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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몰랐던 뉴욕 2 - 플랫아이언 빌딩

뉴욕 맨해튼을 걸어 가다보면 아주 독특하게 지어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는 건축물이 있다.
바로 플랫아이언 빌딩.
아마 영화속에서 간간히 보았을 수도 있다. 
1902년에 완공된 이 건축물은 미국의 영화와 방송 및 광고에 단골로 등장하는 뉴욕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스파이더맨의 실제 정체인물 피터 파커가 용돈벌이로 사진을 찍어 팔던 데일리 버글 신문사의 사무실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좀비 영화 나는 전설이다 에서 윌 스미스가 머스탱을 타고 폐허가 된 뉴욕을 질주할 때도 이 인상적인 빌딩은 여지없이 등장한다.
맨해튼의 매디슨 스퀘어 파크Madison Square Park 지역의 비좁은 삼각형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플랫아이언 빌딩Flatiron Building은 부피와 하중이 엄청났던 기존 건축물의 석재 골격 대신 강철 골격이 사용된 세계 최초의 건물로 유명하다.

총 87미터, 22층 높이를 가졌지만 흥미롭게도 가장 좁은 부분의 폭이 불과 2미터에 불과하여 그 생긴 모양새가 마치 다리미 같다고 해서 설계 당시 이름이었던 풀러 빌딩Fuller Building 대신 ‘플랫아이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게 된, 뉴요커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는 랜드마크이다.

건물의 폭이 워낙 좁은 탓에 기존의 석재 골격으로는 도저히 건물의 가용공간이 나오지 않자 부피는 현격히 줄고 내구성이 뛰어난 철재 골격으로 시공하여 현재의 뱃머리를 닮은 보기 드문 외관을 가지게 되었다.

앤드루 카네기가 대량 생산한 값싸고 품질 좋은 철강이 이 독특한 외형의 빌딩 골조에 최초로 적용되며 석재에서 강철로의 건축 소재의 혁신이 시작되었고, 인류역사상 전례가 없는 미국의 건설 붐을 타고 바야흐로 뉴욕발 초고층 빌딩의 시대가 열릴 수 있었다.
걸어서는 오를 수 없을 만큼 높아진 플랫아이언 빌딩 내부에는, 1853년 뉴욕 건축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였던, 발명가 엘리샤 오티스의 엘리베이터가, 에디슨에 의해 뉴욕에서 최초로 실용화된 전기에너지를 안정적인 수직상승의 위치에너지로 바꾸어주고 있었다.

또한 같은 시기에 오티스 엘리베이터 회사의 유리 승강기가 파리의 에펠탑에 장착되며, 고대 바벨탑 이후로부터 1930년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이 완공되기 전까지, 인류가 쌓아 올린 세계 최고의 건축물 자리를 꿰찬 명물 철골 구조물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부각시켰다. 

뉴욕에는 플랫아이언 빌딩과 외관이 매우 흡사한 건축물이 멀지 않은 거리에 또 하나 있다.
우리에게 영화 존 윅으로 익숙한 건물이다. 
영화 속 건물은 뉴욕 월스트리트 비버 빌딩으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영화 속 이름처럼 콘티넨탈 호텔로 검색이 된다.
뉴욕을 가게 되면 플랫아이언 빌딩과 비버 빌딩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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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restaurants and shops to lounges and pet relief areas, the terminal has everything you need to make your travel experience as comfortable and convenient as possible. By following the tips above and taking advantage of the many services offered at the terminal, you can navigate the Delta terminal at DTW with ease. FAQs How far is the Delta terminal at DTW from the other terminals? The Delta terminal is located in the McNamara Terminal, which is separate from the other terminals at DTW. However, there is a shuttle service that can take you between terminals. Can I use the Delta Sky Club lounge if I'm not a Sky Club member? If you're not a Sky Club member but are traveling in Delta One, you'll have access to the lounge. You can also purchase a day pass for the lounge if you're not a member. Is there a Delta baggage drop-off in the terminal? Yes, you can drop off your Delta baggage at the terminal's baggage drop-off area. Are there any hotels located near the Delta terminal at DTW? Yes, there are several hotels located within a short distance of the Delta terminal, including the Westin Detroit Metropolitan Airport and the Comfort Inn Metro Airport. What is the closest parking option to the Delta terminal? The McNamara Parking Garage is located adjacent to the terminal and offers convenient parking options for travelers.
