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수명 하다는 미야자키의 운해주조에서 생산된 아야 셀렉션. 일본산 38도짜리 보리소줍니다. 동서가 일본 출장갔다가 공항에서 술 좋아하는 형님 생각나서 데려왔는데 장식장에서 오래 보관돼 있다 오늘 동서없이 오픈하게 됐네요 ㅋ


아야는 운카이슈조가 있는 동네 이름인듯요.



무려 10년간 오크통에서 숙성을 한 후 병입된다고 하네요. 병 모양도 마치 위스키 병처럼 좀 고급스러워 보이죠^^

오늘 38도짜리 소주를 오픈하게 된건 안주 때문입니다. 와입이 머 프레시한게 먹고싶다는게 아닙니까? 그럼 머 회밖에 없구만 ㅋ

와 향 좋은데요… 일단 먼저 스트레이트로 한잔… 역시 회에는 소주가…

두번짼 온더락으로… 온더락으로 마셔도 괜찮은데요^^

온더락 한잔더…

잔 바꿔서 한잔더…


매운탕과 계란말이 추가요…

맥주 한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