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o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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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가지고 노는 하루플래너 플레이북 체험단을 모십니다.

playedu.tistory.com/203 안녕하세요. 플래너 만드는 교사입니다. 제가 학생들과 함께 2년에 걸쳐 만든 플래너(90일분)를 사용해보실 참가자를 모십니다. 무료이며, 다만 공평하게 열심히 사용하시어 플래너 체험기를 메일이나 개인블로그를 통해 작성해 알려주시면 됩니다. 신청 마감은 8월 22일(금)까지 입니다. 신청자 중 서른 분을 선정하여 하루플래너 플레이북1(A5사이즈,3개월분)과 플레이북 사용설명서를 보내드겠습니다. 이런짓을 하는 이유는 제가 만든 플래너 플레이북이라는 도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픈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변화와 성공 그리고 실패담^^을 기다리겠습니다. 신청대상: 평소에 플래너나 다이어리 사용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도전을 찾으시는 분!!! 플레이북 구성은 석달놀이페이퍼, 레벨업페이퍼, 월간+주간+일일페이퍼+비주얼인벤토리 3개월 분, 추가노트 입니다. 기타 문의를 해주실 제 메일주소는 franco1210@naver.co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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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이제봄 ㅜ
멋지시네요!! 학생들을 위해서 만드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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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즐거운 아이디어가 울리는,「스튜디오 딩동」
"딩동"하고 울리는 즐거운 아이디어! 생활 속의 작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문구소품을 제작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딩동'의 장이현 대표와 메일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달라. 스튜디오 딩동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장이현, 나이는 올해 서른하나다. >> 어떻게 하다가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나? 그래픽디자인과를 졸업하고 3년정도 회사생활을 하다가 원래 성격상 회사가 잘 안맞기도 하고, 제품으로 만들고 싶은 아이디어가 몇개 있어서 직접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다. 준비 초기에는 자금이 부족해서 도중에 다시 취업을 해서 1년 정도 더 일을하고 자금을 모아서 창업할 수 있었다. >> 스튜디오 딩동은 소규모 브랜드인가? 제품 디자인, 제작, 유통등을 혼자 운영하고 있는 소규모 브랜드이다. 초창기에는 몇년 지나면 직원들도 몇명 생겨나겠지 라고 막연히 생각했었지만, 막상 운영하다보니 직원을 채용할 필요성을 아직까지 특별히 느끼지 못했고, 힘든점은 가족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서 계속 소규모로 유지하고 있다. >> 소규모 브랜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소규모 브랜드일수록 디자이너 각자의 색깔이 강하게 반영되기때문에 일반브랜드들보다 개성있는 작업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소규모 브랜드로 유지하고 싶은가, 아니면 규모를 키우고 싶은가? 규모를 크게 키우고싶다기 보다는 작더라도 좀더 규모를 확실히 갖추고 싶은 바람은 있다. 지금은 딱히 제대로된 작업실도 없는 상황인데, 편리하고 넓은 작업실과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작은 매장을 하나정도만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그 이상으로 규모를 키울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브랜드 이미지와도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시작이 2010년즈음으로 알고 있다. 맞다면 어느덧 4년차 스튜디오인데 그 동안 어려움은 없었나? 물론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다. 다른 브랜드들도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나는 주로 제품불량과 관련해서 유독 많은 문제들이 있었다. 특히 지우개를 제작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지우개는 기본 제작수량이 종이보다 몇십배 이상 크기때문에, 한번 불량이 나면 엄청난 사건이 되버린다. 지금은 다행히 좋은 공장을 찾았지만. 그 전에는 납품된 지우개 3만개가 다 불량인것을 보고 울고싶었던 기억도 있다. >> 시작했을 때와 지금. 그동안 업계가 달라졌음을 느끼는 부분이 있나? 딱히 달라졌다기보다는 몇년사이에 많은 업체들이 생겨나고 또 사라지는 모습을 많이 지켜봤던것 같다. 나도 사실 중간에 그만둘까 하는 고민을 여러번 했기때문에, 사라지는 업체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든다. >> 다양한 행사 참여를 하셨다. 