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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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에 올라온 그림

누군지 알아보시나요??
2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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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C ...
니 서방은 도대체 왜그런"거늬"?
''식용개는 따로있지않나요?''
@wens ㅋㅋㅋ
@wens ㅋㅋㅋㅋ
@wens ㅋㅋㅋㅋㅋ
아..신성한 댕이얼굴을 저런 성괴얼굴에 덮다니 ㅂㄷㅂㄷ..
non-fungible call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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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ible Clone Script - Create Your Own NFT Marketplace like Rarible
Many fintech entrepreneurs are getting attracted to the NFT Marketplace platforms because of the popularity of Non-Fungible Token (NFT) which also becoming a money-making opportunity for many investors, startups, and business people. Building an NFT marketplace like Rarible is a billion-dollar revenue-making project. So, the people who are interested in this business can start their own NFT marketplace and earn a huge margin as a profit. As many startups and entrepreneurs are getting into the NFT sphere, the NFT marketplace clones like Rarible are grabbing more attention. Let’s dive into this topic. Rarible Clone Script: Rarible Clone Script is a ready-made NFT marketplace clone script that helps to launch your own NFT marketplace like Rarible with similar features and functionalities that let creators create, buy, and sell their digital collectibles with blockchain technology that provides ownership in their digital works. This script is completely customizable, which means you can add or remove features based on your requirements. You can build your own Rarible clone software on various blockchain networks such as Ethereum, Binance Smart Chain, Polygon, Flow, Tezos, Solana, TRON, and more. Features of Rarible Clone script: - Blockchain-powered - Multi-Wallet support - Search mechanism - Diverse collectibles - Copyrights breach - Data storage - Simple and intuitive UI - Community governance - Voting mechanism - 100% decentralized - Advanced filters 6 Unique Features of Rarible Clone Script: Here, are the six major features that you can include in your Rarible clone script are, - FREE NFT creation - Connect with NFT artists - Make your Ethereum NFTs carbon-negative - Follow favorite collectors, artists, and friends - External royalties collection - Floor bids NFT marketplace development solutions for Various Industries: - Art - Music - Videos - Metaverse - Sports - Real-Estate - Supply chain - Comics - Media - Entertainment Where to get the best Rarible Clone Script: Nodalsoft Technologies, a leading NFT marketplace development company offers the best Rarible clone script that helps you to launch your own NFT marketplaces like Rarible for global finch entrepreneurs, startups, and enterprises. Not only rarible clone scripts, but they can also offer various NFT marketplace clone scripts such as, - OpenSea Clone Script - Axie Infinity Clone Scrip - Crypto Punks Clone Script - Binance NFT Marketplace Clone Script - Wazirx NFT Marketplace Clone Script - eBay NFT Marketplace Clone Script - Solanart Clone Script - Solsea Clone Script - NFTrade Clone Script - NBA Top Shot Clone Script - Enjin NFT Marketplace Clone Script - Polygon NFT Marketplace Clone Script
10년간 전세따리로 살면서 배운 방 구하는 꿀팁들.jpg
전세/월세, 남의 집에 얹혀 살때는 뭘 알아야 할까요? 제일 좋은 건 내 집 사는거지만 서울에 자가로 사는 사람은 40%뿐입니다. 결국 내집 장만할때까지 다른 사람집에 얹혀 살아야 한다는 말인데 10년간 전세따리로 살면서 모아봤던 자료들 이것저것 정리해봤습니다 . 유용한 팁도 있고 안유용한건 거르시면 됩니다. 1. 전세보증 들기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보험비 몇 만원은 매달 꼬박꼬박 내면서 막상 2년뒤 뺏길지도 모르는 전세금에는 보험 안든다? 보증료 20만원만 내면 보증금의 최소 보장이 가능합니다. (물론 보증보험으로 구제 안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계약일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 가입 요건이 있는데 보증보험 가입안되는 집이면 깡통전세/역전세 쓰레기집일 확률이 높습니다. 혹은 주택이 아닌 고시원, 근린생활 시설 살고 있거나요. 네이버/카카오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보증보험 가입 https://fin.land.naver.com/guarantee 카카오 페이 모바일 어플로도 가능하구요. 다가구, 다중 주택은 안되는 경우 있는데 가능한지 확인해 볼수 있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사용한 적이있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2. 대한법률구조공단 문제 발생하면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금 하루라도 늦게 돌려준다고 해서 밤에 잠도 제대로 못 잔 적이 있었는데요 이사는 가야되고 돈은 입금해야 하는데 주인의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고 안주면 어떡하지 별의별 생각도 다들고 저한테는 모은 거의 전재산이나 다름없는데 특히 보증보험 안들었으면 기댈데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보증보험이 절대 무적이 아닙니다.) 문제 발생하면 주변 중개인 엄마 예수님 물어봐도 사실 다 소용없습니다. 주변에 변호사나 판검사 선생님들 알고 있으면 괜찮겠지만  변호사 고용할 돈 없으면 대한법률공단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상담센터 https://www.klac.or.kr/ 이런일 한두건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되고 어떤 절차를 거쳐야 되고 하나하나 다 알려주십니다. 괜히 집주인말 믿고 하라는대로 다하다가 진짜 보증금 날리는 경우 허다합니다..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다음 집 계약금이랑 이사비랑 이것저것 다 깨지는데 미리 좀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전세 상담해주는 이런데도 있습니다. 상담 받고 마음의 평화 얻고 싶으면 전화해볼 수는 있습니다. 주거상담센터 https://minsnailunion.net/ https://www.tenants114.org/ 3. 사기는 치는놈이 또친다 그리고 얼마전 뉴스에도 다뤄졌는데 사기도 쳐본놈이 잘친다고 항상 치던 놈들이 또 사기를 칩니다. 법적으로 제약이 적고 전세보증금 다 배째라고 할 수 있으니 문제인데 꼭 미리 등기라도 떼보고 들어갑시다. '임차권 등기명령' '압류' '경매' 이딴거 들어가 있으면 무조건 거릅시다. 본인 보증금도 같은 신세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간혹 부동산 중개업자도 한통속일 확률이 있으니 직접 떼는게 안전합니다. 등기 날짜 꼭 확인하고 뭔가 형식이 쎄하다 싶으면 바로 문 박차고 뛰어나가는 게 낫습니다. 등기 볼줄 모르고 공부하기도 싫다 싶으면 상습범 찾아주는 사이트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나쁜 집주인 조회 사이트 https://smart-tenant.co.kr/web/w/htm 4. 받을 수 있는 전세대출 집값 오르고 아파트 살길 막혀서 한동안 전월세 따리로 살아야되는데 불쌍하다고 나라에서 챙겨주는 시늉은 합니다. 전세대출 정책상품 https://housing.seoul.go.kr/site/main/content/sh01_060513 https://nhuf.molit.go.kr/FP/FP05/FP0502/FP05020601.jsp 안되겠으면 카카오에서 전세대출이라도 받을 수 있습니다. (1억이면 이자가 2-30만원인데 아직까진 월세보다 쌉니다.) 카뱅 전세대출 https://www.kakaobank.com/products/leaseLoan 3줄요약 1. 남의 집 살면서 2. 잘 모르고 있으면 3. 통수 맞는다 출처
