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
6 years ago10,000+ Views
윌리엄스버그의 미니몰 안에 위치한 Verb Cafe! 이 근처에서는 요기 커피가 제일 유명한 것 같더라구요. 워낙 커피를 좋아하는지라 맛있다고 소문난 커피가 있으면 다 찾아서 먹으며 돌아다녔었는데, 여기도 지나칠 수 없으니 한번! 이날도 점심 대신 치즈케익을 먹은 저란 여자ㅋ… 전 막 찐덕찐덕한 치즈케익 좋아하는데 여기도 그런 식이여서 마음에 들었었어요! 커피는 사실 특별히 기대 안하고 먹었는데 괜찮았구요  뉴욕에서 먹었던 커피 중 베스트! 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중 커피 중에서는 분명 괜찮은 수준. 뉴욕 3대 베이글 중 하나였던 H&H베이글이 금융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매장 문을 닫았다던데, 아직 공장은 남아있는지 여긴 아직 H&H 베이글을 들여오더라구요. 치즈케익 때문에 배가 불러서 먹어보진 못했지만, 혹시나 H&H 베이글을 드셔보고 싶으신 분들이나 혹은 그 맛을 잊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찾으시는 것도 방법일 듯! 커피랑 다른 베이커리류들도 다 괜찮아보였지만, 개인적으로는 카페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어요! 윌리엄스버그는 전체적으로 뭔가 되게 루즈하게 쿨한…? 느낌이었는데요. 여기도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워낙 유명하다보니 관광객들도 로컬 피플들도 많이 있는 곳이었지만, 만약 집 앞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면 나만의 아지트로 삼고싶은 그런 느낌? ^^ 보통 뉴욕 여행오시면 윌리엄스버그쪽까지는 많이 못가보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일정만 되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편안하게 부담없이 이것저것 둘러보기 좋은 곳이에요. 합정/상수 뒷골목 나들이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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