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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가 중세의 흑사병이다?

아직까지 흑사병이 페스트라는 주장은 입증되지 않았다. 2009년부터 에볼라 바이러스가 흑사병일 수 있다는 주장이 유럽 학자들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 http://ppss.kr/archives/2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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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되네요;; 에볼라 바이러스가 흑사병이라면, 흑사병에 우월한 유전적 조건을 가진 현대 유럽인들과 그들의 후손인 미국유럽계인들이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건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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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이 과제하다 관두고 썼다는 코로나 백신별 요약
1. 화이자-바이오앤테크 가장 유띵한 백신 죽은 것을 살리는 묘약 비아그라의 제조사 화이자와 독일의 제약회사가 손잡음 조금 특이한게 정부지원금은 화이자 0원(!!!), 바이오앤테크 5천억(독 정부). 1차~2차 접종 간격은 한국 기준 2주로 짧음. mRNA라는, 메신저 RNA 구조인데 바이러스와 싸울 설계도를 몸에 배송해주는 형태 생각하면 됨. 이게 생기는게 2차에서 완전히 형성되기 때문에 2회 접종이며, 효과는 90%대로 오우쒯 쩔어줌~ 중증화 방지(중증환자 방지) 기능도 90%대. 다만 화이자 자체 개발이고 화이자가 세계구급 대기업인만큼(시총 200조!) 자체생산만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고, 공장 위치와 미국 정부의 압력 등에 의해 현재는 미프독 쪽에서 쪽쪽 빨아들이고 있음. 특히 미국. 장점은 변이 바이러스 대처를 잘 하고, 심각한 변이에도 백신 수정이 용이함. 재접종도 가능가능 ㅆ가능. 그래서 3차 접종이 이루어진다면 화이자 및 그와 비슷한 mRNA 계통으로 갈 것임. 그리고 돈많은 화이자답게 임상실험도 빠르게 돌리는 중이라 중학생부터 팔순 할아버지까지 임상실험이 다 끝남! (한국서 75세 이상에 AZ가 아닌 화이자를 접종하는 이유. 고령자 임상이 매우 많은 모집단으로 완전히 다 끝났기 때문임.) 단점은 운송 및 보관이 빡세고, 2차 접종이 ㄹㅇ 더럽게 아픔. 또한 미국 등지에서 쪽쪽 빨아들이는 탓에 보급이 더딘 편. 2. 모더나 미국 회사임. 규모는 안 커서 천조국에서 정부지원금 조단위로 받음. 요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맨든다고 해서 우리손으로맨든백신 으로도 가끔 나오는거 근데 완전 위탁생산은 아니고 원액 병입 정도라는듯? 이것만 해도 개꿀이긴 하징 얘도 화이자와 같은 mRNA 구조이고, 화이자와 거의 비슷함. 즉 효과 90%대, 변이 대응 잘 함, 변이 대응 쉬움, 운송 쉽지않음, 2차 더럽게 아픔 등등. 이런 점들을 화이자와 공유함. 다만 BBC 자료에 따르면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좀 더 비싼 편. 우리야 부채도 없고 돈 많은 나라라 국민 안전을 위해 고작 몇 천억 내지는 1조 더 쓰는게 큰 상관 없는데 중진국만 되어도 이게 큰 금액 부담으로 다가오는게 문제임.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또 나옴) 며칠 안에 우리나라에 소량 들어오는데 나이제한이 있는 AZ-옥스포드, 얀센 백신과 달리 나이제한이 '18세 이상 가능' 이라서 20대 군인, 의료계, 고3 및 교사 등으로 갈거임. 3. 아스트라제네카-옥스포드 젤 뜨거운 감자이던 백신임.