105억짜리 성북동 한옥 구경하기.jpg
본 매물은 매매105억 렌트 월 1500에 올라와있음 위치는 성북동이고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길상사에서 도보 10분 스타일난다 전 대표 김소희씨가 매매하여 살고있는 최사영고택의 옆옆옆집임 집으로 올라가는 길 왼쪽에 보이는 대문이 본 매물이 되겠음 잠시 뒤를 돌아 내려다보면 이런 경치가~~ 왼쪽에 살짝 보이는 처마는 마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이고 정문에 있는것이 주차장임 딱보니까 실내주차는 두대 실외주차도 두대 해서 총 4대 나오겠음 물론 거주자 우선주차로 길가에 더 댈 수 있음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나오는 모습 이 집은 디귿자 모양으로 생겼음 눈 앞에 있는 것이 ㄷ의 아래 획이라고 생각하면 됨 이걸 살살 돌아가면.. 마당이 나옴 소나무 심어진 부분이 움푹 들어간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ㄷ자가 무슨 말인지 감이 오지? 마당엔 잔디가 다 깔려 있고 심어진 나무들도 수령이 꽤 되는게 몇그루 있음 실내로 들어감 이곳은 대청마루임 위에 대청 보이는 사진에서 180도 돌면 이런 모습이 나옴 응접실과 거실 용도로 사용하면 되겠음 옆에있는 이곳은 부엌임 내가 생각하는 이곳의 초강점은 바로 이 복도임 한옥주택이라 하면 완전 옛날집이라 으리으리해도 춥고 벌레가 많이 나오고, 혹은 말이랑 겉모습만 현대한옥이지 내부는 걍 국평 아파트랑 똑같은 투베이 구조를 가진 집이 대다수임 그러나 이 집은 진짜 전통 한옥의 구조를 살리되 현대식 샷시로 편의성을 잡음 이게 무슨말인고 하니 원래 한옥은 방방이 실내에서 연결되어있지 않고 독립되어있음. 마루를 통해서 이어지는 설계가 근본인데 이렇게 되면 너무 추움 이 집은 파란색 칠한것처럼 저 부분에 두꺼운 샷시를 설치해서 디자인과 근본과 기능성을 모두 다 잡았다 이말임 사실 기발한 발상도 아니고 우리랑 가옥 구조 비슷한 일본에서는 20세기에 많이 썼던 방법임 근데 아무래도 계속 전통가옥 수요가 있었던 일본과 달리 우리는 아파트로 거의 다 이주해버렸잖음? 그래서 우리는 한옥 껍데기에 아파트 내부를 가진 집이 절대다수임 이런 집 들어가면 이런 내부가 나온다ㅜㅜ 아파트와의 차이점은 전면 베란다 유리 대신 툇마루가 있다는 것 정도.... 사실 이 구조도 마냥 근본없는건 아니고 방과 방을 이어주는 대청마루를 사방 벽으로 막아서 거실로 탈바꿈시킨 구조임 과거 한국인에게 익숙했던 한옥 구조를 공동주택으로 이식하면서 고안된거임 빨간색으로 칠한 부분이 뻥 뚫려있고 저기가 마루라고 상상해보면 아파트가 한옥구조를 하고있다는게 뭔 말일지 감이 올거야 그치만 이건 한옥이 아파트로 탈바꿈하면서 온 변화고 구식 한옥이 현대 한옥으로 진화하면서 온게 아니라 나처럼 전통구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쉬움이 컸음 ex) 기껏 한옥으로 이사를 왔는데 밖에 나가서 집 구경을 하지 않는이상 이게 한옥인지 아파트인지 실감이 안남 존나 말이 길어졌지만 전부 이 복도가 특별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함이었음 사진상 왼쪽은 각 방으로 통하는 문이고 오른쪽은 야외로 통하는 문임 방으로 통하는 문중 하나를 열면 이렇게 화장실도 있음 이건 제일 안쪽에 있는 방 여긴 연결된 누마루가 있음 원래 사랑채에는 누마루가 붙어있는게 근본임 여기도 역시 보온보냉을 위해 샷시를 뺑 둘렀음 그치만 방은 바닥과 벽과 천장을 전부 한지로 마감한 다음, 누마루는 우물마루로 바닥을 하고 천장의 서까래를 노출시킴으로서 실외와 실내의 구분을 확실히 하여 이곳이 누마루란 사실을 부각시켰음!! 다시 복도를 지나 부엌으로 나오고 이제 지하층으로 내려가자 한옥주택은 2층을 올리기보다 아래층을 내리는게 대세임 아래층은 더 현대식으로 되어있음 시스템 드레스룸도 있고 큰 욕조가 있는 욕실도 있음 그리고 왼쪽에 보다시피 선큰이 있어서 지하지만 지하같지 않은 컨디션을 유지함 영상엔 다 나오지 않았지만 방8개 욕실3개 대지 199평 건평95의 한옥이었습니다 105억에 구매가능 많관부~!!
