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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악의 동굴사고

이종격투기카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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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이 터졌을때 대처상황.txt
민방위 훈련 기념으로 자기전에 핵공격 살아남는법 쓴다. 사실상 북한이 수도권내 핵투발 하게되면 2분내로 떨어지는 지대지 미사일로 쏘거나 핵대포로 공격할가능성이 높다. 말그대로 뭐 사이렌울리고 공습경보할 틈도 없이 서울 상공 500미터에서 핵이 터질가능성이 매우높다. 그래도 운좋게 공습경보가 내려진다면 정말 운좋게 북한 미사일을 감지하고 공습경보를 내려주는 아주 운좋은 상황일 때 살수있는법을 알려준다. 일단 핵이 터지면 대부분은 핵폭탄이 폭발하면서 발생하는 초고열로 타죽는다. 근데 이 초고열빛이라는게 콘크리트를 못 뚫는다는점. + 열이라는 것도 끽해야 공기를 부글부글끓게할정돈데 기체자체가 열전도율이 낮기때문에 (졷나 뜨거운 건식사우나생각하셈) 일단 이 초고열빛만 차단하면 타죽을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 무조건 콘크리트 건물 깊숙한 내부 / OR 지하철 지하도로 대피해라 (한마디로 외부 빛이 안드는 깊고 튼튼한곳) 대피한곳이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이 수초내의 열복사 +빛만 안맞으면 반쯤 살았다고 보면된다. --------------------1차생존------------------------------- 물속으로 숨으면 안된다. 물을 졷나 부글부글끓게하기때문에 한강으로 빠져들었다가 그냥 그대로 삶아질수 있음 해당 빛 / 열만 막으면 무조건 살았다고 보면 된다. 일단 수초내에 번쩍하는 빛이 지나갔다고 하면 그뒤로는 보통의 폭탄이 터졌다고 생각하면된다. 급격한 빛과 열로 가연성소재들을 전부 불이붙게될거고 이때 화재와 급격한 기압차이로 인한 바람폭풍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온갖 파편이 날라다니고 불기둥이 생길가능성이 매우높다 이때 대피한곳 안에 안전하게 있으면 (가스관이 터지거나 하지않는다면) 된다 이런 상황도 수분내로 종료된다. ---------------2차생존(이제는 직접적 폭발로 죽는단계는 지났다)------------------------- 아마 운좋게 이때까지 살아서 밖에 나오면 세상이 빨갛게 불타고 있을것이다. 하늘은 온갖 연기와 방사능재로 까맣고... 땅은 불타고 하늘은 밤처럼 느껴질거임.. 무조건 이때부터는 터진곳으로부터 벗어나야한다 지금은 방사능이 그렇게 높지않은 상황이다(폭발과 동시에 방사성물질들이 대기로 올라간상황임) 보통 사람이 빠른걸음으로 걸으면 6km정도 1시간내로 걸을수있다. 자전거같은게 있다면 그런걸이용해서 최대한 그곳에서 빨리 벗어나라 이제 곧 방사능물질이 대기와 만나서 수증기응결하고 방사성비가 쏟아질거기때문임 이거 맞으면 운좋으면 살지만 재수없으면 평생 피폭인으로 살아야한다 방사능피폭이라는게 사실 사람마다 케바케인지라 (체르노빌때 어떤놈은 멀정히살고 어떤놈은 몇년내로 죽고하는거라) 일단 피폭가능성을 낮ㅇ춰야하는데 결국 물리적으로 먼곳으로 튀는거밖에 답이없다... ------------------------3차 생존------------------------------ 서울 종로에서 터졋다면 중랑구- 구리-남양주까지만 가더라도 너는 이제 살았다고 보면된다. 말그대로 핵폭발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되는거다. 시나리오: 종로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책보다가 똥이마려워서 지하화장실에 갔는데 핵폭발함 교보문고 내부는 지하에다가 깊숙한 화장실에서 똥싸고 있던 너님은 다행히 핵폭발 빛을 정면으로 맞지않음. 수초내로 번쩍하다가 화장실 전기 다나가고 깜깜해짐 그상태에서 우르르쾅쾅하면서 온갖책이 날라다니고 건물 유리다깨져나감 넘무서워서 그곳에서 30분동안 벌벌떨다가 나옴 교보문고나가보니 아스팔트 부글부글 끓으면서 나무고 자동차고 사람이고 다 시커멓게 탔음 하늘은 깜깜하고 온갖 탈수있는건 다새카맣게 타고 채다 못탄것들은 시커먼연기를내면서 부글부글 활활 타고 있음 운좋게 구석에 있던 따릉이 한대가 멀쩡하게 있었음 따릉이타고 30분동안 졷나달림 -종로-청량리 - 구리 까지 튀면 success 필자소개 - 맨발의겐 3번읽음 - 체르노빌참사 다큐 수회시청 - 히로시마 다큐 수회시청 - 핵공격시 이미지트레이닝 수십회 - 대한민국 핵공격 타깃 지역 자체분석 - 태풍 루사 매미 경험 (재난경험자) - 재난관리 교양 수강경험 - 최전방 화학대 수송부 파견근무 있음 - 핵폭발후 생존하는 꿈 여러번 꿨음 루리웹펌 이 글은 필자소개 + 따릉이 보는 맛에 읽는다 ㅇㅇ 이정도면 솔직히 따릉이 바이럴 아님? 세상이 부글부글 활활 타올라도 살아남은 단 한 대의 따릉이,,.. 세계관 최강자가 아닐런지..,,
