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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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킬머는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아닌가 탐 크루즈가 사기캔가? 맥 라이언은 당대 최고 미녀였는데
톰크루즈가 좀 천천히 늙으셧네
세월이 야속하다 저리 잘난젊음을 다 뺏어갔네..
자연스럽게 늙는게 최고구나ㅠㅠ 시간을 막을수는 없으니… 그래도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탐 크루즈는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와서 자기관리도 하게되고 ‘뜻밖의 역변(?)’이 덜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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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제인 폰다가 시상식드레스를 돌려입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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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진짜 금수저인 해리포터
마법사의 돌에 나오지만 해리네 부모님이 남겨주신 유산이 엄청 많음 그린고츠 은행에 금화 가득임 원작 설정을보면 애초에 해리아빠인 제임스가 걍 직업이 필요없는 전형적 영국 상류층임 포터가문의 선조인 린프레드가 마법계에서 유명한 마법약을 발명자 집안이 걍 존나 유명한 제약회사 창립가문이 라고생각하면됨 톡허트땜에 해리의 뼈가 사라졌을때 먹은 이 약 이 약만든거 포터가문의 선조인 린프레드 헤르미온느의 폭탄같은 머리를 윤기나는 머리로 바꿔준 마법약은 해리의 할아버지이자 제임스의 아버지인 플리몬트가 만든것 이외에도 여러 마법약을 만든것으로 예상됨 더군다나 해리의 대부인 시리우스 블랙에게 블랙가문의 재산까지 상속받음 블랙가문은 역사에 길이남을 부자임 부자+부자=쌉부자 해리가 돈에 아쉬울게없는 상황이라는 예시로 불의잔에서 론이 해리에게 10갈레온정도를 빌렸다 갚았는데 하필 없어지는돈(레프리콘)으로 갚았음 근데 해리는 10갈레온이 없어진지도 모름 1갈레온=현재 시세로 따지면 8천원~1만원정도한다고봄 해리는 십만원정도 없어져도모르는 중학생임...(물론 당시 해리상황이 복잡하긴했지만) 마무리는 론과의 첫만남에서 기차간식 싹쓸이로 플렉스한 해리 출처 해리 집안 진짜 돈많은거 인정 ㅋㅋ 책에서보면 좀더 디테일하게 나옴 쌉부자 인정!!
허슬러, 겉만 봐서는 안 되는 영화 (솔직후기/리뷰/해설/쿠키영상/관객수예상)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예요.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도 이번이 마지막이네요. 웬만해서는 졸업을 앞두고 있기에 힘들지만 버텨봅니다. (하면서 영화관을 간 나 자신) 오늘의 영화는 흔한 범죄오락이 아닌 '허슬러'입니다. 포스터도 그렇고 예고편도 그렇고 그저그런 오락물인줄 알았는데요. 의외로 평들은 예상과 많이 빗나가더군요. 오히려 작품성 부분에서 호평이 많길래 더 궁금해졌습니다. 호기심은 언제나 직접 푸는 성격이기 때문에 바로 확인하러 갔습니다. 제니퍼 로페즈 엄청난 카리스마를 초반부터 뽐내는 제니퍼 로페즈가 단연 인상적입니다. 월가의 화려한 밤에 정점을 찍음과 동시에 모든 스트립퍼들의 동경을 받는 인물인데요. 영화 전체적인 여왕벌이자 암사자를 맡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자칫 저급한 현상으로 치부될 수 있는 작품의 소재를 힙하고 멋지게 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니퍼 로페즈의 공헌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는 스트립클럽에 대한 이야기일 줄은 몰랐는데요, 역시 괜히 청불영화는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필요이상의 노출이나 선정적인 장면들은 많이 없습니다. 그래도 연인끼리는 보러가진 마세요. 월 스트리트의 밤, 그리고 여자 우리는 보통 월가의 영화를 남자들의 일장춘몽, 낮의 환락으로 이어지는 광경을 많이 봐왔습니다. 