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ara4
1,000+ Views

[18어게인] 열여덟살로 돌아갔는데 딸이 눈앞에서 쓰러짐


37세 아재에서 18세의 외모로 돌아간 남주

쌍둥이 아들딸이 '아빠'인 내게 하지 않는 말을 처음 본 '친구'에게 하는걸 보고 정체를 숨긴 채 학교를 같이 다님

딸램 시아

쌍둥이 동생 괴롭히는 일진놈 배에 강펀치를 멕여주는 강한 고등학생으로 자라남
그런 시아가 체육시간에 갑자기 쓰러지고
제일 먼저 달려가는 시아 아부지
- 야야 뭐해 임마! - 학교 앞 병원까지 뛰어가는게 더 빨라요!!!
들쳐업고 병원 데려옴 다행히 스트레스성 위경련이라 쉬고 스트레스 조절하면 된다고ㅇㅇ
그때 건너편에서 들리는 애기 울음소리
- 엄마가 미안해..ㅠㅠㅠ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와 같이 우는 엄마의 모습
- 아이고... 저 맘 잘~ 알지.
오래 전, 아픈 시아를 안고 응급실로 뛰어왔던 기억
- 시아야 아빠가 미안해, 금방 끝나 시아야, 잠깐만, 잠깐만...
- 잠깐만, 시아야, 잠깐만 참자,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시아야, 미안해 아픈 딸 앞에서 미안하다는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던 어린 아빠
그 때의 기억이 겹쳐지고
- 많이 컸다... 어린놈이 뭔 놈의 스트레스를 그렇게 받아선. 애틋한 아부지...ㅠㅠㅠ
근데 딸램 입장에선 남주가 전학 오자마자 사사건건 참견하는 꼰대 또라이라 싫어해섴ㅋㅋㅋㅋㅋ 일어나자마자 또 싸움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가족애 에피소드 정말 다 너무 잘 뽑았던...
시아에게는 소꿉친구 반장과의 럽라가 있는데 남주가 아빠맴으로 챙겨주는 행동을 반장이 오해하면서 럽라에 불이 붙음ㅋㅋㅋ 본의아니게 딸램 청춘사업에 큰 도움이 되신 아버님.... 출처 더쿠 배우들 다 연기도 잘하고 ㅋㅋㅋ 요런 스토리 참신해서 넘 재밌음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18어게인] 늘 아이들한테 미안한 어린 아빠 " 아빠가 미안해 "
윤상현(홍대영)과 정다정(김하늘)은 고등학교때 임신해서 결혼했음 홍대영은 촉망받는 농구선수였지만,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서 농구를 그만뒀고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젊은 아빠임 ! 홍대영의 젊은 모습= (이도현) 오늘 연극이 뭐라고? 토끼와 거북이 (졸귀탱 ㅋㅋ) 토끼 수염을 그려주기로한 어린 아빠 이쁘게 그려주고 열심히 일하고 토끼같은 애들 비맞을라 얼른 데리러 감 데 애들 수염 상태가.... 아버님 ㅠㅠ 그와중에 해맑은 존귀 토깽이들 ㅋㅋ 아이고.. 민망하기도 하고 애들은 귀엽고 입만 웃는 아빠 ㅠㅠ 혹시나 경험없고 어린 초보 아빠때문에 애들이 놀림거리 됐을까 미안한 아빠와 그저 해맑은 토끼같은 자식들 본인도 비맞으면서 경험없는 부모인게 미안한 아빠 " 아빠가 미안해" 그렇게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되고 37살의 아빠에서 젊은시절 몸으로 돌아간 아빠 아이들은 고등학생이지만 아빠한텐 여전히 우산을 씌워줘야하는 토끼같은 자식 18살이 된 아이들은 이제 아빠의 우산은 필요없을만큼 쑥쑥 자랐지만 아빠는 여전히 아이들의 우산이 되어주고싶음 그렇지만 아빠의 우산보다 훨씬 크고 튼튼한 다른부모의 울타리를 보고나면 또 아이들한테 미안한 아빠 " 아빠가 미안해" 가진 모든 사랑을 줘도 매일매일이 미안한 아빠 ㅠㅠ 출처 우산장면 겁나 울음 터짐 ㅜ.ㅜ 명작 드라마인듯... 꼭 봐야지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인생 드라마 TOP 5
Editor Comment 삶의 희노애락을 담은 드라마 한 편은 그 어떤 작품보다 솔직하고 진실하다. 때론, 비현실적인 내용에 로망을 꿈꾸기도 하고 때론, 자신의 삶과 비슷한 내용에 위로받기 때문이다. 고단한 하루의 일상 끝, 당신의 지친 마음을 달래 주기에 드라마만한 것은 없다. 그래서 준비했다. 지난 몇 년간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인생 드라마 TOP 5. 주옥같은 명장면과 명대사부터 대표 OST까지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시원한 맥주 한 캔과 함께 지금부터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인생 드라마 TOP 5’를 즐겨보자. 시크릿 가든 (2010.11.13 ~ 2011.01.16) SBS 최고 시청률 35.2% 연출 : 신우철, 권혁찬 / 극본 : 김은숙 남녀 영혼이 뒤바뀌며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재벌 가문의 아들과 가난한 집 딸의 뻔한 사랑 이야기에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 ‘시크릿 가든’. 