가 생각을 못했어. 근데 그 날 사고가 한 번 더 난거임. 남자가 물에 빠지는 그 사고. 진짜 그 사고 났다고 들었을 때 진짜 머리 맞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바닷가에서 만졌던 머리카락부터 꿈 얘기까지 가족들한테 다 말했음. 할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어디 막 연락하더니 다음 날 왠 무당집에 날 데려갔음. 지금 생각해보니 무당집인거지 뭐 그 땐 무당이라고 생각도 못하게 평범한 가정집이었음. 무당도 걍 평상복 입고 있었고. 그 사람이 뭐가 느껴지긴 했는지 할머니랑 내가 자리에 딱 앉자마자 이 뭔가 있긴 있었는지 나 보자마자 애기 엄마라 해코지는 안했나보다 하는거임. 뭐 한참 할머니랑 모를 얘기를 막 하더니 굿을 하기로 결정이 남. 준비하는 데 한참 걸리니까 바다 근처에도 가지 말라 해서 나는 갑자기 친척집 맡겨지고 난리도 아니었음. 한 반년 쯤 지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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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많이 늦었죠? 하지만 그건 천성이 게으른 INFP를 글쓴이로 둔 여러분 잘못입니다 농담이고 개꿀잼 상황 때마다 제가 경황이 없어서 따로 찍은 사진이 생각보다 너무 적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입국 썰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아니, 입국 실패담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교환학생이 확정되고, 출국 당일 저는 가족들과 함께 인천 국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공항은 매우 한산했습니다. 사실 제가 미친놈이긴 하죠. 코로나 시국에 교환학생이라니... 여행은 경유 시간 포함 20시간이 넘어가는 마라톤 여행이었죠. 게다가 델타항공을 타야 했어요. 외국 항공사는 처음인 저는 매우 긴장을 하고 갔습니다. 하지만 캐리어 두 개를 마스크, 한국 음식들, 그리고 비자 서류들로 빵빵하게 채운 저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문제였습니다. 인천국제공항-시애틀-풀먼 모스코 공항의 긴 여행 동안 저는 한국인이라서 밥부터 먹었습니다. 그리고 경유지 시애틀에 도착한 저는 입국 심사대에 섰습니다. 살면서 해왔던 영어 회화 난이도.jpg 일단 경청하고 말하기도 전에 웃어줌 실제 입국 인터뷰 분위기.jpg 웰 컴 투 아메리카. 유. 선. 오브. 더. 비치. 서류...서류를 보자 (실제 입국 심사 인터뷰와 관련이 없습니다) 하지만… 입국 서류가 있었는데...없습니다?! 네, 서류를 모두 캐리어에 넣어놨던 겁니다. (흔한 코딩 입력 오류) 결국 저는 입국 심사대에서 2시간을 더 기다린 후에야… 시애틀에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공항불감증은 이후에도 저를 큰 곤경에 처하게 만들죠. 이 썰은 나중에 풀겠습니다...
'가난'에 대한 어록, 명언, 속담, 격언.txt
가난은 결코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교훈적인 것도 아니다. - 찰리 채플린 가난은 단순히 돈이 없음을 뜻하지 않는다. 그 것은 인간으로서 가지는 가능성이 박탈되는 것을 뜻한다. (Poverty is not just a lack of money. It is not having the capability to realize one's full potential as a human being.) - 아마르티아 센 부자는 전 세계 구석구석 친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친구는 오직 불행뿐이다.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란 말을 모두가 입에 담지만, 마음 속으로는 그 누구도 납득하지 않는 말이다. - 코체부 부자는 결코 천국 속에 들어가지 못하겠지만, 가난한 사람은 이미 지옥을 체험하고 있다. - 체이스 악마는 부자가 사는 집에도 찾아가지만, 가난한 사람이 사는 집에는 두 번 찾아간다. - 스웨덴 속담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고상한 정신이 깃들기는 어렵다. - 공자 가난한 자는 항상 유지되는 마음(恒心)이 없다. - 맹자 빈 자루는 서 있지 못한다. - 영국 속담 가난하고 빈천한 자가 인의를 말한다면, 그 것은 위선이다. - 사마천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분명 당신의 잘못이다. - 빌 게이츠 가난한 자의 