봉준호 감독이 선정한 2021년 최고의 영화 9편.jpg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인상 깊게 본 영화는 무엇이었을까? 그가 2021년 최고의 영화로 꼽은 9편을 소개한다. (영화는 순위가 아닌 무작위로 정렬되었으며, 지난해 개봉한 작품이 아닌 것도 있다.) 매거진 〈필로(www.facebook.com/filo.magazine)〉는 다섯 명의 영화평론가가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영화비평전문 격월간지다. 봉준호 감독의 2021년 최고의 영화 목록은 ‘2021년 베스트 영화’ 특집으로 꾸며진 〈필로〉 24호(2022년 1/2월)에 실렸다. 1. 〈돈 룩 업〉 메릴 스트립,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티모시 샬라메, 아리아나 그란데 등 화려한 캐스팅 만큼 충격적인 지구 종말 스토리의 영화. 2. 〈드라이브 마이 카〉 일본의 떠오르는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작품. 지난해 '제74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다. 3. 〈나의 집은 어디인가〉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해 덴마크에 홀로 정착하기까지의 여정을 애니메이션과 아카이브 영상으로 재구성했다. 4. 〈선다운〉 〈애프터 루시아〉, 〈크로닉〉으로 알려진 미셸 프랑코 감독의 신작. 호화로운 휴가 중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은 주인공 닐은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5. 〈미안해요, 리키〉 ‘긱 이코노미(기업들이 노동자를 계약직 혹은 임시직으로 고용하는 현상)’에 대한 켄 로치 감독의 문제의식과 따뜻한 휴머니즘이 담겼다. 6.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와 〈레고 무비〉 제작진이 만든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국토 횡단 여행을 떠난 미첼 가족이 갑작스럽게 로봇들이 점령한 세상의 구원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 7. 〈레벤느망〉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이끌며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 예기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 안이 시대가 금기시하는 일을 선택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8. 〈미싱타는 여자들〉 봉준호 감독은 “근래에 본 가장 아름다운 다큐멘터리”라는 극찬과 함께 깜작 무대 인사를 진행하는 등 일찍부터 이 작품의 팬을 자처했다. 9. 〈해피 아워〉 〈드라이브 마이 카〉의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2015년 작품 네 명의 친구들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328분 동안 이어진다. 출처 못보던 영화가 많네요 찾아봐야겠군요 ㅎㅎㅎ
CIA 특별 심문 프로그램 방식과 활용법 발전
