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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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푸팟퐁 커리엔 맥주죠^^

음, 중요한 약속이 깨져서 기분이 좀 헛헛해졌어요. 기분이 헛헛해지니 배도 더 헛헛해지는것 같네요.
와입이 고1 간단하게 한끼 챙겨줄때 사용하려고 사논 티아시아 커리에 밥 좀 비벼 먹으려구요.
하, 쏨분씨푸드 푸팟퐁커리 생각나네요…
아, 맛있겠다…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만 먹기 아쉽더라구요. 홉스플래쉬 IPA 를 곁들여 줍니다.
아, 곱다 고와… 맛도 좋아요^^ 6.7도…
데슈츠 한잔더…
초3이 옆에서 독서중이더라구요. 근데 제목이 좀… 백조 누나가 왜 일자리를 찾고 있는거죠? 1조도 아니고 100조나 가지고 있는 누나가 말이죠. 제가 이렇게 말을 하니 초3이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네요 ㅋ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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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백조 누나 ~ 아재개그 😆 저는 웃어버렸는데........... 저 커리 소스에 계란 스크럼블 추가 하시면 더 맛나요 저는 청정원에서 나온 병에들어있는 뿌팟퐁커리 소스 쟁여놔요 ㅎㅎㅎ 크래미 쭉 찢어서 살짝 볶고 달걀 풀고 소스 넣고 살짝 데워먹으면 쵝오 !!
@mingran2129 와 스크램블, 크래미… 생각만해도 침이 츄르릅…
커리에 맥주... 캬아~~
@sellin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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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제주 힐링여행기
5월의 제주는 참 아름다웠는데요, 지친 일상을 회복하면서 힘을 얻었답니다! 제대로 만족한 힐링여행이었네요 :) 그 중에서도 잊을 수 없었던 곳은 서귀포 테라피샹그릴라와 골든데이지호텔.. 테라피샹그릴라는 사장님 손맛이 워낙 유명하여 몸이 노곤노곤해지더라구요~ 그 다음 바로 골든데이지호텔에 체크인하여 낮잠으로 꿀잠까지!! 산양큰엉곶에서 숲길 산책하며 사진도 많이 찍고 수월봉에서 바닷길 산책하며 스트레스해소도 하고 무호소반이라는 한림신상맛집에서 먹방도 찍으며 오전을 보냈어요 ㅎㅎ 후딱 지나더라구요!! 언제 가도 예쁜 금능해변에서 바다도 보고 날이 좋아서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그 후 제주맥주에서 수제맥주 마신 뒤에 책방소리소문에서 책도 한 권 샀답니다~~ 이렇게 여행을 쫙 한 뒤에 '테라피샹그릴라'로 갔는데요. 서귀포 시내에 위치해있어서 교통편도 참 좋겠더라구요! 마사지샵 들어갔는데 분위기도 뭔가 느낌있는게 해외여행 온 기분이었어요 ㅎㅎ 해외여행 가면 마사지 국룰..ㅋㅋㅋㅋㅋ 마사지도 시원하게 잘 받고 너무 좋아서 마사지 받다가 잠들뻔 했다구요..ㅎ 다음에 또 받으러 가려구요!!! 최고.. 꼭 가보세요~ 그러고 근처에 있는 서귀포매일올레야시장에서 간식거리 사다 먹고 호텔골든데이지로 갔는데요~ 호텔이 참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뭣보다 오션뷰가 최고최고! 오션뷰에 이정도 컨디션인데 가성비까지 좋아버리니.. 뛰놀자 어플에서 예약했는데 진짜 초특가여서 더욱 가성비 좋게 예약할 수 있었어요!! 호텔침구류도 편안해서 잠도 잘 잘 수 있었고, 아침 조식까지 깔끔하게 맛있는 것들로 잘 나오니 호캉스 제대로 즐긴 기분이었네요~~ 루프탑에서 한라산과 서귀포 바다를 보며 커피 한 잔하고 마무리 했어요. 