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인생을 만족시킬
단 한 사람은
너 자신뿐이란다.
네 엄마나 나 또한
더는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우리를 기쁘게 만들려 하지 말거라.
명심하거라.
네가 생각할 것은
오직 너 자신에게만
질문하고 대답하는 일이란다."
"한번도 남을 위해 내 가능성을 확인해 본 적이 없었다.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능력과 앞으로 보여 줄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아가는 것에 겁낼 필요가 없다. 히말라야에 책을 보내는 걸 넘어 도서관을 만들어야겠어."
"꿈을 위해서라면 안정적인 삶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행복한 마음을 갖지 못한 채 후회하며 살 것이다."
- 존우드
룸 투 리드(Room to read)는 존 우드가 1999년에 만든 사회적 기업으로 네팔의 오지에 어린이 도서관을 세워주는 것으로 시작된 NGO 단체다. 지금까지 네팔·베트남·인도·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해 150만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300개의 도서관을 건립했으며, 점차 활동과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구룡포 서로 보살피는 마을만들기, 철암 도서관, 성미산 마을 등에서 그 성과를 볼 수 있다. 존 우드는 2018년까지 빌 클린턴 재단과 협력하여 20,000개 이상의 도서관을 지을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