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hn
5 years ago5,000+ Views
Damien Rice의 Blower's Daughter와 함께 시작되는 이 영화의 첫 대사 Hello, Stranger?를 듣는 순간 댄 뿐만 아니라 제 가슴도 두근두근. <졸업> 역시 오프닝과 클로징이 일품인데, 38년 후 마이크 니콜스 감독이 내놓은 영화 <클로저>는 그의 감이 죽지 않았음을 말해줍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할리우드 배우인 나탈리 포트만이 진짜 정말 매력적으로 나옵니다. 레옹 이후 그녀에게 최고의 영화 아닌가 싶습니다. 줄리아 로버츠, 주드 로, 나탈리 포트만, 클라이브 오웬이 사랑하고 살아가고 헤어지고 살아가는 모습은 현실과 너무 닮아있어서 문득문득 가슴이 막막해집니다. 사랑에 대해서 냉소적이지만, 결코 하찮게 여기지는 않는 감독의 시선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73세에 이런 영화를 찍을 수 있다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 2010년에 문근영, 엄기준 주연으로 뮤지컬도 했는데 전 뮤지컬은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영화는 아직 안 보신 분이라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클로저 오프닝 영상 http://www.vingle.net/posts/38740 *같은 감독의 또다른 영화, 졸업 http://www.vingle.net/posts/37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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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이 침대 위에서 울면서 주드로에게 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 이라고 하는 장면은 정말인지 심장이 너무나도 먹먹해지는 장면.. 영화 자체가 슬프다기 보다는 그 어떤 누군가에게도 있음직한 이야기이기에 내가 겪은 상황이 아닐지언정 꺼이꺼이 눈물을 흐르게 하더라구요.. 하지만........... 나탈리 포트만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남치니와 함께 보는 영화로는 비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를 오징어 빨판으로 만드는 영화.....
5 years ago·Reply
더불어!!!!!! 진짜 클로저는 영화도 영화지만 포스터가 갑! 아 뭔노믜 배우들이 이리 아름답단말임꽈 ㅠㅠ
5 years ago·Reply
저도 대학교 1학년때 보고 '도대체 무슨 소리야!!'하며 투덜거렸는데,,,다시 보면 이해가 갈라나
5 years ago·Reply
봄날은 간다와 더불어 시간이 갈수록 다르게 다가오는 영화죠 ㅋㅋ 굿굿
5 years ago·Reply
아 봄날은간다!!! 그영화도 중학생인가?그때봤는데 '뭐여 대체 뭔소리?'이랬었는데 커서 보니 알것같더라구요 휴...
5 years ago·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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