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mia
5,000+ Views

영화 속 그녀들이 사랑한 초록색 드레스 모음

녹색 계열을 좋아하는 편이라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유독 녹색 계열 의상에 꽂힐 때가 많음  

그래서 하나둘 모아봤는데 눈이 너무 즐거워서 같이 보자고 올려봄 


녹색덕후라 더 그렇게 느끼는건진 몰라도 특별한 장면에서 여배우들이 녹색 계열 드레스를 선택할 때가 많은거 같음 

주인공들이 처음 만날 때, 첫 데이트를 할 때, 로맨틱한 장면 등..




그린 계열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장면이 정말 많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내 마음에 들었던 옷들만 골라봤음 (근데도 엄청 많아서 스압주의 ^^;;)

드레스도 이쁘지만, 당대의 쟁쟁한 스타들이 많이 등장할거임 ㅎㅎ  뿐만 아니라 역사 속의 쟁쟁한 여인(캐릭터)들도..ㅎ 

순서는 개봉시기(방영시기)순임 ㅇㅇ  




1.1939년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비안 리)
여동생 드레스를 가로채서 자기가 입고 무도회에 나간 스칼렛 (여동생은 엄마에게 이 사실을 이르면서 울고 불고)

자매간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에피소드 같지만 스칼렛의 캐릭터를 초반에 복선처럼 보여주는 에피소드이기도 함

나중에 그 여동생 약혼자까지 가로채서 결혼함으로써 여동생에게 온갖 원망을 사게되니깐.

아, 그리고 남주인 레트 버틀러를 처음 만나는 것도 이 드레스를 입고 나간 무도회였음..

여동생 약혼자를 가로채서 결혼했지만 얼마 안 가서 미망인이 된 스칼렛이 

레트 버틀러에게 경제적 도움을 요청하러 갈 때 입었던 드레스...

자존심 빼면 시체인 스칼렛은 차마 후즐근한 차림으로 레트에게 가기가 망설여져 고민하다가 

커튼을 뜯어서 이 옷을 만들어 입음
레트와 재혼 후 신혼 시절에 입은 드레스ㅎㅎ 









 2.1944년작, 커버걸 (리타 헤이워드)
사실 이 영화는 못 봤지만, 얼굴은 익숙함

쇼생크탈출에서 앤디가 이분의 대형포스터를 자기 감옥방에 붙여놓았었지 









3.1948년작, 이스터 퍼레이드 (주디 갈란드)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 역 맡았던 그분임 







4.1954년작, 돌아오지 않는 강 (마릴린 먼로)
이 드레스는 경매에서 한화 5억7천만원에 팔렸다고 함 








5.1955년작, 시씨 (로미 슈나이더)
오스트리아의 시씨 황후 역할임 








6.1957년작, 이창 (그레이스 켈리)




7.1962년작, 십계 (앤 박스터)
람세스2세의 왕비인 네페르타리 역할 









10.1963년작, 히치콕의 새 (티피 헤드런)




9.1964년작, 뜨거운 포옹 (오드리 헵번)
쟈켓 하단에 단장식이 더해져서 포인트가 되고 귀여움 




10.1967년작, 클레오파트라 (엘리자베스 테일러)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결혼을 8번 했는데 

4번째 결혼식과 6번째 결혼식에서도 그린 계열 웨딩드레스를 입기도 했음..(아래 의상들임)




11.1969년작, 천일의 앤 (쥬느비에브 부졸드, 레슬리 패터슨)

헨리8세의 두번째 왕비인 앤 불린 역할 
앤 불린의 시녀이자 헨리8세의 세번째 왕비인 제인 시모어 역할 









12.1998년작, 엘리자베스 (케이트 블란쳇)
엘리자베스 1세 역할 








13.1998년작, 위대한 유산 (기네스 펠트로)
가장 유명한 의상은 맨위에 올린 의상이지만
이 영화엔 그밖에도 초록색 의상이 많이 나옴

남주와 여주가 어릴 때부터 같이 춤연습 하다가 성인이 되어서 춤연습하는 모습이 오버랩되는데 둘다 초록 의상이고 

남주와 여주가 애기 때 분수대에서 물마시다가 첫 키스할 때도 초록 의상... 

