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maan
5,000+ Views

[심야괴담회] 모텔에서 들리던 소리

2019년 2월 어느날
통금이 있는 여자친구와 낮술을 즐기던
술을 마시려고 방을 빌린 승훈씨 커플
술과 안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승훈 씨 커플
자기야 너무 졸린데 대충 치우고 자자~
그렇게 술자리를 정리한 뒤 눈을 좀 붙이기로 하고
잔잔한 음악도 틀고 여자친구 통금 시간에 맞춰 알람도 맞추고
그렇게 한참을
갑자기 없어진 여자친구!
잠결에 여친이 갔나보다

잘나오던 음악이 뚝!!

그렇게 잠이 깨버린
하지만 불이 꺼져있는
화장실이 반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여친이 화장실에 있다고 생각한
자기야 화장실에 있지?
아주 짧은 정적
....어!!
갑자기!!!!!!!!!

불 켜지마!!!!!!!!!!

불 꺼진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웃음
웃음소리만 들리는 화장실
새벽 1시...
그리고 톡이 하나 와있는데....
집에 잘 도착했어~~
처음부터 없었네..

두둥.. 개소름 ㅜㅜㅜㅜ
누구야 누가 거기있던거여 ㅜㅜㅜㅜ무서워
Comment
Suggested
Recent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펌) 일하러 갔다가 뭔가에 홀렸던 사연
오늘은 영화 인셉션이 떠오르는 괴담을 준비해봤습니다. 이런 류의 썰이 저는 유독 더 무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도망쳐도 깰 수 없는 악몽같은........ 실화여서 더 무섭기도 하고요. 글로 읽는 것도 재밌지만 카드 하단에 영상도 준비했으니 들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괴담 라디오에 사연 보낸 사람이 소방시설관리 쪽 일하는 사람인데 누가 지방에 일거리를 소개시켜줘서 가게 됨 그 마을 쪽 다다르고 보니까 시간이 오후 네다섯신데 산쪽이라 그런지 벌써 어둑어둑한 거 밥 먹고 일하러 들어가면 해가 완전히 떨어질 것 같아서 나오는 길에 먹어야겠다 ㅇㅇ 하고 가는 길목에 있던 마을은 그냥 통과하고 일터로 감 가보니까 텅 빈 건물이 있는데 막 낡은 건물은 아니었다고 함 근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면 공실이었던 기간이 그렇게 길지도 않았는데, 들은 거에 비해 건물이 참 오래 비어있던 것 같은 느김?이 들더라고 함 건물 외관이 낡은 것도 아닌데 걍 느낌이; 그거 하나만 좀 이상했다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건물 앞에 서있는데 그 지역 공무원이 뒤늦게 오더니 말을 붙임 아니 내일 올 줄 알았는데 왜 벌써 오셨냐 그런 말을 하길래 아 공무원들 퇴근 시간 다 됐는데 애매한 시간에 왔다는 말인갑다 싶어서 아 오늘 본격적으로 일할 건 아니고 대충 둘러보고 금방 나올거라고 하니까 ㅇㅋ하고 바로 건물 문을 따줬다고 함 근데 그러면서 하는 말이 4층은 올라가지 말라는 거 왜요?? 다 봐야 하는데 하니까 아니 4층이 원래 문서고로 쓰였던 층인데 거기 남아있는 개인정보 적힌 서류들을 정리를 못해서 잠가놨다고;;ㅋㅋ 거기는 빼고 보라고 함 아 그런 거면 ㅇㅋ요 하고 들어감 그랬더니 건물 외부 못지않게 내부도 평범 그자체.. 집기도 거의 없고 존나 별거 없더라고 함 근데 이상한 게 뭔가 시선이 느껴지는 기분이 자꾸 들더래 그래서 돌아보면 아무 것도 없고 또 시선이 느껴져서 돌아봐도 아무것도 없고 게다가 아까 문 따준 공무원은 자기 여기 온 김에 주변 정리 좀 하고 가야겠다면서 건물 밖에 있는 상황이라 여기 안엔 사연자밖에 없는 거 근데 한번 신경쓰니까 괜히 겁먹어서? 기분 탓에 더 시선이 느껴지니 마니 하는 것 같아서 걍 일에 집중하기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함 그렇게 한층한층 확인하면서 올라갔느데 윗층들도 존나 별거 없더래 마찬가지로 가구나 집기 같은 것도 없고.. 그래서 슬렁슬렁 보다가 아 아까 공무원이 4층은 올라가지 말랬으니까 계단이나 문이나 체크하고 내려가자 하고 올라가는 계단에서 윗층 문을 보는데 거기 옥상 출입구라고 적혀있는 거 사연자가 이미 4층에 올라와있는 상태였음 아까 인기척에 신경쓰느라 정신이 산만해져서 자기도 모르게 4층까지 올라온 거 아니 근데 아까 공무원이 분명히 4층은 잠겨있고 거기 문서도 잔뜩 있을 거랬는데 문도 열려있고 아무것도 없었단 말임; 뭐자? 하다가 뭐 그래도 일단 확인은 다 했으니까 얼른 내려와서 바깥으로 나옴 근데 바깥에서 청소하고 있겠다던 그 공무원이 없는 거임 볼일 보러 갔나? 먼저 갔나? 하다가 이 일 소개시켜준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기로 함 여기 왔더니 담당 공무원이 문 따줘서 건물 확인 잘 했다. 근데 다 하고 나와보니 공무원은 없는데 문 안 잠그고 걍 나 먼저 가도 됨? 하니까 사장이 존나 먼 소리냐고 함 거기 간 공무원이 없을 텐데? / 아니 난 봤는데? 그 사람이 문도 열어 줬는데? / 열어줄 문이 뭐가 있어 거기 열려있는 건물인데? 이러면서 옥신각신 하다가 사연자가 답답해져서 아니! 내가 아까 인사하면서 그분 공무원증까지 봤는데 뭔 소리냐고 하면서 그 공무원 이름을 말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남 이 사람 직업 특성상 담당자들 이름은 진짜 잘 외우는데; 그리고 아까까진 기억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래서 “이렇게 생기신 분 있잖아요?”하면서 인상착의라도 설명해보려는데 얼굴도 갑자기 생각이 안 남.. 