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ma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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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나비의 독특한 생존전략

얘가 주인공인 부전나비임 ㅎㅇ

부전나비는 위 짤에 있는 꽃인 프네우모난테용담에 알을 낳음
이름이 너무 생소해서 용담목인 것만 알겠다..
여튼 여기에 알을 낳으면

부화한 애벌레가 땅에 있는 개미나 기타 포식자들로부터 공격받지 않기때문에 아주 안전한 곳임 여기까진 보통의 나비들이 택하는 방식이라 별 다를 거 없음

근데 이렇게 태어난 애벌레가 갑자기
이렇게
내려가서
...?

신나서 달려온 개미한테 태연한 모습으로 질질 끌려감

실수거나 뭐 그런 비극적인 상황인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음

..오....!
흉내낸 냄새에 속은 개미한테 업혀서 개미굴로 입성하는 중

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와있는 부전나비 애벌레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
저 뽀얀 애가 원래 보살핌 받아야 하는 개미 유충임 근데 그 사이에서 강제 애줍시킨 부전나비 애벌레가 개미 유충 흉내를 내.. 그럼 개미들은 짭개미유충을 정성껏 돌보기 시작함
근데 이게 다가 아님

저 흉내를 낼 수 있도록 진화했다는게 매우 신기함

그렇게 2년을 개미유충/여왕개미 흉내내며 개미들 인큐베이터에서 삶ㅋㅋㅋㅋㅋ
밥주러 온 개미 : (당황)

몇 주가 지나면 이렇게 나비로 변태한 후

드디어 꽂았던 빨대를 회수하고 나감



그리곤 식물 줄기 타고 올라가서 날개를 펼친 후 짝을 찾아서 떠난다고 합니다



오 신기하다... 뻐꾸기 생각나네..
ㅋㅋㅋ개미들은 무슨생각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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