[이심쩐심] 생계비 100만원 즉시 입금해준다는 이 대출, 자격 조건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 치솟은 물가에 장보는 게 두려운 일이 됐고, 상대적으로 월급은 적게 올라 생활비는 빠듯하기만 한데요. 자금 여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경기가 풀릴 때까지 버티면 된다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대출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상된 금리 탓에 돈이 필요해도 대출은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부족한 자금 때문에 고민이 많을 텐데요. 이미 받았던 대출이 연체되는 경우도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갑자기 자금이 필요한데 시중은행 대출이 안 된다면 위험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위험한 선택이란 불법 사금융을 말합니다. 흔히 사채라고 말하는 불법 사금융, 평균 금리가 414%에 달하는데요. 고금리 불법 사금융에 피해를 입은 사람은 최근 5년간 매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저신용,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금융상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경우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정책서민금융상품 '소액생계비대출'을 내놓았습니다. 소액생계비대출은 서민금융진흥원이 직접 대출하는 상품인데요.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신용평점 하위 20%이하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 자금의 용도는 생계비로 제한되며, 한도는 최대 100만원입니다. 최초 50만원 대출 후 6개월 이상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하면 추가로 5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비 등 자금의 사용처가 증빙되는 경우라면 최초 대출 시 100만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지요. 만기는 기본 1년이며 이자 성실납부 시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상환 방식은 만기일시상환으로 만기가 되기 전까지는 매월 이자만 납부하면 됩니다. 만약 자금 사정이 회복돼 원금을 상환할 수 있다면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 갚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연 15.9%로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0.5%p 인하됩니다. 또 이자 성실납부 시 6개월 마다 2차례에 걸쳐 3%p씩 금리가 낮아집니다. 50만원을 대출받을 경우 6개월까지는 매월 6416원의 이자를 납입하고, 이후 6개월은 3%p 할인된 5166원의 이자를 납입하면 되는 것. 만기를 연장한다면 이자는 3%p 더 할인된 3916원으로 줄어들지요. 100만원 대출 시에는 6개월까지 1만2833원, 이후 6개월간 1만333원, 만기 연장 시 7833원의 이자를 매달 납입하면 됩니다.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출임에도 금리가 높다고 지적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금융당국은 이미 시행중인 정책금융상품의 금리, 저축은행 등 2금융권 및 대부업의 평균 금리가 15% 내외인 것을 감안해 정한 금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금리가 수백%에 달하는 불법 사금융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는 소액생계비대출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장 돈이 급하다고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면 심각한 후폭풍을 맞게 될 수 있습니다.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기 전에 소액생계비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이석희 기자 seok@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pert Advice for building a white label cryptocurrency exchange platform
Building a white label cryptocurrency exchange platform can be a challenging endeavor, but with the right approach and knowledge, it can be a rewarding experience. Here are some expert advice to consider when building a white label cryptocurrency exchange platform: Research and understand the regulatory landscape : The regulatory landscape for cryptocurrencies and exchanges varies from country to country. It's important to understand the regulatory requirements for the jurisdictions you want to operate in, including compliance with Anti-Money Laundering (AML) and Know Your Customer (KYC) regulations. Choose the right technology stack : Selecting the right technology stack is critical to building a reliable and scalable cryptocurrency exchange. Factors to consider include security, performance, and scalability. Develop a user-friendly interface : Your exchange's interface should be easy to use, intuitive, and responsive. Make sure it's optimized for both desktop and mobile devices. Build strong security measures : Security should be a top priority when building a cryptocurrency exchange platform. Some key security measures to implement include two-factor authentication, SSL encryption, and multi-signature wallets. Establish liquidity sources : Liquidity is essential for the success of any cryptocurrency exchange. Ensure that you have established liquidity sources to support your platform. Offer competitive trading fees : The trading fees you charge can make or break your exchange. Make sure your fees are competitive compared to other exchanges in the market. Provide excellent customer support : Good customer support is critical for maintaining customer satisfaction and trust. Offer multiple channels for customer support, including email, phone, and live chat. Consider partnering with a reputable white-label provider : Consider partnering with a reputable white-label provider with experience in building cryptocurrency exchanges. This can help you accelerate your time-to-market and reduce development costs. In summary, building a white label cryptocurrency exchange software requires careful planning, attention to detail, and a focus on security and customer satisfaction. By following this expert advice, you can increase your chances of success in this exciting and dynamic industry.