Southwest Terminal at the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LAX)
The Southwest Terminal at the Los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 (LAX) is an important hub of activity for millions of travelers each year. It is a central transportation point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flights. Southwest Airlines is the primary airline that uses the Southwest Terminal, but it also accommodates other airlines like AirTran Airways, Virgin America, and Volaris. This article will explore the many features of the Southwest Terminal at LAX, including its history, layout, amenities, and more. The Southwest Terminal was built in the early 1990s and has undergone several renovations since then. It is now a state-of-the-art facility that caters to the needs of modern travelers. The terminal is centrally located at LAX, adjacent to other terminal buildings and the airport's central parking facilities. The Southwest Terminal is divided into several areas that serve different purposes, such as check-in, security, and boarding gates. One of the most remarkable aspects of the Southwest Terminal is its vast size. The terminal is expansive, with a total area of 640,000 square feet. The main terminal area is where passengers check in for their flights, go through security screening, and access the airport's dining and shopping options. The terminal also has several concourses, each of which has gates where passengers board their flights. When it comes to dining options, the Southwest Terminal has something for everyone. The terminal has a wide range of restaurants and cafes, ranging from fast-food chains to upscale dining establishments. Some of the most popular dining options at the terminal include In-N-Out Burger, California Pizza Kitchen, and B Grill by BOA Steakhouse. There are also plenty of coffee shops and grab-and-go options for people in a hurry. Shopping is another popular activity at the Southwest Terminal. The terminal has several duty-free shops, as well as a variety of retail stores and boutiques. Passengers can buy everything from souvenirs and gifts to high-end fashion and jewelry. The terminal also has a currency exchange service for international travelers. One of the most notable aspects of the Southwest Terminal is its focus on sustainability and energy efficiency. The terminal has been designed with several green initiatives in mind, including solar panels, energy-efficient lighting, and water-saving fixtures. These measures help reduce the terminal's impact on the environment and make it a more sustainable facility overall. Accessibility is also a key feature of the Southwest Terminal. The terminal has been designed to accommodate passengers with different needs, including those with disabilities and mobility impairments. The terminal features wheelchair ramps, accessible restrooms, and Braille signage. The airport also provides services to assist passengers with disabilities, such as wheelchair assistance and special boarding procedures. The Southwest Terminal is equipped with several lounges that offer different amenities for travelers. The Terminal 1 Lounge, for example, provides comfortable seating, Wi-Fi, and charging stations. The lounge also has a variety of food and drink options, as well as a shower and a sleeping area. The lounge is available for purchase or for