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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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으로 왔습니다…

4박 5일 여행의 마무리는 대전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봤자 숙소에서 고기 궈먹고 쉬다가는거죠 ㅎ
어린이날 전날 전주로 출발해서 서울에서 이틀 보내다 대전으로 왔는데 여태 거의 막히지않던 고속도로가 오늘은 완전 막히더라구요. 피로가 쌓였는지 힘들더라구요 ㅋ
작년 가을에 묵었던 방보다는 살짝 좁았지만 괜찮았습니다. 저희가 바비큐를 할거라 패키지로 묶인 방은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네요.
차가 밀려 근처 마트 들러서 오자마자 바비큐하러… 오늘은 저희밖에 없네요 ㅎ. 독차지…
저희 자리에 미리 전자렌지도 옮겨놔 주셨네요.
어버이날에 소고기를 먹을 예정이라 오늘은 삼겹살…
마트에서 와인도 데려왔습니다. 여긴 와인잔 그것도 플라스틱 와인잔을 판매한다기에 그냥 종이컵에 마셔줬습니다.
지난번에 여기 다회용 슬리퍼가 있길래 신라에서 신던 슬리퍼를가져와서 신고 버리고 갑니다. 폭신폭신한게 좋아요 ㅋ
저희 방이 바로 바비큐장 옆이라 냉장고에 넣어놓은 맥주 꺼내와서 마셔줍니다.
자알 먹었습니다 ㅎ
오, 분위기 좋은데요.
이제 숙소에서 좀 쉬어줍니다. 와입과 초3은 현대아울렛으로 산책나간다네요.
와입이 바깥이 넘 시원하고 좋다고 나오라네요.
숙소로 돌아갑니다…
맥주 한잔더…
자, 이제 4박 5일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밥먹고 고1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야겠어요…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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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 밤산책 좋지요 시원~
@mingran2129 네, 션 하더라구요…
SKYPARK 명동점은 완전 콩만하던데.. 대전저은 바베큐도 되네요?
@sellin 아, 명동점은 작은 모양이네요… 대전점 바비큐는 되는데 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더라구요. 지난번에 왔을때 저희 포함 두팀 그리고 이번엔 저희뿐이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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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과 데이트…
며칠전 초3에게 가야금 공연 구경하러 가려고 하는데 갈 생각이 있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초3은 가끔 휴일에 낮잠을 자려는 아빠의 머리맡에 유튭 가야금 연속듣기를 틀어놓기도 한답니다. 진짜 잠이 솔솔 잘 온답니다 ㅋ 오랜만에 와보는군… 공연 시간이 7시 30분인데 퇴근시간 차 막히는걸 생각 못하고 넘 늑장을 부려 겨우 늦지않게 도착했습니다. 작년에 포항에서 하는 공연보러 갔었는데 이번엔 부산에서 하는 공연인데도 부담가질까봐 연락을 안했다네요 ㅡ.,ㅡ 벌써 독주회가 열세번짼데 첨 와보네요 ㅡ..ㅡ 일찍 왔음 친구랑 이야기라도 좀 했을텐데 바로 입장해야겠어요. 롤케잌이랑 마카롱을 좀 샀어요. 못먹는 꽃보단 나을것 같아서… 공연장 안에는 반입금지라… 공연 딱 한시간 하더라구요. 초3이 "아빠! 한곡 언제 끝나?" 하고 묻는데 곧 끝날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한시간만에 한곡이 끝났고 독주회도 끝나더라구요 ㅋㅋㅋ. 지루할수도 있었을텐데 초3 독주회 끝나고나서 집에 와서 물어보니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포항에서 봤던 연주회보다 더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깜짝 놀랐답니다. 포항에서 봤던 공연은 그나마 익숙한 트롯곡들을 가야금이나 다른 국악기들로 연주하는거였는데 말입니다. 초3은 "아빠 난 아이돌 노래도 커버곡보단 원곡이 더좋아!" 하네요. 오늘 연주한 곡 속에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휘모리, 세산조시가 들어있고 뒤로 갈수록 템포가 빨라진다고 친구가 나중에 설명해 주더라구요 ㅎ 오늘 다행히 예전에 출강하던 부산외대 학생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이 영상도 초3이 유튭에서 찾아서 제게 보여주더라구요^^ 집에 가는길에 초3이 편의점 들렀다 가자길래 저도 맥주 겟… 라구니타스 IPA 예전에 병맥으로 마셔봤던 기억이… 오늘의 안주는 추억의 크라운 산도^^