서귀포에 호텔 진짜 많아서 여기저기 가보고 추천도 받아보고 했는데 골든데이지호텔 정말 괜찮아요 :) 여러분도 이 코스대로 힐링 제대로 즐겨보세요~ 🌿#산양큰엉곶 제주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956-6 🌿 #수월봉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 #무호소반제주 제주시 한림읍 문화길 5-12 🌿 #금능해변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 #제주맥주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길 62-11 🌿 #책방소리소문제주 제주시 한경면 저지동길 8-31 🌿 #테라피샹그릴라제주 서귀포시 태평로439번길 44 2층 🌿 #호텔골든데이지제주 서귀포시 동홍로 7 🏨#제주숙소#제주호텔[뛰놀자]에서 예약하자 (뛰놀자 홈페이지&네이버스토어 Go Go!) 🎥제주여행정보가 궁금하다면 유튜브 [제주길잡이] 검색 #제주여행#국내여행#제주여행코스#5월제주#제주봄여행#제주힐링여행#제주당일치기#제주주말여행#제주데이트코스#제주사진명소#제주핫플#제주핫플레이스#제주관광지#여행에미치다_제주
황리단길 찍고 숙소로…
꽃구경 실컷하고 황리단길로 갑니다. 근데 주차할데가 없어요. 공영 주차장도 만차 ㅡ..ㅡ 주차할곳 찾아 삼만리… 당근 대릉원 주차장도 만차여서 어디로 가야하나 하고 있는데 임시 무료 주차장 표지판이 뙇… 대릉원 주차장 바로 옆에 있더라구요. 와, 주차비도 굳었다 앗싸 ㅋ 역시나 여기도 차들 엄청 많아서 한참 들어갔습니다 ㅎ 초3이 가게 상호까지 대며 찾아가자고 한곳… 스티커 사진 찍는곳… 저도 엉겁결에 들어가서 같이 한까뜨 찍었습니다 ㅋ 황리단길 산책… 십원빵 파는 가게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아, 이건 아니지요 ㅡ..ㅡ 숙소 들어가기전 림스에서 치킨 튀겨가서 먹으려고 찾아갔더니 헐 림스가 그새 없어지고 이자까야가 생겼더라구요 ㅡ.,ㅡ 그래서 땡큐치킨으로 왔습니다. 황남시장 안에 있더라구요… 초3은 숙소로 가기전에 일단 탕후루 하나 먹습니다. 숙소는 더케이에 잡았습니다. ㅋ 드뎌 더케이에도 커피랑 녹차 티백이… 별 의미는 없지만… 테이블이 없어서 땅바닥에서 먹습니다 ㅋ. 교리김밥도 데려왔지요. 땡큐치킨 닭이 크고 신선해 보였습니다. 데슈츠도 마셔주시고… 메로나 바나나맛, 이름을 바나나나로 바꿔야 되는거 아닌가 ㅋ. 맛있는데요 ㅎ 초딩때 친구들은 삼성 라이온즈 좋아했지만 저는 MBC 청룡 좋아했지 말입니다. 하, 근데 넌 너무 아니다 맛이 ㅡ..ㅡ
리틀방콕 공덕경의선숲길점
경의선숲길 산책도 하고, 저녁도 먹을겸 밖으로 나왔습니다. 와입이 태국음식 어떻냐고해서 콜! 음, 웨이팅이 있네요. 자리가 나면 연락주신다고해서 다시 근처 산책… 창가 자리가 나면 좋겠는데 말이죠. 와우 근데 딱 창가자리가 나왔습니다 ㅎ. 천정이 유리로 돼있네요. 뭘 먹어볼까나… 먼저 션한 맥주 한잔… 와입은 싱하, 저는 창… 초3이 자꾸 발샷을 찍어달라고 ㅡ..ㅡ 쏨땀이 먼저 나왔습니다. 음, 근데 저 하얀게 와입이 순무 아니냐고 ㅡ.,ㅡ 저도 일단 무조건 파파야는 아니라고… 넘 억세더라구요. 무채를 갓 만들었을때의 식감이랄까요 ㅡ..ㅡ 아니 무채도 저렇게 아삭거리진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좀더 얇게 썰었음 그나마 나았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새콤한건 괜찮은데 매콤한건 쏨땀치곤 강도가 좀 있더라구요… 두번째는 모닝글로리 볶음 & 삼겹살 세트. 초3이 이걸 반찬으로 밥을 먹더라구요. 근데 이 아이도 모닝글로리랑 삼겹을 걷어내니 소스가 제법 흥건하더라구요. 소스가 묻은 삼겹살은 초3이 또 먹질 않네요. 그나마 밥이 자신의 취저인 안남미 스탈의 밥이라 반찬없이 밥만 잘 먹네요. 모닝글로리에도 고춧가루가 아주 조금 들어간것 같은데 와, 스치기만 했는데도 매운데요. 아, 둘다 실패인건가… 1층은 독일식 치즈케이크를 판매하는 립하버서울. 일찍 문을 닫네요. 저녁이되니 더 이뻐 보여요. 서강대까지 좀더 걷다가 돌아갑니다. 그래, 역시 우린 제대로된 식사를 못했던거야… 스시집 앞에서 일동 멈춤 ㅋ. 서로의 눈빛으로 의견일치^^ 오마나 오마나 근데 넘 맛있는데요. 초3도 넘 잘 먹는데요. 아, 밥도 적당하고 광어랑 참치도 숙성이 잘됐는지 넘 맛있더라구요. 리틀방콕에 대한 기억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여름김치 오이물김치❤️