인생무상으로 끝나는 허영심의 몰락, 그리고 찾아오는 허무함은 월 스트리트가 보여주는 자본주의 사회의 극단적인 단면이죠. 하지만 허슬러는 월가의 밤을 집중 조명합니다. 대낮의 태양보다 클럽의 음악과 눈을 공격하는 조명들이 대신합니다. 월 스트리트에서는 남녀불문, 시간불문 보통의 사람이 살아남을 공간이 못됨을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여성판 월스트리트를 표현하는 영화는 기존의 흔한 영화와 확실히 대조됩니다. 서로 등을 쳐먹는 사기는 모두가 똑같다는 공통적인 의미만을 공유한채로요. 월가를 침략한 아시아 월 스트리트에 밤과 여성을 대입한 것도 모자라 아시안까지 활용했는데요. 세상 그 누구도 자본주의 사회의 유혹은 뿌리치기 어렵다는 의미일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누군가는 순수한 꿈을 꾸고, 소박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한 번 발진의 엑셀을 밟은 순간 멈추는 건 몇 배로 어려워지기 마련입니다. 월가의 아시안 '데스티니'가 꾸는 악몽의 정체는 한 번 탄 차의 속력을 멈출 수 없듯, 이미 몸을 담은 범죄에서 쉽게 벗어나기 힘든 처지를 형상화한 모습입니다. 거기에 각자의 '사연'이 추가되면서 본격적인 드라마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신선한 조합, 설득력 있는 사정이 만나 몰입력 있는 한탕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든 게코와 버드 폭스 유독 이 투샷은 다른 모습을 상기시켰습니다. 1987년부터 시작한 월가의 예상가능한 비극은 21세기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돈이 좋다고 말한 고든 게코가 폭스에 의해 전성기를 맞이하고 역으로 몰락하기까지의 시간은 허슬러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서로에 대한 공통점을 발견하고 연민으로 출발한 범죄는 클라이맥스를 찍고 멈추지 않고 곤두박질치죠. 돈을 쫓은 자의 최후는 행복하지 않다는 사실과 범죄에 대한 대가는 언제나 따라온다는 교훈을 우리는 왜 계속 들어야 할까요. 브레이크를 잃어버린 차를 계속해서 타고 있기 때문일까요. 예민한 시기 예민한 소재 다만 소재와 연출이 예민합니다. 만약 반대의 상황을 그려낸 영화였다면 어떻게 됐을지 걱정입니다. 남성을 꾀어 약을 탄 술을 먹이고 돈을 터는 수법은 단순한 범죄라고 말하기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중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들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경미한 처벌을 받고 풀려나죠. 게다가 슬픈 사연을 덮어 심각한 상황을 중화시켰습니다. 문화의 차이, 상황의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사정을 생각해본다면 상당히 불편한 소재임에는 명백해보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은 더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우린 정말 허리케인 같았어 -라모나- 모성애는 정신병이야 -라모나 상처 입은 사람이 상처를 입히더라 -데스티니 유독 생각나는 명언들이 많았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고 대사만 본다면 이해가 안 될수도 있지만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을 알고 있다면 더 공감갈 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게 매끄럽게 흘러가진 않았지만 중간중간 힙한 언니들의 스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자칫 잘못된 미화가 될 수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 부분도 있지만 영화가 말하고 싶은 의미와 인물들의 케미만큼은 좋았습니다. 월가의 모순을 지하세계로까지 확장한 시도는 의의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쿠키영상은 크레딧 초반에 1번 나오고 끝입니다. 배우들의 흥겨운 춤사위를 볼 수 있죠. 관객수는 50만 넘어도 성공일 거 같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돈을 위해 뉴욕을 찾는 모든 이들의 영화 '허슬러'였습니다.