스즈키 유,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로 NFT 만든다
OASYX 1만 개 NFT 중 천 개가 '버추어 파이터' 콜라보레이션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의 아버지 스즈키 유가 NFT 프로젝트 OASYX와 <버추어 파이터>의 협업 소식을 전했다. OASYX는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 Oasys의 NFT 프로젝트다. 스즈키 유는 작년 12월부터 OASYX 프로젝트 시리즈 1의 감수를 맡고 있었다. OASYX 프로젝트 시리즈 1은 10,000개의 NFT를 발행할 예정이며, 이 중 1,000개가 <버추어 파이터> 콜라보레이션 NFT가 될 것이라고 한다. <버추어 파이터> 1~3편까지 세 작품에 등장하는 11명의 캐릭터와 협업이 결정됐다.  3월 중 배포될 이번 콜라보레이션 NFT에 대해 스즈키 유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는 세가에 있던 시기 디렉터로서 개발한 대전 격투게임이다. 당시 혁신적이었던 3D CG 기술을 구사한 시리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에 감수를 하고 있는 OASYX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블록체인 기술을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세 작품과 융합함으로서 게임 팬들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asys 측은 NFT 프로젝트 OASYX를 소개하며 "매 시리즈마다 레전트 크리에이터를 감수로 기용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고 있다. Oasys 안에서 전개되는 게임이나 토큰과의 연동 등 향후 Oasys 환경 안에서의 유틸리티를 부여해 나갈 예정이다. 차후 메타버스 아바타로서의 활용도 계획 중"이라 전했다. 하지만 스즈키 유가 3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버츄어 파이터> NFT 소식을 공유했을 때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았다. "<버추어 파이터> 30주년이 다가오는데 <버추어 파이터> 신작도 <쉔무 4>도 아닌 NFT라니 실망이다", "스즈키 씨 이건 아닌 것 같아요"라는 인용 게시글이 줄을 이었다. NFT 프로젝트 OASYX는 <버추어 파이터> 콜라보레이션 NFT를 낼 예정이다.
NFT Consultants in India Offer Consulting Services For Initiatives Involving Non-Fungible Tokens
Obtaining a special digital token that certifies your ownership of the artwork you purchased in exchange for paying a fair price for a piece of digital art on the Internet. Wouldn't that be wonderful? Well, owing to NFTs, that chance is now available. The world of digital art and collectibles is currently awash in NFTs. NFTs are now positioned as the digital alternative to collectibles, just as everyone believed that Bitcoin was the digital replacement for currency. As a result of the enormous sales to a new crypto audience, digital artists are witnessing changes in their lives. NFT or non-fungible token is a distinct digital identification that is stored in a blockchain and used to verify ownership and authenticity. It cannot be duplicated, replaced, or divided. You can get help from the best NFT consultant in India if you need it to launch your non-fungible token business. They offer a variety of services; including planning and carrying out effective strategies and taking care of small things so you can focus on building your product. With years of experience in the sector, the top NFT consultant in India can provide you with the guidance and help you require to effectively completing your project. The top NFT consultants in India offer advisory services for initiatives involving non-fungible tokens. Digital strategy, the decentralization of autonomous groups, the creation of eco-systems, sports, and meta-development are among the services they offer. They can assist in creating the ideal experience for your customers because they have in-depth experience in all of these fields. Prime responsibilities of NFT consultants in India NFT Digital Strategy For your project, the NFT consultant offers a thorough digital strategy. This entails an evaluation of your current marketing materials, including guidance on using NFTs, and a thorough plan for utilizing blockchain technology to produce the intended effects. Decentralization Autonomous Organizations A crucial element of many prosperous NFT projects is their DAOs. The top NFT consultants in India can give you guidance on how to use your DAO most effectively to accomplish your objectives, as well as help you set up and administer your DAO. Ecosystem construction For your NFTs to succeed, you must create an environment. The top NFT consultants in India can assist you in building platforms for marketing and consumer acquisition as well as creating optimal customer experiences. Sports, games, and Metaverse NFTs are ideal for applications in games, sports, and building your metaverse. The NFT consultants in India can help you design the perfect customer experience because they have vast knowledge in all three areas. To construct a successful NFT project, you should use their consultation service. Community Control The construction of NFTs and providing advisory services include community management heavily. This entails creating a plan for creating and managing a community around your project as well as offering assistance and engaging with its members. You can work with an NFT consultant in India to create and put into action a winning plan for your NFT project. Since non-fungible spaces have been around since the beginning, their consulting team has a long-term perspective on what is to come. They can assist you in providing your audience with genuine value outside of collectibles. Your NFT project can be successful with their assistance. NFT consultants in India are instrumental if you want to include blockchain technology and non-fungible tokens (NFTs) in your digital strategy. They may assist you in utilizing the potential of this technology to produce a special and worthwhile experience. Additionally, they help you understand the intricacies of blockchain technology and provide you with the direction you need to add more details to your project. NFT consultants in India are quite helpful and have a thorough understanding of the various applications of non-fungible tokens and how to incorporate them into your corporate strategy.