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의 구조로, 옥스포드대학 연구진이 개발하여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실험 및 양산을 담당함. 영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과 더불어 가격이 저렴한 구조, 아스트라제네카가 무이윤 정책을 내세운 덕에 가격이 매우 저렴함. 게다가 양산도 용이한 편. AZ는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 및 인도 등지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기도 했고 실제로 현재 전세계 AZ 백신 물량의 대부분은 인도에서 나옴.(2위가 SK) 효과는 70%대로 앞선 화이자/모더나에 비해 낮아보일지 모르지만 이 역시 매우 높은 수준임. 게다가 중증화 방지는 100%!!! 1차가 아프고, 2차 접종 간격은 12주임. 길지. 장점은 운반 및 보관이 쉬움. 냉장 보관도 쉽고 운반도 비교적 용이함. 개복치인 mRNA와 달리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이라 그럼. 게다가 가격이 저렴함. 가장 저렴함. 무려 1회에 4달러임. 이게 얼마나 충격적인거냐면 화이자의 1/5, 모더나의 1/8, 시노백(중국)의 1/7 수준이라는거임. 정말 미칠듯이 저렴함. 모든 백신을 통틀어 가장 저렴하고, 앞으로도 이런 백신이 나올 수가 없음. 왜냐면 일단 AZ가 무이윤을 선언했고, 개발 주체도 사기업이 아닌 옥스포드대학이기 때문임. 게다가 영국 정부에서 엄청나게 지원해줬음. 가끔 가짜뉴스 중 하나로 'AZ는 4달러 싸구려이다' 따위가 돌곤 하는데, 이는 옥스포드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정부가 전세계를 판데믹 사태에서 구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급 장벽을 낮춘 결과이지 결코 이게 싸구려라서가 아님. 아예 AZ 백신 개발 초기부터 '전세계에 보급시켜 판데믹에서 구하는 것' 이 목표였으니까. 코로나사태 초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수요가 폭증하자 정부에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보급 체계를 만들어 가격 폭등을 막은 것과도 유사함. 그러나 EU 탈퇴한 영국에서 만들었고 미국은 자국 백신이 워낙 많은 터라 유럽과 미국 모두에서 영 떨떠름해하는 분위기임. 특히 미국에서는 FDA가 아직도 승인을 안 해주고 있음. AZ가 임상 중 대충 하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아쉬운 점이 있던건 사실이지만 그걸 감안해도 현재의 승인 거부는 좀 이례적임. 같은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인 얀센은 승인해준지 오래인데! 그런데 문제는 단점이 있음. 일단 첫째로 혈전 문제가 있음. 초기에는 관련이 없다는 이야기도 많았으나 현재는 '아데노바이러스 구조로 인해 극히 드물게 발생하긴 한다' 라는게 중론임. 주로 젊은 여성에게 일어남. 어떤 기자는 백신도 여혐이라는데 기자에게는 유감이지만 아데노가 한남충이라는 근거는 아직 없음. 확률은 정말 정말 극히 드묾. 수천 명이 접종받은 유럽 전체에서 한자릿수 내지는 10여 명대였고, 한국에서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음. 이 확률은 비행기 타다가 죽을 확률, 로또 2등에 당첨될 확률, 경구피임약을 먹고 혈전이 발생할 확률, 웃대인이 미모의 여성과 대화할 확률보다 낮음. 현재는 혈전 치료법도 나오고 있고,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혈전이 생기는 아주아주아주 낮은 확률보다 백신의 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에 접종을 계속하고 있음. 특히 코로나 걸리면 10명 중 2명 꼴로 혈전이 생기는 탓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훨 낫다는 것이 각국 보건부의 결론임. 