불편함은 끊임 없이 참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 칸트 빈 자루가 똑바로 서 있기 어려운 것처럼, 가난한 사람이 끊임 없이 정직하게 지낸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 프랭클린 가난은 명예가 아니다. - 유대 격언 사람들은 부자가 넘어지면 재난이라고 말하고, 가난한 자가 넘어지면 술에 취했다고 말한다. - 터키 속담 사람들은 부자가 뱀을 먹으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가난한 자가 뱀을 먹으면 배가 고픈 것이라고 말한다. - 집시 속담 사람들은 내가 부유할 때는 아무런 요구를 하지 않아도 절대 떠나가는 법이 없지만, 내가 가난할 때는 아무 요구를 하지 않았음에도 서슴 없이 떠나가곤 한다. - 디미트리우스 부귀를 누리는 자의 주변에는 생면부지의 남들도 모여들고, 빈궁한 자의 곁은 친척들도 거들떠보지 않는 법이다. - 문선 부를 경멸하는 사람이 있다. 그 것은 부자가 될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부를 경멸하는 사람의 말을 믿지 마라. 부를 얻는 데 실패한 사람이 부를 경멸한다. - 프란시스 베이컨 난은 온갖 질병들 중에서 가장 무섭고, 가장 환자가 많은 것이다. - 유진 오닐 가난하게 살면 번화한 저자에서 살아도 서로 아는 사람이 없다. 부유하게 살면 깊은 산골에서 살아도 먼 곳에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다. - 명심보감 당신이 아무리 불행한 부자라 할지라도, 가난한 자보다는 행복하다.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설파하는 것은 일종의 정신적 허영이다. - 알베르 카뮈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지만, 가난으로도 살 수 없다. - 레오 로스텐 지갑이 가벼우면 마음이 무겁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돈에 관한 금언들 중 대부분은 가난한 작자들이 지어낸 독설에 지나지 않는다. 흠, 그들이 돈에 대해서 독설을 퍼붓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돈이 가장 좋다는 역설이겠지. - <금언> 中에서 많이 가진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손에 넣는다. 조금 밖에 가지지 못한 사람은 그것마저 빼앗긴다. - 하인리히 하이네 부자는 행복을 선택할 수 있지만, 가난한 자에게는 불행이 강요된다. - 미상 가난한 자는 언젠가 미래에 보상을 받는다. 하지만 부자는 당장 보상을 받는다. - 게오르규 돈에 관한 욕심은 모든 악의 근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돈이 없는 것도 이 점에서는 똑같다. - 버틀러 찰나에 떠오르는 걱정들 중 제일은 텅 빈 지갑이다. - 유대 격언 가난이 오래 지속되면, 향락이 오래 지속된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을 망친다. - 에센바흐 신은 가난한 자를 도와 준다. 부유한 자는 스스로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 스코틀랜드 속담 가난이야말로 가장 나쁜 종류의 폭력이다. - 마하트마 간디 쌀독에서 인심 난다. - 한국 속담 출처 : 도탁스
엄마가 직접 짜주신 손뜨개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합니다^^
먼저 비루한 얼굴과 몸매로 누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너무 많은 댓글로 칭찬해주신 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엄마한테 보여드렸더니 너무 과분한 칭찬들이라며 정말 좋아하셨어요^^ 지금은 목이랑 허리부분에 비즈를 달아서 반짝반짝 더 예뻐졌답니다 :) 내일 웨딩촬영인데 입고 기념으로 이쁜 사진 남길거에요 ★ 5월 12일 결혼까지 이제 50일 정도밖에 안남았네요^^ 축복해주신 것처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아빠가 직접 만드신 웨딩슈즈 글 올린 님보고 감동받고ㅜㅜ 저도 특별한 결혼식 하게되서 자랑합니다~ 저는 본식때 엄마가 직접 만드신 손뜨개 웨딩드레스 입고 식을 올립니다. 작년 가을부터 장장 3개월 이상을 한땀한땀 뜨신 드레스에요^^ 레테에도 올렸었는데 어떤분들은 본식에 입기엔 그렇다고도 하셨는데 전 꼭 입을생각이에요! 평생 저 한 사람밖에 안입는거니까요^^ 엄마정성을 봐서 입는게 아니라도 제눈엔 오히려 다른 웨딩드레스가 눈에 안찰정도로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 +덧) 지난번에 이어 다시 톡이 됐네요 @_@; 감사합니다.. 