그렇게 어버버 하는 사이에 그 사장이란 사람이 군청에 연락해서 물어도 봤는데 진짜 거기 간 공무원이 아무도 없더라는 거 그래서 사연자 혼자 얼떨떨하게 왔던 길로 운전해서 나오는데 아까 들어가는 길에 아 일 끝나면 여기 들러서 밥먹어야겠다 하면서 보고 지나쳤던 마을이 있었다 했잖음 그 마을이 아무리 가도 안 나옴.. 들어갈 땐 분명히 마을이 있었는데, 똑같은 길로 운전해서 나오는 지금은 폐허된지 좀 돼보이는 축사들밖에 안 보이더라는 거 존나 뭐지..하고 이상한 기분으로 그날은 돌아서 나옴 그리고 다음날 다시 일하러 그 건물로 가려는데 그날은 ㄹㅇ 군청에서부터 담당 공무원이랑 같이 동행함 ㅋㅋ 그래서 같이 들어가는 길에 사연자가 물어봤다고 함 혹시 이 근처에 마을이 있냐고 그러니까 공무원이 아~ 거기 옛날엔 마을이 있었는데 다들 도시로 떠나시면서 마을은 사라지고 걍 빈 축사만 남았다고 함 그니까 어제 들어가면서 봤던 마을은 헛것이었던 거; 그래서 그럼 지금 가는 건물 말인데, 그 건물 평소에 열어놓냐 잠가놓냐 이것도 물어봄 그니까 원칙상으론 잠가놔야 하는데 뭐 있을 것도 없는 건물이고 인력도 부족하고 그래서 열어놓는다는 대답이 돌아옴 그제서야 아 어제는 진짜 내가 뭐에 홀렸던 게 맞구나 싶었다고 함 그렇게 어제 그 문제의 건물에 도착했는데 이 건물이 평소에 열어놓는 건물이고 또 어제 이 사람이 왔다가 그냥 나와서 자리를 떴으니까 문이 열려있어야 할 거 아님? 근데 잠겨있는 거 그래서 어 뭐지 하면서 담당 공무원이 갖고 온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갔는데 건물 내부는 어제 와서 본 거랑 똑같았다고 함 근데 어제는 안 보였던 집기들이 널려있더라는 거 이 사람은 이 사람대로 이게 이상하고 담당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분명 어제 이 건물에 들어와봤을 리가 없는 사람이 (문이 잠겨있었으니까) 건물 내부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서로 존나 띠용스러운 상황이었다고 함 그리고 문제의 4층으로 갔는데 어제는 열려있던 4층 문이 잠겨있더라고 함 그러면서 담당 공무원이 ‘여기 층은 예전에 문서고로 쓰였고, 문서들이 남아있어서 잠가놨다’는데 이 말은 또 존나 어제 들은 말이랑 똑같음! 너무 혼란스러운 거 그래서 사연자가 허.. 하고 있다가 그 공무원이 문을 열기 전에 혹시 4층 내부가 혹시 이렇게 저렇게 생기지 않았냐?하고 어제 본 구조를 읊어줬다고 함 그니까 맞대;; 그렇게 생겼대 그쯤 되니까 그 공무원도 이 사람이 진짜 어제 들어갔다 나왔나? 누가 다른 사람한테 키가 있었나? 싶어서 되게 헷갈려보였다고 함 그렇게 둘이 하 ㅅㅂ 뭐지 하는 기분으로 4층까지 점검하고 측정하고 나오는데 사연자가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함 그래서 그 공무원을 붙잡고 “혹시 여기로 오시기로 한 분이 더 있나요??” 일케 물어봣다고 함 그니까 공무원이 “아뇨 저만 왔는데요 왜 그러세요?” “아.. 아뇨 걍 다른 분도 계신 것 같아서..” 이러고 그냥 넘어가려는데 공무원이 그 말을 듣고 하는 말이 “아~ 다른 분이 계시는 구나” 이러더라는 거; 존나 뭔가 대답이 이상하잖아 아~ 다른 분이 계시는 구나라니 근데 그냥 일단 여기서 나가고 싶은 마음에 그럼 이제 내려가실까요? 하고 물었더니 공무원이 ㅇㅇ 내려가세요 전 문 잠그고 따라감 이러더래 그래서 공무원은 걍 두고 먼저 계단 내려가는데.. 누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함 누구지..? 하고 보니까 아가 방금까지 같이 있던 그 담당 공무원이 계단을 올라오고 있음 “어? 뭐야 언제 내려가셨어요?” 하면서 또 존나 어버버하는데 공무원이 “아니 4층은 문서고라 서류 때문에 문이 잠겨있어서 그 열쇠 가지러 1층 사무실 들렀다가 이제 올라오는 건데요..?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냐”고 묻더라고 함 그리고 같이 올라가서 4층 문을 당겨보니까 진짜 잠겨있음 ㅋㅋㅋ 자긴 아까 들어갔다 나왔는데.. 그쯤되니까 자기가 진짜 이 건물에 들어와있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옆에 있는 이 공무원이 진짜 사람인지 모르겠고 존나 혼란스럽더라고 함.. 그래서 정신을 못 차리니까 옆에서 보고 있던 공무원이 그 문서고 설비 하나하나를 다 같이 확인해줬다고 함 그렇게 어렵사리 일을 마치고 이제 진짜 나가려고 건물 계단을 내려오는데 아직도 아까 자기가 겪은 게 뭔지 모르겠더라는 거 그래서 공무원한테 “혹시 여기 열쇠 가지고 있는 사람이 또 있나요? 누가 자주 들락거리나요?”하고 물으니까 공무원이 “아니라고 여기 키 갖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고 그나마도 잘 안 와본다고. 와봤자 가끔 공익한테 문 잠겨있나 확인이나 시킨다고” 그런 얘기를 하면서 둘이 건물 밖으로 나옴 그리고 차 카기 전에 둘이 서서 담배를 한 대씩 피우는데 문득 어제 빈 건물 혼자 돌아다니면서 들었던 쎄하고 이상한 기분,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 함 마치 건물 안에서 누가 자길 지켜보는 듯한 느낌? 근데 거길 쳐다보고 싶지는 않고.. 시선은 계속 느껴지고.. 그 찝찝한 시선을 무시하고 싶어서 공무원한테 억지로 말을 시켰다고 함 여기 건물만 혼자 덜렁 떨어져있는 이유가 뭐냐 뭐 이런 거.. 그니까 공무원이 “아~ 여기 원래 근처에 마을이 있었고, 이 건물은 마을 보건소로 쓰였다. 근데 마을 사람들이 도시로 뜨면서 마을은 사라지고 보건소도 필요가 없어져서 건물 용도가 몇 번씩 바뀌다가 사람들이 완전 다 떠버려서 이제 완전 빈 건물이 된 거다.” 이러는 거 그래서 “아 그럼 역서 뭐 사건이라도 있었어요?” 그랬더니 “아니 뭐.. 사건이라기보다는 걍 이쪽 동네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어요” 이러고 더 말을 안 해주더라는 거 ㅋㅋ 존나 궁금하게.. 그래서 질척 거리면서 “무슨 일이었는데요?”