비프 팟타이
투표는 역시 금욜이죠^^ 퇴근하는 길에 마트 들렀다 오면서 사전투표 했습니다. 와입이 같이 하자고해서 집에 갔다 다시 내려왔어요 ㅎ. 7장씩이나 되더라구요… 자, 이제 사전투표도 했으니 마트에서 데려온 아이들로 맛있는 저녁을 해먹어야겠어요. 연어는 항상 코스트코에서 사서 썰어주는데 오늘은 토막으로 사왔습니다. 초3이 연어타령을 하길래 사왔는데 썰어보니 숙성도가 딱 느껴지더라구요. 아빠 맛있어! 합니다. 오늘의 메인은 간만에 팟타이 되시겠습니다. 비프 팟타이에요. 뭐가 많군요 ㅎ 소고기는 핏기 제거해 주시고… 아니 이건? ㅋ 와입이 팟타이하는 시간을 못기다리고 오코노미야키 와입버전을 만들고 있네요. 금방 끝난다고 팟타이에 방해 안되게 하겠다고^^ 시작은 같이 해야겠죠. 저도 요리하면서 와인 한잔 합니다 ㅎ 자, 이제 누들부터 시작… 수란도 구워주시고… 소고기도 같이 지글지글… 누들도 투하해서 같이 지글지글… 자, 팟타이소스 투하요… 숙주와 부추도 투하… 마지막으로 크러쉬드 페퍼와 땅콩분태 투하. 와입이 와우 색감좋다 하네요^^ 와인이랑 먼저 시작해줍니다. 싱하랑 타이거로 이어집니다. 와입한테 한소리 들은 칭따오 미니. 예전에 데려와서 이미 저 미니잔이 두개 있는데 또 사왔냐고… 전, 잔 때문에 데려온게 아니라 미니 칭따오 때문에 데려온건데 말이죠 ㅡ..ㅡ 하지만 금욜 저녁 푸짐하게 보냈습니다…
사진이 있어서 올려보는 들기름묵은지볶음
일단 기름이 들어가서 볶음이긴한데 국물이 약간 자작하게 있는 반찬이에요 ㅎ 즤집은 무청시래기를 같이 넣기도 하고 아무튼 그냥 만드는 사람 맘대로 만들어요 ㅋㅋㅋㅋ 김수미님이 만드시는걸 보니 초반에 올리브유나 식용류를 넣으라고 하셔서 저도 조금 넣어봤습니다 빨래가 잘된 묵은지에 식용류를 한숟갈 넣었어요 기름이 이쁘게 방울방울 ❤️ 육수 주머니도 3개 넣고 들기름도 둘러둡니다 간장도 두숟갈 넣구 이제 보글보글 끓여요 끓기시작하면 된장 한숟갈과 손질한 멸치 투하 육수팩꺼내고 이제부터는 계속 끓이면됩니다 된장은 즤집 레시피에요 간장 양을 줄이고 된장 한숟갈 넣으면 구수하고 맛있어요 국물이 살짝 자작하게 졸아들면 끝 .... 너무 쉬워요 ㅋㅋㅋㅋㅋ 시누네 조금 보내고 이래저래 먹다보니 벌써 다먹었어요 🤣 연휴에 바다에가서 좀 놀다왔어요 강원도 가려고 했는데 비소식이 있어서 인천 왕산해수욕장으로 👍 주차장이 좁아서 ㅜㅜ 힘들었지만 모래가 깨끗해서 금동이가 너무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직 정식 개장 전이기땜에 수돗가라든지 샤워장은 운영하지 않아요 소라게도 잡고 집으로 돌가야할시간인데 너무나 아쉬운 금동이 소라게 놔주면서 마지막으로 바다에 발 담궈보기 😭 고깃집에 있는 놀이방에서;;;; 또 한번 불태우는 금동이 🤣 너의 체력의 한계는 ....... 헤헤 돼지갈비로 저녁까지 해결하고 집에 갑니다 😍
청도 수리덤 오토캠핑장
초3 학교 갔다오자마자 출발합니다. 두달만에 이번엔 셋이서만 캠핑 왔네요. 네비에는 캠핑장 한참전 입구만 나오더라구요. 푯말만 보고 찾아갔습니다 ㅋ. 완전 숲이네요 숲… 그래서 화롯대 사용이 안되더라구요. 다 그런건 아니고 저희 사이트는 안되더라구요. 개수대랑 화장실겸 샤워실이 가까워서 편했습니다. 안그래도 해가 없어서 션했는데 이렇게 숲이 우거지니 더 션하네요. 햐 6월에 이렇게 션할수도 있군요. 텐트치고 맥주부터 한잔… 맥주 마시며 음악들으며 독서 좀 하다가 이제 본격적으로 저녁 준비… 캠핑와서 항상 소,돼지, 오리였는데 이번엔 양으로 갑니다^^ 미리 양고기랑 큐민이랑 양념소스까지 준비해 왔답니다 ㅎ 야채랑 곁들여 먹음 얼마나 맛있게요^^ 아, 큐민향이 강해서 더 좋았어요^^ 슬슬 어둠이 내리네요. 크림삐어로 주종 변경… 맥주 안주로 노가리 노가리 but U^^ 주식은 안하지만 따상주 한잔더^^ 배가 불러서 캠핑장 마실 나왔습니다. 오, 저희 텐트가 분위기 있게 나왔는데요… 괴물 아닙니다… CCTV가 항상 주변을 지켜보고 있답니다.