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ar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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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속 명대사

저는 남의 집 제사상 안 차릴 건데요.
저는요, 엄마처럼 이렇게 안 살 거고요,
억수로 잘나가는 여자 되가,
우리집 제사상 차릴 남자랑 결혼할 건데요.
- 이정희(보나)
내를 물에 빠뜨린 심애숙이도 밉고
손진 오빠야 맘을 사로잡았을 것만 같은
혜주도 미웠지만
그 날 제일로 미운 사람은 아부지였다.
어디서나 큰 소리 밖에 칠 줄 모르고,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는 줄 아는 사람.
절대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법이 없으며,
부끄러운 자신을 감추기 위해
약자를 더욱더 찍어누르는 사람.
나는 아부지가 정말 싫다.
- 이정희(보나)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1979년 대구를 배경으로 그 시대 여성들의 성장을 그린 8부작 웰메드라마


존잼이긴 한데 보는 내내 제목 '란제리'처럼 숨이 턱 막힘
소규모 봉제농장, 가부장적 아버지, 남아선호사상, 식모살이, 투철했던 반공교육, 부당한 체벌문화, 여성혐오 등 란제리처럼 여성을 속박하는 악습이 만연했던 1970년대의 여성이 주인공이기 때문...
몸을 보호하던 것이 오히려 몸을 조여오는거였던 란제리, 그런 의미에서 제목이 '란제리 소녀시대'라 함


오.. 진짜 띵언 많이 나오는 드라마
꼭한번 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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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캐스팅에 관련된 몇가지 뒷이야기들
과속 스캔들 (2008) 차태현이 맡았던 배역은 먼저 임창정에게 갔습니다. 그러나 임창정이 제의를 거절했고, 그 자리에 들어온 차태현. 영화는 대박이 났죠. 차태현 역시 굉장히 좋았지만, 임창정이 대신 연기를 했더라면 또 새로운 느낌이 들었을 것 같네요. 임창정 역시 극중 차태현의 역할과 같은 코믹한 연기를 많이 해본 경험이 있고, 어떻게 보면 차태현보다 더욱 내공이 쌓여있는 배우라 상상만 해도 굉장히 재밌네요. 올드보이 (2003) 극중에서 유지태가 맡은 이우진 역할은 원래 한석규에게 제일 먼저 제의가 갔다고 합니다. 한석규의 절친인 최민식의 강력한 요구였다고 해요. 당시에 최민식과 유지태가 학교 동창, 끽해야 몇살 차이 안날텐데 너무 나이 차이가 많이 나 보인다고 말이 많았었죠. 유지태 역시 젊은 나이에 '슬픈 악당'이라는 만만치 않은 배역을 잘 소화했긴 했지만,(유지태 섭외 당시 최민식이 유지태의 캐스팅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석규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당시 한석규가 올드보이 배역을 거절한 이유는 단 하나. '영화의 넘버원 주연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한석규는 99년을 기점으로 충무로계에서 서서히 힘이 빠져가는 상황이었고, 그 때 올드보이에서 제의가 들어옵니다. 당시 한석규의 매니저이던 한석규의 형은 "석규가 다시 충무로계의 톱스타 반열에 오르기 위해선 임팩트 있는 넘버원 주연을 해야만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결국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의 서브 역할을 하는 게 과연 옳을까라는 고민 끝에 고사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석규는 새로운 영화를 준비했는데, 그 영화는 아쉽게도 개봉되지조차 않았다고 하네요. 만일 한석규가 연기했더라면, 올드보이에 대한 평가는 지금보다 더욱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석규가 출연 제의를 거절하고, 이후에 캐스팅된 배우는 바로 이병헌. 이병헌조차 출연이 무산되자, 그제서야 배역은 유지태에게 갔죠. 이병헌이라.. 악마를 보았다에서의 분노에 찬 복수극을 연상해볼 때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극중 이우진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이병헌은 개인적으로 잘 매치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생각) 아무래도 이병헌이었다면, 유지태와는 다르게 이우진 역할을 소화했겠죠? 개인적으로는 한석규의 올드보이, 이병헌의 올드보이 모두 보고싶네요. 넘버3 (1997) 넘버3하면 아마 다들 한석규를 떠올릴겁니다. 당시 최민식도 나왔었죠.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일약 스타가 된 배우는 바로 송강호였습니다. 조연으로 출연했음에도, 우스꽝스러운 건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당시 영화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었죠. '헝그리 정신'에 대한 설교 장면은 언제봐도 재밌더군요. 무튼, 송강호를 유명하게 해준 이 영화. 송강호가 캐스팅 된 뒤에는 바로 한석규가 있었다고 하네요. 비슷한 시기 초록물고기에서 각각 주연과 조연으로 영화에 출연했던 두 사람. 당시 한석규가 송강호에게 깊은 인상을 받고, 넘버3 캐스팅 당시 '송강호'라는 배우를 적극 추천했다고 하죠. 