하니까 “아 뭐 딱히 좋은 일도 아니에요” 이러고 딱 끊어버리더래 그래서 뭐 더 할 말도 없고.. 뻘해졌는데 잠깐 신경 끄고 있던 그 시선이 다시 느껴지더라고 함 참다참다 고개를 홱 돌려서 그쪽을 보니까 정말 그 건물에 뭐가 있는 것 같더래 사람 인영같은 거.. 아 저게 어제 오늘 날 홀리게 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 진짜 돌아가고 싶어져서, 옆에 있는 공무원한테 그럼 이제 가시죠. 하고 옆을 딱 돌아봤는데 방금까지 자기랑 담배 피우면서 노가리 까고 있던 그 공무원이 안 보임.. 그 텅빈 곳을 보면서 어? 하고 있는데 아까 그 건물 쪽에서 공무원이 걸어나옴; 뭐야? 언제 들어가셨어요? 하고 물어보니까 공무원이 아 또 뭔 소리 하냐는 듯이 “네? 저 열쇠 사무실에 걸어놓고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 길인데”이러더래 그래서 “아니 방금까지 저랑 담배피우셨잖아요” 이러면서 옆을 돌아보는데, 사람은 커녕 바닥에 다른 사람 꽁초도 없고 재도 없음 그쯤되니까 진짜 멍해지면서 아 이 일은 내가 하면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 함 그렇게 허겁지겁 차를 몰아서 나오는데 그 공무원도 어쨌든 같이 갔으니 같이 태우고 나와야 할 거 아님? 근데 내 눈 앞의 이 사람이 진짠지 아닌지 확신이 안 서서 주소지 읊어보라고도 하고 건물 몇 바퀴 돌면서 진짜 사람 없는지, 문 잠긴 거 맞는지도 확인하고 그 공무원 폰으로 아까 찍은 건물 사진도 전송해서 그 공무원이 갖고 있는 폰이 울리는지까지 확인하고 태우고 나왔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뒤부터는 걍 뻔한 괴담 같아져서 김빠지는데 여기까지는 진짜 묘하고 기분 이상해짐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런류 괴담이 제일 무서운듯.. 뭐가 진짠지 가짠지 구분 안 되고 모든 확신을 잃게 되는 거.. +) 뒷이야기 이 사람이 친분 있던 신기 있는 사람ㅋㅋ한테 물어봤다고 함 이런 일을 겪었는데 이 일 해도 되겠냐고 그니까 하지 말래 왜요? 하고 물으니까 그 마을 자체가 귀신한테 잡아먹힌 마을이래 처음에는 널 갖고 놀아서 쫓아내려고 했던 건데 니가 돌아가버려서, 그럼 여기 마을에 있던 사람들한테 그랬던 것처럼 이 마을에 묶어놓고 말려 죽여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거라고 함 그 말 듣고 그 일 안 맡으려고 했는데 사연자한테 그 일 소개시켜준 사장 사정이 좀 곤란하고 딱해서 걍 안한다고 할 수가 없어졌다고 함 그래서 그 신기있는 사람한테 이거 제가 그 일을 해야될 거 가튼데 어카죠.. 하니까 그럼 나랑 계속 통화를 하면서 일을 하라고 전화 끊지 말라고 네가 눈으로 보는 것보다 내가 소리로 듣는 게 진짜 사람인지 아닌지 판별하기에 더 정확할 거다 해서 진짜 일하는 내내 전화하면서 일했다고 함.. 사연자가 순간순간 본문에 나온 것처럼 사람 아닌 거 보고 홀리려고 하면 통화하면서 듣고 있던 상대가 아니 너 정신차리라고 나한텐 인기척이 하나도 안 들렸는데 지금 뭔소리냐고 이러면서 정신 차리게 해주고.. 뭐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잘 마치고 나왔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뒤는 재미없었음 텍스트 출처 : 해연갤 +) 원본 영상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장마기념) 커뮤니티 괴담, 소름썰 캡쳐
장마가 시작됐나봅니다.. 그동안 가물었던 걸 보상이라도 하는지 정말 하늘에 구멍 뚫린 듯 비가 오는군요... 우중충하고 습한 오늘같은 날은 역시 소름썰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핳핳 공포 소설, 괴담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닉넴 태그를 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하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lucy1116 @greentea6905 @lkb606403 @jiwonjeong123
[퍼오는 귀신썰] 분묘 수집 소녀
날 정말 습하다 그치 마른 장마가 계속되는 것 같은데 이게 더 싫잖아 습하고 꿉꿉하고 찝찝하고 잠시만 움직여도 땀 범벅... 이럴 때 으스스한 귀신썰 정말 필요하지 않아? 내가 필요해서 ㅎㅎㅎ 내가 가져온 귀신썰 또 같이 보자! 아직 많이들 여기 남아있는 것 같아서 반가워 반가워 정말! 오랜만인데도 같이 봐줘서 고마워! __________________ 내가 오랜만에 실화를 써본다. 때는 대학교 1학년 첫 방학. 돈은 없고, 놀러가고는 싶고. 부모님께 손을 벌리자니 막 스무살 문턱에 들어선 나이가 부끄러운 그런 때였다. 방학시즌에 들어서자 노동력이 남아도는지, 기본 임금은 내려가도 내려가도 부족함없이 계속 내려갔다. 그나마도 덜 힘든 직종은 포화상태. 남는것은 땀흘리고 먼지마셔야하는 그런 일들. 적절한 시기를 놓친 나는 특별한 구직활동없이 그냥 저냥 집에서 지냈다. 그런데, 아는 친구한테 제의가 왔다. 일명 '신의 알바' 란다. 워낙 허풍이 많은 놈인지라, 우선 찬찬히 놈의 말을 듣어보는데... 교회 선교나, 도를 아십니까? 혹은 다단계 피라미드 마케팅 따위에는 코웃음도 치지 않는 내게도 과연 솔깃한 것이었다. 아니, 솔깃하다기 보다는 흥미로웠달까. 아무튼 놈의 이야기는 이랬다. 광릉쪽에 천랑 추모공원이라는 공동묘지가 있단다. 그런데, 지금 시즌(정확히 6~8월)에, 매년 장마로 인한 수재가 많아서 요시기 물에 빠져 죽거나, 실종되는 사람이 많고, 따라서 납골되거나 묻히는, 장례되는 고인이 많댄다. 그런데 천랑 추모공원이라는 이 자리가, 추파지(抽波地)라고 해서, 억울하게 객사한 사람들의 원혼을 달래고 천도하는데 특별한 기운을 가진 묫자리라는 것이다. 