위메이드 “3년 내로 모든 게임에 토크노믹스 생긴다”
장현국 대표 벡스코 지스타 현장 기자간담회 위메이드가 11월 17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의 근래 게임사업 성과를 먼저 정리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초기 투자했던 <오딘>이 흥행한 데 이어 마찬가지로 초기 투자를 단행한 <니케: 승리의 여신> 역시 최근 글로벌 성과를 낸 바 있다. 장 대표는 “이번 지스타에서 발표한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바통을 이어받아 좋은 성적을 내고 상도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목표에 관해서는 “지난 1년을 돌이키면 20개 게임이 온보딩하는 등 꽤 많은 진전이 있었다. 기존 발표했던 100개 게임 온보딩 목표는 미뤄서 내년 일사분기쯤에는 달성할 수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필요한 기술 기반으로서 지난달 메인넷을 런칭했고, 기축통화 위믹스 달러도 3주 전 출시했다. 업계환경을 보면, 지난 1년 동안 주가와 코인시장에 하락이 이어졌지만, 위메이드는 영향받지 않은 한 해로 평가 중이다. 다만 이제 틀을 갖춘 플랫폼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저에 유익한 서비스가 필수적이며, 그 일환으로 각종 게임을 올리는 것이 위메이드의 과제다. 장 대표는 “다행히도 이를 늦지 않게 시작했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글로벌 선두 포지션을 갖고 있다. 게임에서의 이러한 선두 포지션을 기반으로 범용 블록체인으로서도 1등 하는 것이 목표다. 위메이드가 정말로 잘하는지 보면서 못하면 질책하고 잘하면 칭찬해주시면 좋겠다. 국내 게임산업의 한 획을 긋는 회사로 발돋움하는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Q&A Q. 올해 100개 런칭이 목표라고 말했는데 연기된 상황이다. 관련하여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A. 장현국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것이 설계도를 완벽하게 갖추는 게 아니다 보니, 최선을 다해 예측과 계획을 세우지만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차질이 생겼다기보다는 지연된 것이며, 그래서 내년 일사분기를 말씀드렸다. 이것이 특정 국가나 게임의 문제는 아니었다. 토크노믹스를 작년에 <미르4 글로벌>에 적용해 보니, 성공했으나 완벽하진 않았다. 그다음 게임들에 이전 성공을 학습, 적용하다 보니 기획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지금도 기술적으로는 게임에 토큰을 붙여서 내는 데 한 달이 안 걸린다. 저희가 제공한 가이드라인을 보고 2주 정도에 SDK를 붙일 수 있는 정도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Q. 위믹스와 관련해 상장폐지여부 결과가 곧 나오는데, 해당 논란과 관련해서 내부적 리스크 예측에 실패했다고 본다. 작년 공시 논란이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로 위메이드의 예측능력은 충분하지 않았나 싶고, 내부적으로 몰랐을 것 같지 않다. 정말 몰랐는지, 알고도 큰 문제가 아니라고 여겼던 것인지 궁금하다. 또한, 타기업들 역시 블록체인과 게임을 접목하려는 시도를 늘리고 있는데, 이런 게임업체들이 위믹스 관련 논란 내용에 대해 오히려 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조금씩 나온다. 이에 관한 생각을 밝히자면? A. 사실과 견해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저는 기업 대표로서 사실을 말해야 할 의무가 있고 동기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실제로 처벌을 받기 때문이다. 위메이드가 잘했는지, 못했는지에 대해서는 개인 평가가 다를 수 있겠으나, 팩트에 관련해서는 회사의 얘기를 믿어주셨으면 한다. 예측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말씀 해주셨다. 맞는 말씀이지만 우리가 항상 그렇게 살 수 없지는 않지 않나. 회사도 마찬가지다. 저희가 아는 한에서 우선순위 높은 사안을 먼저 다룰 수밖에 없다. 이번 건에도 거래소 협의체와 여러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고 질의응답 요구에 응대하고, 대면 미팅도 다수 진행했다. 결론이 나면 무슨 일이 있었고, 저희가 뭘 잘못했고, 이를 어떻게 개선할지 명료해질 것이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현재 이렇게 수습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상장코인을 전수조사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실제로 전수조사가 되면 위메이드만큼 한 회사는 아무 데도 없다는 것을 아실 수 있다. 이번 논란이 없었으면 좋았겠지만, 산업 초기에 이런 논란을 거치면서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 본다. 국내외 어떤 프로젝트보다 투명하고 견실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Q. 국내에서는 P2E에 앞장서고 계시는데 게임업계 안에서는 이를 성립 불가로 보는 입장도 있다. 가지고 있는 P2E 철학과 불신하는 다른 게임사에 전할 말이 있다면? A. 3년 안에 거의 모든 게임이 자기만의 토크노믹스를 구축할 거라고 굳게 믿는다. 모든 게임사가 각자 토큰과 NFT를 발행할 것이다. 그랬을 때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모든 게임이 따라갈 거고, 유저들이 먼저 요구할 것이다. 이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다. 다른 회사들의 오해에는 제가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 크게 보면 두 가지 현상적 이유다. 