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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찌질해보이는 절친한테 서운한 순간

말할까, 말하지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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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항아리 채우기
옛날 어느 부자가 자신의 하인들을 한 곳에 불러 모았습니다. 하인들이 모인 자리에는 커다란 항아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부자는 하인들에게 금화 한 닢과 작은 술 단지를 하나씩 나누어 주고 말했습니다. “곧 큰 잔치를 여는데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포도주를 연회에서 내놓고 싶다. 그러니 너희들은 내가 준 금화로 각자 다른 포도주를 한 단지씩 사 와서 이 큰 항아리에 한데 섞어 두도록 해라. 여러 가지 포도주를 섞으면 어떤 맛이 날지 매우 궁금하구나.” 하인들은 각자 포도주를 구하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한 하인은 주인에게 받은 금화를 자신이 챙기고 자신의 술 단지에는 물을 채워 슬그머니 큰 항아리에 부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큰 항아리에 물이 조금 섞인 걸 누가 알겠어. 이 금화는 내가 써야겠다.’ 잔치가 열린 날 부자는 포도주를 사러 보낸 하인들을 모아 두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잔치는 그동안 고생한 너희들을 위한 잔치다. 오늘 하루는 너희가 사 온 술을 마음껏 마시며 즐기기를 바란다.” 그리고 큰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술을 받은 하인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술잔에 받은 것은 전부 맹물이었습니다. 하인들은 모두 나 하나쯤이야 하고 생각하고, 금화를 빼돌리고 물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결국, 하인들은 빼돌린 금화를 도로 빼앗기고 잔치 내내 맹물만 마시고 있어야 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사회란 공동체에 속한 일원입니다. 그러나 간혹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행동은 당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인지도 잊게 만들어 버립니다. # 오늘의 명언 교묘하게 속이는 것보다는 서투르더라도 성실한 것이 좋다. – 한비자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공동체#속임수#나하나쯤#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방보다 앱부터 정해야'…한국인이 선호하는 숙박앱 1위는? [친절한 랭킹씨]
어느덧 여름휴가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떠났던 사람들도 하나둘씩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정책으로 그동안 못 갔던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도, 가까운 국내여행을 즐긴 여행객도 있었을 텐데요. 모두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소에 머무르며 여행을 즐겼을 것입니다. 여행지뿐만 아니라 어떤 숙소에 묵을지 정하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데요. 그렇다면 올여름 숙소를 예약할 때 사람들이 가장 선호한 앱은 무엇이었을까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발표한 '숙박앱 선호도 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 10위는 독일의 숙박시설 요금 비교 사이트 트리바고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9위는 국내 숙박앱 데일리호텔, 8위는 네덜란드의 온라인 숙소 예약 사이트 부킹닷컴이 차지했는데요. 모두 2%대의 비교적 낮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미국의 호텔스닷컴이 7위, 호주의 호텔스컴바인이 6위에 올랐습니다. 국내여행 못지않게 해외여행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만큼 다양한 글로벌 숙박앱이 순위에 올랐습니다. 4위에는 미국의 숙박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가 랭크됐습니다. 대한민국에는 2013년부터 서비스가 시작됐는데요. 전국 집계에서는 4위였지만, 서울에서는 선호도 14.9%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국내 숙박앱인 인터파크투어가 3위, 여기어때가 2위에 올랐는데요. 리얼미터는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면서 국내 숙박앱 선호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앱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숙박앱을 무엇일까요? 1위 역시 국내 숙박앱이었는데요. 2007년 서비스를 시작해 국내외 호텔·모텔·리조트 등 다양한 숙소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놀자가 차지했습니다. 응답 비율은 14.3%로, 2위인 여기어때, 3위 인터파크투어와 응답률에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 이상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숙박앱을 살펴봤습니다. 숙박앱이 많아지면서 근소한 차이로 선호 순위가 갈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여행지 선택과 함께 어떤 숙박앱을 골라야 할지도 고민해야 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이 가장 선호하는 숙박앱은 무엇인가요? ---------- 글·구성 :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우리가 도망쳐 온 것들.txt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칼럼) 중세 독일의 전설에 이런 게 있지요. 독일 바덴 지방의 어느 젊은 백작이 덴마크를 여행하다가 아름다운 성의 정원에서 놀고 있는 오라뮨데 백작 부인을 보고 한 눈에 반합니다. 그는 그 성에 머물며 남편을 잃고 아이들과 살아가던 오라뮨데 백작 부인과 깊은 사랑을 나눕니다. 고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을 때 그는 “네 개의 눈이 있는 한 당신을 바덴으로 데려갈 수 없다오. 