명작의 탄생, '조커' 영화 솔직후기/리뷰/해설/쿠키영상/관객수예상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예요~ 비도 오는 김에 친구랑 감자탕을 먹었어요. 영화관이 앞이길래 영화도 보러 갔어요.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갔던 하루였네요. 근데, 결과는 대만족이었어요. 10월달 화제의 영화, '조커'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사실 우리는 히스레저의 조커가 더 익숙합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모르지만 범접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크나이트의 배트맨과 비슷한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죠. 처음에 조커가 다른 누군가에 의해 다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과연 이전의 그를 넘어설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죠. 그런데 직접 보고 온 지금, 저는 2명의 조커를 섬기게 됐습니다. 그도 사람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조커는 무자비하고 냉소적이고 살인에 감정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의 과거는 어떠했을까? 궁금했습니다. 이 작품은 조커의 탄생비화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탄생의 배경뿐만이 아니라 세상에 던지는 야유, 인간에게 던지는 물음과 같은 어둡고 깊은 내면의 주제를 다루기도 합니다. 결국 조커라는 캐릭터도 원래는 사람이었고 그렇게 괴물이 된 조커가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영화는 설득합니다. 보통은 설득이 안 되고 허무맹랑하나 이번엔 2시간 내내 그의 힘에 매료됐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라 쓰고 고담으로 읽는다 배트맨과 조커의 화려한 싸움을 혹시라도 생각한다면 그런 기대는 접으시길 바랍니다. 액션은 얼마 나오지 않고 폭력보다 조커의 내면에 집중합니다. 허나 애드 아스트라보다 더 깊고 우울하며 관객이 관찰자가 아닌 당사자가 되는 작품입니다. 조커의 배경은 평범한 인간이었을지 모르고 순수한 꿈을 지닌 청년이었을지 모르며 자본주의 사회 속 짓밟힌 아웃사이더일지 모릅니다. 즉, 시작은 자본주의 속 우리들 중 누군가입니다. 고담 시티는 철저하게 잇속으로 더럽혀진 현대사회를 압축적으로 축소한 세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속에서 누군가는 폭동을, 누군가는 선동을 시작합니다. 첫 장면부터 중요하다 조커는 장면 하나하나, 사건 하나하나가 중요합니다. 관객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세세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첫 장면부터 자신의 얼굴을 칠하는 '해피'는 웃으면서도 눈물을 흘리는 희한한 장면을 표현합니다. 이는 조커가 아닌 슬프지만 웃을 수 밖에 없는 인간으로서 '해피'에 가깝습니다. 그러다 점점 사건이 심각해지고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해피가 '조커'로 각성하게 되죠. 처음은 순수하고 겁쟁이었습니다. 다음은 충동적이고 분노에 차 있었죠. 또 다음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심판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수동적이고 무시받던 외톨이가 결정을 내리는 능동적인 처형자가 되는 그림을 2시간에 걸쳐 감상하면 됩니다.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한 때는 인간이었던 '해피'가 어떻게 '조커'로 변화하게 되는지, 어느 순간 '조커'로 됐는지 구분지으면 더 흥미롭습니다. 모든 걸 잃어버렸음에도 세상에 기댈 곳 하나 있었다면 해피는 조커가 되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한 구석도 믿지 못하게 됐을 때, 잃을 게 없어졌을 때 마침내 괴물은 태동하게 된 것입니다. 그도 그저 평범한 인정을 바랬고 평범한 위로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개인밖에 모르는 인간들 틈에서 순수한 인간은 괴물의 탈을 쓰고 변화하게 됩니다. 호아킨의 연기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명품입니다. 조커 그 자체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소름과 전율의 연속이었습니다.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로 긴박한 장면이 많지 않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빠르게 시간을 녹여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깊이 있는 조커입니다. 히스레저와 비교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가 원했던 조커의 모습, 기다렸던 괴물의 탄생, 진정한 안티 히어로의 출현이 이 작품에서 나타났습니다. 스토리도 좋고 연출도 좋고 설득력도 있고 모든 게 좋지만 단순히 호아킨 피닉스 연기 하나만으로 영화를 보는 이유가 충분할 정도입니다. 명대사 천국 조커하면 공감가는 명대사로 유명한데요. 이번 작품에서도 인상적인 명대사를 많이 남겼습니다. 내 인생이 비극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개 같은 코미디였어 당신들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처럼, 웃기고 안 웃기고도 판단할 수 있는 거야? 코미디는 주관적이야 방금 웃긴 조크가 하나 생각났거든. 이해 못할 거야 조커의 탄생 코미디와 비극, 웃음과 슬픔, 부자와 빈민, 모든 건 반대되지만 동시에 주관적인 것. 하지만 부자와 빈민의 역전은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들죠. 그렇기 때문에 조커는 모든 인간이 같은 상태를 경험하길 원합니다. 돈을 뺏어서 빈민에게 나눠주는 의적이 아니라 돈을 태워서 없애버리는 공정한 심판자입니다. 그리고 부자나 빈민할 거 없이 잘못하거나 예의가 없으면 죽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커가 생각한 예의는 상대를 멋대로 판단거나 무시하는 행동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었고 룰이 있는 빌런입니다. 무섭지만 싫지 않고, 난폭하나 설득력이 있는 조커를 우리가 어찌 미워할 수 있을까요. 영화는 우리도 조커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은 호아킨의 조커, 꼭 영화관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쿠키영상은 따로 없습니다. 청불이라 대박까지는 힘들 수 있습니다만 300만~400만 정도 기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영화 '조커'의 솔직한 리뷰였습니다.