김은숙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대사와 주연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진 시크릿 가든은 2010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레전드 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극 중 김주원이 입은 트레이닝 복과 거품 키스는 연예인과 일반인들 사이에 현빈 따라잡기로 패러디 돼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으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낸 드라마 OST ‘그 여자’는 절절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백지영을 OST 여왕으로 만들었다.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극중 김주원(현빈)이 길라임(하지원) 입술 앞까지 윗몸 일으키기를 하던 중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작년부터?”라고 말하는 순간 대한민국 여심이 녹아내리며 역대급 명대사가 탄생됐다. 덕분에 윗몸 일으키기는 당시 연인들 사이 최고의 로맨틱 운동이 되기도. 하지만 수많은 현실판 남성들이 이 장면을 따라 하면서, ‘현실에서 직접 보니 설렘 1도 없다’, ’느끼하니까 그만 따라 해라’ 등 역효과를 내며 웃픈 상황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표 OST : 백지영 – 그 여자 연애의 발견(2014.08.18 ~ 2014.10.07) KBS2 최고 시청률 7.2% 연출 : 김성윤, 이응복 / 극본 : 정현정 ‘그들’이 아닌 ‘우리’의 현실적 연애 스토리. 현실 속 흔남흔녀의 연애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은 ‘연애의 발견’. 과거의 남자친구와 현재의 남자친구 사이에서 찌질하게 이별하고, 열렬하게 사랑하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여주인공 한여름(정유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남녀의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 형식의 독특한 전개와 연애할 때 일어나는 다양한 해프닝을 보여주며 주옥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내 이야기 같다는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은 종영한 지 3년 차인 지금도 꾸준한 역주행을 거듭하는 중.  “우리는 헤어지자. 이제는 제대로 헤어지자.” 이미 헤어진 사이인 여름에게 제대로 헤어지자는 태하(에릭)의 대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이별의 아픔에 공감하도록 했다. “미워하고 있는 동안은 헤어진 게 아니고 지금의 마음이 진심이어서 다행이다”라는 말에 울음을 터트린 여름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훔쳤다. ‘헤어진 사람과 헤어진다는 마음이 이해가 간다’, ‘보는 내내 공감이 가서 펑펑 울었다’ 등 드라마 속 이별 상황에 몰입하며 함께 슬퍼하는 시청자 후기가 줄을 잇기도 했다. 대표 OST : 어쿠스틱 콜라보 – 너무 보고 싶어 응답하라 1988(2015.11.06 ~ 2016.01.16) tvN 최고 시청률 18.8% 연출 : 신원호 / 극본 : 이우정 어린 시절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을 그리는 이야기.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이자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인 ‘응답하라 1988’의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다.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연령대에게 공감을 산 이 드라마는 시리즈 형태로 방영되었으며, 전 시리즈가 모두 히트를 쳐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각 시대의 아이돌 문화부터 생활 모습 그리고 다양한 유행어 등을 재미있게 전달하여 그 시대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까지도 자연스럽게 빠져 들게 만들었다. 