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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로 출력한 '맞춤형 전투식량' 개발중

[테크홀릭]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3D프린터로 피자를 만드는 회사에 투자를 하거나 초콜릿 회사 허쉬가 3D프린터 과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3D프린터로 먹거리를 출력하려는 노력이 한창인 것. 그런데 이번에는 미 육군이 3D프린터로 출력한 전투식량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미 육군의 전투 식량은 모두 24종이다. 전장에서 맛이 있으면서 영양가까지 겸한 음식을 보장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주로 맛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은데 이런 전투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육군이 3D프린터에 주목한 것이다. 3D프린터로 음식을 출력하는 기술은 영양소를 포함한 파우더에 물이나 기름을 섞어 3D프린터로 여러 층에 겹치면서 음식을 만드는 방식을 이용한다. 하지만 미군이 도입하려는 방식은 초음파를 발생시켜 입자를 응고하게 하는 초음파 처리 기술이다. 미 육군 네이틱 연구소(natick) 연구팀은 초음파 처리 기술을 3D프린터에 이용해서 스낵 종류 음식을 개발하고 있다. 만일 개발에 성공한다면 피자와 파스타 같은 음식 출력도 가능하다는 설명. 다양한 음식을 3D프린터로 출력하게 되면 기존 전투식량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음파 처리로 3D프린터 음식을 개발하면 군인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전장에서 출력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병사 개개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출력할 수 있는 걸 목표로 삼는다는 얘기다. 미 육군은 올해 1월에도 3D프린터로 만든 이식용 피부 활성화 계획을 밝힌 바 있고 3D프린터로 출력한 육군 전투복이나 장갑 같은 의류 도입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만일 3D프린터를 이용한 전투식량이 등장한다면 전장에서 '맞춤형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관련 내용 원문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 기자 techhol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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