메인에 사진까지 걸릴줄이야....패닉옵니다 @_@ 아하핳;; 너무나 많은 칭찬과 축하..감사드리구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엄마께 효도하며 살겠습니다...ㅠㅠ 이 기회를 빌어...엄마께...^^ 엄마~ 무뚝뚝하고 집에 와도 얘기도 잘 안하는 막내딸 이뻐해줘서 고마워... 결혼하기 몇주 전부터 매일 자기전에 방에와서 옆에 누워서 머리 쓰다듬어 줘서 고마워.. 부족한 것도 많은 딸 결혼시켜주셔서 고맙고.. 드레스 지으시면서 한땀한땀 기도하면서 뜨셨다는 말씀도 너무 고마워요... 엄마가 '아빠가 하늘에서 보내주신 것 같다'는 믿음직한 사위랑 더더욱 행복하게 사랑하고 효도하면서 살게요^^ 사랑합니다^^ ♡ ==============================================================♡ 안녕하세요~ 지난 3월 엄마가 떠주신 손뜨개 웨딩드레스 사진 올렸던 5월의 신부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웨딩 촬영때 입고 찍은 사진 두장 투척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지난주 주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물론 엄마가 떠주신 웨딩드레스 입고요~ 판에서 몇몇분들은 우려를 하셨지만^^; 많은 분들이 직접 보시곤 너무 이쁘다고 폭풍칭찬해주셨네요^^ 친구가 찍어준 사진 올리고 갑니다~ 아주아주 뜻깊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결혼식이었습니다..^^ 이제 신혼여행도 다녀오고...새댁이 되었네요.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2013년도 글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펌 ㅇㅇ 어머님 얼마나 뿌듯하셨을까 심지어 디자인도 저정도면 굿굿 효녀네 효녀야
사랑하는 부모님을 위한 제주효도여행코스
딸~ 아들~ 너희만 여행가니? 우리도 여행 좀 보내다오!라고 말씀을 딱 해주시면 참 좋을텐데, 젊은 너희나 다녀와라~라고 말씀하시는 부모님들 ㅠㅠ🧑🏻👨🏻❤️ 매일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시는데 ㅠㅠ 마음이 아프죠.. 하루라도 더 건강하실 때 좋은 곳 구경시켜드려야죠~~ 부모님께서 좋아하실만한 제주효도여행코스를 소개할게요! 돌고래요트투어, 잠수함같은 액티비티부터 추억의 장소 테마파크, 스파아로마마사지 힐링, 특급호텔 등등 테마도 다양하게 모아왔어요. 점보빌리지에서 마치 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내며 코끼리한테 먹이도 주고 직접 코끼리에 올라 트래킹도 해보구요! 배도 타고~ 잠수함도 타며 서귀포 바다를 온 몸으로 즐기시는거죠 ㅎㅎ 제주도 곳곳을 다니며 여행을 했으니 피로를 풀어줘야죠? 스파브릭스에서 따뜻한 물에 아로마오일을 풀어 족욕하고 없던 애정도 솟아나는 커플스파 하시면서 와인도 한 잔 드시고 아로마 마사지까지 구석구석 시원하게 받으시며 여독을 풀어주는 코스!! 효도여행 코스로 딱! 이지 않나요? ㅎㅎ 부모님들 모두 대만족하실거에요~ 제 통장이 텅-장이 되면 어떻습니까, 부모님께서 행복해하시는데 ^^ @@엄마, 아빠 사랑해용~ 제주여행 다녀오세여🏝 💞#낙타트래킹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564-21 💞#스파브릭스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121 💞#점보빌리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319번길 31-11 💞#서귀포잠수함 제주 서귀포시 남성중로 40 💞#김녕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7-6 💞#에코랜드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m1971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8 💞#선녀와나무꾼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7 💞#그랜드하얏트제주 제주 제주시 노연로 12 🏨 #제주숙소 #제주호텔 [뛰놀자]에서 예약하자 (뛰놀자 홈페이지&네이버스토어 Go Go!) 🎥 제주여행정보가 궁금하다면 유튜브 [제주길잡이] 검색 #제주여행 #제주주말여행 #국내여행 #제주가볼만한곳 #제주관광지 #여행에미치다_제주 #제주여행코스 #제주효도여행 #제주1박2일 #제주액티비티 #제주가족여행 #제주힐링 #제주마사지 #서귀포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