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hn
5 years ago1,000+ Views
런던올림픽 폐막식에 등장한 Blur의 Parklife. 블러는 오아시스와 함께 영국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밴드입니다. 영국적 유머로 가득한 뮤직비디오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더 관심이 생긴다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설명도 한 번 읽어주시길! 1988년, 제가 태어나던 해, 런던 골드스미스칼리지에 다니던 한무리의 학생들이 Seymour란 그룹을 결성합니다. 이후 Blur로 이름을 바꾼 이 밴드는, 앞서 소개한 Pet Shop Boys의 안정적 음악활동과는 정반대로 굴곡 심한 음악활동을 이어가게 되죠. Blur의 음악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극명하게 갈리고는 해요. 데뷔앨범인 <Leisure>에 수록된 싱글들 발표를 통해 이름을 알리지만, <Modern Life is Rubbish>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합니다. 1994년에 발매된 <Parklife>는 처음으로 영국차트에서 블러를 1위에 올려놓게 한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앨범과 동명의 곡 Parklife가 왜 폐막식에서 선택되었는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후 블러의 모든 앨범들은 영국차트 1위를 찍습니다. 잘나가던 블러는 2000년대에 들어서 삐그덕대기 시작했는데요. 맴버들이 각자 개인 음악 활동에 집중하면서부터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급기야 블러가 발매한 마지막 정규앨범인 2003년작 <Think Tank> 녹음 도중 팀의 주축이자 기타리스트인 Coxon이 탈퇴를 선언합니다. <Think Tank>는 성공을 거두지만 이후 대부분의 활동이 중단됩니다. 2008년 12월, Blur가 재결성을 알리고 하이드파크에서의 공연을 예고합니다. 표는 2분만에 매진되고, 건재함을 과시한 블러는 다시 활동을 재개합니다. 그리고 이번 런던올림픽 폐막식에서 Parklife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유난히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밴드 Blur. 사실 Parklife 이 곡만으로는 블러의 참매력을 알기 어렵습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Girls and Boys http://www.vingle.net/posts/38502 그리고 후렴구가 인상적인 Song2 http://www.vingle.net/posts/36313 도 꼭 한 번 감상해보세요. *런던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한 또다른 가수, 영국의 신스팝 듀오 Pet Shop Boys에 대한 어마무지 긴 소개는 http://www.vingle.net/posts/45161 *이 어처구니없이 긴 설명을 여기까지 다 읽으셨다면 라이크나 댓글 한개만 부탁드려도 될까요...;_; 열을 내며 썼는데 반응이 없으면 쓸쓸합니다 흑
1 comment
얼ㅡ더 피플!! 쏘 매니 피플!!!
5 years ago·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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