코로나는 그냥 감기가 아니라 후유증 씨게 남는 무서운 전염병임. 안 죽는게 다가 아님. 우리 몸도 화면만 나오는 갤럭시 S2처럼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임. 그래서 백신을 맞는게 훨씬 나음. 특히 후유증이 더 심한 중장년층은. 다만 한국은 방역이 매우 성공적이고 백신 수급 역시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30세 이하는 AZ 백신 접종을 하지 않고 있음. 이는 AZ 백신이 나빠서라기보단 '다른 대안이 있으면 그게 더 낫다' 라는 저울질 아래서 나온 것임. 몇몇 국가들은 나이제한 없이 그냥 접종하기도 함. 두 번째 단점은, 바로 변이 문제임.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서 비교적 떨어짐. 물론 중증화 방지가 100%이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려도 아츄 이게머야 하다가 그냥 넘어가거나 아예 무증상 감염자가 될 수도 있지만, 남에게 전염시킬 수 있단 점이 문제지. 모든 변이에서 바보가 되는건 아니고 소수 변이에서 예방율이 20%대 이런 식으로 낮아짐. 그리고 mRNA와 달리 변이 대응하려고 바꾸는게 쉽지 않음. 아데노바이러스 자체에 면역이 생겨서 몸이 거부하기 때문임. 그래서 변이 대응 백신을 만드는건 쉽지 않음. 때문에 변이 대응을 위한 3차 부스트샷은 mRNA로 간다는게 중론임. 그렇지만 AZ 백신 역시 성능이 매우 우수한데다가, 중증화를 막는데에는 매우 탁월함!! 명심하자. 코로나는 감기가 아니야. 무서운 전염병이야. 그러니까 AZ는 시러오 하면서 피하는 것보다는, 기회가 올 때 바로 맞는 것을 추천함. 언론이 백신과 방역에 대해 하는 개소리는 언론사를 가리지 않고 거의 대부분 거르는 것이 나을 정도로 현재 언론 보도는 진짜 개판임... 오히려 영국 언론사인 BBC가 훨 나을 정도. 백신은 정치화되어서 혼란을 주는 무기가 아니라 사람들을 살리는 도구가 되어야 하는데, 기레기들 농간을 보면 참... 마음이 그렇다. 참고로 울 가족은 AZ 맞음. 4. 존슨앤드존슨-얀센 백신 이번에 한미정상회담 성과로 국군에 55만 명분 백신 공급한다고 했지? 그게 오늘 들어왔는데, 얀센 백신으로 왔음. 그리고 100만 회분이 옴. 무려 100만 명분임! 짐작하겠지만 얀센 백신은 1회만 맞아도 됨. 이 역시 AZ와 마찬가지로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임. 다만 2차 접종 시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 생겨버려서(...) 2차 접종을 해도 백신을 몸이 죽여버림. 그래서 1회 접종만 해도 되는 백신으로 홍보한 것. 그래도 1회 접종만에 60%대 효과가 나오고, 중증화 방지 비율이 80%대로 (타사보단 낮지만)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음. 미국에선 FDA에서 화이자/모더나/얀센 3사 백신만을 사용 승인한 만큼 3사 백신을 접종하고 있음. 카투사도 이걸로 접종한다는듯. 다만 AZ와 같은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인만큼 혈전 문제가 실제로 극히 드물게 있고, 때문에 방역 여유가 있는 한국은 AZ와 마찬가지로 30세 이상 접종으로 가닥을 잡음. (미국은 18세 이상임) 장병의 80%가 20대인 상황에서 한국 방역당국이 어떻게 결정하느냐가 주목받았는데.... 놀랍게도 "예비역, 민방위, 군 관련 종사자" 까지 전부 포괄하는 것으로 결론을 지어버림. 민방위는 만 40세 이하까지이고, 이 역시 전시에는 군과 매우 밀접한 집단이기 때문에 '군 장병을 위한' 이라는 목적에 결코 벗어나지도 않음. 머리 진짜 ㅈㄴ 잘 썼지. 덕분에 '왜 군대에 안 썼어' 라는 외국의 시비도 피할 수 있게 되었고, 만 30세 이상 40세 이하 남성들은 뜬금없이 백신을 접종받을 기회가 생겨버림. 바황상에게 감사하십시오. 참고로 검머외가 아닌 이상 신검 5등급도 민방위는 들어가기 때문에 30대 남성은 사실상 전부 신청이 가능함. 