use with select credit cards. The Southwest Terminal also has a range of amenities for families with children. The terminal has several play areas for kids, as well as nursing rooms and changing stations. The terminal is also equipped with strollers that are available for rent. These amenities help make traveling with children more manageable and less stressful. In conclusion, the Southwest Terminal at LAX is a world-class facility that provides travelers with a range of amenities and services. Its vast size, dining options, shopping opportunities, and commitment to sustainability and accessibility make it an excellent choice for air travel. The terminal's lounges and amenities for families also contribute to a comfortable and convenient travel experience. The Southwest Terminal is an essential part of LAX, and it plays a critical role in connecting travelers with their destinations.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댕댕.gif
지나가다 시각장애인 안내견 양성 학교를 보게된 흰댕댕 뒤에 친구들 격하게 등교중~ 하지만 입학하려면 적정 키가 되야함 ㅠㅠ(에버랜드도 아니궁..) 귀 쫑긋! 해서 어케 통과통과 열심히 수업도 듣고 실기도 보는데 영 쉽지가 않음 ㅠㅠ 친구들은 배식도 잘 누르는데 흰댕댕이는 밥그릇이 와르르맨션 밥그릇은 와르르맨션ing... 수업 들으면서 네! 하고 손들기도 힘들고 실습도 잘 되지 않는다..ㅠㅠ 선배 안내견들 명예의 전당... 자기와 같은 흰댕댕선배님을 보고 용기를 얻는 댕댕 이제 밥그릇 와르르멘션 아님 존나 밥도 잘 담고 네! 수업도 잘 듣고 실습도 잘해서 칭찬 받음 ㅠㅠ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종 자격 시험날! 울 흰 댕댕쓰가 첫번째로 시험을 보는데...ㅠㅠㅠ 시험을 잘 못봤슴다.... 너 불합격! 가! 집에 가!! 나머지 친구들은 다 합격해서 구슬프게 눈물을 흘리는 흰 댕댕이.... 근데 뒤에서 먼 소리가 남 시각장애인분이 걸어가시는데 앞에 공사장 존나 난장판!!! 흰댕댕이 존나 달려가는데!!!!!!!!!!!!!!!!!!!!!!! 흰댕댕이는 시각장애인분 핸드백을 하네스처럼 몸에 끼우고 안내를 해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걸 본 학교 선생님과 칭구들 댕댕~ 저기 샘들이랑 부르네 가봐~ 학교 동상에 있는 거 떼서 넌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자격을 갖췄어! 인정을 해줌 우리의 개들은 시력을 잃은 사람들과 장애를 가진 퇴역 군인들을 위해 매일 그 날을 구한다. 영상이 더 감동적이니까 영상도 보길 추천 ㅠㅠ
나이 먹으면서 마음이 안정된 사람 특징
자기가 돈을 벌면서 경제적인 숨통이 트임 정말 어릴때 돈때매 너무 고생하다가 나이먹고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숨통이 좀 트이면 확실히 사람이 마음에 여유가 생김 내가 번 돈으로 가끔 좋은 카페나 식당도 가고 꼭 사고싶었던 좋은 물건을 사도 죄책감 안 느낌 생존 이외의 것들을 누리며 오는 만족감이 굉장히 큼 이때 독립을 하기도 하는데 나의 공간이 생기는데서 오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또 큼 인간은 생각보다 남한테 무심하다는걸 알게됨 보통 어릴때는 다들 자의식 과잉상태라 남들이 나에게 관심이 많다고 생각해서 그걸 의식하는 행동을 하는데 나이먹으면 좀 덤덤해짐 나도 내가족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말고는 별생각 없음ㅋㅋ 그냥 정말 별난거 아니면 아무 생각이 안 들음... 외모 강박에서 벗어남 자기 자신을 좀 알게됨 어릴땐 사실 자기가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것도 모호하고 자기자신의 성격이나 성향도 잘 모르기 쉬운데 나이 먹고 경험이 쌓이면서 자기가 누군지 조금 알게됨 자기가 잘하는거랑 못하는게 어느정도 파악이 됨 스스로를 예측 가능하게 되면서 어릴때 느꼈던 이유없는 불안감이 좀 감소됨 불편한 상황을 감지해서 피하는게 조금 가능해지고 자기의 취향도 점점 명확해짐 지나치게 관계에 집착하지 않음 진학 취업 이직 결혼 출산크리를 거치며 인간관계의 대격동을 겪고 나서 오히려 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도 함 관계는 생각보다 유약하지만 또 질기고 친하고 안친하고가 고정되어있는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된다는걸 어렴풋이 알게됨 완벽한 관계에 대한 환상이 좀 깨지면서 되려 더 편해짐 사실 일하느라 바빠서 전처럼 관계에 쏟을 에너지가 많지도 않음ㅋㅋ 생각보다 삶의 형태가 다양하다는걸 알게됨 어릴땐 시야가 좁고 알려주는 사람도 적어서 수능망하면 망한다... 뭐하면 망한다...사회애서 도태된다... 이런 극단적인 사고에 갇히기 쉬운데 나이먹으며 이인간 저인간 만나고 보니 이래도 살아지고~ 저래도 살아진다~는게 느껴짐ㅋㅋ 꼭 대단한 무엇인가가 되지않아도 좋다는 생각이 듦 히루하루 평범하고 별일없이 사는것도 어렵다는걸 알게됨 걍 성실히 남한테 해 안끼치는 선에서 살자고 생각함 어릴때 감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고생하다가 나이먹으면서 조금 여유 생긴 사람들은 몇살때로 돌아가고싶다~이런것도 별로 없음 그 고생을 또 하라고....? 이런생각 들어서 ㅋㅋ 출처: 더쿠
Spirit Airlines Terminal at Houston