세월이 지나 다시 재회해서 분수대에서 또 급키스 할 때도 초록 의상..(그게 바로 맨위에 올린 초록셔츠에 초록롱스커트 의상)









 14.2000년작, 화양연화 (장만옥)
역대 중화권 배우 중에 치파오를 제일 잘 소화했다고 생각하는 장만옥...








 15.2002년작, 프리다 (셀마 헤이엑)
멕시코의 여성화가 프리다칼로 역할 










 16.2003년작,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리브 타일러)
아라곤과 아르웬의 결혼식 웨딩드레스









17.2004년작, 연인 (장쯔이)




18.2005년작, 오만과 편견 (키이라 나이틀리)




19.2006년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앤 헤서웨이)




20.2007년작, 색계 (탕웨이)




21.2007년작, 어톤먼트 (키이라 나이틀리)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을 드레스 ㅎㅎㅎ 

초록 드레스 하면 이 드레스를 제일 먼저 떠올리는 영화팬들이 많은 듯 

고전 중에서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비교적)최근 영화 중에서는 어톤먼트 ㅇㅇ 









22.2007년작, 황진이 (송혜교)





23.2008년작, 천일의 스캔들 (나탈리 포트만)
앤 불린 역할 









24.2009년작, 영 빅토리아 (에밀리 블런트)

빅토리아 여왕 역할 











25.2010년작, 버레스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26.2011년작,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폴라 패턴)





27.2011년작, 타누 웨즈 마누 (칸가나 라놀트)
발리우드 영화인데 여주인공 결혼식 드레스임 





28. 2012년작, 페어웰 마이퀸(레아 세이두)
마리앙투아네트의 시녀 시어도 역할 





29.2014년작, 미녀와 야수(레아 세이두)




30.2015년작, 신데렐라(케이트 블란쳇)
새엄마 역할 ㅎㅎ




31.2015년작, 해어화(한효주, 천우희)
이 영화 속 한복들 색상이 넘 곱고 이뿜 




32.2016년작, 라라랜드(엠마 스톤)
라라랜드에 나오는 의상들 다 존예인데 그중에서도 이 드레스가 젤 이뿜
남주와 여주가 처음으로 데이트 하던 날 입은 드레스









33.2016년작, 아가씨(김민희)



34.2017년작, 너브(엠마 로버츠)
줄리아로버츠 조카









35.2017년작, 얼라이드 (마리옹 꼬띠아르)




36.2019년작, 알라딘 (나오미 스콧)
쟈스민 공주






37.2019년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아델 에넬)