현재 저희가 가장 성공적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지만, 글로벌 인지도가 그 위상에 비해 충분치 않다. 보통 블록체인 P2E게임을 말하면 <엑시인피니트>를 먼저 생각한다. 그런데 실제로 <엑시인피니티>를 플레이해본 모든 게이머는 이게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우리 내부 개발자를 포함해 개발자들도 전부 게임이 아니라고 한다. 이게 전 세계적 인식이다. 저희가 토큰이코노미를 접목한 게임을 만들며 얻은 교훈은, 그것이 유저를 위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가 토큰을 만들어 인게임에서 파는데 목표를 둬서는 어렵다. 서구권의 크립토 적용 게임사들은 NFT를 팔아서 수익을 올리겠다는 식이 많은데 그렇게 해서는 지속 불가하다. 그래서 해외 게이머들이 반발하고, 큰 게임사들이 적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블록체인 게임의 실제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틀렸다는 걸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오해를 레버리지 삼는 것도 중요하다. 올해 만약 세계 경제 상황이 더 좋았고, 게임시장 상황이 좋았다면 다른 기업도 다 뛰어들었을 것이다. 저희가 만든 상황이라기보다는 다른 기업들이 받아들여야 할 기본 컨디션이다. 이 부분을 레버리지해서 앞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작년 지스타 BTB 부스에서 흥행에 성공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올해 현장 분위기를 설명하신다면? A. 작년보다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위상과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부스에 가서 보니 더 많은 분이 와서 질문해주셨다. 중국에서도 많이 오셨고, 미국에서도 MS를 포함해 여러 사람이 오시는 등 해외 방문자가 많았다는 것이 차이다. 각국 검역 문제로 해외 분들이 많이 못 오셨던 작년과 다른 점이다. Q. P2E게임이 더 재미있기 때문에 유저들이 P2E게임을 더 요구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P2E 게임이 어떤 면에서 다른 게임보다 더 재미있다는 말씀인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다. 어떤 부분에서 그런 재미를 찾을 수 있나? A. 재미없는 게임에 블록체인을 붙이면 게임이 갑자기 재미있어진다는 건 아니다. 재미있는 게임에 붙이면 더 재미있어진다는 얘기다.  반발하는 많은 게이머들이 P2E는 게임성을 해친다고 말한다. 하지만 쉬운 예를 들어보자, 윷놀이를 하는데, 룰을 정해 바둑알 하나에 1,000원씩 받는다고 하면 더 재미있어지지 않을까. 이것이 게임성을 해치지 않는다. 원래 게임성이 높은 <GTA>의 아이템들이 작은 단위 NFT로 거래되면 그것이 게임성을 해칠까? 굉장히 직관적인 쉬운 질문이다. 재미없는 것을 재미있게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온보딩한 20개 게임이 전부 성과를 냈는데, 대부분의 개발사가 똑같이 평가하길 게임이 가진 본래 포텐셜보다는 더 높은 성과가 나왔다고 한다. 지속 가능하지 않거나 실패한 NFT 게임은 재미가 없어서지 NFT 때문이 아니다. 유저들이 NFT 적용을 요구하면 어떤 게임사도 묵살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위메이드 신작 <나이트 크로우> Q. 최근 위메이드가 블록체인에 집중하면서 게임시장에서 저평가받는 느낌이 든다. 장현국 대표님이 수장이 되면서 <미르 4>를 출시했고 이번에 나온 신작 2종의 반응도 좋았는데, 향후 순수 게임사업에의 집중 여부가 궁금하고, <미르> IP의 현황도 궁금하다. A. 3년 전에 <미르4 글로벌>을 출시할 때 IP를 강조했다. 당시 블록체인을 준비하던 시기여서 IR 때 “스팀처럼 되겠다”고 했다. 스팀은 디스트리뷰션 플랫폼으로서 지배적 위치를 가진다. 저희의 경우 디스트뷰션 플랫폼은 아니고 각각의 게임이 토큰과 NFT를 발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금 한 해 게임이 5만 개 나오는데 이를 모두 안는 게 목표다. 애플이나 구글과는 레이어가 달라 상호 호환된다고 본다. 블록체인과 게임개발 둘 중 어느 쪽 비중이 높으시냐고 묻는다면, 플랫폼 비즈니스가 더 가치 있기 때문에 집중하겠지만, 스팀이 그렇듯 우리도 개발을 계속할 것이다. <미르> IP 질문은 중국 쪽 상황 질문인 듯하다. 지금 중국의 정치 이벤트가 끝나면서 최악은 지나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본다. 또한 중국에서도 지식재산권 보호가 강화되면서. 저희 IP를 운용하는데 더 우호적인 환경이 되고 있다. 향후 정상화해 안정적 캐시플로우를 만들겠다. Q. 이번에 신작을 2종 공개하셨는데, 두 게임도 위믹스에 온보딩 되는지, 된다면 어떤 경제구조가 만들어질지 궁금하다. A. 당연히 온보딩 되며, 물론 한국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나이트 크로우> 같은 경우 토크노믹스가 없는 형태로 낼 것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한국에 먼저 출시한 뒤 글로벌에서 토크노믹스를 얹을지, 아니면 거꾸로 할지 결정 못 해 출시일 말씀을 못 드렸다. 다만 그래픽풍 등이 해외에서 먹힐 듯해 해외먼저 출시할 생각이다. 경제구조 구현은 현재 고민 중이지만 <미르 4> 경제구조의 발전된 형태가 <미르 M>이다. <미르 M>이 글로벌 출시되면 여기에서 또 학습해서 더 나은 경제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다. 또한 <미르 M>의 하이드라를 재사용해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할 예정이다. 게임이 경제적으로 연결되면 플레이적으로도 연결된다는 접근이다. <미르> 시리즈는 플래그십 라인업이기 때문에, 현실 경제와 같은 방식으로 토크노믹스가 연결되고 진화하고 복잡해지도록 구현하겠다. Q. 