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로 첫날 마무리… 둘쨋날 아침은 구이바다에 해먹는 면식수햏… 밥먹고 어젯밤에 갔었던 계곡 다시 가보기… 수량이 적었지만 그나마 물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캠핑장 오면서 주변 계곡을 보니 완전 바싹 말라있더라구요. 금욜엔 빈 사이트가 많았는데 곧 꽉 차더라구요. 트램폴린… 초3이 혼자 가서도 곧잘 놀다오더라구요. 곧 저희옆 사이트에도 사람들이 도착하더라구요. 저흰 집에서 얼음을 얼려와 쿨러에 넣고 사용해서 전자렌지만 사용했는데 공용냉장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퐁퐁이 비치돼 있더라구요. 한동안 쪼그리고 앉아있더니… 돌아올땐 다 보내줬답니다. 근데 통발로 고기잡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오늘은 꽃삼겹으로 시작합니다. 납작만두도 구워주시고… 피데기도 구워줍니다. 빅슬라이드 IPA로 주종 변경… 너 이름이 뭐니? 주말이라 시끌벅적 합니다. 다른 사이트에 있는 화장실엔 드라이기까지 있네요… 일욜 아침 초3은 참치마요… 와입과 저는 면식수햏… 처음 왔을때처럼 정리하고 떠납니다. 기회되면 담에 또 올게~~~
포항 맛집 투어…
모임이 있어서 포항 갑니다. 우와 근래에 최고 기온 보는듯요.. 모임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두낫디스터브 가서 아저씨 셋이서 커피 한잔했습니다. 일욜이라 사람들 엄청 많네요 ㅎ. 커피숍 옆 바닷가에 타프 쳐놓고 노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진짜 여름이네요. 알고보니 서울에서 온 친구는 와입이랑 어머니 모시고 근처 어레인지먼트에서 커피 한잔 했더라구요 ㅋ 숙소 체크인하고 모임시간까지 좀 쉬기로 합니다. 이번에 경북e누리 티켓을 지마켓에서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호텔에 숙소 문의한 가격이 13만원인데 e누리 티켓은 10만원이라는… 뭐 라한 숙박권만 사용해도 이득이라… 크루즈는 몇번 타봤고 새천년 기념관도 이미 구경한지라… 지마켓 쿠폰까지 사용해서 더 싸게 구입했습니다 ㅎ 장소가 닭구이집에서 장어집으로 급변경… 햐, 장어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오늘 긴 여정의 시작은 소맥 볶아먹는걸로^^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깔끔하고, 알바하는 친구들이 수시로 초벌돼 나온 장어를 뒤집어가며 구워줍니다. 간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손질된 장어가 랩에 싸여 있는데 초이스하면 초벌구이해서 가져다 주시고 알바 친구들이 구워줍니다. 2차로 장어집 근처 가성비 좋은 오륙도로 갑니다. 여기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저 부산에서 왔는데 포항와서 오륙도로 왔네요 ㅋ 친구들아 우리 이거 다 먹을수 있을까? 대자도 아니고 소자인데도 양이 푸짐하네요 진짜 ㅋ 가성비 인정… 우리들 마음의 고향(?) 송도로 갑니다. 인천 송도 아니고 부산 송도 아니고 포항 송도해수욕장입니다 ㅋ. 역시 포스코 야경은 멋져… 원래 가기로 했던 모임 장소가 여기였거든요. 송도에 있어서 간만에 포스코 야경보며 한잔하나 했는데 장소가 바뀌는 바람에… 하지만 뭐 그래도 왔습니다 송도 ㅋ 저 여신상 누나 68년생이신데 송도 해수욕장의 영욕을 다 지켜보신 분입니다. 뭐 오래돼서 과학기술의 힘을 좀 받으셨지만 저흰 옛날 그 누나로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온 친구랑 여신상의 위치를 가지고 토론… 예전 위치에서 바다쪽으로 50m 정도 더 들어갔다네요. 친구는 원래 저 위치였다고 ㅋ. 저희 어릴땐 영일대(예전 이름 북부해수욕장) 보다는 송도가 포항의 광안리였는데 지금은 좀 아쉽네요. 그나마 근래엔 가게들도 새로 생겨나고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것도 같더라구요. 해수욕장 입구에 수제맥주집이 있어서 한잔더 했습니다… 역시 고향과 친구는 좋은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