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ar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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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을 탈출해보자! 예쁜 글씨 쓰는 법!

2n년간 악필이었던 내가 이젠 글씨를 잘 쓰는 어른이 되었어. 별거 없지만 팁 써본다..



<악필 시절 원래 글씨체>

노트 필기한거 보이지?
나름 펜으로 내딴엔 반듯하게 쓴거야.ㅋㅋㅋㅋ
단순히 글씨체가 안예쁜거랑 악필은 좀 다른 문제야.
악필이면 남이 내 글씨를 잘 못알아보고 심지어 나도 내가 뭐라고 썼는지 헷갈릴 때가 많아서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불편했음
요즘 글씨체
어딜가나 예쁘다는 소리 들음
다꾸를 하는데 글씨가 안예뻐서 뭘 써도 별로인거야..ㅠㅠ
사실 이정도까진 쓸 필요 없긴한데 난 오기생겨서 열심히 연습했어!





그럼 내가 어떻게 글씨를 바꿨는지 알아보자..
참고로 나는 책을 따로 사거나 학원을 다니거나 하진 않고 혼자 연습하듯이 서서히 바꿨어!
일단 가장 중요한건 꾸준함..
글씨체 바꾸는데는 오래 걸려.글씨도 하나의 습관이고 생활 양식중 하나야. 이십년 넘게 날려서 쓴 필체가 하루아침에 뚝딱! 하고 고쳐진다면 누구나 명필이겠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글씨를 개선해보겠다고 서적을 사고, 며칠 또는 몇 주동안 열심히 따라 써. 그러다 예전처럼 다시 날려쓰면 당연히 원래 글씨로 돌아올 수 밖에ㅎㅎ 그러면 아 글씨는 안 바꿔지네~ 하면서 포기해버림ㅋㅋ

나는 글씨체 바꾸고 자리잡기까지 일년은 넘게 걸린 것 같아!
필사를 하든 일기를 쓰든매일매일 꾸준하게 한바닥 이상을 쓰면서 서서히 연습하는걸 추천해.
나는 매일 일기를 썼는데, 쓸 때마다 글씨를 신경써서 연습을 했어. 지금 다시 보면 야금야금 날마다 천천히 바뀐게 눈에 보이더라. 절대 하루아침에 바꾸려고 하질 말아. 느리더라도 꾸준히 연습하는게 중요해.
이건 내 개인적인 의견인데!
정말 악필인 사람이 갑자기 악필교정 책을 사서 무작정 따라하는것 보다는, 내가 원래 갖고 있던나쁜 습관을 서서히 제거하는 식으로 고쳐나가는걸 추천해!
악필인 경우 대부분이 자음과 모음을 붙이고 후루룩 날려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만 써줘도 읽는덴 문제가 없어져!
이 때는 꼭 예쁘게 쓰려고 하기보다 최소한의 가독성을 위해 하나하나 들여쓴다는 생각으로 써봐!
ㄹ, ㅂ, ㅁ 같은건 최대한 각지게, ㅇ ㅎ은 둥글게 따로 생각하고 써보기


이렇게 연습을최소한 한달 이상
글씨를 쓸 때마다 신경써서 적고, 꾸준히 연습을 해봐
이 과정만 거쳐도 악필은 벗어나게 되어있어!
두번째는 은근 중요한데
일정한 크기줄 맞춰적는 연습하는거!
악필러 대부분이 글씨 자체도 못 쓰긴 하지만 이게 안 되어있음! 글씨가 예뻐도 이 과정이 안 되어있으면 한눈에 글자가 잘 들어오지 않고 읽기에 피로하게 돼!ㅠ
이게 두번째 과정을 거친 내 글씨체야
누가봐도 예쁜 글씨는 아니지만 한눈에 글자가 들어오고 가독성이 많이 좋아졌지!
줄노트보다 모눈종이에 쓰는걸 추천해.
이 과정을 거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아도 충분해.







마지막으로 두근두근!
예쁘게 쓰는법!!
2과정까지 거쳐서 글씨가 안정화 된 후라면 글씨체를 바꾸는게 초반보다 훨씬 수월해져. 그때부터 원하는 폰트를 다운받아서 쓰는 연습을 하면 돼.

나는 이미 나와있는 글씨체를 따라하진 않았고, 최대한 네모지고 반듯하게, 일정하게 쓰려고 노력했더니 이 글씨체가 나왔어. 기존 글씨체에서 새로운 글씨체로 완전히 바꾼게 아니라서 고치기 더 수월했는지도..?
개인적으로 이런 노트로 연습하니까 글씨체 바꾸기 좋더라 칸+줄까지!
내 글씨 변천사를 볼래?
이 간격이 일년을 훌쩍 넘었네 ㅎㅎㅋㅋ
이것만 봐도 한번에 고쳐진게 아니라 서서히 바뀐게 보이지?
이건 반듯하게 쓴 건 아니고 날려쓴 글씨체야.
위에처럼 아주 깔끔하진 않지만글씨의 틀 자체는 그대로란걸 알 수 있지? 공부하느라 글씨 신경 안쓰고 예전에 쓰던 속도랑 비슷하게 쓰면 저런식으로 나오더라구.
난 교정해도 잠깐이고날려쓰면 원래 글씨가 나오더라 하는 경우는 대부분 오랜 기간에 걸쳐서 교정한게 아니라 잠깐 바꾼것일 뿐, 이런 경우는 다시 예전 글씨로 돌아가게 되어있어. 무조건 꾸준히가 중요해.
마지막으로 설명했던거 한짤로 첨부할게
한장으로 보는 비포 & 애프터


와 대단하다.. 저렇게 꾸준히 연습해서 교정한거 진짜 쉽지 않은데!
대단해 !! 다들 글씨 잘쓰나? ㅜㅜ 난 그냥 저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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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내 글씨야~난다 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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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뭉클해지는 역사의 한 순간들 #2
#21 1915년 1차 세계 대전 중 구조견에게서 붕대를 꺼내는 영국 군인 #22 동베를린에 사는 조부모에게 아이들을 보여주는 서베를린 주민들, 1961년 #23 휴대용 레모네이드 디스펜서를 사용하여 레모네이드를 파는 베를린 소년, 1931. #24 바게트를 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년들, 프랑스 1950 #25 전투의 충격으로 울고 있는 독일군의 16세 대공군인 Hans-Georg Henke. 그는 1945년 독일 헤센에서 미 9군에게 포로로 잡혔다. #26 1917년 11월 2차 파스첸달 전투에서 담배를 피우는 캐나다와 독일 군인 #27 베트남전의 군인 헬멧에 쓰여진 낙서, 1967- "전쟁은 좋은 사업입니다. 당신의 아들을 투자하십시오" #28 마치 합법적인 것처럼 #29 담배 피는 수녀들, 영국, 1960년대 #30 Rysstad 마을, 노르웨이, 1888 - 2013 #31 자유의 여신상 - 프랑스 파리 - 1886(미국으로 운송되기 전) #32 남북 전쟁 중 게티스버그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왼쪽: 앨런 핑커튼, 오른쪽: 존 매클레넌드 장군. 1863. (채색) #33 전쟁으로 폐허가 된 쾰른에 전재산을 짊어진 채 홀로 앉은 독일 여성, 1945년 #34 투탕카멘 왕의 3,300년 된 샌들 #35 나키모프 해군 학교에서 4명의 생도에게 경례를 받고 있는 소련 참전용사 아나톨리 골롬비예프스키(2차 세계 대전 중 노보로시스크 전투에서 두 다리를 잃음) (출처) 전쟁이 남긴 상흔이란. 이게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벌어지는 일이라는 게 너무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