이 정도면 반칙 아닙니까? 출연진만 봐도 황홀한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 영화 10편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는 자연스레 시상식을 떠올리게 만드는 황홀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었다. 틸다 스윈튼, 빌 머레이, 프란시스 맥도먼드, 티모시 샬라메, 레아 세이두, 베네치오 델 토로, 애드리언 브로디, 오웬 윌슨, 제프리 라이트, 시얼샤 로넌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대형 배우들이 총출동해 저마다의 개성 강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는 데 성공했다. <프렌치 디스패치>처럼 출연 배우 리스트만 봐도 만족스러운 해외 영화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 진짜 반칙이라고 볼 수 있는 시리즈 영화들은 제외했음을 미리 알린다. <스포트라이트> 출연 마크 러팔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클 키튼, 리브 슈라이버, 스탠리 투치, 빌리 크루덥 등 <스포트라이트>는 가톨릭 보스턴 교구 사제들의 아동 성추행 사건을 끈질기게 취재한 보스턴 글로브 내 '스포트라이트' 팀의 고군분투를 다룬다. 마이클 키튼, 레이첼 맥아담스, 마크 러팔로 등의 배우들이 스포트라이트 팀 소속의 기자들을 연기하며 안정적인 팀워크를 선보였다. 자극적인 양념 없이, 진실을 향해 나아가는 기자들을 묵묵히 담아낸 이 영화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빅쇼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 쟁쟁한 작품을 물리치고 작품상을 품에 안으며 환호를 받았다. <노예 12년> 출연 치웨텔 에지오포, 마이클 패스벤더. 베네딕트 컴버배치, 브래드 피트, 루피타 뇽, 사라 폴슨, 폴 다노 등 노예 수입이 금지된 후 흑인 납치 사건이 만연한 1840년대 미국. <노예 12년>은 자유로운 삶을 누리던 음악가 솔로몬 노섭이 어느 날 갑자기 노예로 팔려가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신분을 증명할 방법이 없던 그는 12년의 시간 동안 노예 신분으로 참혹한 시간을 견디고. 영화는 그 혹독한 시절을 통과하며 공포와 두려움으로 얼룩진 솔로몬의 얼굴에 주목한다. <노예 12년>이 관객의 마음마저 뒤흔들 수 있었던 건 실화 바탕인 이 이야기를 실감 나게 담아낸 배우들의 얼굴 덕분이다. 솔로몬을 연기한 치웨텔 에지오포를 비롯해, 마이클 패스벤더, 베네딕트 컴버배치, 폴 다노, 사라 폴슨 등이 출연해 자신의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했고, 이후 할리우드의 대형 시리즈에 줄줄이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성장을 이뤘다. 루피타 뇽은 장편 영화 데뷔작이었던 이 작품으로 단번에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았을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출연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토니 레볼로리, 시얼샤 로넌, 애드리언 브로디, 윌렘 대포, 에드워드 노튼, 빌 머레이, 주드 로, 마티유 아말릭, 제프 골드브럼, 하비 케이틀, 오웬 윌슨, 레아 세이두 <프렌치 디스패치> 이전 웨스 앤더슨 표 어벤저스 사단을 만날 수 있었던 영화가 한 편 더 있었으니,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웨스 앤더슨의 연출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다.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 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고, 유력 용의자로 그의 연인이자 호텔 지배인인 구스타브가 지목되며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담는다. 작품의 중심축이 되는 랄프 파인즈를 비롯해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빌 머레이, 오웬 윌슨, 윌렘 대포, 시얼샤 로넌 등 웨스 앤더슨 감독이 사랑하는 배우들이 총집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웨스 앤더슨 월드, 동화 속 주인공이 된 할리우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출연 케네스 브래너,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조니 뎁, 조시 개드,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윌렘 대포, 올리비아 콜맨, 루시 보인턴, 마르완 켄자리 등 명탐정 에르큘 포와르가 탑승한 오리엔트 특급열차. 폭설로 열차가 멈춰 선 밤, 한 승객이 잔인하게 살해되고 열차에 있는 모두가 용의선상에 오른다.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범인을 찾기 시작한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열차에 올라탄 특급 승객들의 명단이다. 