38.2021년작, 더그레이트(엘르 페닝)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색깔이에요
저는 가장 최신작이라 그런지 몰라도
타오르는 여인들의 초상 작품 속 초록 드레스가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Comment
Suggested
Recent
아 전부다 너무 예뻐서 넋을 잃고 봤네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폴 토마스 앤더슨의 연출 방식 분석해봄.txt
국내에서는 이동진 평론가 영향인지 예술영화 찍는 사람 중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 감독임 대표작으로는 매그놀리아, 데어 윌 비 블러드, 마스터 등 있음 난해한 내용 때문인지 호불호도 많이 갈리고 그래서 오늘은 이 감독 영화가 왜 좋은지 영화를 어떤 방식으로 찍는 감독인지 에 대해서 써보려고함 당연히 스포 있음 시나리오 폴 토마스 앤더슨은 시나리오를 잘 쓰는 것으로 유명함 언제 타란티노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음 "데어 윌 비 블러드 굉장하던데? 대사도 좋았어. 폴 토마스 앤더슨도 나 못지 않게 시나리오를 잘 쓰는 거 같아." 이 감독의 영화를 보면 특정한 시대를 배경으로 두고, 방황하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를 다룬다는 특징을 갖고 있음 근데 이 특정한 시대에 대한 통찰이나 묘사가 매우 정확함 이 정확함은 시나리오를 쓰는 방식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음 구상하는 방식 아래는 인터뷰에서 폴 토마스 앤더슨이 밝힌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임 데어 윌 비 블러드- 오일이라는 소설 읽다가 석유 산업에 대한 영화를 찍고 싶었음 마스터 - 세계 2차대전 종전 뒤 신흥 종교가 유행했다는 얘기를 듣고 찍음 부기 나이트 - 어렸을 적부터 보던 70년대 포르노에 관심을 갖게 되어 찍음 등등 전개하는 방식 폴 토마스 앤더슨은 시나리오를 쓰는 방식이 특이함 먼저 두 명의 등장인물이 대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거임 이 두 명의 인물이 얘기하는 것을 자기가 본능적으로 쓰다보면 그 인물이 어떤 인물인지, 앞으로 어떤 사건이 벌어질 것인지 알게 된다는 거임 그리고 시나리오를 쓰는 과정에서 철저한 조사를 함 부기 나이트를 찍기 위해 몇백몇천편의 포르노를 섭렵한 것은 유명한 일화 그러니까 위의 방법론을 정리해서 말하면 폴 토마스 앤더슨은 하나의 사건에 대한 특정한 견해나 감정을 뼈대로 두고 여기에 디테일을 덧붙여가면서 이야기를 확장한다는 것 그래서인지 영화를 보는 우리의 입장에서는 영화의 감정선과 견해가 일관되게 느껴지고 더욱이 이를 설명해주는 직업군과 풍경을 매우 디테일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설득력이 느껴짐 반복되는 묘사 이 감독의 또 다른 특징은 영화마다 반복되는 장면이 나온다는 거임 영화 초반부에서 주인공이 겪은 사건이 후반부에 반복되는데 이 때 주인공의 반응이 다름 이를테면 위 사진과 같이 마스터의 오프닝과 엔딩 부기나이트의 딸치는 것을 보여주고 10달러를 받는 것 등등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주인공의 반응이 달라지고 이를 통해서 주인공의 성격변화를 효과적으로 전달함 집단 이 감독 영화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그 인물들이 하나의 집단을 이루고 있음 주인공을 보면 개인 -> 집단 -> 개인 으로 위치가 자꾸 변화하는 것도 특징 이는 여러가지 효과를 주는데 1. 개인의 감정보다는 집단의 감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감정이 더욱 크게 다가옴 2. 집단으로 견해를 주장하기 때문에 견해가 더욱 설득력이 있음 3. 주인공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을 집단과 비교하여 대비시킴 4. 