특히, 극중 성덕선(혜리)과 김정환(류준열)은 드라마에서 못다 이룬 사랑을 실제 현실로 이뤄내 큰 이슈를 끌기도 했다. “어른은 그저 견디고 있을 뿐이다. 어른으로서의 일들에 바빴을 뿐이고, 나이의 무게감을 강한 척으로 버텨냈을 뿐이다. 어른도 아프다.” 살면서 한 번쯤은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이 대사는 잔잔한 내레이션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을 떠올릴 수 있었던 대사이자 “어른도 아프다”라는 이 대사는 방송이 종영 후에도 시청자뿐만 아니라 대사를 접한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주었다. 대표 OST : 이적 – 걱정말아요 그대 킬미힐미(2015.01.07 ~ 2015.03.12.) MBC 최고 시청률 12.1% 연출 : 김진만, 김대진 / 극본 : 진수완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 로맨스. 다중인격장애를 가진 재벌 3세와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 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킬미힐미’. 당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라는 독특한 소재로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일곱 개의 인격을 1인 7역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배우 지성의 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드라마 종영까지도 그가 사용한 화장품부터 스타일, 말투가 유행으로 번지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작품은 MBC 연기대상뿐만 아니라 미국 ‘휴스턴영화제’ TV 시리즈 드라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을 정도로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기억해, 2015년 1월 7일 오후 열시 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극의 다양한 인격 중 폭력적인 인격을 지닌인 ‘신세기(지성)’의 대사로, 인격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대사이다. 이 대사는 장면과 매치하여 들었을 때 그 효과가 두 배로 나타나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주었다. 당시 이를 본 시청자들은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드라마다’, ‘지성이 하니깐 멋있어 보이는 대사다’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표 OST : 장재인 – 환청 (Feat.나쑈) 49일(2011.03.16. ~ 2011.05.19) SBS 최고 시청률 16.1% 연출 : 조영광, 박용순 / 극본 : 소현경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게 된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이야기. 살면서 ‘내가 죽으면 과연 몇 명이 나를 위해 울어줄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 적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죽은 사람을 위해 49일제를 지내는 풍습이 있는데 이를 ‘진정 어린 눈물’과 연관 지어 이야기를 펼친 드라마가 있다. 극 중 신지현(남규리)은 불의의 사고로 죽을 날이 아님에도 죽게 되고, 49일간 자신을 위해 진심으로 흘리는 눈물 세 방울을 모으면 다시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영혼은 물체를 건드릴 수 없기에 송이경(이요원)의 몸을 빌려 49일을 살아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사건의 진실들을 파헤치며 스펙타클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간의 마음은 변하는 게 특징이야.” 눈물을 모으는 과정에서 진정 자신을 위해주던 사람은 없었음을 깨달은 신지현(남규리)이 푸념하자 저승사자인 스케줄러(정일우)가 답해준 말이다. 우리는 종종 영원함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곤 한다. 변하지 않는 사랑, 변함없는 관계. 그런데 정말 영원해야만 진정성이 있는 것일까? 아마 극 중 스케줄러는 이런 고민을 하는 우리 모두에게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해 준 것일지도 모른다. 영원해야만 진심인 것은 아닐 테니. 대표 OST : 정엽 – 아무 일도 없었다 by eyesmag supporters 배성훈 / 염다영 / 김수연