원래는 아주 옛날 객사한 벼슬아치나, 먼 왕친의 핏줄들은 영도하고 묻는 곳이라고 했다. 그런데, 그런곳이다보니- 안치하거나 납골하는데 돈이 장난아니게, 그야말로 천문학적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때문에 강남이나 서울쪽 빌딩부자들이나, 정치계 권력자들만 들어갈수 있을 정도로 명산 뺨치는 안치소라고 했다. "그래, 그런데 그게 우리랑 돈버는거랑 무슨 상관인데?" 내가 불쑥 끼어들자, 친구는 답답하다는 듯이 가슴을 치고 설명했다. 녀석 말인즉슨, 요 한달동안에 묘지에서 치러지는 안식제가 끝나면, 묘에 놓인 꽃을 수거해서 다시 되파는 일이라고 했다. 원래는 이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묘지 관리꾼이 다 따로 있지만, 이번에 아는 연줄을 통해 힘들게 한달만 허락 받은 것이라고. 그게 무슨 돈되는 일이냐며 성질을 내자, 돈이 안되면 자신을 죽여도 좋으니 따라만 오라고 가슴을 떵떵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한달만 해보자, 속는 심정으로 따라간 그 아르바이트는 그야말로 입이 쩍 벌어지는 알바였다. 우선은 해가 다지고, 열두시 즈음에 공동묘지 맨 위 납장소로 걸어 올라갔다. 무섭기도 했지만, 워낙 깜깜해서 무덤도 잘 안보였고, 옆에 친구가 있어서 별로 두렵지는 않았다. 오히려 오랜만에 좋은 산내음이 맡아져 기분도 좋고 약간 들떠 있었다. 그렇게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파트를 정하고 내려가며 분묘된 꽃들을 모아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부잣집들이라 그런지, 꽃들이 하나같이 장난이 아닌 것이다. 내가 꽃꽃이나 플로리스트같은건 잘몰랐지만, 하나같이 그냥 동네 꽃가게에서 산것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었다. 굉장히 예쁘게 꽃꽃이가 되어 있었고, 심한것은 겉포장지에 금두름이 되어 있거나 아주 작은 세공 보석이 있는 것들도 있었다. 이름모를 외국 꽃이라거나. 그런데 그런것들이 하루잡아 2~30여개가 되었다. 이것들을 다른쪽 납골소나 추모당 인근 꽃집에 되팔거나, 아니면 꽃꽃이를 하는 신부수업학원같은 곳에 팔면, 그야말로 스무살 새내기 두명이 나눠갖기엔 두둑한 돈이 되었다. 죽은 사람한테 형식상 주는 꽃에 왜이리 돈을 들일까? 친구에게 물어보니, 원래 돈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사후 묫자리나 미신같은것에 잘 연연한다고 했다. 현재 한국에 명당자리는 다 국회의원이나 거부들의 조상이 묻혀 있노라고. 불과 일주일을 했을 무렵인데도 내 수중엔 40만원 가까이하는 돈이 생겨 있었다. 친구와 산중 관리소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하며 노닥거리다가, 저녘 끝무렵 무덤에 올라가 꽃을 수거해오면 그만이었다. 어린나이에, 그야말로 신이 났다. 하는것없이 돈이 불어나니, 생각없이 신이날 수밖에. "야 벌써 이정도면 한달이면 골백은 넘겠다. 그제?" "그리 배포가 작냐. 기다려봐라. 꽃뿐이면 내가 말을 안했다." 무얼 기다리는가해도 말을 안해주며 히죽 히죽 웃는 친구의 속셈을, 대략 십오일여 정도가 지나서 알수 있었다. 여느때처럼 꽃을 수거해오는데, 정말 쇼킹하게도 빛나는 금속이 수놓아진 금세사 목걸이가 있는 것이었다. 이게 뭔가, 하며 얼이 빠져 있는데- 고인이 평소에 좋아했던 물건을 공양삼아 두고가는 묫주인들이 간혹 있다고. 하나같이 두고가는 물건이 장난이 아니라, 그런거 하나 건지면 정말 산삼캐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입을 째지게 웃으며 친구가 그러는 것이었다. 지금 말하지만, 부자들은 정말 생각하는 돈단위 개념이 다른것 같았다. 처음엔 좋아라했지만, 갈수록, 마음이 착잡해지기 시작했다. 저걸 가져도 될까, 고인을 욕보이는게 아닌가. 그렇게 시작된 고민은 결국 아르바이트 전체에 대한 회의를 몰고왔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버는 것은 확실했고, 이만큼 수입이 좋은 다른 알바를 방학이 반토막난 시점에 다시 찾기는 절대 불가능했음이 자명했다. 또, 나름대로 좋은 일이라고 소개해준 친구한테도 미안해서 아무런 말을 못하고 있었다. 그 금목걸이만은 그냥 두자고 말해봤지만, 친구는 오히려 눈이 휘둥그래져서 미친것 아니냐, 이왕 시작한 일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이 목돈을 버리겠다? 마구 비웃었다. 그래, 알량한 자존심때문이었다. 그 와중에 생기는 돈은 나도 군말없이 받아넣었으니. 그러던 와중에, 아버지한테 이 일을 들켰다. 아버지는 엄청나게 화를 냈고, 나는 속시원함 반, 안타까움 반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그래서였을까, 그 일은 친구한테만 일어났다. 잊어버리고 살 무렵,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야.. 야.. 민수야 너도 보이냐?" "뭐?" "여자, 여자 말이다" 이빨까지 사려문것처럼 떠는 모습이 수화기너머로 보이는거 같았다. 친구새끼는 담이 큰 놈이었다. 애시당초 겁이 많았다면, 공동묘지에 꽃 수거하는 알바 따위를 신의 알바라고 추켜세우는 일도 없었으리라. 떠는 놈을 차근 차근 달래 이야기를 들어보니, 등골이 쭈볏해졌다. 내가 발견해서 친구에게 건네준 금세사 목걸이. 친구 녀석이 그걸 중고 보석점에다 팔아 넘긴 모양이다. 진짜 금이었고, 자잘하게 세공된 것들은 가넷과 마노였다. 90년대에 나온 세공식 디자인으로 조금 구식이지만, 보석 자체가 진짜인지라 값을 삼삼하게 받았노라고 했다. 