CIA 특별 심문 프로그램은 너무 노골적인 냉전 산물이니깐 오바마 대통령 시대 쯤 나온 선진 심문 방식의 발전이라고 하자 일단 이러한 선진 심문 방식의 탄생은 1950년대로 돌아가야함 나찌에게 잡혀도 굴하지 않던 미국 병사들이 북한에서 공산주의 뽕에 빠져서 스스로 전향하는 꼬라지를 본 미국은 공산주의자들이 인간을 세뇌한다고 판단 우리도 질 수 없다 적의 첩보원을 심문하는 공격 기법과 아군이 적의 심문에 저항하도록 훈련시키는 방어 기법을 개발하기로 함 가장 먼저 나온 보고서는 1963년 쿠바크 방첩 심문(KUBARK Counterintelligence Interrogation) 쿠바크 주요 내용은 더위와 추위, 빛과 어둠, 소음과 적막, 과식과 금식 등 일견 평범한 감각 과부하와 박탈을 조합해 인간의 여섯 가지 감각(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 의식)을 공격하여  이전에는 일방적인 폭력을 통해서 굴복 시켰다면 쿠바크 메뉴얼에서는 정신을 통제하여 상대를 굴복시키는 심리적 고문 기법을 정립했음 이러한 감각 박탈은 심리적 퇴행 상태에 빠진 피 심문자가 심문자를 아버지와 같은 존재로 바라보게 만들어 피심문자의 순종성을 강화하는 결과를 냈다고 함 그리고 이때부터 미국도 전기 고문이라는 신문물을 사용함 그 다음 보고서는 남미에서 이뤄진 고문 결과를 통해 만들어진 인적자원 착취 교육 매뉴얼(Human Resource Exploitation Training Manual) 1980년도부터 사용되어서 83년에 메뉴얼로 완성되었으로 1982~1987년 미국은 물론이고 온두라스를 포함한 남미 7개 국가에서 사용된 고문 훈련용으로 쓰여진 메뉴얼로 CIA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눈치 챘겠지만 온두라스 아래에는 니카라과가 있고 82~87년 사이에는 이란 콘트라 사건으로 남미 반공 게릴라들이 CIA에게 군사 훈련을 받았는데 CIA에게 훈련 받은 반공 게릴라 일부가 마약 카르텔로 흘러들어갔고 그런 마약 카르텔 조지다 멕시코에서 고문 받다 사망한 엔리케 키키 카마레나 DEA 요원 그런데 그 고문이 특이하게 CIA 방식하고 유사한... 뭐 뇌피셜, 음모론급이라 좀 걸러 들을 필요는 있음 HRE(인적자원 착취 교육 매뉴얼)이 거둔 가장 큰 성과는 두들겨 패는것 보다 두들겨 맞는걸 두렵게 만드는게 더 효과적이라는 걸 알아냄 그러니깐 심리적 고통이 신체적 학대보다 중요하다는 것 그래서 쿠바크 메뉴얼에는 폭력이 아니라 감각 자극을 통해서 정신 굴복 시킬 수 있다는 걸 알아냈다면 HRE 메뉴얼은 쿠바크 메뉴얼에서 나온 감각 자극을 통한 심문에  정신적 학대에 대한 강화에 초점을 두면서 장기간의 제약, 장기간의 활동, 극도의 열, 추위 또는 습기, 음식이나 수면의 박탈, 일상 생활 방해, 독방 감금, 고통의 위협(통증 위협), 감각 자극의 박탈, 최면 및 약물 또는 위약 사용을 중시하면서 상대에게 심리적 고통을 극대화 시켜 굴복시킬려고 노력함 enhanced interrogation techniques 테러와의 전쟁 이후 선진 심문 방식이라 불리는 더욱 선진화 된 심문 방식이 등장하는데 쿠바크는 그냥 폭력이 아니라 인간의 감각을 조지는게 새로운 선진 심문 방식이라는 걸 배웠고 HRE는 폭력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 효과적이니 더 큰 정신적 고통을 주자로 발전했음 선진 심문 방식은 정신적인 고통을 주면서 고문에 대한 증거를 남기지 않는 방향으로 발전함 까놓고 냉전 끝난 이후부터는 대놓고 '고문' 소리 들을 만한 증거를 남기기 꺼려했거든 그래서 선진 심문 방식은 최소한에 폭력으로 최대한에 수치심과 정신적 고통을 주대 증거는 남기지 않게 그 대표적인 예는 항문에 음식물 삽입 보통 햄버거를 많이 쑤셨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말린 과일을 선호 했다고 함 넣기는 쉽지만 나중에 항문 안에서 물 먹고 뿔어서 고통과 수치심을 최대로 줄 수 있다고 함 나중에 항문에 강제 삽입 당했다고 신고하기도 어렵고 기껏 조사해봐야 아메리끼 음식이 몸에 안 맞아서 치질 생긴거 뿐임 정도 밖에 안 나오기도 했음 -모리타니안-영화 내용 일부 캡처 그 외에도 성고문, 가족 위협, 살해 협박, 수면 박탈, 식사 박탈, 물고문 등 증거가 거의 남지 않는 방식으로 열심히 선신 심문을 방식을 통해서 정보를 알아냄 특히 물 고문 같은 경우는 CIA가 만든 천재적인 고문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거의 외상을 입히지도 않고 순수하게 상대가 숨을 못셔서 죽게 만들 수 있는 공포를 줌으로써 심리적 공포는 최대로 주고 증거는 거의 남기지 않는 선진 심문 기술을 만들어냄 이런 패키치 선진 심문 시스템을 개발 위해서 900억 정도 쓰긴 했지만 더 큰 문제는 그 정보가 대부분 거짓 자백으로 이루어진 쓰레기 같은 정보여서 미국이 중동에서 헛짓거리 하는데 큰 지분을 차지했음 음모론에 가까운 결론이긴 하지만 CIA는 처음부터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선진 심문 방식을 쓴 게 아니라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선진 심문 방식을 써서 자신이 원하는 가짜 정보를 얻어내서 CIA가 예측한 상황을 뒷 받침 하기 위해 사용 했다는 말도 조금씩 나옴 군사갤러리 밀리터리맨님 펌