집단 속 인물들의 성격이 정형화 되어 있지 않고, 서로 달라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줌 등등 유머 폴 토마스 앤더슨 영화가 시종 진지한 건 아님 유머가 많은데, 이 유머가 마냥 웃기는 유머가 아닐 뿐 이를 테면 위 사진처럼 마스터에서 주인공이 갑자기 바이크를 타고 도망가는 장면 펀치 드렁크 러브에서 여자의 집을 찾지 못해 아파트를 뛰댕기는 주인공 부기나이트에서 주인공에게 갑자기 커밍아웃을 하는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 등등 유머가 많음 주인공은 웃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진지한데 상황이 웃기기 때문에 마냥 웃지 못하고 오히려 감정이 복합적으론 느껴지는 거임 주인공에게 연민이 생기거나 이런식으로 연출 정성일 평론가가 펀치 드렁크 러브를 보고 폴 토마스 앤더슨의 연출력은 현역 감독 중에서 스콜세지말고는 비견할 자가 없다고 한 적도 있을정도로 연출도 잘하는 감독임 촬영 폴 토마스 앤더슨은  상황이 주는 감정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식으로 촬영함 로버트 엘스윗이라는 촬영감독이랑 일했었는데 팬텀 스레드부터는 자기가 직접 촬영까지 하고 있음 롱테이크랑 줌인을 많이 사용하는 식으로 테크닉이 좋음 부기나이트나 매그놀리아 롱테이크는 워낙 유명하고 나는 폴 토마스 앤더슨이 특히 빈공간이랑 초점을 잘사용한다고 생각함 요런식으로 빈공간을 크게보여줘서 외로운 주인공의 심리를 극대화한다거나 이 장면은 이렇게 초점이 전체적으로 또렷한데 그 바로 다음 장면은 초점을 주인공한테만 맞춰서 주인공이 한 공간에 있기는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외롭다는 것을 잘표현함 색 펀치드렁크러브에서 파랑과 빨강으로 이성과 열정을 상징으로 보여주거나 피의 색감을 진하게 해 석유의 색과 비슷하게 연출해서 자본주의와 죽음을 연관짓는 연출 등 색을 창의적으로 사용함 이외에도 배경과 인물을 분리시키는 조명 후반부로 갈수록 빨라지는 편집 등등 이야기하고 싶은게 많은데 글이 길어지니 여기까지함 Pta가 거장이긴하지만 단점도 있음 시나리오의 구조를 따르지 않고 상업적인 면이 부족하다는 그런거 하지만 나는 구조에 못따라 가는 것이아니라 오히려 구조를 장악해서 가지고 노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출처ㅣ에펨코리아
영화 제작사는 왜 돈 벌기 힘들 것 같은 예술영화에 투자를 할까?.jpg
"영화 제작사들은 (돈 될 것 같지도 않은) 예술영화에 왜 투자할까요?? 흥행이 쉽지도 않을텐데....." "예술 영화 제작사든 혹은 자비로 제작하든 누구나 '흥행'을 생각하고 만들어요." "이 영화는 틀림없이 손해를 볼 거야. 내가 투자한 30억에서 인류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20억은 포기할 각오가 되어있어! 이렇게 생각하면서 투자하는 제작사는 없어요." "모든 영화는 상영되는 순간까지 많은 돈이 들 수 밖에 없고 상업화된 루트 속에서 소비가 됨. 아주 극소수의 영화를 제외하면. 그러면 투자자들은 당연히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도 있겠지만 돈 벌고 싶은 마음도 있죠." "그럼 아니 그 재미없고 어려운 영화를 만들어서 어떻게 돈을 벌까? 싶겠지만 이 예술영화 시장이 돌아가는 걸 약간만 생각해보시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예요." "영화제 수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상'도 아주 시니컬하게 본다면 '영화제 수상'이라는 것도 예술영화가 유통되는 방식에선 좋은 마케팅 도구죠. 예를들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받는다고 제작비 50% 지원받거나 이런 건 없어요. 상금도 없잖아요." "그런데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한국 영화 최초로 기생충이 받았다면 그것 자체가 20억, 50억, 100억원에 해당하는 마케팅 효과가 나겠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면 유수의 영화제에서 마켓이 같이 열리는 것도 이해가 가요. 칸영화제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제이지만, 칸 마켓도 거기서 같이 열린단 말이에요. 그러니 예술영화를 세계에 팔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통로가 그런 영화제, 마켓이기도 하죠." "또 한가지는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느 나라에서 잘 통용될 수 있는 쉬운 어법의 장르영화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근데 그런 영화는 외국에서 소비를 잘 안합니다.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이상은." "예를 들어서 알고 있는 영화 중 덴마크에서 가장 유명한 코미디 영화 알고 계세요? 