네 개의 눈이 사라지면 반드시 당신을 데리러 오겠소”라는 말을 남기고 떠납니다. 네 개의 눈이란 자신의 부모를 뜻하는 말이었지요. 집으로 돌아간 그는 수개월 뒤 반대할 줄 알았던 부모로부터 의외로 쉽게 허락을 받자 기쁨에 들떠 덴마크로 갑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그는 오라뮨데 백작 부인이 아이들을 살해한 뒤 죄의식에 몸져 누운 채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광경을 목격합니다. 백작 부인은 ‘네 개의 눈’이 새로운 사랑에 방해가 되는 아이들인 걸로 오해해 끔찍한 일을 저질렀던 거지요. 자초지종을 알게 된 독일 백작은 말을 타고 필사적으로 도망칩니다. 그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한 그 처참한 사랑으로부터 말입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대학생 츠네오가 다리를 쓰지 못해 집에만 틀어박힌 조제를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판자촌에서 살아가는 장애인 조제와 사랑을 나누다가 서로 다른 처지 때문에 헤어지게 된 츠네오는 조제의 할머니가 죽자 다시 그녀에게 돌아가 함께 삽니다. 결혼까지 염두에 두고 멀리 떨어져 사는 부모에게 소개시키기 위해 조제와 자동차를 타고 떠난 츠네오는 도중에 마음을 바꿔 갈 수 없게 됐다고 전화를 합니다. 전화를 받던 동생은 “형, 지쳤어?”라고 되묻지요. 그 여행 후 결국 츠네오는 조제와 헤어집니다. 영화 속 이별의 순간은 의외로 너무나 깔끔합니다. 조제는 담담히 떠나보내고, 츠네오는 별다른 위로의 말 없이 그냥 일상적인 출근이라도 하는 듯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섭니다. 집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옛 여자친구는 그를 만나자마자 이런저런 이야기를 쉴 새 없이 합니다. 묵묵히 들으며 함께 걷던 츠네오는 갑자기 무릎을 꺾고 길가의 가드 레일을 잡은 채 통곡합니다. 그 순간 츠네오의 독백이 낮게 깔립니다. “담백한 이별이었다. 이유는 여러가지 댈 수 있지만, 사실은 단 하나 뿐이었다. 내가 도망쳤다.” 결국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우리가 도망쳐 떠나온 모든 것에 바치는 영화입니다. 한 때는 삶을 바쳐 지켜내리라 결심했지만 결국은 허겁지겁 달아날 수 밖에 없었던 것들에 대한 부끄러움이 담겨 있는 작품이라고 할까요. 처참한 결말을 논외로 두고 사랑 자체의 강렬함만으로 따지면 오라뮨데 백작 부인 만큼 온 몸을 던지는 사람도 없겠지요. 정서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조제만큼 절박하게 사랑이 필요한 경우도 드물 거고요. 공포 때문일 수도 있고 권태나 이기심 탓일 수도 있겠지요. 동생이 되물었듯, 츠네오는 그저 지쳤던 것일 수도 있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군가는 다른 누군가를 떠나갑니다. 모든 이별의 이유는 사실 핑계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긴, 사랑 자체가 홀로 버텨내야 할 생의 고독을 이기지 못해 도망치는 데서 비롯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게 어디 사랑에만 해당되는 문제일까요. 도망쳐야 했던 것은 어느 시절 웅대한 포부로 품었던 이상일 수도 있고, 세월이 부과하는 책임일 수도 있으며, 격렬하게 타올랐던 감정일 수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결국 번번이 도주함으로써 무거운 짐을 벗어냅니다. 그리고 항해는 오래오래 계속됩니다. 그러니 부디, 우리가 도망쳐 온 모든 것들에 축복이 있기를.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부박함도 시간이 용서하길. 이 아름다운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마지막 장면에서 처음으로 머리를 깨끗하게 묶은 조제의 뒷모습처럼, 결국엔 우리가 두고 떠날 수 밖에 없는 삶의 뒷모습도 많이 누추하진 않기를.  출처ㅣ이동진 블로그, 언제나 영화처럼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칼럼입니다 :) 우리가 도망쳐 온 모든 것들에 축복이 있기를 . . 도망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부박함도 시간이 용서하길 -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어느 초등학생 소녀가 담임선생님에게, 길에서 주워온 야생화를 보여주면서 이 꽃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했습니다. 선생님은 꽃을 한참 보시더니 말했습니다. “미안해서 어떡하지 선생님도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알아보고 알려줄게.” 선생님의 말에 소녀는 깜짝 놀랐습니다. 선생님은 세상에 모르는 게 없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소녀는 아빠에게 말했습니다. “아빠, 이 꽃 이름이 뭐예요? 우리 학교 담임선생님도 모른다고 해서 놀랐어요.” 그런데 믿었던 아빠도 꽃 이름을 모른다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녀의 아빠는 식물학을 전공으로 대학에서 강의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학교에 간 소녀를 담임선생님이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어제 질문한 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소녀는 아빠도 모르는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알려준 선생님이 역시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어젯밤 소녀의 아빠가 선생님에게 전화하여 그 꽃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빠는 그 꽃이 무엇인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딸이 어린 마음에 선생님께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학교 교육과 가정교육은 백 년의 약속입니다. 백 년의 미래를 위해 백 년의 시간을 준비하는 길고 긴 과정이 바로 교육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에게는 서로 다른 자신들만의 아름다운 색깔을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색깔을 어떻게 이끌지는 결국 어른들의 몫입니다. # 오늘의 명언 교육은 그대의 머릿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 준다. – 칼릴 지브란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교육#인생교육#평생교육#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