그런데, 그 날부터, 꿈에 왠 여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7월 22일부터라고 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보석상 주인이 그 금목걸이를 중고 도매로 내놔서 팔아버린 날이라고 한다. 꿈에서, 친구놈이 여느때처럼 꽃을 수거하면서 내려오는데, 어느 무덤가에선가 걸음이 멈춰지더란다. 고개를 숙여서, 분묘된 꽃을 집어들고 허리를 펴면, 그때 앞에 여자가 서있더란거다. 처음 그 꿈을 꿨을땐 무섭지 않았다고 했다. 여자는 피를 흘리거나, 끔찍하고 괴기스런 모습이 아니었고, 그냥 지나가면 볼 수 있는 평범한 그런 여자였다고. 하지만 눈이 굉장히 슬퍼보였다고 했다. 하지만 꿈이 연속되면, 정말로 무서워진다.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그네를 태워주는 꿈을 처음꾸고선 울었던 나지만, 같은 꿈을 연속 네번이나 꾸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났다. 녀석은 그날 이후 현재 전화하기까지 스무일가량 그 여자가 꿈에 나왔다고 했다. 아무런 위해도 끼치지않고, 단지 쳐다보는 여자. 그쯤되자, 차라리 무언가 위악이라도 부리면 좋겠다. 라는게 친구놈의 심정이었다. 처음 전화했던것도, 목걸이를 발견해낸 것이 나니까, 혹시 나도 그 여자가 꿈에 나오진않는가 하고 묻기 위해 전화했던 것이었다. 나는 우선 녀석을 만났다. 만난 녀석은 확실히 불안하고 초조해보였다. 살이빠지거나, 안색이 좋지않거나한 것은 아니지만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처럼 생리적인 공포가 눈에 언뜻 언뜻 드러났다. 무당을 만나보라는 나의 권유에, 애초에 귀신을 믿지않던 녀석은 강한 부정을 나타냈다.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녀석답게, 그런것을 일절 믿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나대로, 나만의 경험에의해 무당에 대한 믿음이란게 있어 강력하게 권유했다. 할머니가 아시는 한 무당분은, 뭐랄까, 한마디로 진짜였다. 그 분은 신내림을 받으셨으면서도 따로 점집을 여시거나 하지 않았고, 되려 기독교를 믿는 분이었다. 혹간 주변에 어려운점이 있으면 도와주시는 정도? 한번은 할머니에게, 댁의 아드님이 올해로 삼재에 들었으니, 액운에 대비하십시오. 라는 말씀을 하셨더란다. 삼재가 한번끼면 재수가 내리 똥이란다. 할머니는 우스갯소리로 나에게 그 말을 해주셨지만, 그 이후의 일은 소름돋는다. 재수가 내리 똥. 우습게 들린다. 아버지가 젊은 시절 모아두신 자금을 몽땅 털어넣은 가게 두곳이 완전히 망했다. 순전히 재개발 계획이 틀어진 탓이었다. 힘들게 아는 선배의 마권 경매소를 운입하셨는데, 얼마안가 바다 이야기 사건이 터졌다. 모든 유흥업소 규제가 강해지고, 자연스레 가게는 망했다. 여기저기 끌어모은 돈으로 다시 가게를 열었으나, 그 지역 건달들이 가게를 모조리 박살내놨다. 아버지가 오천 보증을 서주셨던 20년지기 친구분이 필리핀으로 해외도피했다. 덕분에 아버지는 주민등록과 의료보험이 말소처기되어 병원에도 못가셨다. 저게, 단순 1년동안 벌어진 일이다. 나는 그 일이후, 무당이니 삼재는 재수가 없다느니 하는 말에 웃을수가 없었다. 그리고 몇년 뒤, 그 할머니가 다시 입을 여셨다. 이번에는, 동생이었다. 동생이 요번년에 삼재가 있으니, 유념하시라고. 긴 말 않겠다. 동생은 쌈질을 하다가 콧대가 부러져 뼈대가 틀어졌다. 앞이빨 두개가 부러져 인공이빨을 하게되었다. 학교에서 두번 잘릴뻔했으며, 다리가 한번 부러졌다. 일산패에서 유명한 폭력서클(흔히들 말하는 일진?)에 눈에 띄어 여러번 시달림당했다. 단순 우연일수도 있다. 하지만 난 저 두사건을 겪은 당사자였다. 난 진중하고 진중하게 친구를 설득했고, 할머니에게 부탁해 그 무당분에게 친구를 데려갈 수 있었다. 무당할머니는, 한번 보고도 그 친구의 상태가 어떻다거나 알아맞추는 내 상상과 같은 일은 보여주지 않으셨다. 대신, 친구가 겪은 일과 꿈에 대해 정말로 꼬치 꼬치 여러번 캐물으셨다. 그리고, 그 일을 당장 그만두라고 하셨다. 그러면 더이상 꿈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그만두라는 말에 친구는 시큰둥한 기색이었으나, 더 이상 꿈에 나오지 않을거라고 하자 단박에 수긍하는 얼굴이 되었다. 정말 그걸로 된건가? 아니, 아니다. 친구가 돌아가자, 무당 할머니는 나를 앞세워 그곳으로 가자고 하셨다. 강릉 천랑 납골원. 무당할머니는 그곳에가서, 길쭉하게 생긴 이상한 금속 막대를 주고 땅에 박아 넣으라고 하셨다. 정말 긴 막대였다. 나는 애를 먹으며 그걸 박아 넣었다. 총 네개. 납골원 꼭대기 양쪽 옆에서, 가장 아래 양쪽 옆. 거의 내 키만한 금속 막대를 네개나 땅에 때려넣고나자 온통 땀범벅이 되었다. 헐떡이고 있는 내게 무당 할머니가 말씀하셨다. "이건 임시방편인기라, 이 밖으론 귀신이 못기어나와. 이 쇳대만 멀쩡하믄 니 친구한테 해될일이 없타" 다음날, 친구한테서 흥분된 목소리로 꿈에 여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오랜만에 정말 푹 잠을 잤다고 횡설수설하는 전화가 한통 왔다. 그리고, 끝이었다. 아니, 끝인줄 알았다. 어젯밤 뉴스에, 17년만에 폭우로 강릉에 수해가 발생했다는 기사가 보였다. 그리고 토양이 흘러내려 분납된 유골들이 밖으로 드러났다는 기사도. 천랑 분납골이 티브이 화면 속으로 보이고, 반쯤 드러나 옆으로 쓰러져있는 금속 막대가 보였다.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무당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출처] 분묘 수집 소녀 ________________ 아.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어쩌지. 아니 근데 너무 속물적인 알바 아니냐 아무리 비싼 꽃이 탐나도 그렇지 그걸 거기 놓은 분들의 마음을 그런 식으로 함부로 하면 안되지 참...