연출과 주연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를 비롯해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미셸 파이퍼, 주디 덴치, 윌렘 대포, 올리비아 콜맨 등 시상식에서 여러 번 호명된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에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의 얼굴인 데이지 리들리, <보헤미안 랩소디>의 루시 보인턴, <알라딘>의 자파를 연기한 마르완 켄자리 등 돋보이는 새로운 세대의 얼굴이 합류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나이브스 아웃>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아나 디 아르마스, 크리스 에반스, 제이미 리 커티스, 토니 콜렛, 마이클 섀넌, 돈 존슨, 키스 스탠필드, 캐서린 랭포드, 제이든 마텔, 크리스토퍼 플러머 미스터리 소설의 대가 할란이 자신의 생일에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할란의 사인에 의문을 품은 탐정 브누아 블랑은 가족들과 일대일 탐문을 시작하고, 가족 구성원 전부가 할란과 풀지 못한 숙제를 안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누가 범인인지 쉬이 단정 지을 수 없고, 시퀀스마다 판이 바뀌는 쫀쫀한 각본으로 주목을 받은 <나이브스 아웃>은 할리우드의 다양한 연령대를 한 작품에 모은 초호화 캐스팅만으로도 제작 단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본드의 중후함을 벗고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탐정으로 돌아온 다니엘 크레이그, 캡틴 아메리카의 단정함을 저 멀리 집어던지고 집안의 문제아로 돌아온 크리스 에반스의 변신이 유독 돋보인다. <컨테이젼> 출연 맷 데이먼,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윈슬렛, 로렌스 피시번, 마리옹 꼬띠아르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컨테이젼>은 세계 각국 수천 명의 사람들이 전염병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마리옹 꼬띠아르, 케이트 윈슬렛, 로렌스 피시번이 바이러스의 근원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보건, 질병관리본부의 인물을, 주드 로가 음모론을 퍼뜨리는 블로거를, 기네스 팰트로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1호 환자를, 맷 데이먼이 그의 남편을 연기했다. 다큐멘터리 같은 정교하고 건조한 전개로 관객을 재난 상황 한가운데로 끌어들인 <컨테이젼>은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창궐한 뒤 다시 한번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출연 에디 레드메인,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조셉 고든 래빗, 사샤 바론 코헨, 마이클 키튼, 마크 라이런스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소셜 네트워크> <머니볼>의 각본을 쓴 아론 소킨 감독의 연출작이다. 1968년 시카고,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평화롭게 시작했던 반전 시위는 경찰 및 주 방위군과 충돌하며 그와 대치하는 폭력 시위로 변하고 만다.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은 그 시위를 주동했다는 이유로 재판장에 소환된 8명의 재판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한다. 에디 레드메인,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사샤 바론 코헨 등이 당시 '시카고 7'의 멤버였던 실존 인물들을 연기하며 저마다의 개성을 뽐냈고, 조셉 고든 래빗이 이들의 상대에 선 검사로 활약하며 건조한 얼굴을 선보인다. '시카고 7'을 어르고 달래는 이들의 변호사 겸 지휘자로선 존재만으로도 따스한 믿음이 느껴지는 마크 라이런스가 함께했다. <아이리시맨> 출연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하비 케이틀, 안나 파킨, 제시 플레먼스, 바비 카나베일 로버트 드 니로와 알 파치노, 조 페시.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를 마틴 스코세이지가 연출했다. 더 할 말이 필요할까? 넷플릭스의 자랑이라고 말해도 좋을 최고의 감독, 배우들로 뭉친 이 작품 역시 출연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볼 이유가 충분한 작품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미제 사건 가운데 하나인 지미 호파의 실종 사건을 소재로, 1950년부터 1970년대 마피아의 일대기를 녹여 넣은 영화다. 