최근 DR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롤드컵 우승 후 파트너십이 발표됐는데. DRX의 성적을 얼마나 기대했나? 또한 아무래도 e스포츠에서의 협업이 대체로 그렇듯 선수 NFT화에 초점이 맞춰질지 궁금하다. 그럴 경우 역사적 선수, 이를테면 무릎이나 장재호 같은 선수들의 경기내용을 NFT화할 수 있을 텐데 이 경우 구단뿐 아니라 게임사들과도 협업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가능할지? A. 모든 좋은 일에는 시간이 걸린다. MS 투자건 같은 경우도 최초의 합의는 지난 5월부터였다. DRX 역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오래됐다. 기존에도 훌륭한 팀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에 반해 충분한 성적은 아직 못 내고 있었던 상황이다. 같이 성장해 나가는 것이 저희 파트너십의 기본 전제이기 때문에 그 기준에 맞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와중 마침 우승을 기록해서 저희도 기뻤고 좋은 기운을 받은 느낌이다. 당연히 DRX도 저희와의 파트너십으로 좋은 기운을 받았다고 생각해주셨다. 일이 잘되면 나중에 말이 바뀌는 경우도 많은데, 우승 이후에도 조건을 바꾸거나 하지 않으셔서 좋은 파트너를 잘 만났다고 생각했다. NFT의 경우, 가장 직관적인 형태는 모두 알듯이 콜렉터블, 즉 세상에 몇 개 밖에 없는 걸 소유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저희 나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그보다 개념이 크다. 블록체인은 NFT같은 디지털 증서로도 물론 가치 있지만 이코노미를 대표하는 개념으로서 의미가 있다. 위메이드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 그런 관점에서 선수 자체가 NFT가 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팬클럽이 토큰이나 NFT를 발행해 이코노미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에서 내는 걸 팬들이 사주기만 하는 게 아니라, 성과에 따른 경제적 보상도 만들 수 있는 게 NFT의 끝이다. 지금은 그런 상태를 아직 못 보여주는 상태지만 이것이 미래라고 생각한다. Q. 위메이드는 위믹스 경제 플랫폼을 선언하면서 디파이를 중요하게 보고 있다. 최근 FTX 파산 사태로 디파이의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 이 신뢰도를 어떻게 높일지 궁금하다. 또한, 계속 논란이 이렇게 일어나는 이유가 회계기준이나 공시체계가 정립 안 되어서 그런 것처럼 보인다. 공시 고도화 방안, 그리고 회계처리를 명확히 준비하셨는지가 궁금하다. A. FTX 사태는 팩트의 전모가 드러나지 않았고 해석들이 다양하다. 한 가지 결정적 해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 래리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가 제시한 “이것은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아니라 엔론 사태”라는 해석이다. 즉 분식회계 문제라는 것이다. 엔론사태로 석유 산업이 욕을 먹지는 않았다. 마찬가지로 FTX 사태의 본질은 코인이 아니라 내부 회계, 관리제도 불량이다. 회사 돈, 고객 돈을 가져다 쓰는 게 문제였다. 물론 FTX는 큰 거래소고 다른 회사들도 이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결국 코인 자체가 아니라 내부 통제 문제로 봐야 한다 생각한다. 올해 제가 ‘옥석 가리기’라는 말을 많이 썼는데, 모든 기술혁신이 산업화할 때는 그런 과정을 거친다. 예를 들어 ‘닷컴 버블’ 때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지만 아마 그중에 고작 1%가 살아남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앱이 쏟아질 때도 엄청난 앱이 많았지만 그중 1%도 못 살아남았다. 코인이라고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회계기준과 공시 고도화 질문으로 넘어가면, 처음 저희가 블록체인을 시작하고 구축할 때는 멤버들의 불만이 많았다. “남들은 다 저렇게 하는데 우리는 왜 못 하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그때 저는 “우리는 상장사라서 못 한다”고 했다.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지킬 것은 지켜가면서 하자는 것이었다.  말씀하신 대로 회계처리 등이 정립 안 되어있긴 하다. 하지만 내부정리가 제대로 안 되면 회계법인이 저희에게 감사의견을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코인을 누군가 마음대로 옮길 수 있게 되어 있으면 감사 거절을 받는다. 회계처리의 방법은 국제적인 정립이 안 되어 있다. 따라서 이것은 위메이드의 문제라기보다는 이 현상을 대하는 기존 프레임워크들이 해결할 문제다. 저희는 거기 맞출 수밖에 없다.  위메이드 <미르 M> 그래도 다른 곳과 비교하면 가장 잘하고 있는 상태다. 공시 관련해서도 분기 보고서를 계속 내는 토큰 프로젝트가 과연 있는지, 토큰 사용처를 다 밝히는 프로젝트가 있는지 살펴보신다면 저희에 관한 평가가 나쁘진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굉장히 빨리 돌아가는 시장이기 때문에, 분기 단위의 공시로는 충분치 않다는 걸 이번에 많이 깨달았다. 그래서 약속드린 대로 단 하나의 코인이라도 나가야 할 일이 생긴다면, 그 사용처가 마케팅이든, 투자든, 지갑으로 옮긴 것이든 행위가 벌어지기 전에 공시하겠다. 지금과 같은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을 차단하겠다는 게 우리 공시 시스템의 기본 시작이다. 그래도 못 믿겠다는 시각이 있다. 그래서 커스터디 업체에 물량 전체를 맡겨서 저희 공시를 검증해주는 방법으로 개선책을 잡고 있다. 이 또한 충분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더 해나가겠다.