세계 최대의 미스터리 미케네의 멸망
실제로 발견되기 까지 허구라고 믿었던 고대 전설의 미케네 문명... 얼마나 안 믿었냐면 아틀란티스 전설 보다도 더 안 믿었음 왜냐고...?? 그야..... 이 당시에는 아킬레우스가 활동 했던 시대였거든.... 그 유명한 트로이 목마도 이 당시였음 한마디로 그리스 로마 신화 설화인 수준인데 믿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허구였던 신화가 독일의 아마추어 고고학자가 발견해서 허구가 아니었음 ㄷㄷ;;; 하인리히 슐리만 : ?????? 실제로 있는데? 내가 발견함 ㅋ 유물을 파보니까 황금 가면이랑 황금소뿔이랑 황금 도자기, 황금 갑옷 등... 여러가지 유물이 나와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즉 허구였던 문명이 발굴 되니까 아틀란티스도 허구가 아닌거임 그래서 지금도 아틀란티스를 찾기 위해 고고학자들이 여전히 찾고 있는 중 이렇게 번성 했던 문명이 왜 멸망 해버렸을까? 고고학자들이 밝혀낸 가장 첫 번째 증거가 바다 민족이라는 정체불명의 침략자들이라는 것 이 바다 민족이 어디에서 왔고 또 어느 나라에서 왔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고 함 이게 뭔 말이냐면 워프 하듯이 갑톡튀 해서 바다 해안에 갑자기 등장했다는 거임... 미케네 문명과 지중해에 있던 각 나라들은 바다 민족에게 모두 멸망 되었고 이 나라들이 멸망하고 나서야 갑작스럽게 사라져 버린 거임 한마디로 지 목적만 딱 달성하고 귀신 같이 없어진 거 이 사진은 바다 민족이 침략 했던 루트임... 한마디로 저 주변에 있던 나라가 바다 민족에게 싹~다 멸망 당하고 개털렸다는 것 멸망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그 당시 바다 민족에게 쳐 발리던 그리스인들을 회상 하자면... "이들은 바닷가 해안으로부터 쳐들어왔으며, 해상이나 깃발 등이 보이지 않았다" "갑옷이나 어떠한 무기도 들고 있지 않았다" "무기로 쓸 금속이 부족하니 신전의 성물과 제기를 몽땅 녹여 무기로 만들어라" "우리도 공격 받고 있어서 원군을 보낼 수 없다" 이거 내 뇌피셜 아니고 진짜 미케네 문명 발굴하면서 나온 점토판임 기록된 문자들을 보면은 까맣게 탔는데 그만큼 강대국이었던 나라가 불타고 있었다는 증거임... 한마디로 점토판이 불 때문에 바싹 바싹 잘 구워지고 있어서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었다는 거 이것도 나라가 망해가는 와중에 급하게 쓴 거라고 함 미케네가 주변국 중에서 최강대국 이었고 동맹국도 많았음 그럼 다른 동맹국들한테 도와 달라고 하면 되지 않음?? 라고 할텐데 미케네 말고도 동맹국도 같이 공격 받고 있고, 불타고 있어서 서로가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음 그래서 서로가 "우리도 공격 받고 있으니 원군을 보낼 수 없다" 라고 점토판을 보내려고 했는데 이 마저도 보내지 못하고 그냥 멸망해 버린 거임 초강대국이었던 미케네가 멸망 했는데 다른 주변국들은 얼마나 빨리 망했을지 체감이 가는 수준... 이 계기로 그리스는 약 천 년 동안 문화,역사,지식,기술 등이 현저히 퇴보하게 됨 얼마나 퇴보했냐면 진짜 원시시대 수준으로 퇴보 해버림 왜냐하면 그때 당시 기술자랑 천재들이 다 죽어버렸으니까... 천 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스파르타랑 페르시아, 그리스 제국들도 미케네 문명을 고대 문명으로 봤던 수준임... 그 당시 나라들도 미케네 문명이 만들었던 건축물을 보고 거인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수준이었음... 한마디로 천 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미케네가 만들었던 건축물을 못 따라간거임... 미케네가 얼만큼 발전한 나라였는지 체감할 수가 있다... 미케네가 멸망하고 나서 그리스는 천 년 동안 암흑기였으니...그마저도 비슷하게 따라잡는 데만 천 년이 걸렸다... 완전 똑같이는 아니고 그저 그런 수준으로 발전 했다는 거 그래서 바다 민족이 뭐냐?? 현재에 들어서도 아직 까지도 밝혀 지지가 않았다... 그냥 그들이 다급하게 적었던 기록물에만 의존할 뿐... 그들도 바다 민족이 어디서 왔는지 어느 나라 민족인지 몰랐는데 하물며 후손들이 어케 알겠냐?? 한가지 확실한 건 "배도 깃발도 없이 해안가로 부터 왔다" 라고만 기록되었다는 것... 이것도 다급하게 쓰면서 망해가고 있었다는 것...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냐면... 미케네는 금속으로 녹인 무기로 바다 민족과 싸웠다는 것이고 바다 민족들은 갑옷도, 무기도 없이 오로지 맨몸과 주먹으로만 무기를 들고 있는 병사들 상대로 줫팼다는 거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자면 지금도 단검이나 부엌칼만 봐도 도망가는 시대인데 그 시대엔 검,방패나 창으로 이들과 맞서 싸웠는데도 졌다는 것이다... 얼마나 강했을지 상상도 안가는 부분;;; 바다 민족에게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국가는 이집트,아시리아,시돈,비블로스만 겨우 겨우 살아남음 이 국가들은 운 좋게도 바다 민족이 침략했던 나라들이랑은 멀리 있었기 때문임 물론 이 국가들도 타격이 X나게 컸던지라 복구하는데 수백 년이 걸렸다고 함 진짜 바다 민족은 무엇일까...?? ㄷㄷㄷㄷㄷ 지구촌갤러리 엘든님 펌
부산에서 납치당한 여자를 구한 퀵서비스 기사님들
1. 2019년 3월 14일 부산에서 한 퀵서비스 기사 두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덩치가 큰 남자가 여자를 흉기로 위협해 차에 태워 납치한 것을 목격 2. 바로 경찰에 신고한 기사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차를 따라가면서 실시간으로 경찰에게 위치를 알림, 경찰들 바로 출동. 3. 한 경찰 팀장이 도주로를 미리 예상하고 갔는데 그곳에서 차량 발견. 정차명령 무시한 차를 순찰차로 들이받았음에도 계속 도주 4. 순찰차와 오토바이 두 대는 5km 가량 추격전을 펼쳤고 오토바이를 탄 기사 한 명이 차 앞을 가로 막고 못가게 막아 섬. 5. 납치차량이 멈칫한 상태에서 경살팀장이 차 운전석을 들이받고 차를 세움. 납치범은 차 버리고 도망가다가 쫓아오던 경찰팀장과 두 명의 기사에게 붙잡힘 6. 납치범은 51세로 95kg의 거구. 납치된 여성은 사귀던 사이였는데 여자가 헤어지자고 해서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했다고 함. 여자는 안전하게 보호받는 중. 기사 두 분은 표창과 함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예정 두 기사분들의 성함은 서상현(29), 구영호(30) LG에서 수여하는 의인상을 받았다고 함 모야 ㅈㄴ 멋지십니다 진짜 와우 오토바이가 차 상대하기 무서우셨을텐데 완전 영화의 한 장면 같음 ㅇㅇ 이 환멸나는 세상 이런 멋진분들이 계셔서 다행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은 완벽한 거짓이다.