백신접종 신청 사이트 가면 되니까 원하는 웃대인들도 ㄱㄱㄱ 장점은 일단 운반이 AZ처럼 쉽고, 무엇보다 1회 접종만으로 가능하다는거. 코로나 백신들이 하나같이 부작용이 오지게 아픈데 이걸 1회만 겪는단게 장점. 게다가 그만큼 빨리 법적으로 항체가 생김. 화이자는 4주(접종간격 2주+항체생성 2주), AZ는 14주(접종 12주+항체 2주)인데 얘는 그냥 항체생성 2주만 있으면 법적으로 "백신 접종자"가 됨! 개꿀~ 게다가 FDA 승인이라 이거 맞으면 미국 방문시 자가격리도 면제임! 덕분에 이거 맞고 괌 여행가겠단 사람도 나오는 중임. 하지만 단점도 있지. 일단 얘도 변이 대응이 비교적 낮음. AZ와는 조금 다르지만 아무튼 변이 대응이 mRNA만큼 뛰어나진 않음. 그리고 후일 변이 대응용 백신을 만들기도 어려움. AZ와 같은 이유. 뭐 이거야 나중에 mRNA로 따로 만들면 되는 일이고, 이건 또 한참 나중 일인데다가 교차접종 임상실험도 꾸준히 하는 중이니 걱정 안 해도 됨. 아무튼 결론은 45만 명분을 더 주신 바황상에게 감사하십시오 Korean. 5. 노바백스 단백질 기반 백신임. 앞에 나온 애들과 완전 다름. 노바백스란 회사 자체가 단백질 기반으로 오래 오래 연구하던 회사인데, 문제는 이 회사 창립 후 30여 년간 지금까지 단 한 건의 백신을 성공한 적이 없음;;; 다른거 팔아서 먹고 살았지 이름과 달리 백신은 0건. 그런 탓에 돈도 없고 가난한 회사였는데, 코로나 사태에서 정부지원금+막판 스퍼트 심정으로 열심히 만든 결과 성공함! 심지어 역대 최고 수준의 백신이 나와버림. 효과가 90%대에, 변이 대응도 훌륭하고 항체 형성도 매우 높게 되는데, 보관 및 운반마저 냉장으로 가능함. mRNA의 장점과 아데노의 장점을 합친 형태가 되었음. 게다가 우리나라 입장에서 좋은 소식은, 노바백스 백신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기술 및 권리이전을 받고 생산한다는거임. 이게 무슨 말이냐면 원하는만큼 찍어내고 우리나라에 쑥쑥 공급하는게 가능하다는 얘기임! AZ 백신은 위탁생산이라 해외수출도 하랴 코백스에 보내랴 바쁨. 반면 노바백스는 그냥 순수 자급자족까지 가능함. 규모가 작아 협력사를 찾고 찾아 SK까지 온 것임. 그래서 현재 대한민국 방역당국의 주력 백신은 노바백스로 잡고 있음. 물론 얼마 전 화이자 2천만 회분이 추가되긴 했으나 이는 해외 사정 따라 달라지는 반면, 노바백스는 국내생산 및 보급이 가능하다는게 최대 장점임. 어마어마한 장점이지. 자주국방과도 같은 것이라 보면 됨. 다만 아쉬운건 회사 규모가 작고 돈이 없어서 임상실험이 지체되었고, 때문에 뛰어난 효과에도 불구하고 주목을 덜 받은 편임. 게다가 그 탓에 승인마저 미뤄져서 아직까지 승인이 안 난 상태. 한국 방역당국에서는 2분기 노바백스 접종 시작을 약속했는데, 아마 6월달에 미국 승인나면 초고속 승인내고 6월 말부터 접종 들어갈 것 같음. 그래서 노바백스의 장점은 높은 효과, 높은 중증화 방지 효과, 뛰어난 보관성이 되겠음. 단점은... 아직 승인이 안 나서 임상실험 외 접종받은 경우가 없어 찾을 수가 없다. 번외 : 러시아, 중국 러시아는 스푸트니크V 백신을 만들었음. 아데노바이러스 기반으로 얀센과 비슷하나 2회 접종임. 러시아 발표로는 90%대 효과라고 하나 실제 자료를 뜯어보면 대략 60-70%대로 추정 중. 3상 실험을 하지도 않았는데 접종 시작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정작 또 써보니 괜찮은듯. 그렇지만 이미 타사 백신이 많은 한국에 굳이 들어올 이유는 없어보임. 중국은 시노백이라는 백신을 만들었음. 아데노바이러스, mRNA, 단백질 등 신기술의 향연인 타사와 달리 기존에 쓰이던 사백신 방식을 씀. 장점은... 모름;;; 딱히 없어보임. 단점은 비싸고(최고가로 추정되는 모더나랑 감히 비슷한 수준) 효과가 50% 이하로 낮으며 부작용 우려가 좀 있는 듯함. 일단 이걸 맞을 수밖에 없는 중국 등지의 거주자라면 맞아서 나쁠건 없겠지만, 이걸 굳이 찾아서 맞으려 하거나 단기체류임에도 맞는건 그다지 권하고 싶진 않음. 출처 웃대 대충 파편화되어 알고 있거나 잘 모르는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정리 아주 끄알~~~끔한 거 보니까 과탑일 것 같지 않나요 후후...
로마인들은 무엇을 보고 웃었을까?