인도보다 심하다는 영국 계급 사회 ㄷㄷ
많은 영국인 출신 배우들이 영국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헐리우드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음 그 대표적인 이유로 제임스 맥어보이 영국국적이지만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쌓은 배우 맥어보이가 영국에서 연기하며 귀족 연기를 했을때 엄청나게 지탄을 받음 영국의 사회 계급은 대충 세가지로 나뉘는데  맥어보이는 영국에서 워킹 클래쓰, 즉 노동자 계층에 속함 따라서 말투나 사용하는 억양에서 위의 두 계급과 큰 격차가 있고 어렸을 때서부터 소위 말하는 연예인 교육을 받지 못했고 학력도 낮음 그래서 영국에서 연예계 진입은 극소수의 사례를 제외하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할리우드로 건너간 케이스 (이 둘 말고도 더 있지만 성공한 사례가 많이 없음..) 잘 생각해보면 유명한 영국 배우 중에 왜 귀족, 엄청난 금수저 출신이 유독 많은건지 의심해 볼 수 있음 +제임스가 로미오 역할 맡았을 때 한 평론가의 평 "제임스 맥어보이의 로미오는 무식하다.  문제는 스코틀랜드 억양이다" 또한 신사의 대명사 콜린퍼스 또한 미들클래스(중산층)으로  킹스 스피치에서 조지6세 왕 역할을 했을때 엄청난 지탄을 받음 마찬가지로 국민아빠 리암니슨 또한 워킹클래스로 영국에서 교사와 복서 생활 및 연기활동을 하면서 빛을 못보다가 헐리우드 진출 후 쉰들러리스트로 이름을 알렸음  반대로 영국 출신 귀족연기자로는  베데딕트 컴버배치가 대표적이라고.. 어퍼클래스로 태생부터 귀족 집안 출신 영국의 명문학교 해로우 스쿨 출신으로 영국의 대표 고급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의 모델도 함 2015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으로부터 대영제국 훈장 3등급에 해당하는 CBE 작위를 받기도 함 연기도 혈통이 있어야 인정받을 수 있는 나라 ㄷㄷㄷ 이종격투기카페 펌
조련사를 죽인 살인 범고래 틸리컴
2013년에 개봉한 Blackfish 라는 다큐적 성격의 영화를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범고래에 관한 다큐를 많이 봤었지만 이것만큼 뇌리에 선명하게 남는게 없더군요. ------------------------------------------------------- "FEBRUARY. 24. 2010" SEAWORLD ORLANDO '오렌지 카운티 소방서 입니다.' '씨월드 스테디움' '샤무 스테디움 입니다.' '고래가 조련사를 잡아 먹었어요' '고래가 조련사를 잡아 먹었다구요?' '..........네' 영화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실제로 2010년 틸리컴이라는 범고래가 공연중 조련사를 공격해 숨지게 했었죠. 야생 상태에서 인간을 죽일 작정으로 공격해 숨지게 한 사례가 없는 범고래가 조련사를 직접적으로 '공격'해 죽게 만든 이 사건은 세계 각지에 큰 충격을 줬습니다. 그렇다면 틸리컴이 왜 갑자기 조련사를 공격해 잔인하게 살해한 것일까요? 불의의 사고였을까요? “범고래가 갑자기 미치거나 해서 죽인 게 아니에요, 화가 난 거예요.” 틸리컴은 1980년 초 북대서양에서 포획됐고 그때 나이 2살, 당시 크기는 3.5m였습니다. 한 늙은 선원과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젊었을 때 테마파크가 그와 다른 선원들을 고용해 범고래들을 생포하러 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목이 멘듯한 목소리로 그는 고래들이 어떻게 체계적으로 잡히는지 설명합니다. 이미 다 자란 수컷 고래들이 쫓아오는 배들의 주의를 딴 데로 돌리는 동안 암컷 고래가 아직 어린 고래들을 데리고 도주하는 계획까지 세우며 도망가지만, 인간들은 헬리콥터로 고래의 위치를 파악해 새끼 고래들을 잡아 갑니다. 새끼 고래들은 부모에게서 빼앗기고 많은 고래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죽은 범고래들의 배를 열고 돌을 채 워넣어 바다에 가라앉게 했다고 하며 선원은 눈시울을 붉힙니다. 새끼 범고래가 잡혀서 끌려가는 동안 20여 미터 뒤에서 범고래들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소리로 울어댑니다. 