서울 디자인페스티벌 같은것은 꾀나 큰 행사라 참가하는데도 비용소요가 꾀 들었을 듯 하다. 비용대비 효과는 어느정도인가? 디자인페스티벌은 신예디자이너로 선정되면 참가비의 일정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어서 비용적으로 그리 큰 부담은 없었다. 특별한 효과를 기대해서 참여한건 아니었고, 참여신청을 했을 당시에 개인적으로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나태해지던 시기여서 외부적으로라도 어떤 계기를 만들어서 작업에 속도를 내고싶었다 막상 신예디자이너로 선정이 되고나니 전시를 어떻게 해야되나 하는 고민에 나태함은 싹 사라지고 밤낮으로 작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든 전시공간을 채워야겠다는 마음으로 1달 남짓되는 기간내에 신제품 2개가 초스피드로 만들어졌다. 평소라면 절대 불가능한 속도였지만. 결과적으로 전시를 계기로 신제품도 빨리 완성할 수 있었고, 관객들의 반응에 자신감도 많이 얻었기 때문에, 기대한 바를 충분히 얻은 전시였던 것 같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이 많고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연락하는 바이어들도 있어서 비용대비 효과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전시라고 생각한다. >> 개인적으로 딩동 제품 중 제일 애착이 가는 제품이 있다면? 지뢰찾기 엽서에 나름 애착이 있다. 사실 이 제품을 만들때 주위에서 대부분 반대를 했다. 그걸 누가 사겠느냐고.. 하지만 나는 처음 이 아이디어를 생각했을때부터 정말 마음에 들었었고 꼭 제품으로 만들고 싶은 의욕이 강했다. 제품을 만들기 전에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의견을 많이 물어보면서 진행하는 편인데, 주위에서 대부분 별로라고 했음에도 그대로 밀어부친 제품은 이 제품이 유일했던 것 같다. 제품을 국내시장에 처음 출시했을때 실제 잘 판매가 되지 않아서 아 역시 주위사람 말을 들을걸 그랬나 후회도 했었지만, 1년정도 후에 해외시장에 소개가 되면서 수출이 많이 되어서, 초기 제작분을 전량 판매하고 지금까지 여러번 제재작을 하고 있는 효자상품이다. >> 개인적으로 카라멜 지우개가 너무 좋다.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사실 처음봤을땐 실용성이 떨어지지 않나-싶었는데 리뷰를 보니 주변사람에게 나눠주며 기쁨을 느끼는 그런 소비자들이 많더라. 이런것까지 다 생각하며 제품을 만드는가? 어렸을때부터 카라멜 포장이 다른 사탕이나 과자포장들과 달리 뭔가 남다르다고 생각했었다. 노란 종이상자에 속 케이스를 밀어올리면 유산지에 싸여진 카라멜들이 어린시절의 내 눈에도 그 포장이 정말 예뻐보였다. 카라멜을 사면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 친구에게 하나씩 나눠줄 수 있고, 그 낱개의 카라멜도 정말 예쁘고 귀엽지않은가. 그런 기억에서 고안한 제품이다. 소비자들도 제품을 통해 그런 소소한 즐거움과 아기자기함을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카라멜 지우개 외에 다른 제품들도 하나 같이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어떻게 이런 재미난 발상을 한건지 궁금하다. 원래 아이디어를 생각하는걸 좋아해서 늘 여러가지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다. 일상생활에서 보게 되는 물건들이나, 또는 사진을 많이 보면서 그 속의 오브젝트들을 다른 용도로 변형하는 상상을 많이 한다. 그 중에 느낌이 괜찮은 것들은 따로 메모해두고, 나중에 그런 여러가지 아이디어들을 서로 조합하면서 제품을 구상한다. 한번에 이거다 싶은 아이디어를 떠올리려고 하는 것보다 이런식으로 작은 상상들을 서로 섞거나 덧붙여서 좋은 아이디어로 만들어 가는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 (계속) 인터뷰 전문은 http://kindlyfriendly.com/archives/1697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작지만 강한 소규모 브랜드를 다루는 웹 매거진 『카인들리 프렌들리』 http://kindlyfriendly.com/ ----------------------------------------
우연히 발견한 비엔나 비밀 스팟 3개
작년 여름 다녀온 비엔나는 꼭 비엔나 커피 같았어요. 아메리카노 위에 올려진 생크림처럼, 비엔나는 일견 반대되어 보이는 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었거든요. 서울만큼이나 깨끗한 지하철, 유럽 같지 않게 넓고 편리한 도로. 그런데 그걸 둘러싼 건물들은 또 유럽스럽게 고풍스럽구요. 비엔나에서 우연히 발견한 좋은 곳들, 함께 공유할게요. Sois bois 문구점이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비엔나의 Neubau와 Josefstadt 지구는 서울의 성수동이나 연남동처럼 비엔나의 소위 뜨는 동네라고 해요. 아기자기한 샵들, 걷기 좋은 거리들이 있다는 이야기죠. Sois bois는 그 중 Neubau 지구에서 발견한 보석 같은 문구점이에요. 문구류를 좋아하지 않아도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는 힘들 거에요. 너무 예쁘거든요. 위 사진, 설정샷이 아니에요. 정말 실제로 이렇게 배치되어 있답니다. 공책, 펜, 고무줄 하나까지도 얼마나 섬세하게 놓여 있는지 보이시나요. 각 제품의 색, 질감, 모양이 비현실적일 정도로 완벽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상점이 아니라 갤러리에 온 것만 같았어요. 