주말 특집, 로마인들은 뭘 보고 웃었을까요? 당연히 로마인들도 유머를 즐겼다. 카이사르(짤방도 아래 영상에서 가져왔다)가 대폭소를 할 때가 마냥 유머스러운 상황은 아니었겠지만 말이다. (참고로 아스테릭스의 저자들은 드골을 카이사르에 빗대 풍자했었다. 참조 1) https://youtu.be/NOvBBqDkQbs 여기에 대해 로마 희곡 전공자가 잘 설명한 글을 발견했다(참조 2). 플라우투스(Titus Maccius Plautus, BC254-BC184)와 테렌티우스(Publius Terentius Afer, BC195/185-BC159)의 희곡을 바탕으로, 로마 공화국 시절(카이사르 이전을 의미한다) 희곡에서 볼 수 있는 4가지 공식이 현대의 유머에도 통한다는 이야기이다. 한 번 들어가 봅시다. 첫 번째, 모름지기 모든 것은 이름부터이다. 이름부터 추측하기 쉬운 캐릭터가, 역시나 스테레오타입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그리스/로마식 이름에 익숙하지 않아서 망정이지, 직역하면 웃기는 이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며 고전으로 갈수록 그게 더 심했다. 물론 지금도 없지는 않다. 가령 포켓몬스터를 보면 주인공 이름 사토시는 똑똑하다의 의미이고, 한국어판 이름인 한지우는 똑똑한(智) 친구(友)의 의미로 넣었다. 미국판은? Ash Ketchum인데, 이게 “캐치”의 의미가 있다. Catch’em을 저렇게 쓴 것이다. 두 번째는 펀치라인이다. 뭔가 궤가 안 맞는 문장과 이어지는 어색한 정적, 뒤이은 해설이 주는 유머 감각이다. 플라우투스의 희곡에 나오는 한 주인공이 청중에게, “musca est meus pater”라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내 아버지는 파리라오.” 그리고 잠시의 정적이 흐른 다음, “아버지로부터 아무 것도 숨길 수 없기 때문이지” 하는 식이다. 내가 상당히 좋아하는 코메디언인 캐서린 라이언의 공연(참조 3)도 봅시다. 사실 캐서린 라이언은 자기가 공연에서 했던 이야기들을 집대성하여 넷플릭스 드라마(참조 4)를 만들기도 했는데 다음 시즌이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 구성은 같다. 도발적인 말을 먼저 꺼내고, 그걸 서서히 풀어가면서 청중을 웃기는 방식이다. 세 번째는 게임이다. 두 번째에 해당하는 펀치라인이 계속 반복되면서 게임처럼 흘러가는 유머이다. Key & Peele의 이 에피소드를 봅시다(참조 5)? 선생이 출석을 부르는데 계속 통상적이지 않은 발음으로 이름을 부르고, 그 대상은 모두 다 중산층 백인 학생들이다. 이 의도적인 이름 잘못 부르기는 계속 이어지고, 학생들은 이름 발음을 고쳐주려 하지만 선생은 분노한다. 그런데 맨 마지막 흑인 학생만은 이름을 제대로 부르면서 끝난다. 다만 아무래도 제일 눈에 띄는 것이 이 네 번째, 제4의 벽 깨기인데, 우리나라 마당놀이에서 보듯, 청중과 커넥션을 유지하면서 극을 진행하는 구조다. 코메디는 아니지만 BBC/넷플릭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참조 6)을 보셨다면 알아차리실 것이다. 아마 이 구조를 적극적으로 차용한 현대적인 코메디는 BBC/아마존의 Fleabag이 아닐까(참조 7)? 따라서 결론은, 로마인들의 코메디 또한 현대의 코메디와 별 다를 것이 없다입니다? 물론 2천년의 세월 때문에 더 이상 용납되지 않는 내용도 많이 갖고 있다. 로마 시대의 희극 스폰서 절대 다수가 귀족 남성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시각에 치우친 것은 요즘 시대에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귀족 남성들이 희극의 주요 스폰서였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언제나 농담의 대상이었던, 부자이지만 나이가 많고 우둔한 로남(…)들이 스스로를 심각하게 여기는 건 예나 지금이나 아주 잘 먹힐 것 같다. 무대에서, 시장에서 그런 게 먹힌다는 걸 모두들 알고 있었으니까 말이다. -------------- 참조 1. 아스테릭스(2021년 6월 5일): https://www.vingle.net/posts/3769061 2. NO LAUGHING MATTER? WHAT THE ROMANS FOUND FUNNY : https://antigonejournal.com/2021/08/what-romans-found-funny/ 3. Katherine Ryan Live at the Apollo (2017년 12월 31일): https://youtu.be/FybyRaScHrI?t=105 4. 더체스 다이어리 : https://www.netflix.com/kr/title/80223040 5. Substitute Teacher - Key & Peele(2012년 10월 18일): https://youtu.be/Dd7FixvoKBw 6. 모두 프랜시스 언더우드가 청중에게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Best of Kevin Spacey "House Of Cards" : https://youtu.be/xgsQ1-oOZkg 사실 BBC판도 동일하다. 프랜시스 어콰트가 청중을 싱긋 바라보는 장면을 보시라. https://youtu.be/UL9iyYIb_e8 7. 두 시즌동안 우리의 주인공은 제4의 벽을 232회나 깨뜨렸다! Literally Just Every Time Fleabag Looked At Us | Prime Video(2019년 8월 21일): https://youtu.be/YNkKlgzvO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