실종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살인청부업자 프랭크 시런을 로버트 드 니로가 연기했고, 그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지미 호파를 알 파치노가 연기했다. 1970년대 마피아 영화에서 빠지지 않았던 조 페시와 하비 케이틀이 합류했고, 아역 시절 아카데미 시상식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안나 파킨,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역할로 연기의 범주를 넓히고 있는 제시 플러먼스, 바비 카나베일이 <아이리시맨>의 여백을 메웠다. <러브 액츄얼리> 출연 휴 그랜트, 리암 니슨, 콜린 퍼스, 엠마 톰슨, 앨런 릭먼, 키이라 나이틀리, 빌 나이, 앤드류 링컨, 토마스 생스터, 치웨텔 에지오포, 마틴 프리먼, 빌리 밥 손튼 <러브 액츄얼리>를 봐야 할 시기가 돌아왔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커플의 이야기를 담은 <러브 액츄얼리>는 개봉 이후 약 2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영화다. 키이라 나이틀리, 치웨텔 에지오포, 토마스 생스터 등 출연 당시 신인 배우였던 이들은 할리우드를 책임질 대형 배우로 성장했고, 덕분에 개봉 당시에도 초호화 캐스팅이었던 <러브 액츄얼리>는 지금으로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레전드 캐스팅 영화가 됐다. 휴 그랜트, 콜린 퍼스 등 아직까지도 영국 로맨스 영화를 상징하는 배우로 빠지지 않는 이들의 과거를 만나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이 영화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인터스텔라> 출연 매튜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매켄지 포이, 티모시 샬라메, 맷 데이먼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친 <인터스텔라>는 이과인 척하는 문과형 SF 영화다. <인터스텔라>는 한계 없이 증폭하는 우주를 통해, 그 무한한 공간과 시간을 품고 있는 우주를 뛰어넘을 인간의 사랑을 선보이며 벅참을 안긴다. 우주 한복판에서 차원을 넘나드는 쿠퍼와 지구에서 그를 기다리는 딸 머피. 이들 사이 물리적 거리만큼 감정의 진폭을 넓힌 배우들의 연기는 관객의 심금을 울리기 충분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할리우드 중심에 들어선 매튜 맥커너히를 중심으로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맷 데이먼, 케이시 애플렉 등 대형 배우들이 제 몫을 해내며 안정적으로 균형을 이뤄냈다. 케이시 애플렉이 연기한 톰의 어린 시절로 등장하는 신인 티모시 샬라메를 만날 수 있다는 점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출처ㅣ씨네플레이 유은진 기자
키아누 리브스가 미담제조기라고 불리는 이유
1. 10년간 수백억원을 기부해오면서도 내색하지 않음 겸손하고 늘 친절해 ‘할리우드 미담 제조기’로 유명한 키아누 리브스. 최근 그가 지난 10년 동안 몰래 어린이 암 환자를 위한 재단을 운영하던 것이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가 이런 일을 시작한 것은 1990년대에 막내 여동생이 백혈병에 걸려 투병했기때문인데, 암 치료를 연구하는 기금도 만들고 아동 병원 운영과 환아들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해왔다고 2. 자리양보는 기본 평소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15년 뉴욕의 지하철에서 무거운 짐을 든 여성에게 흔쾌히 자리를 양보하는 동영상이 찍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존 윅’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그에게 지하철에서 찍힌 사진이 많은데 사람들이 알아보지 않느냐는 질문에 “다들 출근하거나 바쁘게 살아가는데 내가 보이기나 하겠냐”고 말하며 겸손하게 대답했다. 3. "보고싶으면 연락해" 스케줄로 인해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던 키아누 리브스에게 8살 아이가 다가와 ‘키아누 리브스가 맞냐’고 물으며 놀라워했다. 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반갑게 맞아주며 비행기 타기 전 약 1시간 동안을 아이와 놀아줬다. 이후 비행기에 탑승하기 직전 자신의 전화번호를 아이에게 주며 “아저씨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이 번호로 전화해”라는 말을 남겼다고. 4. "80km 쯤이야!" 하루는 LA의 고속도로에서 차가 고장 났지만 휴대폰도 없어 어쩔 줄 몰라 하던 한 여성을 본 키아누 리브스는 멈춰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당시 그는 직접 도와주려다 안되자 보험사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고, 여성의 차량이 견인돼가자 무려 80km 거리를 돌아서 여성을 집에 데려다주고 무슨 일이 생기면 전화하라고 번호까지 남겼다고. 5. 매트릭스 출연료 전액을 제작진들에게 환원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최근 키애누 리브스가 두 편의 매트릭스 시리즈로부터 얻는 이익 5,000만파운드(약 1,000억원)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키애누 리브스는 이 돈을 효과음 담당 스태프와 특수의상 디자이너들에게 기부했다. 제작진 한명당 받는 금액은 한화로 약 11억원 정도라고.. 