한국 방송 역사상 희대의 개또라이 사건
방송국의 사정, 혹은 외부의 불가피한 압력으로 뭔가 방송이 잘못되는 일은 꽤 많다 그러나 여기 한국 방송 역사상 길이길이 기억될만한 희대의 또라이 짓이 펼쳐지는데.... 기독교 계열 신흥종교이자 최소 5000명 이상의 교인을 가진 사이비 종교단체인 만민중앙교회 교주인 이재록 목사의 세뇌와 전횡 등 온갖 또라이짓을 목격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이 새끼들 또라이들 아님?? 이라며 이단 및 사이비로 규정한다. 교주 이재록의 행적은 그야말로 가관이 따로 없는데 도박, 음주소동, 여교역자, 어린 무용수들과와 집단난교 이것 외에도 만민교회만 하나님의 권능이 내린 근본이다! 하늘에서 금가루가 내리고 교회하늘에 무지개가 핀 것이 그 증거 라는 등 희대의 개또라이 사이비 교주였는데 킁킁 어디선가 특종의 냄새가 난다 이것봐랔ㅋㅋㅋㅋ 이거 잘만 파면 역대급 특종이겠구만ㅋㅋㅋ 이런 와중 1998년 5월 MBC의 시사고발프로그램인 PD수첩에서 이러한 소스를 입수한 뒤 '이단파문!이재록 목사!목자님!우리 목자님!' 이란 제목으로 이재록 목사와 만민중앙교회의 실태를 폭로하는 특집을  1999년 5월 11일 화요일 밤에 방영하기로 하였다 빼애애애애액 이건 다 우리 순결하시고 고귀한 목사님을 음해하는 사탄 세력의 음모입니다!!! 이 사악한 방송이 방영되지 않도록 가처분 신청합니다!!!!! 뭔 개소리여;; 헌법 전문에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와 집회 출판 결사의 자유가 있다고 적혀있는데.... 그냥 성추문 같은 목사 사생활만 빼고 나머지는 방영해도 됨 아 가장 매운 맛 부분을 방송 못하네... 힝ㅠ 당연히 교주의 치부를 방송한다는 것은 신도들에게 절대 받아 들일 수 없었지만 법원은 표현의 자유를 이유로 방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다. 다만 교주 개인 사생활 부분은 뺀다는 전제조건을 붙혀주는 등 그나마 최대한 균형을 맞췄는데 이 사이비 새끼들은 이미 눈이 제대로 돌아가 있었다 1999년 5월 11일 밤 10시 30분 방영을 코앞에 둔 MBC 사옥 앞에 수십 대의 차량, 그리고 여의도 역에서 내리는 2000명의 사람들이 있었으니.... 엥??? 사장님 웬 사람들이 1층 로비랑 방송국 주변을 점거했는데요?? 씨발 문 부셔버려 아주 작살을 내버리라고!!! 그렇다 방송 방영을 막기 위해 만민교회 신도 2000명이 MBC를 포위했고 이 중 돌격대 200명이 10명의 경비를 제압하고 본사 2층으로 진격하는 데 성공한다 참고로 돌격대 몇몇은 교통경찰 복장으로 포위를 뚫는 쓸 데 없는 창의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11시 5분 경 200명의 돌격대는 본사 2층의 주조정실에 난입했고 보이는 기자재들을 모조리 때려부수며 방송송출을 중단시키는 건국 이래 최악의 방송 중단 사태가 벌어진다 이로 인해 방송 시작 8분 만에 PD수첩 방송이 중단되고 어떻게든 방송 송출이 아예 차단되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남산 송신소에서는 찬장 끄트머리에 보관 중인 자연 다큐멘터리 "자연은 살아있다" 중 얼룩말의 생태를 다룬 "줄무늬의 충돌"을 긴급 송출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근데 너무 상황이 다급해서 미처 끊어지지 않은 본방송과 얼룩말 새끼들이 혼선되면서 화면은 윗짤처럼 대재앙 그자체로 변한다..... 당연히 본사에서 연결이 끊어지자 지역국들도 단체로 쇼크에 걸리는데 대구의 경우는 블랙스크린이 뜨며 하단에 방송상태가 좋지않다는 자막이 떴고 강릉은 화재예방캠페인 춘천은 춘천과 봉의산 소개 영상 부산은 다큐멘터리 부산의 4계절을 긴급히 방영하는 등 도대체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를 정도로 막장이 되어버린다 아무튼 이 미친놈들은 당직과 야근으로 남아있던 방송국 송출부 직원들을 단체로 린치하거나 폭행 및 납치 시도까지 하는 등 도대체 이게 1990년대 서울 한복판, 그것도 방송사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막장성을 보여준다 참고로 5.16 군사 정변이나, 12.12 군사 반란 때도 방송국 점거 후 사전 검열을 했어도 방송국 직원을 폭행 및 송출되는 방송을 끊지는 않았다..... 아 물론 군부는 송출되는 방송을 끊을 정도로 막장은 아니었지만 동아방송, 동양방송을 강제로 폐국시키기는 했닼ㅋㅋㅋ 뭐 아무튼 군사정권의 언론탄압이 꽤 심했다고 해도 강제로 방송을 끊고, 기자재를 부수며, 직원을 폭행하는 막장 행위까지는 저지르지 않았다 즉 쿠테타 군부도 벌인 적 없던 일을 이 사이비 새끼들이 해내고야 만 것이다 오후 11시 40분 경 드디어 여의도 본사에 경찰 병력이 도착하여 이 폭도 새끼들을 진압해버리고 얼마 뒤 MBC 직원들은 근성으로 파괴된 장비를 겨우 복구하고 방송을 재송출하는데 성공한다. 