즤집은 벌써 여름준비에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 더위 젤시러 증맬 !!!!! 에어컨도 청소 해놓고 선풍기들도 슬슬 꺼내서 닦아두고 먹거리들도 슬슬 준비해야죠 여름엔 오래 끓이는 찌개류는 🤯 잘안먹게되고 시원한 국수! 그래서 국수 말아 먹을 오이물김치 담았습니다 재료도 간단해요 코스트코에서 10개 들어있는 한봉지 6490원! 소금물에 담궈 재웁니다 소금물을 팔팔 끓여서 담궈놓으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수있는데 귀찮기도 하고 ㅋㅋㅋㅋ 남편이 무르기전에 게눈감추듯 먹어버릴 예정이라 그냥 소금물 ㄱ ㄱ 배랑 홍고추 갈은거랑 액젓 고추가루 생강 마늘 소금 설탕 밀가루풀 요구르트 1병 들어갔습니다 황태 대가리 넣고 육수 내서 물김치 국물하면 진찌 맛있는데 황태없고 귀찮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요구르트로 대체합니다 🤣 금동이 먹는거 하나 빌렸어요 홍고추 쪽파 청량고추도 두개 남았길래 같이 썰어줬어요 다 넣구 샤주머니에 양념 국물 쭉 짜주기 국물이 약간 모자른거같네요 국물 귀신 남편님이 서운해 할거같습니다 추가로 액젓이랑 소금이등등 넣구 국물 만들어서 더 부워줬어요 이제 좀 국물이 넉넉허니 물김치 같져? ㅎ 국수 말아 먹을땐 동치미맛 냉면 육수 하나 얼려서 같이 넣으면 간이 딱 맞을거같아요 간을 봐서 좀 짭짤해야 익은 다음에 간이 맞아요 첨부타 싱거우면 익어도 맛이없어요 ㅜ 어제 하루 실온에서 익히고 오늘 냉장고에 넣어줬어요 ❤️ 점심시간에 뚝딱 물김치 담그고 5분 남은 시간에 핫도그 먹기 ~ ❤️
국립 달음산 자연휴양림
이번주는 저도 와입도 진짜 방콕해서 쉬고싶었습니다. 근데 초3이 쉬고있는 제게 슬그머니 다가와서는 "아빠 우리 어디 안가?" 이럽니다. 어, 안가. "어! 왜 안가?" 아니 이게 무슨 ㅡ..ㅡ 보통은 집에 있고 여행은 가끔 가는거 아늬니 딸아? 그러더니 제 폰으로 와입한테 전화해서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 와입의 대답도 저와 같았습니다. 초3은 기분이 급안좋아진척을 했습니다. 그래도 머 어쩔… 근데 와입이 퇴근 시간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톡을 보냈더라구요. 자연휴양림에 취소된 방이 있다고… 그것도 멀지않은 기장에… 일단 예약만 걸어놓고 결제는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흠… 네, 가기로 했습니다. 와입이 퇴근하기전 제가 준비할수 있는건 최대한 준비 하려구요. 그래서 저흰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자연휴양림에 오게 됐습니다. 예전에 친구가 한번 다녀와보고는 너무 좋다고 같이 한번 숙소를 잡아보자고 했는데 역시 쉽지가 않더라구요. 드디어 어쩌다가 오게 됐네요. 시간이 촉박해서 장은 못보고 집에 있는 음식들 꺼내서 왔습니다. 기장청소년수련관에서 비포장임도를 3km 정도 들어오더라구요. 햐, 여기 부산 맞냐? 길도 좁고, 가로등도 하나도 없어서 밤에는 오기 무섭겠더라구요. 입구에 주차를 하고 짐을 카트로 날라야 합니다 ㅎ. 저희는 정면에 보이는 휴양관 2층으로 갑니다. 오, 마운틴뷰 좋은데요… ㅋ 7시가 다돼서 도착했네요. 와우 냉장고가 큰데요 ㅋ 여기 5인실이라고 하더라구요.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돼 있더라구요.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가 많이 올라와서 계속 환풍기를 켜놓고 있었습니다. 참, 지난번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도 마찬가지였지만 달음산도 세면도구는 직접 챙겨와야 됩니다 ㅎ 원룸 스탈… 저희가 예약한 휴양관. 여긴 연립동. 기장철마IC로 빠져나와 잠깐 꽃등심이랑 갈비살 좀 사러 왔습니다. 철마를 지나가는데 소고기를 빠트리면 섭하죠 ㅎ 지난번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실내에서 먹었지만 이번엔 야외 피크닉 테이블에서 먹어줍니다. 근데 조명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ㅋ 2차는 방으로 옮겨서… 피데기 구워서 한잔더 해줍니다. 담날 아침 풍경… 시냇물아 안녕~~~ 휴양림에서 왕복 3km 정도 되는 용천저수지로 산책 갔다왔습니다. 살짝 힘든데요 ㅋ. 다음엔 연립동에 한번 묵어보고싶네요. 일단 집을 나왔으니 바로 집에 갈거 같지는 않은 분위긴데요 ㅋ. 열심히 또 숙소를 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