키애누 리브스는 “돈은 내가 가장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내가 번 것만으로도 몇 세기는 살 수 있다”고 돈에 대해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스턴트배우들에게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오토바이인 할리데이비슨을 한대씩 선물했다. 6. "사인 거부? 그게뭐야?" 최근 스포츠 전문기자인 James Dator는 자신의 트위터에 16살일 때 키아누 리브스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극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러 온 키아누 리브스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직원 할인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당황하더니 자신은 이곳의 직원이 아니라며 직원 할인을 거절했다고. 하지만 몇 분 뒤 키아누 리브스가 돌아와 “방금 전 일은 내 사인을 원했던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기에 사인을 했다”고 말하며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영수증 뒷편에 사인을 해서 그에게 준 후 아이스크림을 버린 뒤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이 글을 올린 기자는 “난 나중에서야 눈치챘다. 그는 16살 멍청이에게 줄 사인을 위한 영수증을 얻기 위해 먹지도 않을 아이스크림을 샀던 거였다”고 말했고 이 일화는 전 세계에 퍼져 키아누 리브스의 인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7. 영화 <헬프>의 옥타비아스펜서가 밝힌 미담 무명시절 오디션 보러 가는데 차가 고장난 옥타비아 스펜서. 길가에 차를 세웠는데 차가 너무 더러워서 아무도 안도와주었다고 함 그런데 그때 오토바이타고 지나가던 키아누리브스가 오토바이를 세우고 다가와서 도와주었다고.. 자기가 생각해도 차가 너무 더러워서 설마 저걸 직접 손 대고 밀어줄까 했는데 개의치않고 직접 차를 밀어가며 도와주는 키아누의 모습에 감동하여 이후로 키아누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개봉 첫주에 보러간다고 함 유명해지고나서 키아누리브스한테 저 얘기 했냐고 물으니 옥타비아스펜서가 자기 그날 너무 옷도 거지같이 입고 쪽팔려서 저날 기억 못했으면 좋겠다고ㅋㅋㅋ ㅊㅊ: 여성시대
미국의 공포, 영화 '어스' 솔직후기/리뷰/해설 (스포주의) [5분영화겉핥기]
안녕하세요, 재리입니다. 조던 필 감독이 또 한 번의 사고를 쳤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흥행까지 성공한 '겟아웃'의 명성을 이을 새로운 작품을 가지고 찾아왔는데요! 과연 기대는 만족으로 바뀌었을까요? 오늘의 영화는 귀신은 없지만 더 무서운 공포, 영화 '어스'입니다. 겟아웃 정도는 스릴러나 미스테리 정도로 봤는데 이번 영화 '어스'는 확실한 공포영화입니다. 러닝타임이 훅 지나가더군요. 숨 막다가 질식할 뻔 했어요... 여운이 강하게 남는 작품 리뷰 지금 시작할게요! *이 글은 스포성이 다분한 글입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US)의 그림자 조던 필 감독의 풍자란 이미 검증을 마쳤습니다. 겟아웃이라는 작품 하나만으로도 감독의 능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번에도 다른 방식의 인종차별을 다루지 않았을까 했는데, 제 실수였습니다. 사실 조던 필 감독은 겟아웃에서도 인종차별이라는 미시적인 주제가 아니라 미국 전체의 위선이라는 거시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었으니까요. 이 영화도 명백히 현 미국의 양면을 '상상력' 만으로 날카로운 검을 가지게 됐습니다. 제목이 'US'인 이유는 미국(United States)의 약자 'US'도 대변하기 때문입니다. 극중 '우리는 미국인이다' 라고 정체를 밝힌 대사를 통해서도 드러나는데요. 처음에는 생뚱한 대답이 아닌가 싶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현상, 이 문제, 이 재앙은 우리가 미국인이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빛과 어둠 세상에는 빛이 존재하면 언제나 어둠이 존재하죠. 둘은 양립하기 어려우나 양립하고야 마는 이중적인 성격을 가지기도 합니다. 영화는 양면성에 대해 단순하고도 의미있게 접근합니다. 빛과 어둠은 어느새 섞여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이죠. 그리고 누가 선이고 악인지도 단순히 빛과 어둠이라는 명사적인 개념을 통해서는 정의 짓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는 보통 빛이 선하다고 믿고 어둠이 악하다고 믿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을 수 있죠. 심지어 영화를 보는 관객들마저도 시선을 그렇게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저조차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빛과 어둠은 공존하고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존재합니다. 다소 추상적인 말이었는데요! 영화를 자세히 보시면 보이는게 다가 아닐 수도 있음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핸즈 어크로스 아메리카 감독이 현재 미국을 비판하기 위해 꺼내든 수단이 바로 과거의 '핸즈 어크로스 아메리카'입니다. 