모국어를 빼앗긴 피점령국의 슬픔과 고통을 아이의 눈으로 생생하게 그려낸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마지막 수업(La Dernière Classe)》이야기는 거짓입니다. 이 작품은 프랑스 국민의 애국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우리말을 빼앗긴 아픈 경험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교과서에도 실렸을 정도로 큰 감동을 주었지요. 그러나 역사적 맥락에서 보면 날조된 이야기입니다. 먼저 간단한 줄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소년 프란츠는 들판에서 노는 것이 더 신나 맨날 학교를 빠지던 아싸(아웃사이더) 어린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간만에 뭔 바람이 들었는지 학교에 갔는데 엄숙한 분위기에 놀랍니다. 웬일로 선생님은 정장 차림이었고, 교실 뒷자리에는 많은 마을 사람들이 앉아 있었거든요. 선생님은 부드럽고 무거운 목소리로 오늘 수업이 프랑스어로 하는 마지막 수업이라고 말합니다. 프랑스가 ‘보불전쟁’에서 패해 알자스-로렌 지방을 프로이센(북부 독일왕국)에 빼앗김에 따라 프랑스어 수업을 금지당하고 대신 독일어만 가르치게 되었다는 겁니다. 프란츠는 그동안 프랑스어 공부에 게으름을 피운 자신을 마음 속으로 자책합니다. 선생님이 “국어를 굳건히 지키면 감옥의 열쇠를 쥐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는 순간, 학교의 괘종시계는 12시를 알리고 프로이센 병사의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자,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칠판에 “프랑스 만세!”라고 쓰고는 수업이 끝났음을 알립니다. 불량 소년 프란츠는 크게 뉘우치며 조국을 잃은 슬픔 속에서 프랑스어를 지키겠노라 맹세합니다. 그러나 이 당시 실상은 180도 달랐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사이에 낀 알자스-로렌(Alsace-Lorraine)지역에는 중세 내내 게르만 소국들이 있었습니 다. 이후 석탄과 철광 등 풍부한 지하자원이 묻힌 알짜배기 땅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프로이센(북부 독일)과 프랑스 간 영역 다툼 끝에 주민 다수가 게르만족임에도 파워가 셌던 프랑스 땅으로 넘어갔지요. 지금도 프랑스 철광석의 90%는 이 지역에서 채굴되고 있어요. 1871년 보불전쟁에서 프랑스가 패해 프로이센군이 파리를 점령하고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제국임을 선포하면서, 그간 프랑스에 빼앗겼던 알자스-로렌 지역이 다시 독일 땅이 됩니다. 그 지역 사람들은 프랑스 지배를 벗어나 게르만 동족 품에 돌아가 독일어를 배우게 되어 환호했을 겁니다. 소설 속 아이 이름도 프란츠(Franz), 즉 독일식 이름이에요. 그러니 알고 보면 불량 소년이라서 학교에 안 간 것이 아니라 프랑스어 수업이 싫어서 안 들어간 애국 독일 소년이라 마지막 수업 때 드디어 학교에 간 거지요.  한편 제1차 세계대전 때는 48년 만에 다시 프랑스가 이 지역을 점령했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는 다시 독일이 자기네 땅으로 편입했지만, 2차대전 후 다시 프랑스 영토가 되어 철저히 독일어 공부를 금지합니다. 하지만 해당 주민들의 독일어 교육 요구가 끊임없이 일어나 1982년에야 독일어 공부(소위 ‘알자스어’라고 부름)를 허용한 상태입니다. 일본의 우리말 금지 정책보다 더 지독했던 거예요. 두 차례 세계대전의 주범으로 전 유럽인들에게 찍혀 찍소리 못하고 있지만, 독일 사람들이 이 소설을 읽으면서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이 소설이 출간된 시기는 보불전쟁에서 패한 지 2년 후인 1873년이니, 알퐁스 도데가 프랑스 국민에게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독일 품으로 되돌아간 알자스-로렌 지방 사람들이 지금도 프랑스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자기네들끼리 우쭈쭈한 겁니다. 이를 우리나라에 대입해보면 일본이 2차대전에서 패망하여 조선 땅을 떠난 뒤, 한 일본 소설가가 조선인들이 일본을 그리워하며 일본말을 소중히 지키고 있을 거라고 판타지 소설을 쓴 것인데, 이런 역사적 배경을 모르고 학교에서 지금껏 감동 소설이라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출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유쾌한 상식사전> -우리말 우리글 편-
이종카페 실화 공포 썰...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이야기할께요...아..전 경주에 살아요. 지방 4년제 졸업하고, 병원에서 일하면서, 그 병원 장례식장 소장꼬임에 넘어가서, 전문대 장례복지과에 다니면서, 병원나와서는 장례식장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일하던 장례식장사무실은...요양병원지하에 있었어요. 대개의 병원장례식장이 다 그렇듯이요. 근데 사장놈이 후레자식놈이라, 사무실에 CCTV를 얼마나 설치해놨는지... 보통 장례식장직원들은 상가가 없으면, 밤엔 불끄고 자는데..요 사장이 술집이랑 이런저런 유흥업소를 같이 해서, 밤에 와서, 새벽 늦게 올라가는 일이 많고, 어떤 때는 아침이 다 되서 오기도 하지요. 그래서 거의 철야를 했었는데, 못 자게 할려고 한 거지요.2인 1조로 24시간 맞교대 근무였는데,... 사무실 전면이 유리였어요.밖에서 다 볼 수 있게. 그러니까 고인을 모시는 영안실도 정면에서 보이고(물론 내부는 보이지 않지만요), 빈소도 보이고, 접객실도 다 보이는 자리지요. 그리고 결정적인 건, 사무실 좌측 정면에 병원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지요. 근데 요놈의 엘리베이터가...상가가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새벽 2시 반쯤 되면...혼자 왔다갔다 하는 거. 첨엔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저랑 다른 조 중에..장례식장에서 사는 진짜 오랫동안 장례식장에서 일한 39살 총각이 있었어요. 14살 때부터 장의사일을 했다던데..암튼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저기 엘리베이터에서 할아버지랑 애들 내려서 빈소랑 접객실 쭈욱 돌아다니는 거 아냐고 그러더군요. 뻥치지 말라고....그러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깜깜한 복도에서...그 슬리퍼 소리....착착 거리는 슬리퍼소리가 계속 나더군요. 깜짝 놀래서 쳐다봤더니 그 직원이 '니도 들었나?' 하더군요. 놀라서 후레쉬들고 나가봤더니 아무도 없더군요. 근데..바닥엔 물에 젖은 신발자국이 여러개 찍혀있었구요. 따라가보니,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시작되서, 안치실쪽으로.....찍혀있구요. 다음날 사장님한테 보고해서 CCTV 돌려봤는데... 그 시간대에 찍힌 CCTV를 보니...아무것도 나와있진 않더군요. 제가 장례식장을 나오게 된 결정적인 이야기입니다. 몇개월 정도 근무하고. 