선원은 그때 자기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았다고 하며 한탄하죠. 선원과의 인터뷰가 끝나고 틸리컴의 이야기가 계속 나옵니다. 시랜드에 처음 왔을 때 틸리컴은 굉장히 착한 데다 사람들한테 기쁨을 항상 줬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전 수석 조련사는 틸리컴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아직 길들지 않은 틸리컴을 길들인 범고래와 팀을 이루게 해 같은 행동을 할 것을 주문합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제대로 할 수 없는 노릇이고 틸리컴은 실수를 하게 돼죠. 그리고 틸리컴이 해내지 못하면 틸리컴과 짝을 이룬 범고래 둘에게 모두 벌을 내렸습니다. 굶기는 거죠. 그러다 보니 명령을 수행했는데도 밥을 먹지 못한 범고래는 분노하고 틸리컴을 이빨로 마구 할큅니다. 특정 시즌에는 틸리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른 고래가 이빨로 긁은 상처가 가득했던 적도 있다는 증언이 뒤따릅니다. 회사는 범고래들은 모두 가족이며 잘 지낸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범고래들은 각 지방마다 모두 다른 의사소통 체계를 가지고 있어 타지역 범고래들과는 의사소통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런 상황에서 어린 범고래를 이미 다 큰 성체 암컷 범고래들이 가득한 곳에 풀어버렸으니 틸리컴의 수난은 예견된 것이었죠. 야생에서와 달리 이런 공간에서 범고래들은 서로에게 극도로 공격적이 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범고래는 공연을 할 때는 밖에 있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면 모듈이라는 이름의 가로 6미터 깊이 9미터의 어두운 금속 풀안에 가둬진 채 인생의 3분의 2를 보내야 합니다. 범고래들의 크기를 생각해 보면 말도 안될 정도로 비좁은 공간이죠. 당연히 범고래들은 들어가지 않으려하고 조련사들은 범고래를 굶겨서 그 상자에 들어가야 먹을걸 주는식으로 교육을 시킵니다. 그런데 틸리컴은 같이 모듈에 들어가는 다른 고래들에게 밤새 공격을 당해서 언제나 상처가 가득했다고 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말 한마디 통하지 않는 외국인들이 가득한 좁은 감옥에 어린 아이를 수십 년을 가둬놓고 살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조련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틸리컴 눈앞에서 문을 닫아요. 밤새 그 속에서 어떤 일을 당할지 뻔히 알면서...... 그를 칼로 찌르는 거나 마찬가지 짓이죠.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키라고 판을 만들어주는 거에요. 틸리컴은 정말 예민했어요. 그의 입장을 상상해 보면, 누굴 죽인 게 이상할 것도 없죠." 첫 사건은 1991년에 일어났습니다. 캐나다에 있는 시 랜드 오브 더 퍼시픽 이란 곳에서 캘티 번이란 여인이 미끄러져 범고래가 있는 풀에 빠지자 고래들은 그녀를 끌고 들어가서 그대로 죽였던 사건이죠. 매스컴은 그녀가 실수로 익사한 것이라 사건을 은폐했습니다. 그리고 그 곳이 망하면서 틸리컴은 시월드로 팔려가게 됩니다. 시월드에서 틸리컴은 다른 범고래들에게 공격당하지 않게 혼자 격리되어 대부분을 외롭게 지냅니다. 대부분은 쇼 마지막에 나와 물을 크게 튀기는 역할을 맡고 다시 들어가죠. 아침에 조련사들이 가면 정말 반갑게 그들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외로웠거나 괴로웠거나 배고팠거나 어쩌면 전부였을 지도 모르죠. 시월드의 전직 조련사들과의 인터뷰를 보면 조련사들은 틸리컴이 사람을 공격했다는 사실 조차도 알지 못했었습니다. 회사 측에서 교묘하게 내용을 감췄기 때문입니다. 한 여성 조련사는 자신이 틸리컴과 처음 만났을 때 틸리컴을 쓰다듬으며 상호작용을 하자 한 인물이 다급한 목소리로 자신을 빨리 나오게 해 이상함을 느꼈다고 밝힙니다. 영화는 인간이 범고래에게 얼마나 잔인한 짓을 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말합니다. "범고래의 뇌는 지능이 뛰어나죠. 인식이 아주 명확합니다. 