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ardbear
4 years ago10,000+ Views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고 어딜 가서 구경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어요. 곧 날도 저물테니 내일 돌아볼 곳을 미리 돌아봐서 효율적으로 지정된 장소에 가기로 하고 주변 동네 길을 익혀 두기로 했습니다. 길을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둑어둑 어둠이 깔려가고 있었습니다. 눈은 쌓여있지 않았지만 땅이 젖어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체코보다는 남쪽이라서 눈대신 비가 오는 걸까요? 걷다가 흡연 멤버들의 흡연 욕구를 충족 시켜줘야만 했습니다. 잠깐 흡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우리나라의 여성 흡연자들은 눈치를 상당히 많이 봐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남자들도 비흡연자의 눈치를 봐야하는 것은 매한가지이지만 여성 흡연자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데 이 곳에서는 여성들도 거리에서 흡연을 하더라구요. 흡연문화에 대해서는 좀 더 경험해 봤어야 정확한 판단이 설텐데 15일간의 유럽 여행을 바탕으로 읊조려보자면 일단, 사회적으로 흡연에 대해서 인정을 해주는 눈치였습니다. 그 근거가 공항에서 였습니다. '흡연부스' 난생 처음보는 부스에 이게 뭐야 싶었는데 흡연자들을 배려해서 그리고 비흡연자들은 배려해서 (모두를 배려하는) 흡연자들은 흡연부스에서 흡연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는 흡연부스를 특별히 보지는 못했고 건물의 구석에서 조용히 흡연을 하시더라구요. 이상하게 걸어다니면서 흡연하는 사람은 못봤던것 같네요. 자세한 흡연 인식은 잘 몰라서 제가 못봤을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흡연 멤버가 있다보니까 인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제가 봤던 모습이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http://blog.naver.com/wizardbear/301158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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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모짜르트가 있는게 재밌었던 곳이였어요~~ ㅋㅋㅋ
짤즈브룩, 동화에 나오는 곳 같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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