그발소리에도 익숙해졌을 때 춘천이였나 암튼 남자분이 한 분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으로 오셨더라구요. 가족들이 태우고..사인은 실족사라던데.보통 넘어지면.앞 옆으로 넘어 지는데. 이분은 머리의 앞과 뒤가 다 깨져있더군요. 그리고 코도 부러지고.이도 다 깨진. 노숙생활을 하셨는지 아님 어려운 환경이였는지 옷도 남루했고 냄새도 심했구요 . 가족중에 의사가 있었는지 그 의사한테 사망 진단을 받아 왔더군요. 가족들은 평범했는데 그렇게 가난해 보이지도 않고 근데 대부분 가족이 죽으면 크게 울거나 하진 않는데 그가족은 누구에게 보여 주는 것처럼 고인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더라고요. 그게 진짜 울음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고인을 잠깐 수습해서 지저분한 건 닦고 옷은 벗겨서 하대를 채우고 턱받이를 채우고 어깨 손목 허리 허벅지 발목을 묶어서 고인을 안치시켜놓고는 유족들이 있는 빈소로 갔지요. 근데 유족들 울던건 딱 그치고 보험증서랑 이것저것 챙기더군요. 뭔가 이상하긴 하다 생각했지만 뭐 제일이 아닌데다 사망진단서까지 내려왔기에 일단 이것저것 작성하고 사무실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사무실에서 유족이랑 상담하고 업무보고 저녁먹고 다음날 아침 인관준비 하러 안치실로 갔어요. 안치실에서 입관물품들을 만들고 있는데 그 사채 냉동고에서 으 하는 신음소리가 들리더군요 . 처음엔 그냥 냉동고 돌아가는 소리인 줄 알고 무시했는데 또 으하고 들리더군요. 생각만해도 소름이 놀래서 '뭐라고?' 대꾸를 하고 보니 너무 무섭더라고요. 그 발로 사무실로 쫒아가서는 같이 근무하는 사수한테 안치실에서 소리난다고 했더니 사수가 사람 살아있는 거 아이가라면서 안치실로 쫒아 갔지요. 과장이랑 안치실로 가서 냉동고를 열었죠 근데 제가 아까 묶어 놓았던게 다 풀려 있더군요. 과장왈 야 ㅈ됐다 진짜 살아 있는가보다 하고 다시 꺼내서 눕혔는데 정말 살아 있는 것처럼 감겨있던 눈이 떠져 있더군요. 그래서 막 흔들었는데 살아 있는 건 아니더군요 보통 시신수습할 때 손도 다 펴서 가지런히 묶어 놓는데 화난 것처럼 주먹은 불끈 쥐고 얼마나 쎄게 쥐었는지 손톱이 살에 파묻힐 정도로요. 과장과 다시 시체 수습하고 냉동고에 넣어놓고 과장이 하는 말이 가끔 시신이 움직이거나 하는 경우는 있는데 이건 첨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별일 아니지 싶어 다시 입관 준비하는데 이번엔 야 하는 누구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 씨바 죽겠네 진짜..' 하면서 다시 사무실로 도망갔죠 한참 있다가 과장님이랑 다시 안치실로 갔지요. 과장님이 그 이전에 '야 가서 소주랑 오징어 한마리 가져 온나 해서' 사오니 저보곤 나가 있어라 하더군요. 그리고 전 나와서 사무실 CCTV로 보니 과장님이 시신을 꺼내놓고 그앞에서 소주1 잔이랑 오징어를 뜯어 놓고 소주를 마시며 누구랑 얘기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1시간 정도 그러더니 다시 고인은 안치시키고 야 내랑 같이 유족한테 가보자 해서 갔죠. 유족을 불러놓고 과장님이 하는 말이 진짜 사고로 죽었습니까 했더니 유족들이 사고라고 하네요.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그러자 과장님이 또 진짜 사곱니까 하고 계속 묻더군요. 유족들 역시 계속 사고라고 하고 그러더니 유족이 장례식장에서 왜 꼬치 꼬치 캐묻냐고 따지고 그러자 알겠습니다..하고 저랑 사무실로 돌아와서 얘기하는데 자기는 그 돌아가신 분이랑 얘기를 했데요 그 아저씨가 사지는 멀쩡한데 정신연령이 워낙 어려서 어릴 때부터 집에서 따돌림 당하던 부모한테 버림 받았던 사람이라네요. 근데 가족이 자길 버렸다고..너무 화가 나서 이대로는 못간다고 그랬다고 ... 그 때가 아마 새벽 2-3시 쯤 됐을 겁니다. 얘기를 하더군요. 돌아가신 분 부모가 그 사람을 집에서 쫒아냈는데 그 사람은 외삼촌집에서 머슴처럼 지냈다고 그러다가 이 사람이 무슨 사고를 쳤는데 그걸 보고 외삼촌이란 사람의 아들이 그 사람을 심하게 구타하여 결국 죽었다고 . 다음날 사고사는 사망 진단서랑 검사지휘서란 게 있어야 되는데 경찰들이 와서 사진 찍더니 이건 사고사가 아닌 거 같다고 하더군요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부검하자 하더군요.밝혀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며칠후에 꿈에 어떤 분이 나오셔서 고맙다고 하시더군요 그 일이 있고 며칠안에 장례식장을 나왔습니다. 대학교 1학기 남겨두고 모 대학병원에 취업해서 내려왔지요. 교직원이라고, 앗싸, 하고는 취원원서 내고 당장 고향으로 내려왔더니 병원은 몇 년 째 적자, 병원건물은 30년..정도 됐구요. 예전에 기독병원이었는데, 대학에서 인수해서는 내부만 약간 수리해서 운영하던... 암튼 완전 구식 건물이었어요. 저는 총무팀 중에 시설관리쪽 일을 했었는데, 병원이 워낙 오래되다 보니, 온 병원을 다 쫓아다녀야 했지요. 뭐 그래봐야, 장례식장, 병원건물(3층+옥상), 총무팀(별관-이건 새로 지은 거더군요..)뿐이지만 여름쯤일 거예요. 2층 간호사실에 볼 일이 있어서 잠깐 올라갔었어요. 올라가서 간호사 쌤들이랑 농담도 하고, 병실가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랑 얘기도 하고, 불편한 건 없는지 물어보기도 하구요. 아~ 병원이 오래 된데다가, 보훈 지정병원이라 노인분들이 되게 많으셨어요. 대학병원이긴 하지만 병상도 모자라고, 의사가 모자라서 종합이 아닌 준종합으로 운영했구요. 암튼, 2층에서 일을 마치고 내려오다, 오줌이 마려워서, 2층 화장실을 가는데, 왠 할아버지가 딱 막더군요. 그러더니, 무슨 일을 그따위로 하냐로 시작해서 막 욕을 하더군요. 화장실 문을 딱 막고 서서는요. 저는 머...직원이니 죄송합니다. 다음에 더 잘해드릴께요..머 이런 말만 했죠. 무슨 일인지도 모르구요. 그러고 화장실에 들어가려는데, 할아버지가 또 막더니..또 막 머라 하시더군요 화가 나서는, 일단 사무실에 보고해야 겠다는 생각에 화장실을 안 가고, 계단으로 향하는데, 화장실 쪽에서 쿵하는 엄~~청 큰 소리가 나더군요. 뭔가 싶어서 가봤더니...2층 화장실 천장에 완전히 내려앉았더라구요. 잠시 멍...해있다가..할아버지 생각이 나서 내려앉은 천장을 막 뒤졌어요.근데 다행히 사람은 안 나오더군요. 2층 간호사실에서 전화로 총무과랑 사무실에 보고하고, 거기 지키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딱 열리면서 장례식장 직원이 들어오더니 바로 앞 병실로 가서는 할아버지 한 분을 모시고 나오시는데, 아까..나한테 막 뭐라 하던 그 할아버지시더군요. 놀라서, 장례식장 직원분한테 언제 돌아가셨는지 여쭤보니 돌아가신지는 1시간 넘었는데, 사망진단서가 아직 안 나와서 대기중이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럼...방금 몇 분 전에 제가 본 분은..... 생각하니 아찔해지더군요. 다음날..장례식장 가서 그 할아버지한테 고맙다고 인사드리고...지금도 잘 지내고 있어요. [출처] 이종카페에 올라온 실화괴담|작성자 글라라 / 장례식장은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https://www.vingle.net/MOAR/collections 제 컬렉션을 팔로우를 해주시면 앞으로 제가 물어오는 공포 썰들을 받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