뇌를 MRI로 검사해보면, 놀랍게도 인간에겐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뇌 일부가 ‘변연계’ 바로 옆으로 확장돼 있는데, ‘변연계’의 역할은 감정 처리입니다. 즉 감정이 인간보다 정교한 동물일 수 있단 얘깁니다. 또한 돌고래와 고래가 자의식이 있다는 연구도 속속 나오고 있어요. 사회적 유대관계를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려 하며 인간을 포함한 어떤 포유류보다 사회적 유대관계가 강하고 복잡합니다. 집단 좌초 현상을 보세요. 그들은 어떤 경우에도 서로의 곁을 지킵니다." 영화에서 말하듯 범고래는 인간만큼이나 서로간에 유대관계가 강하고 감정이 예민합니다. 한번은 시월드측의 한 암컷 범고래 카티나가 새끼를 낳은 적이 있습니다. 칼리나라고 이름 붙여진 새끼 범고래는 언제나 어미를 따라다니며 어미와 함께 수영을 했는데 공연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한 사측의 결정으로 칼리나는 강제로 어미와 떨어져 다른 지역으로 이송 됩니다. 그 후 조련사들은 카티나가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소리로 울부짖으며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게 과연 인간이 할 수 있는 짓인가 하는 의문을 갖습니다. 밤마다 카티나는 비탄 외에는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는 소리를 내고 풀의 다른 범고래들은 그녀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돌아갑니다. 카티나는 이후 물 위에 둥둥 떠 있기만 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입니다. 조련사들은 범고래는 결국 시월드측의 소유이기 때문에 범고래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어떤 결정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들이 범고래에 관해 알고 있는 지식 역시 회사측에서 교육한 내용 그대로였죠. 한 조련사는 시월드에 근무할 때 자신은 범고래에 대해 전부 다 안다고 자신했다고 합니다. 범고래들은 자신을 너무나도 잘 따랐고 사랑스러웠으며 다른 사육되는 강아지, 고양이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시월드는 다른 동물들처럼 범고래도 인간에게 사육 당하며 행복해 하고 야생에 있을 때보다 더 좋은 건강상태를 보인다고 설명하고 옛날에는 그것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졌습니다. 야생에서 범고래는 25~30년을 살지만 인간의 보호 덕에 35년 정도를 산다고 말이죠. 그러나 이 후 연구결과 범고래는 인간과 수명이 거의 같으며 사육 당하는 범고래들의 자신의 수명의 절반도 채 살지 못하고 죽습니다. 휘어진 등지느러미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 측은 고래의 25%가 나이가 들면 지느러미가 휜다고 설명하지만 연구 결과 지느러미가 휘어 있는 야생 범고래는 1%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획된 수컷 범고래는 100% 확률로 지느러미가 휘게 됩니다. 매일 매일을 160km씩 넓은 바다를 헤엄치던 지능 높은 생명체가 자신이 구속 당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지한다면, 그것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어떨까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일 겁니다. 지금까지 사육되는 범고래들이 사람을 공격한 기록은 70건이 넘습니다. 물론 모두가 인간을 죽일 작정으로 공격한 것이 아닌 단순 화풀이거나 몇몇 개는 좀 심한 장난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을 명확하게 인식한 상태에서 살의를 가지고 공격한 야생의 범고래는 지금까지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오직 사육된 범고래만이 유일하죠. 야만적이거나 미쳐서가 아니었습니다. 다른 동물원에서 사고를 일으킨 맹수들처럼 본능적으로 공격한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무얼 하고 있는지 확실히 인식한 상태에서 인간을 공격해 죽인 것이었습니다.