Spirit Airlines is known for its low-cost fares and no-frills approach to air travel. The airline operates out of Terminal A at Houston's George Bush Intercontinental Airport (IAH). Terminal A at IAH is a modern facility with plenty of amenities for travelers. Spirit Airlines passengers can check in for their flights at the airline's designated ticket counters. The terminal also features a variety of dining options, including fast food and sit-down restaurants, as well as retail shops and newsstands. One of the benefits of flying with Spirit Airlines is the ability to save money on travel expenses. However, passengers should be aware that the airline charges extra fees for many optional services, including checked bags, carry-on bags, and seat assignments. To avoid these fees, travelers can pack light and bring only a personal item that fits under the seat in front of them. https://www.zintro.com/profile/zi6f8a717a?ref=Zi6f8a717a https://www.click4r.com/posts/g/8851207/spirit-airlines-to-tampa https://www.easyfie.com/AIRLINESFLY https://theomnibuzz.com/spirit-terminal-at-dfw/ https://participez.nanterre.fr/profiles/spirit_terminal_at_d/activity https://sanjose.granicusideas.com/ideas/spirit-airlines-dallas https://pomagam.pl/profil/airlines-fly https://intheloopkids.bubblelife.com/community/trvals https://vocal.media/authors/dallas-airport https://www.blackhatworld.com/members/spirit-terminal-dfw.1729027/#about https://www.cakeresume.com/me/spirit-airlines-to-houston-airport https://app.datacamp.com/profile/airlinesfly41 https://www.infragistics.com/community/members/8c3fb78169939c01fa444de25bcf2577ede460f9 https://www.iqair.com/profile/8vyusopel https://www.youmagine.com/airlines/activity http://www.babelcube.com/user/airlines-fly https://cabinets.activeboard.com/m3684805/profile/ https://biolinky.co/airlinesfly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에서 획 하나만 바뀌면 ‘엄마야 누나야 간편 살자’가 됩니다. 매일 속도전을 치르는 우리에게 이 말은 너무나 공감되는 말입니다. 간편한 문화로 빠른 생활 속도에 익숙해지면서 ‘여유와 휴식(休息)’의 중요성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휴식을 낭비로 여기며 삶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앞뒤 돌아보지 않고 일에 취해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쉼을 얻지 못해 생기는 손해는 실로 막대합니다. 먼저 건강을 잃게 됩니다. 또 가족 또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놓칩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것은 지나온 길에 대한 반성과 감사의 시간을 갖지 못해 삶의 만족도도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쉼은 축복이며 자신의 발전을 이루는 길입니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아 다시 실수하지 않게 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시간의 여유를 가져다줍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다니엘 핑크’는 5가지 휴식법을 제안합니다. 1. 한 번에 오래 쉬기보다 잠깐씩 쉬기 2. 가만히 있기보다 움직이며 쉬기 3. 혼자보다 같이 쉬기 4. 실내보다 밖으로 나가기 5. 휴식 중 일은 완전히 잊기 # 오늘의 명언 때로는 휴식이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생산적인 일이다. – 마크 블랙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휴식 #간편살기 #인생 #삶 #명언 #영감을주는이야기 #교훈 #따뜻한하루
당신이 상대방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협상가 '윌리엄 유리'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Q. 협상에서 중요한 건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이 떠오르는데, 구체적으로 나 자신의 무엇을 알라는 말인가요? A. 오랜 시간에 걸쳐 저는 협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상대편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상대방이 아무리 어려운 상대라 할지라도 말이죠.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그 이유는, ‘대립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는 인간의 기질’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생각없이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화가 났을 때, 후회할 만한 최고의 말을 내뱉는다.”