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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액션씬 시리즈9] 신조협려 2006년도 판: 양과/소용녀 vs 공손지

신조협려는 지금의 제가 있게 만든 무협드라마입니다. 어릴 적 유덕화 주연의 1985년판 신조협려를 보고 무협의 길로 빠져들었죠... 그 때 당시는 드라마를 모두 홍콩에서 찍어서 세트도 조악하고 모두 인공적이었지만 2000년 중국이 문을 더욱 개방하고 나서 드디어 김용선생의 작품들이 대륙에서도 촬영되게 됩니다. 대륙에서 장기중 사단이 김용 소설을 드라마로 바꾼 4번째 작품으로 신조협려가 선택되었고 여러가지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유려한 영상미로 매니아층을 만든 드라마입니다. 지금 결투장면은 양손으로 도(베기)와 검(찌르기)를 동시에 구사하는 절정곡의 공손지와 양과/소용녀가 옥녀소심검법으로 협공하여 대결하는 장면입니다. 홍콩에서 만든 드라마의 경우 원작 소설이 묘사하는 수준의 무협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하여 아쉬운 경우가 많았는데 확실히 대륙판 무협드라마에서는 돈도 더 많고 자연도 무지 광활하다보니 정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기대이상의 장면들을 얻게 되곤 하는데요 이 영상도 꽤나 볼만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장면들이 많은 작품이에요. 그리고 이 작품에서 소용녀로 나오는 유역비는 제가 정말 아끼는 배우랍니다. 정말 천사가 따로 없지요... by goldtigerzz 쿵후, 홍콩액션영화, 이종격투기(MMA), UFC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제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종종 댓글이나 Like도 부탁드립니다. 댓글이 저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저랑 관심사가 비슷하신 분들은 종종 제 블로그에 와서 뉴스나 글도 감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vingle.net/goldtigerzz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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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성분..정말 무술을 우아하게 잘 하시네요!!ㅋㅋ신기-
@easthong 2006년판 신조협려가 빛을 발하는 이유는 말씀하신대로 소용녀 캐스팅이 역대 최고였기 때문입니다. 유역비가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는 백치미와 순수함, 양과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 그리고 천사와 같은 외모의 최고의 소용녀를 잘 연기해 주었지요(연기하지 않아도 그냥 외모만으로 다 이루어버리는...) 흰 옷이 정말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다만 여기서 유역비를 처음 본 사람은 다른 작품에서 유역비를 보면 끝까지 적응이 안되버리는 단점이...
우와 수많은 신조협려 드라마에서 소용녀가 이렇게 예쁜건 처음 보는 듯... 소용녀는 너무 매력적인 케릭터라서 소화할 수 있는 실존인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요깃네 ㅋㅋ 소설 내에서 소용녀가 너무 박복하고 고통을 많이 당해서 제발 양과랑 잘 지내기를 바랬는데 여기서 독 맞았구나.. ㅠㅠ 겉으로는 너무 차갑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따듯하고, 양과를 찾으러 나왔다가 세상 물정 몰라 시장에 있는 물건 덥석 덥석 집어먹다가 혼나고, 의리있고 용감한 모습은 정말 천사였음.. 아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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