다행히도 폭도 새끼들이 빡대가리라, 메인 장비가 아니라 예비 장비를 부숴버려서 복구 속도가 빨랐다고 하니 참 다행인 부분이다 그러나 이 빡대가리 광신도 새끼들은 방송이 나가는 와중에도 계속 MBC 사옥 로비를 포위하며 오전 1시 30분 경까지 시위를 이어가며 직원들을 위협했다고 한다 ㄹㅇ 말 그대로 개빡친 MBC의 몇 안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날인 5월 12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분노로 손을 부들부들 떠는 MBC의 진노를 그대로 목격할 수 있었는데 50분 분량에서 22분을 14개 파트로 구성하여 거의 특집 방송처럼 진행했고 심지어 이인용 앵커는 "만민중앙교회 신도들은 사전에 치밀한 계획이 있었던 것처럼 MBC에 기습적으로 쳐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폭도와 다름없이 직원을 폭행하고 방송 기자재를 부쉈습니다." 라는 당시 지상파 방송에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어조로 비판까지 해버리고 뉴스 내내 거의 군사 정권 시절 나올만한 과격한 어조를 대놓고 썼는데 이는 앵커의 독단이 아닌 보도국에서 판을 깔아준 멘트라고 한다 얼마나 빡쳐서 제목을 썼는지 중간중간 명예"회"손 같은 작은 찐빠들이 있긴 했지만 이걸 제작진이 사전에 검열하지 못할 정도로  MBC가 눈이 제대로 뒤집혔다는 것의 반증이 되기도 한다ㅋㅋㅋㅋ K-브로드캐스트 멀티버스 심지어 당시에 상대방 방송사의 풀네임도 잘 부르지 못하던 시절에 KBS는 이례적으로 만민교회 점거 사태를 11개 파트나 할애하여 방영하는 등 언론 자유 침해라는 부분에서 이례적으로 동업자 정신을 보여준 국공합작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어쨋든 국가중요시설인 방송국 습격 사건은 중대한 국가전복행위 및 민주주의 사회의 테러 행위였고 MBC는 법원은 판결 그대로 방영했음을 고려하면 공영 방송으로서 모범을 보였다고 평가받는다. 이후 검찰과 경찰은 제대로 빡친 MBC의 규탄 세례를 받았고 5월 13일 경 만민교회 부목사, 사무국장, 안전실 차장을 전파법 위반으로 체포한다. 그리고 부목사와 사무국장에게는 징역 3년, 안전실 차장은 2년 6개월을 선고한다. 또한 민주화 이후 전후무후한 언론의 자유 침해 사건 이었기에 여야는 한 목소리로 규탄 성명을 냈고, 청와대도 이에 동참했다. 또한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방송협회,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 관련 이익/시민단체 들도 일제히 성명을 내어 언론 자유를 침해한 만민교회를 규탄하며 ㄹㅇ 진보, 보수를 막론하여 공적을 향해 뭉치는 정상전쟁 급 회동이 이어진다 이후 만민교회가 반론을 청구하자,MBC는 이를 토씨 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보도했고 더불어 교회를 상대로, 방송 기재 파손, 광고료 손실, 직원 부상 등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일부 승소해 신도 61명으로부터 6억 9천만원을 배상받는다. 또한 교회에서 사과문을 방송사들에게 발송했는데 유일하게 이 사과문을 방송에 내보내지도 않은 패기를 보여준다 다만 해당 방송분은 만민교회와 법적으로 얽혀 공개되고 있지 않다가 지난 2019년, 사건 발생 20년만에 PD수첩에서 후속보도를 내며 제대로 이재록 목사의 치부를 밝혀내는 빅 엿을 선사하며 최고의 복수극을 펼친다ㅋㅋㅋㅋ 아무튼 이 사이비 교주는 2018년 봄 여성 신도 성폭행등 성범죄 행위로 구속되어 징역 16년이 확정된다. 아마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감옥에서 죽을 확률이 높은데 이 와중에 옥중에서 지가 세운 교단의 총회장에 선출되는 등 사이비 새끼들은 답이 없다는 걸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된닼ㅋㅋㅋㅋㅋㅋ 이와 비슷한 일로 1998년 4월 10일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의 비리를 고발한 MBC 시사매거진 2580에 불만을 품은 광신도 2000명이 MBC 사옥의 모든 출입구를 막고 농성을 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걸로 라디오 진행자들 및 TV 녹화 진행자들이 방송국에 출입을 못해서 다른 사람들이 대타로 긴급히 투입되는 촌극이 발생되었다ㅋㅋㅋㅋ -끝- 펨코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