모른단 말이에요." "인도에서 인도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보는 마살라 영화를 지난 3년간 보신 적 있으세요?" "없는 것 같아요" "없단 말이에요." "근데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덴마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누군가요. 라스 폰 트리에의 영화예요. 최근에는 토마스 빈터베르 영화이죠. 어나더라운드,같은. 이런 영화들은 전형적으로 어려운 영화, 예술 영화란 말이죠." "다시 말해 덴마크에도 그들만의 웃긴 코미디, 가족 드라마, 멜로가 있겠죠. 근데 이런 영화는 바깥에서 소비되기 굉장히 어려워요. 왜냐하면 그 영화를 볼 바에야 그런 쪽으로 가장 매끄럽게 만드는 헐리우드 영화를 보겠죠." "가장 장르적이고, 쉬운 영화일수록 오히려 바깥에선 장벽이 되게 높아요. 뉴스를 보면 중국에서 어떤 영화가 오프닝 기록을 어마어마하게 세웠다는 수많은 중국 전쟁영화들이 있잖아요." 근데 그걸 세계 바깥에선 아무도 보지 않잖아요. 한국에선 그런 영화 개봉도 안하잖아요." "하지만 왕가위 영화는? 계속 개봉하잖아요. 왕가위 영화도 사실 어려운 영화거든요." "이건 세계 각국이 다 그렇습니다. 심지어는 아프리카 말리가 어디있는지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잖아요. 근데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압데라만 시사코같은 감독은 떠올리죠." "아 팀벅투! 하면서 이런 영화를 떠올리죠. 그리고 적은 관객이더라도 돈 내고 가서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렇게 굉장히 어렵고 아무도 안 볼 것 같은 영화인데 오히려 그런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각국마다 조금씩이라도 있어요." "예를들어 대한민국에도 0.1%, 덴마크에도 0.1%, 아르헨티나에도 0.1%씩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봐요. 그럼 그 나라 안에서 그런 관객들만 대상으로 만들면 이익보기 힘들겠죠. 근데 이게 잘 만들어서 전세계에 잘 통해서 국제적으로 연결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100개국이면 10%예요. 그렇게 관객들을 모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뻔한 장르영화는 국가적인 장벽을 넘어서기 어렵지만" "어려워도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예술영화는 사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상영하거든요? 그렇게 얘기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총 파이로 얘기했을때 그런 영화들이 대중영화보다 더 성공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 당연히 제작사들도 어려운 영화에 투자할 때 그 영화가 상업적으로도 승산이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거죠." 넘 흥미로워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돈이 되니까 한다는거군요 흥미롭.. 결국 자본이 독립영화를 키우는 이 흥미로운 아이러니 ㅎㅎㅎ
고요한 위로를 건네는 영화 <그래비티> 속 대사들.jpg
우주에 있어서 제일 좋은게 뭐야? What do you like about being up here? 고요한거요. The silence. 어때, 아름답지? Beautiful, don't you think? 뭐가요? What? 일출 말이야 The sunrise. 저게 제일 그리울거야. That's what I'm gonna miss the most. 네살인 딸이 있었어요. I had a daughter. She was four. 학교에서 술래잡기를 하는데 넘어져서 She was at school playing tag.  머리를 부딪혔어요. 그게 다에요 Slipped, hit her head, and that was it. 바보같이. Stupidest thing. 전화 받았을땐 운전중이었어요 I was driving when I got the call, so... 그래서 그 이후로, 그냥 그렇게 살아요 Ever since then, that's what I do. 일어나서, 일하고.. 운전하고 I wake up, I go to work, and I just drive. 자네 갠지스 강위에 걸린 해를 꼭 봐야되는데. You should see the sun on the Ganges.  정말 아름다워. It's amazing. 그래, 여기 멋진건 나도 알아 I get it, it's nice up here. 