한 30분은 머물렀을 거에요. 봤던 거 보고, 또 보고. 이 가게에서는 세계 각지의 예쁜 문구류를 수입해 판매하는데, 우리나라 것도 있더라구요. 왼쪽 아래 회색 바탕에 육각형이 그려져 있는 수첩이 바로 Made in Korea 제품. 재미있게도 오스트리아산은 많이 취급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수첩을 좋아하는 저와 남편은 고심 끝에 두 개를 골랐어요. 저는 빨간 바탕의 벨기에산 노트, 남편은 제가 살까말까 고민하던 덴마크산 회색 노트를 선택했죠. 남편은 그 회색 노트의 첫번째 페이지에 프로포즈 편지를 써서 줬어요. 결혼이라는 시작, 그리고 수첩의 첫째장 ㅡ 꽤나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좀 감동받았었답니다. Sois bois에 방문하시면 근처의 Veganista에도 들러 보세요. 채소와 과일로 만든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파는 가게에요. 맛있다고 극찬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햇빛 아래를 거닐며 먹는 아이스크림은 언제나 기분 좋죠. 맛이 독특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Hilton Vienna Danube Waterfront Bar 몇달간 그리워한 마성의 피시앤칩스와 치킨윙스 여긴 정말 우연히 방문한 곳이에요. 남편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이 정말 아름답고 푸른지 보고 싶어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무작정 도나우 강 쪽으로 걸어갔었구요, 그러다 이곳을 만났어요. 저희는 여기서 먹은 음식을 한국 와서도 한 세 달 동안은 그리워했던 것 같아요. 저희의 프라하-비엔나 전체 여행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곳 한 곳을 뽑으라면 단연코 여기에요. 전 어릴 때 영국에서 2년 정도 살았거든요. 그런데 피시앤칩스의 본고장인 영국에서도 이 정도로 맛있는 피시앤칩스를 먹어본 적이 없어요. 힐튼에서의 피시앤칩스는 제 생애를 통틀어 가장 '정성스러운' 튀김 요리였어요. 최고의 셰프가 튀김이 입 속에서 바스라지는 그 순간까지도 계획해서 완벽하게 만든 것 같은 느낌. 부드럽고 촉촉한데 바삭해요. 감자튀김과 생선 둘의 조화도 끝내주고요. 이건 남편이 먹었던 치킨윙스. 사진에 살짝 보이듯 남편은 엄청 지친 상태였는데요, 이걸 먹고 말그대로 기운을 차렸어요. 여행 중에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대요. 전 사실 피시앤칩스에 거의 취해 있던 수준이어서 솔직히 기억이 완벽히는 안 나요. 아마 너무 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은 맛이었던 같아요. 저에게는 아주 살짝 간이 센 느낌이긴 했지만요.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호텔답게 비싼 편이었어요. 하지만 먹고 나서 둘다 몇달간 힐튼앓이를 했을 정도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드는 것 같아요. 참, 도나우 강은 말그대로 푸르렀어요. 파란색이 아닌 푸른색이요, 초록색에 가까운. 사진에 보이는 도나우 강의 지류는 특히 더 초록빛이었구요. 아름다운지는 잘 모르겠고 어딘가 한강 느낌도 났어요. 이상하게도 그런 묘한 익숙함이 좋았었네요. The Prater 놀이동산만 가지 말아요 사실 프라터 공원은 비엔나의 '숨겨진 장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비포 선라이즈의 주인공이 첫키스를 나눴던 장소가 프라터의 놀이공원이니, 사람들이 꽤 많이 찾는 곳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포함시킨 이유는 프라터 공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기 때문이에요. 놀이공원은 북서쪽에 조그맣게 있는 정도이고, 동남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공원을 만날 수 있거든요. 프라터 공원의 모습은 비엔나와 닮았어요. 비엔나의 다른 길들처럼 프라터 공원의 길도 넓고 곧게 뻗어 있답니다. 대신 그 사이를 고풍스러운 건물이 아닌 높게 자란 나무들이 메워요. 저희는 해가 지기 한두시간 전에 갔는데, 그래서인지 더 고요하고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둘이 벤치에 조용히 앉아 그림자가 길어지는 걸 지켜봤었죠. 저희가 갔을 땐 이상하게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평소에는 이렇게 일광욕하는 사람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조깅하고 산책하는 사람들로 붐빈다고 해요. ( * 이미지 출처 ) 1/2 가을 프라터 공원의 모습, 그리고 공원 안을 다니는 트램. 사실 비엔나 전에 방문한 프라하 일정을 조금 늘려버려서, 비엔나에서는 오래 머무르지 못했어요. 하지만 어쩌면 그 덕에 별 고민 없이 또 한번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때는 좀더 오래 머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제가 기억하고 싶기도 하고, 공유하고 싶기도 해서 올리는 자료입니다. 출처가 적혀있지 않은 건 저희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니 퍼가실 땐 꼭 출처 표기 부탁드립니다. * 좋아요, 클립, 댓글 모두 환영해요. 같이 이야기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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