광해, 왕이 된 남자 (2012) 추창민이 감독하고, 이병헌의 배우로서의 재조명, 그리고 류승룡을 스타반열에 올려준 2012년 최고의 핫한 영화 광해. 사실 이 영화의 감독은 강우석이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우석과 친분이 짙던 '정재영'이 이병헌 대신 영화에서 '광해'와 '하선' 역할을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이병헌이 연기를 너무 잘한 탓인지.. 정재영이 연기하는 모습은 쉽게 상상이 안가네요. 그리고 류승룡이 연기한 허균 역할은 '유준상'이 연기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한효주의 배역! 원래 '한혜진'의 것이었죠. 개인적으로 한혜진이 맡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박하사탕 (2000) 당시 무명배우에 가깝던 설경구를 일약 최고의 배우로 올라서게 해준 영화. 우리나라의 역대급 영화로 불리우는 박하사탕. 이 박하사탕에서 설경구가 맡았던 영호 역할은 원래 '한석규'에게 먼저 캐스팅 제의가 갔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초록물고기로 이창동 감독과 작업해본 적이 있고, 또 영화 역시 성공했기 때문에 이창동 입장에선 한석규가 가장 부담도 없고 완벽한 선택이었겠죠. 그러나 한석규는 제의를 거절! 사실 박하사탕에서 설경구의 연기는 가히 최고였기에, 이 자리에 누가 들어와도 당시 설경구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주긴 힘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한석규가 했더라면 또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석규가 제의를 거절하고 바로 설경구가 캐스팅됬을까요? 아닙니다. 바로 '문성근'이었죠. 사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문성근이 정치인이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고, 어쩌면 그냥 배우 출신 정치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문성근은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3회나 수상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톱배우였습니다. 한석규가 90년대 중후반을 주름잡기 전, 박중훈, 최민수와 함께 충무로의 원탑이었죠. 여튼, 문성근은 극중에서 내가 대학생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이유로 제의를 거절했답니다. 궁금하시죠? 어떻게 무명배우 설경구가, 특출나게 잘생긴것도, 그렇다고 목소리가 좋은것도, 그렇다고 아우라가 지대로도 아닌데 박하사탕 주연을 맡게 되었을까.. 박하사탕 주인공 캐스팅이 시작되었고, 몇백명의 지원자가 있었답니다. 다들 자신감 넘치고 당차 보이고 주눅들지 않는 모습. 개중에는 잘생긴 사람들도 아주 많았겠죠. 그러나 설경구를 보고 이창동이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니 저 친구는 왜 저렇게 평범하지? 자신감도 없어보이고 너무 주눅들어 있는데.." 이게 이유였죠. 극중에서 영호가 보여줘야 하는 연기는 당차고 멋진 모습이 아닌, 그야말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에서의 비참하고 타락한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이창동은 설경구의 '초라함'에, 그리고 '평범함'에 반한 것이죠. 쉬리 (1998) 송강호 연기 인생에 있어서 유일한 오점으로 남은 쉬리. 당시 한석규, 최민식에 이은 세 번째 주연으로 출연한 송강호는 역할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었죠. 유일하게 송강호 치고 연기를 잘 못한 영화로 사람들이 '쉬리'를 꼽곤 하죠. 그 쉬리에서 송강호의 역할은 원래 '차인표'가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차인표 역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는 아니지만, 적어도 쉬리에서의 송강호 역할과는 어느정도 어울리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베를린 (2013) 하정우,한석규,류승범,전지현에 감독은 류승완. 그야말로 최고의 스타 감독,배우들이 결합해 만들어진 영화 베를린. 사실, 이 영화에서 하정우의 역할은 이병헌이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심 끝에 베를린이 아닌 광해를 선택했고, 그 대안으로 하정우가 캐스팅된 것이지요. 광해가 대박이 나서 이병헌의 선택은 옳았지만, 이병헌, 한석규, 류승범의 조합.. 새롭네요. 악마를 보았다 (2010) 이병헌의 엄청난 내면 연기와 최민식의 광기어린 싸이코패스 연기, 거기에 김지운 감독님의 연출력까지 더해지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한국의 싸이코 영화인 '악마를 보았다.' 사실, 영화에서 이병헌이 맡은 분노 어린 복수심을 품은 선우 역할은 최민식이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민식이 맡은 싸이코 연쇄살인마 장경철 역할은 한석규가 맡을 예정이었다는데, 한석규 역시 배역을 받아들이고 크랭크인만을 기다리고 있던 도중, 영화의 크랭크인이 계속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유인즉슨, 악마를 보았다의 제작자가 한석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결국 한석규는 진전이 되지 않자 SBS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하기로 결정했고, 한석규를 대신해 이병헌이 캐스팅되었죠. 또한 최민식이 선우 역할이 아닌 장경철 역할을 맡기로 했고 이병헌은 자연스레 선우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후문. 출처ㅣ오늘의 유머