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데 그걸 발산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인간을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한 틸리컴은 이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보내며 생기를 잃은 채로 풀에서 떠다니고 있습니다. 어떤 날은 몇 시간을 움직이지도 않으며 둥둥 떠 있기만 한다고 합니다. 쇼를 할 때도 마지막에 나와 사람들에게 대충 물을 한 번 뿌리는 게 전부입니다. 그리고는 다시 혼자만의 감방으로 돌아가죠. 원래 인간을 죽인 동물은 안락사를 하는 게 원칙이지만 틸리컴은 그렇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자연으로 돌아가게 방류를 하지도 않고 있고요. 그 이유는 틸리컴의 정자가 엄청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생 범고래의 포획이 금지된 지금 시월드가 범고래의 개체 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범고래간의 교배에 기댈 수밖에 없으니까요. 현 시월드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범고래가 틸리컴의 유전자를 받은 자식들이라고 합니다. 결국 틸리컴은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정자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아무도 없는 풀에서 쓸쓸하게 살아갈 겁니다. 틸리컴이 조련사를 공격해 숨지게 했지만 시월드측은 이것을 끝까지 조련사의 부주의와 실수로 몰고 갔습니다. 그러나 결국 미국 법원은 2012년 조련사들은 장벽 뒤에서 분리된 채로 범고래와 쇼를 진행하도록 판결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 전 시월드측의 조련사들은 바다에 나가 헤엄치는 범고래들을 보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제 딸이 지금 세 살 반인데 고도로 진화된 이런 지적인 동물을 콘크리트 풀에 가두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성장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행성에서 발견한 우리 친족을 그런 식으로 대하는게 맞다고 생각 할 까봐 두려워요." "잔인하잖아요." 조련사의 마지막 한 마디는 긴 여운을 느끼게 합니다. 도탁스 펌
도핑 시스템의 헛점을 밝혀내보려고 일부러 약물을 복용한 사나이.jpg
브라이언 포겔은 중학생때부터 자전거에 흥미를 가지고  지금까지도 흥미를 잃지 않고 아마추어 자전거 경기를 꼬박꼬박 나가는 사람임 그러다가 500번도 넘는 약물 검사에서는 적발이 안되었으나  동료들의 고발로 적발 된 선수를 보고 약물 검사 시스템의 헛점이 이리 크다 느끼고 약물검사 시스템 뜯어고치게 할 다큐를 제작하기로 결심함  일단 가장 어려운 대회에 참가해서  첫번째 참가때는 약을 쓰지 않고  두번째 참가때는 약을 쓴 상태로 달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금 검사기관에서 쓰는 방식의 검사에서는 한번도 걸리지 않는다면? 실제 선수들은 돈을 더 들이면 얼마든지 속일수 있다는 뜻이 되니까 시스템을 다 갈아엎게 할수 있으리라. 투약 계획서는 모스크바 반도핑센터 연구소장 그리고리 로드첸코프가 도움을 줌  하루하루 성적이 향상되는 브라이언  물론 고통도 함께함  주사 투약법이다보니 다리에는 멍이 들고  엉덩이에 놔보니 피가 나고  그렇지만 다 견뎌내고  대회 전까지 모든게 계획대로 흘러감  모든 경기 능력은 향상 되었고  약물 검사에도 걸리지 않음 상위 10위권 안에도 들고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데... 그런데...그레고리는 왜 날 돕는걸까? 그레고리는 러시아의 국가 반도핑 연구소장인데. 나같은 사람을 적발하는게 일인데... 이 의문과 함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푸틴의 수배 목록 첫머리에 오른 러시아 과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2017년 다큐멘터리 이카로스 출처 방금 다 보고왔는데 충격... 꼭 보시길 넷플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