여기선 자네 상처 줄 사람 아무도 없어 There's nobody up here that can hurt you. 안전하지 It's safe. 하지만 가기로 했으면 계속 가야돼 If you decide to go, then you gotta just get on with it. 두 발로 딱 버티고서 살아가는거야 You gotta plant both your feet on the ground and start livin' life. 그러니 한모금씩 마셔, 들이키지 말고 You need to sip, not gulp. 와인처럼, 맥주말고 Wine, not beer. 라이언, 보내야 하는 법도 배워야 해 Ryan, you're gonna have to learn to let go. 엄마는 포기 않을 거라고 전해줘요. And you tell her that I'm not quitting.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도 전해줘요. You tell her that I love her, Matt. 출처
우리나라에서 유독 인기 있었던 헐리우드 영화들
*박스오피스 수입기준 *박스오피스모조와 한국영화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작성해서 중국시장에 대한 정보가 누락된 경우가 있을수 있음 *북미흥행 1억불미만 작품만 아일랜드 (2005) 우선 대표격영화부터 소개해야겠지 미국에선 제작비 반도 못건지고,, 우리나라에선 300만 돌파하고 그당시 황우석돌풍이 불어서 흥행에 효과 봤었단 얘기도 있지  (지금도 구글링하면 아일랜드 생명윤리 뜸 ㅋㅋㅋ) 원스(2006) 국내에서 한동안 해외독립영화 흥행순위 1위였었고,  굉장히 적은 관에서 상영해서 27만 관객을 돌파했지  사실 이영화는 아일랜드영화인데 마지막으로 추가했다 노래가 굉장히 인기였음 비긴어게인(2013) 원스 감독 작품 이것도 300만 돌파했고 제작비 아주 작은 800만 달러인데 우리나라에서 1761만달러 벌어서 미국에서보다 더 많이 벌었어  세계에서 흥행수입비중 가장 높은 나라가 우리나라.. 이 감독의 다른 영화 씽스트리트도 쏠쏠한 흥행을 하였다고 한다 이프온리(2004) 레전설 오셨다.. 당시에 우리나라에서 100만 돌파하고 아직도 재개봉하는 영화이지만 미국에서는 바로 티비용영화로 직행했었어 이것도 우리나라때문에 수익냈던 영화  어바웃타임(2013) 영국 로맨스의 명가 워킹타이틀 영화  우리나라에서 2343만 달러를 벌어 미국과 영국본국보다 더 많이 벌었음 이것도 역시 흥행수입비중 가장 높은나라가 우리나라   어거스트러쉬(2007) 이영화도 우리나라에서 200만돌파하고 흥행한영화인데 미국에선 잔잔하고 소박하게 지나간 영화  이영화도 해외 수입비중의 절반을 차지하고 해외수입 1위가 우리나라야 나비효과(2004) 요건 북미에서도 흥행했는데 해외 수입 비중 1위가 우리나라라서 꼽았어  2004년당시 100만 돌파했고 거의 홍보가 전무했었는데 입소문만으로 흥행에 성공했던 작품 리얼스틸(2011) 이것도 1억이 넘는 제작비 대비 북미시장에서 흥행을 못했지만 해외시장에서 수익을 올린 작품 우리나라에서 350만 돌파했고 이것도 미국 제외하고 흥행 1위더라  위플래쉬(2014) 라라랜드 감독의 출세작 위플래쉬도 한국에서 1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어  흥행 수입 비중은 미국을 제외하고 해외 흥행 1위 인턴(2015)  이작품은 미국에서 꽤 흥행했었는데  해외 수입 비중 1위가 우리나라더라 관객수는 360만 돌파했었음  이외에도 월드워z 킹스맨시리즈 트랜스포머시리즈 테이큰시리즈 등등 우리나라에서 눈에띄게 인기가 많았던 작품들 출처 음악영화 비중이 월등히 높네요 ㅋㅋㅋㅋㅋ 역시 흥의 민족인가!!! ㅎㅎㅎ
소름끼치게 예쁜외모 갖고 10억 받기의 현실판같은 한 배우의 일화
1. 중고등학교때 레슬링하다가 부상 입고 연기로 전향함 첫 오디션 지원은 단역이었는데 바로 붙었음. 그래서 생전 처음으로 촬영장에 갔는데  감독이 자길 보자마자 "벨리시모...벨리시모..." 하더니 갑자기 없던 단독 대사를 주고 팬티에 가까운 트임 숏팬츠 입히더니 영화 찍게 함 나중에 알아보니 벨리시모=아름답다의 최상급 단어 2. 다음 오디션도 단역에 지원함, 그리고 또 합격함. 근데 비중있는 조연으로 합격해버림 엥? 전 단역 지원했는데요 하니 너한텐 더 좋은 거 아님? 그래서 그건 글쵸 하고 찍게 됨 덕분에 살면서 두번째로 찍은 영화인데 포스터에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등장함 데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조연까지 와버림 3. 그 다음 영화는 원래 에이전트 측에서 이 배우를 오디션 없이 바로 주연으로 뽑으려 했는데, 감독이 캐스팅 반대함.  왜냐면 전에 조연으로 나온 영화에서 개또라이미친놈 역을 맡은 바람에 중산층 도련님 역할에 어울릴 리가 없다고 판단.  (감독이 "저녀석을 조엘에 캐스팅하라고? 저녀석은 살인자야! 가서 호러무비나 찍으라고 해!" 라고 실제로 말했다 함 대체 얼마나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으면ㅋㅋ) 그래서 일단 카메라 테스트 받으러 감, 바로 합격함 참고로 살면서 단 한번도 오디션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함 3-1. 그 영화가 북미 흥행 대박치고 순식간에 라이징 스타가 됨. 밖에 나가서 밥을 못 먹는 수준 촬영 당시 레이벤 선글라스를 착용했는데 영화 개봉 후 레이벤 매출이 80% 증가함...  걍 끼고 영화 찍었을 뿐인데 당시 스타일과 맞지 않아 파산 직전이던 레이밴을 살려낸 구세주 됨 그리고 한 번도 연기 배워본 적 없었는데 첫 주연작으로 골글 남우주연상에 노미됨 이 모든 게 데뷔 3년차에 일어난 일 4. 그 영화와 같은 연도에 개봉한 다른 주연 영화도 있었는데 (이거임) 이 영화를 본 한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하고 싶어서 2년 동안 설득함.  첨엔 계속 완강히 거절하다가 전투기 체험을 한 뒤 자신이 대본 수정한다는 전제 하에 수락하게 됨 역할은 반항적인 젊은 천재 해군 파일럿 5. 그렇게 촬영하고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 주부터 미친 수익을 벌어 들이더니 그 해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의 영화가 됨  영화 하나 찍었을 뿐인데 그 해에 해군, 공군 가리지않고 입대지원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 (미해군은 지원자 5배 증가함) 영화 내에서 착용한 레이밴은 매출이 40% 더 증가 이 영화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돌자고 먼저 제안함, 할리우드 월드 프리미어의 창시자가 됨 그리고 이 영화로 데뷔한 지 겨우 5년, 24살의 나이로 전세계의 탑스타가 됨 5-1. 후에 저 영화를 인상깊게 본 레이건 대통령이 만남 청해서 만남 이왜찐 6. 님 얼굴은 작품으로 남겨야 한다며 앤디워홀이 초상화 그려줌 위 그림 밑 사진 6-1. 그 뒤 앤디워홀, 키스해링과 마돈나-숀펜 결혼식 참석도 함 ㅈㄴ그사세 7. 그냥 흰티, 청바지, 항공점퍼를 걸쳤을 뿐인데 수트 팔던 하이패션 브랜드들이 똑같은 흰티, 청바지, 항공점퍼에 지들 브랜드 박아서 팔기 시작함 내의였던 흰티를 패션으로 만든 게 말론 브란도라면 이 패션을 하이엔드로까지 전파하게됨 쟤 때문에 티쪼가리 하나가 수십만원 한다고 원망도 들음.  그냥 늘 입던대로 청바지에 흰티 입고 나갔는데 패션 잡지들이 찬양하면서 "미국 캐쥬얼의 왕" 이라고 이름 붙여줌 밑은 당시의 실제 지큐 기사 THE KING OF CASUAL AMERICANA In the past few years, you’ve probably noticed expensive plain T-shirts with fancy designer labels. And you might have wondered, When did the humble T-shirt become fashion? You’re looking at the answer. [미국 캐주얼의 왕] 지난 몇 년 동안 당신은 평범한 티셔츠가 디자이너 브랜드를 달고서 값비싸게 팔리는 것을 봤을 것이다. 혹시 궁금했던 적은 있는가? 대체 언제부터 평범한 티셔츠가 패션이 되었는가? 당신은 지금 그 대답을 보고 있다. If you're wondering what to wear today, we suggest exactly this. 당신이 오늘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중이라면, 바로 이대로 입을 것을 제안한다. 8. 그 다음 영화 찍었더니 레이밴 매출 15% 더 증가 (이후 미임파 2로 39% 또 증가) 이쯤되면 레이밴은 뭐라도 줘야 하는 거 아닌가 9. 이후 모든 필모가 승승장구함 그 와중에 썩토 5퍼 막장극마저 <톰 크루즈> 단 네 글자로 대흥행시킴 추후에 동료배우가 '그는 칵테일 같은 영화조차 흥행시켰다' 라고 말하게 되는... 게다가 그냥 흥행만 시킨 게 아니라 당시 칵테일 문화를 뒤집어 엎어버림 전세계에 칵테일 붐을 일으키고 동네마다 칵테일 바가 생기게 하고 바텐더들이 칵테일쇼를 하게 만듦 이시기에 바텐더 된 사람 중 이 영화를 보고 꿈을 키웠던 사람도 많다고 한다 +) 얼마나 어린나이에 성공했는가를 보여주는 80년대 파라산 75주년 단체사진 쟁쟁한 배우 사이에 박혀있는 뽀송한 빨간 니트... 톰 크루즈의 데뷔 후 20대 중반 정도까지의 일화임ㅋㅋㅋ 출처ㅣ해연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