감자튀김 달인의 레전드 감튀 레시피 모음jpg
미리보기 그동안 여러번 시도해 봤는데 눅눅하고 기름도 많이 먹고 실패를....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우리나라 감자는 튀김용으로 만들기 좀 힘듭니다. 수분 함량이 많아서 찌거나 구워먹는 용도로는 좋은데 튀기는 용도로는 좀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마트에서 발견했네요.?? 혹시나 해서 만들어 봤는데 구이나 튀김 모두 괜찮은거 같습니다. 먼저 만드는 방법 감자를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도 되고 껍질채 사용해도 됩니다. 이때는 싹이 조금 날려고 해서 껍질 벗겨내고 만들었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 둡니다. 여기서 만드는 방법이 몇가지가 있는데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궈 두었다가 건져서 물기 제거하고 만들거나 감자를 통채로 조금 삶았다가 썰어 튀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날은 첫번째 방법으로.... 이제 튀깁니다. 정확한 기름 온도는 잘 모르겠는데 작은 조각 한두개 넣어보고 이렇게 끓어오르면 됩니다. 바삭하게 잘 된 거 같네요. 바로 튀겨서 케쳡 찍어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름이 깨끗한 게 참 맘에 듭니다. 응용작 들어갑니다. 아래로는 아마 전에 본 사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감자튀김에 체다, 피자, 고다 치즈 세가지 올리고 오븐에서 구워냅니다. 여기다 베이컨 조각 좀 올려주면 거의 오지치즈 후라이와 비슷하죠. 다른 방법입니다.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이런걸 사온적이 있는데 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 감자에 좀 뿌리고... 여기에 튀김가루를 아주 조금 뿌려서 이렇게 버무려 줍니다. 튀기면 이런 모습으로 나옵니다. 바삭바삭해 보이죠. 좀 더 바삭하게 만들어 볼까요? 위의 마늘 소금이나 허브가루 같은 거 조금 뿌리고 이번엔 전분가루를 섞어서 버무려 줍니다. 튀겨내오면... 정말 바삭합니다. 튀기는 시간을 조금 더 오래하면 이렇게..... 마늘 소금 대신 통후추랑 씨즈닝 뿌려서 만들면 파파이스 같은 곳에서 파는 케이준 스타일이 되겠죠? 다음엔 그렇게 만들어 볼려고 하는데 양파링으로 미리 만들어 보니 비슷한 맛이 납니다. 이제 우리나라 감자쪽으로 넘어와 볼까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나라 감자는 수분 함량이 많습니다. 튀기는 것보다 찌거나 굽는 쪽이 요리가 좀 더 잘 됩니다. 그래서 아시다시피 강판에 감자갈고 야채 좀 섞어서 부쳐냅니다. 이건 뭐 다 알고 있을 것이고..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 칼이나 채칼을 사용해서 최대한 감자를 얇게 채 썬 다음 물기 꼭 짜내고 팬에 고르게 펴서 앞뒤로 부쳐냅니다. 이렇게요. 감자 팬구이 완성 됐습니다. 그냥 케첩 뿌려서 먹어도 되고 파마잔 치즈나 피자 치즈 뿌려서 오븐구이 해도 됩니다. 마지막은 도구의 힘을 빌어봅니다. 저희 집에 돌려깎는 슬라이서가 있는데 껍질채 얇게 썰어줍니다. 얇게 잘 됐죠? 그냥 튀겨주면 감자칩... 감자한개로 이만큼이나 나옵니다. 이제 맥주 한잔이랑 즐기면 됩니다. 출처:  팜스 블로그 맥주 도랏...
탑건의 매버릭이 아무리 사고쳐도 끄떡없던 이유.jpg
<탑건:매버릭> 시작하자마자 국방비 1조 (=0.5누리호) 화끈하게 날려먹었는데도 깜빵 안간 매버릭... 제 아무리 독보적인 능력충이라도 이렇게까지 사고 덮어주는건 무리인데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라는 의문이 처음 영화 봤을때 들었었음... ㅎㅇ 탑건 1에서 매버릭과 같은 직급인 대위로 나왔던 아이스맨임 위험천만한 비행을 하는 매버릭과 상반되는 FM 캐릭터... 작중 내내 매버릭과 대립하다가 막판에 화해했음ㅋㅋ 그 이후로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적으로 절친 됨 ~30여년 후~ 만년 대령 누구와는 다르게 진급 쭉쭉해서 최종적으로 태평양함대 사령관이 됐는데... 솔직히 남의 나라고ㅎ 관련 분야 알못이라 얼마나 높은 자리인지 감이 잘 안왔음... 알고보니 지구 표면의 약 52%가 관할 구역.... 북부대공은가라 이젠 태평양함대사령관공의 시대다.. 위에 대통령 한 명밖에 없는 위치이고 본인의 지시에 이유가 있다면 해군은 물론이고 공군과 육군도 지휘 쌉가능이라고 함... 생각보다....빽이 거대하네... 사이클론 눈에 보이는 매버릭의 모습이다 ㅊㅊ ㅎㅇㄱ, ㅇㅅㅅㄷ 모야 개쩌는 빽이 있었네 ㅎㄷㄷ 포스타 생각보다 더 아득하다... ㄹㅇ 지구 일짱 아님??? + 지구 일짱이 만든 금쪽이 매버릭
한국 상업영화 네임드 감독들 주요 필모그래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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