[칼럼] '메타버스'는 '헛소리'가 맞았던 걸까?
'Tech World in 2023' ① 최근 인터넷에서 한 사진을 보고 복잡한 웃음을 지었다. 'Tech world in 2023'이라는 이름의 사진은 물놀이를 2023년의 기술 동향에 빗댄 일종의 인터넷 밈이다. 이미지 속 챗GPT(ChatGPT)는 보호자와 즐거운 물놀이를 하고 있는 반면에, 메타버스(Metaverse) 아이는 무관심 속에 허우적거리고 있다. 화면을 내리면 바닷속에 수장된 해골이 보이는데, 거기에는 'NFT'라는 딱지가 붙어있다. 이 '짤방'이 흥미로운 이유는 근래 모습을 함축적으로 나타냈다는 데 있을 터. 지난 몇 년간 게임업계는 메타버스와 NFT(넓게는 P2E, 블록체인까지)라는 키워드에 대단히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공룡'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글로벌 게임사부터 영세한 규모의 개발사까지 모두 이 키워드에 발을 걸치려 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기자의 메일함에는 신규 프로젝트 소개, MOU 보도자료, 취재 요청 등 각종 문의 메일이 쏟아졌다. 어떤 날에는 100통 가까이 관련 키워드가 담긴 메일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그런 메일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요컨대 지금 업계는 갓 꿈에서 깬 몽롱한 사람을 보는 듯하다. 그가 꾼 꿈이 예지몽인지 백일몽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대체로 달콤한 꿈이었고, 그 꿈은 당장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만으로도 입 안이 쓰다. 그리고 날은 대단히 춥다. 여러 게임 회사에서 '정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짤방' 속 물놀이를 즐길 때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단정 지으려는 것은 아니다. 메타버스는 홀로 잘 헤엄쳐서 'Young'하고 'MZ'한 모습으로 각광받을 수 있다. 잠겨있던 NFT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 짧았던 영광을 더 길고 뜨겁게 재현할 지도 모른다. 곳곳에 그런 희망은 남아있고, 몇몇 프로젝트는 중단되지 않고 진행 중이다. 아직 기자에게는 메타버스와 NFT의 부활이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할 재주가 없는데, 판을 벌인 쪽에서 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믿고 있다. 2023년 2월 14일, 마냥 달콤한 전망을 내놓기에는 씁쓸한 구석이 있다. Tech world in 2023이라는 이름의 유머 자료.  본래 이 사진은 지금 뜨거운 트렌드와 한물 간 트렌드를 비교할 때 자주 등장하는 일종의 밈이다. # 메타버스: 두 마리 공룡이 어디로 가는지 보면... 업계의 공룡들이 어디로 가는지 보자. 메타버스 사업은 그것이 애초에 중장기적인 계획이었다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신속하게 취소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2년 10월부터 홀로렌즈, 서피스 노트북, 그리고 엑스박스 관련 부서에서 일부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MS는 전체 직원의 5%에 달하는 10,000여 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할 방침이다. 그리고 아예 정리한 부서가 있으니, B2B 메타버스 사업부다. 감원 수준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아예 해체했다. 이 사업부는 산업용 메타버스(Industrial Metaverse)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일했던 곳이다. 이 소식을 최초로 전한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에 따르면, 메타버스화(化)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기업들에게 전력, 로봇, 운송 네트워크 등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였다. 산업용 메타버스 코어(Industrial Metaverse Core)라는 팀에서는 10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었지만, 출범 4개월 만에 팀이 사라졌다. 디인포메이션은 MS가 이 팀을 '죽였다(killed)'라고 썼다. MS가 발표한 B2B용 산업용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팀 자체가 해산되면서 잠정 중단됐다. 그간 AR, VR 기술은 메타버스의 핵심 동력으로 여겨졌다. 기업들은 HMD를 착용한 직원들이 가상 공간에서 회의를 나누는 모습을 멋지고 대단한 일처럼 소개했다. 그러나 당분간은 조금 더 팀즈나 줌을 이용해야 할 것 같다. (그마저도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사실상 종식되면서, 일터에서 재택근무는 빠르게 지워지고 있다. 사장님들은 직원이 밥값 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듯하다.) MS는 알트스페이스VR(AltspaceVR)의 서비스를 3월 10일 종료한다. 2017년 MS로 인수된 이 서비스는 VR 플랫폼으로 월드에 입장해 각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S는 개발자를 위한 MR 툴킷인 MRTK 개발팀도 해산했다. 일선 VR 개발사들이 대부분 MRTK를 이용해 콘텐츠를 개발해왔다는 점에서 충격적인 발표다. MS의 홀로렌즈 프로젝트도 잠정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현재 MS에 남아있는 유의미한 VR 툴은 개발자용 클라우드 플랫폼 매시(Mesh) 정도다.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꿔버린 (구)페이스북은 어떨까? 지난 2월 2일 발표된 메타의 연간 실적을 보면, 메타의 VR, AR 사업을 총괄하는 리얼리티 랩스는 지난 한해에만 137억 달러, 약 16조 8,236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전조는 2022년부터 있었다. CEO 마크 저커버그는 11월 사원 13%에 달하는 11,000명을 정리해고했다. 주력 인력 감축 대상은 VR·AR 사업 부문이었다. 저커버그는 자신의 실패를 인정했다. 그는 해당 발표에서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전 세계가 급속히 온라인으로 이행하고, 전자 상거래 급증으로 해당 시장의 매출이 대폭 확대되었다. 