이 캠페인은 영화 속에서 매우 큰 장치로 작용합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빨간 캐릭터들이 손을 맞잡고 서있는 티셔츠며 광고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빈곤층과 노숙자를 지원한다는 의미의 공익캠페인인데요. 문제는 이 캠페인은 실패했고 그 이유가 공익의 성격을 띄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도 등장했던 '라이브 에이드'처럼 당시에 화제였던 캠페인을 통해 화제를 모으고자 무리를 해서 캠페인을 진행했던 행사가 바로 이 '핸즈 어크로스 아메리카'였습니다. 결국 빈부의 격차는 지금까지 지속되고 오히려 더 심화되고 있죠. 이를 증명하는 건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가족이 꽤 잘사는 집안이라는 점입니다. 집, 음식, 놀이까지 빈곤층의 그것과는 꽤 거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빛과 어둠의 대립, 선과 악의 대립, 진짜와 모조품의 대결이 아니라 부와 빈의 갈등을 묘사하고자 했다고 생각합니다. 예레미아 11장 11절 작품 속에서서는 또한 11:11이 자주 등장합니다. 시간도 11:11, 예레미아 11장 11절이 반복해서 사용됩니다. 실제 예레미아 11장 11절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결국 악순환을 끊는 고리로서는 신의 계시, 운명적인 만남이 작용합니다. 그것은 재앙의 시작이고 눈치채지 못할 보복이죠. 하룻밤 사이 세상은 진실로 가득 찼다고 믿게 될 것입니다. 거짓 뿐인 세상과 위선 뿐인 세상을 청소하고 자신들이 어둠에서 나와 세상 빛을 향해 소리치는 건 어쩌면 지금 현실을 꼬집는 영화 속 장면일지 모릅니다. 결국 영화는 이전 겟아웃처럼 시원한 결말로 끝내지 않습니다. 끝나지 않는 재앙의 불씨를 마음에 둔 채 찝찝한 기분을 가지고 집으로 가게 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게 지금 우리의 모습이고 언제나처럼 영화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고 있는 감독의 의도입니다. 복제품이 복제품을 아직 정확히 뜻을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만 토끼의 등장은 '복제'를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 오프닝과 다르게 우리를 박차고 나와 자유로워진 토끼들의 모습은 빛으로 나와 자신들의 진짜 대상자를 죽이고 살아가는 모조품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고 봅니다. 그들은 모조품이고 토끼들 역시 모조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조품은 또 모조품을 잡아먹으며 연명하고 삽니다. 위에서 사는 빛을 보는 인간들은 이런 내면에 관심도 없이 말이죠. 겉만 봐서는 터무니 없는 재앙이지만 자세히보면 또 인재고 미국의 그림자를 들춘 설정입니다. 물론 실화라고 말하기에는 억지가 있지만, 영화 초반 등장하는 설명들은 관객들이 이 장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친절히 도와줍니다. 확실히 잔혹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더 잔혹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 시점일 수도 있습니다. 그림자가 그림자를 사실 슬픈 작품이기도 합니다. 영화 결말을 보고 정체를 알게되면 다시 이 영화를 봤을때 공포보다는 안타까움과 슬픈 감정도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동족상잔이니까요. 영화는 어떻게 태어냤나기보다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말하고 싶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태어난 건 어쩔 수 없지만 그걸 바꾸는 건 한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그림자로 태어난 이들의 운명은 항상 기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항상 두려움과 죄책감에 평생을 살아가야할지도 모르니까요. 언제나 이용당하고 수동적인 이들의 외침이 영화가 진행될 수록 명백하게 귀에 들려왔습니다. 겟아웃 보다? 영화가 분명 잘 만들어졌습니다. 분명 이전 작품과 비교했을 때도 뒤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번 작품이 메시지가 더 강렬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인지 전작인 겟아웃보다 훨씬 공포스러웠습니다. 잔혹하기도 했고 긴장감이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충격과 임팩트는 역시 겟아웃이 강렬합니다. 통쾌한 결말 역시 관객들을 열광시키게 만들었었죠. 각자의 장단점이 갈린다고 보시면 편합니다. 벌써 조던 필의 2번 째 영화를 감상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빨리 다음 작품을 보고 싶게 됐습니다. 시리즈도 아닌데 괜히 시리즈처럼 기다리게 되네요. 오랜만에 간담 서늘한 시간이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 영화 '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