는 속담이 말해주듯이 말이죠. 즉,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기질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기자신을 방해하는 행위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을 집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협상이나 힘든 대화에서 첫 번째 해결책은 자기자신과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다면, 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스스로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면, 타인의 행동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면 우리가 자신에게서 ‘예스’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상대방에게서도 보다 수월하게 ‘예스’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Q. 자기 자신을 알면 상대방이 원하는 바도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상대방의 니즈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들어주는 것’입니다. 훌륭한 협상가들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그들은 말하기보다 훨씬 더 많이 듣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듣기에 가장 큰 장애물은 사실 우리 자신입니다 - 자신의 문제나 니즈, 생각 또는 감정 등에만 집중하기 때문이죠.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자신의 소리를 먼저 듣고 자신의 니즈를 이해하면, 비로소 그때 타인의 얘기를 더 잘 들어주거나 그들의 니즈를 이해할 수 있게 되죠. Q. ‘다툼과 분쟁’이라는 주제를 오랫동안 다루셨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어린시절부터 줄곧 관심 있고 매력적인 의문이 바로 이것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각자의 다른점을 받아들이고, 서로 평온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우리의 개인적인 행복, 직업적인 성공, 하나의 개체로서의 생존 그 자체 등이 위의 질문에 대한 답과 관련이 있더군요. 오랫동안 저는 다루기 힘든 다툼들 – 가족 간의 싸움이나 기업 이사회의 분쟁, 노조파업이나 국가 내전까지 해결해왔습니다. 독재자와 정계 거물, 기업 회장들이나 국가 원수를 상대해야 하기도 했지요. 제가 쓴 책들은 단지 학문적인 연구에만 치우치지 않고 저의 직접적인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한창 분쟁중인 곳에서 아이디어가 발휘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각자의 다른점으로 인한 다툼을 해결할 더 나은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갈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긋난 관계나 파탄난 조직, 전쟁 등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모든 싸움이 종국에는 협상으로 귀결되는 것이라면, 싸움은 건너뛰고 협상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우리 모두가 좀 더 나아질 거라 확신합니다. Q. 협상에서 서로의 권력 차이나 조건이 균등하지 않을 경우에는 협상 테이블이 만들어지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데요. ‘약자’인 편은 어떻게 협상을 이끌어나가야 할까요? A. 협상에서는, 당신이 협상 테이블 바깥에서 하는 행동이 협상 테이블 위에서 하는 행동만큼 중요합니다. 상대적 약자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단결된 연합 조직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기득권층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동맹 관계를 내세워 권력 불균등을 표명하라는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을 ‘모노리스(무너뜨리기 힘든 철제 구조물)’ 라고 치부하지 마십시오. 협상된 합의로 혜택을 볼 만한 사람들과 잠재적인 동맹을 맺을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도 연합을 형성하세요. 친구들과 연맹자들,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하면, '윈-루즈win -lose' 라는 게임을 모든 이에게 이익이 되는 강력한 승리, '윈-윈win-win' 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당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 중에 한 가지는 준비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이해관계를 잘 알고 상대방의 이해관계 역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협상이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입니다. 당신이 상대방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당신의 임무가 상대방과 함께 만들고 있는 황금 다리의 반대 쪽을 잇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기꺼이 상대방이 가능한 한 쉽게 의사 결정을 하도록 협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