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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일정을 앞둔 LG는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을까

원문 >> http://blog.naver.com/ssambub 그들에게 월요일은 야구하는 날이었다. 어제 가까스로 경기가 취소되며 한숨돌리는데는 성공했다. 물론 주중에도 종종 쉬면서 경기를 했고, 지난주에도 목요일 NC전을 일찌감치 우천취소하면서 조금은 숨통을 틔었던 그들이지만 선발투수 한명이 부상으로 낙오하면서 이런 불규칙한 일정에 이제는 점점 지쳐가고 있다. 바로 LG의 이야기다. 이번주 넥센, 기아, 롯데를 차례대로 만나는 그들은 하나같이 다 끼워맞추면 '라이벌'들과의 맞대결이 되버렸다. 하지만 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다. 엘넥라시코야 말할 것도 없을 뿐더러 기아와 롯데는 지금 당장 4강싸움을 같이 하는 라이벌들이다. 이 6연전에서는 차마 몇승 몇패가 목표라는 말을 꺼내기 힘들정도로 하루하루 버텨야 하는 시간이 LG 코칭스태프들에게는 정말 심리적 압박감이 클 것으로 보인다. LG의 선발진 붕괴는 티포드의 부진과 부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지난시즌에도 벤자민 주키치가 시즌 후반 이탈해버리면서 외국인 선수를 투수 1명으로만 이끌어가야 했던 그들인데, 올해도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다. 리오단과 우규민을 제외하고는 류제국과 신정락은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그렇다고 새로운 5선발감을 바로 투입하기도 쉽지 않다. 여름내내 양상문감독이 밀었던 카드인 임정우 카드는 올해는 더 이상 활용하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항간에서는 김선우의 1군 복귀설도 점치고 있지만, 그렇게 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는다. 차라리 선발 경험이 있는 신재웅이 5선발 카드로 투입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번주에 비소식이 더 없다고 한다면 결국 이번 6연전에서 LG는 주말 롯데 2연전에서는 무조건 '2승'을 챙겨야만 한다. 1승 1패도 그들에게는 아깝다. 그에 앞서 펼쳐지는 4경기에서 2승 2패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롯데와의 경기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주 주말까지 롯데가 페이스가 쉽게 올라오지 못한다고만 한다면 상대전적에서도 앞서고 있는 LG는 류제국과 신정락(예상)으로 추정되는 선발투수들이 이때만큼은 꼭 제 몫을 해줘야만 한다. 이번 기회에서 처지는 팀은 분명 불리해질 것이다. LG의 상승세로 4위를 예상하는 전문가들도 많았지만, 이번주만큼은 LG가 가장 큰 위기에 있는 것 처럼도 보여진다.
11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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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빠이팅!!
남은 일정도 빡빡하네요ㅋㅋㅋ
@blessq 네 양상문감독님이 임지섭은 투구매카니즘부터완전히바꾼다고 이번시즌 실전등판은없다고그러셨어용
@jyp0 아직까지보여진거로만하자면 기아는몰라도 롯데랑은 엇비슷해보이는거같아요...ㅎ
@SportsNLife 양상문 감독이 직접 건들이는건 아니겠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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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팬들이 일제히 등돌린 선수
어제 잠실에서는 두산 베어스 팬페스트 행사가 있었습니다. 경기장 이외에 팬들이 선수들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행사 중 하나죠. 워낙 만날 기회가 적다보니 팬페스트 행사를 기다린 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추위에도 불구하고 줄서기를 자진한 팬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이었을까요? 두산 팬페스트에 다녀온 팬들의 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두산의 투수 '이용찬'선수는 팬들의 강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아래는 팬들의 이용찬 선수의 팬서비스 후기들입니다. 마법의 단어 '훠이훠이' 특히 아이팬들에게 귀찮다는듯 손짓한건 꽤 여러 사람들이 본 모양입니다. 각자 다른 곳에서 하나씩 올라온거 보면,, 다른 누구보다 이용찬 선수에 대한 후기들이 유독 많더군요. 이번 팬페스트 행사 당시 이용찬 선수의 후기들과 함께 올라온 표정 사진입니다. 사실 사진이라는것 자체가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기에 이 사진 하나로만 판단할 순 없지만 위의 후기들과 합쳐보니 '진짜 귀찮다'라는 표정 같아 보이긴 합니다. 이미 몇몇팬들은 이용찬 선수의 이런 팬서비스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행사에 팬들이 얼마나 큰 기대를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그 기대가 크든 작든 많은 팬들이 실망했다는 점입니다. '팬 없이는 선수도 구단도 존재할 수 없다' 많은 프로 스포츠 관계자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심지어는 선수들도 인터뷰에서 심심찮게 이 인용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몇몇 선수들의 오만한 팬서비스 때문에 잘해주는 선수들마저 싸잡아 묻히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