이러한 가속 현상이 판데믹 종료 후에도 지속할 것으로 다들 내다봤고 나 역시 그랬다. 이에 투자를 대폭 확대했으나, 예상만큼의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라고 썼다. 메타는 지난 1년간 메타버스 기술에 100억 달러(약 13조 원) 넘는 돈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버스 <호라이즌 월드>에서 회사 새 비전을 소개했던 저커버그는 훗날 자신의 선택에 무리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전설적인 FPS 개발자이자 VR 산업의 토대를 다졌던 존 카맥마저 메타를 떠났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오큘러스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를 맡았다가 최근까지 메타의 VR 총괄 고문직을 수행했던 그는 "VR에서의 내 10년은 이제 끝났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메타를 떠나면서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 "시스템 최적화 담당자로서, (메타 퀘스트 2) GPU 사용률이 5%인 것이 고통"이라며 "말도 안 되는 양의 인력과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을 끊임없이 낭비하고 있다"라고 썼다. 메타버스는 공룡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거시적인 경제 환경만 좋아지면 MS와 메타가 메타버스로 다시 뛰어들 수 있다. 공룡들이 떠난 틈을 타서 다른 기업이 멋진 메타버스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MS와 메타의 공격적인 투자를 언급하며 메타버스의 정당성을 획책했던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기자가 보고 들은 강연, 발표, 논문, 보고서, 상품소개서는 하나 같이 두 회사를 보증수표처럼 써왔다. 같은 반열에 이름이 올라가는 메타버스의 상업성에도 물음표가 가시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메타버스로는 <제페토>가 있다. 이 서비스를 운영 중인 한국의 네이버제트는 2021년 기준 1,129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몇 분기 째, <제패토>도, <이프랜드>(SKT)도 콜라보나 MAU(월 이용자 수)만 이야기되고 있다. 명품을 걸친 아바타만 봐서는, 일회성 이벤트만 봐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구찌를 입은 <제페토> 아바타는 분명 멋있고, 예쁘지만 <제페토> 운영사의 실적은... # 메타버스 열풍이 지나가면, 누가 책임지지? 다시 존 카맥으로 돌아오자. 그 정도 되는 개발자의 말이라면, 조금 더 알아볼 가치가 있다.  존 카맥은 2021년 페이스북 커넥트 기조연설에서 "메타버스 수립계획을 세우는 것은 메타버스를 실현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라고 했다. 메타버스란 기술의 발전으로 자연스럽게 도달될 것으로, 인위적으로  앞당길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나는 메타버스가 존재하기를 원하지만, 메타버스에 곧바로 착수하는 것이 메타버스를 실제로 만들어 내는 좋은 방법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2013년부터 VR 기술 개발에 매진했던 존 카맥은 메타를 떠났다. 그런데 한국은 정부 차원에서 세금을 들여 메타버스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뒤이은 윤석열 정부도 메타버스를 '4차 산업혁명', '미래 먹거리'로 지정하고 육성에 열을 올려왔다. 메타버스를 두고 '헛소리다', '멈춰야 한다', '투자를 줄여라'와 같은 정면 비판, 신중론, 회의론 등이 무수히 많이 제기되었지만, 정부 부처들은 메타버스에 투자하는 것을 기정사실화한 채 '메타버스의 게임 심의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놓고 수 개월 넘게 갈등해왔다. 문체부와 과기부 두 부처는 메타버스 내 게임물의 심의를 어떻게 할 지를 두고 수 개월 째 갈등하다가 최근 게임산업법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국회에서는 메타버스 진흥을 위한 입법 활동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니 꼴은 점입가경이다.  바로 오늘(2월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메타버스 진흥법' 3종을 병합심사해 통과시켰다. 메타버스의 정의를 내놓고,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개발을 위한 조세 감면 근거 등도 마련했다. 이 법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서 세금을 감면할 수 있다. 자율규제를 적용해, 장관 인가를 받은 협회가 자율적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게 했다. 이 법이 과방위 법안소위를 방금 넘어갔다. 이 법은 국회 본회의로 갈 것이다. 심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메타버스를 얼마나 많이 접했을까? 한국남부발전에서 제주도 한경풍력단지를 <제페토> 메타버스로 만든 'KOSPO 재생에너지테마맵'을 들어가서 해봤을까? 1단계 사업비에 39억 원이 배정된 서울시 공식 메타버스인 <서울 메타버스>에 들어가봤을까? 메타버스 자격증 실태를 알까? 전술한 맥락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메타버스 서울> (2023) 기자는 게임개발자들이야말로 이미 답을 알고 있었다고 믿는다. GDC는 매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다. 2023년 개최를 앞두고 주최 측은 2,300명의 개발자에게 설문을 돌리고 '메타버스 개념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기업/플랫폼'을 골라달라고 요청했다. 45%의 선택을 받아 1위를 한 항목은 '없음 - 메타버스 콘셉트는 절대로 구현되지 않을 것'이다. 2위와 (공동) 3위는 메타버스 유행 전에 출시된 '게임', <포트나이트>(14%), <마인크래프트>(7%)였다. 네이버의 제페토는 1% 미만의 응답을 기록했다.  "메타버스 개념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기업/플랫폼은?" 이어서 NFT 이야기를 해보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