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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현실적인 자취러 집밥
자취 두달 조금 넘은 내 스펙 직장인, 30대 중반 급하게 새집 구할 때 짐들기 싫어서 그릇도 최소한으로 구비 부엌도 좁음 그래서 메뉴를 다양하게 해먹지는 못해도 잘 챙겨먹으려고 (나름) 노력은 함 자, 그럼 정말 진또배기 리얼 자취식단 소개 시작해보겠습니닷 이건 방금 해먹은 오늘 저녁 벨기에 채소 중에 엔다이브라는 거 있길래 '음? 머지ㅎㅎ 도전!'했다가 아삭아삭 맛있게 먹었어 햄은 이탈리안 모타델라, 스페인 하몽 두 종류 썼는데 모타델라 하나만 써도 되었을 것 같아 이건 평범한 주말 브런치 주로 토요일 10시반에 일어나서 만드는 메뉴가 이렇게 되더라ㅋㅋ 김치찌개와 삼겹살(feat.핸드메이드 복숭아사와) 짱친언니 불러서 참치회랑 무순 등등 대접 근데 언니는 정작 대충 만든 기름장이 취향이래 레시피는 참기름1:들기름2:맛소금1 그리고 위의 메뉴 바로 다음날 점심 언니 가고나서 대충 전날 남은 무순 비빔면 비벼먹음 이건 가끔 해먹는 하이볼 화요, 토닉워터, 슬라이스 레몬 이건 걍 초장이랑 간장 남아서 또 회먹은 거 술은 안동소주 40도 담날 숙취 1도 없어서 놀람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김치찌개 한꺼번에 대용량으로 끓여놓고 쟁여먹는편 나는 참치김치찌개가 좋음! 걍 야채 남은 거랑 베이컨 찌끄래기 볶볶 이건 밤참으로 삼겹살 이건 퇴근 후 평일저녁 이것도 평일 저녁 이건 저녁 다 소화되고 먹는 밤참 나는 레드와인파야! 무 갈아서 즙 빼고 만들었던, 그냥저냥 먹을만했던 소바 밤참 2탄 (사진에는 없지만 뒤에 맥주있었음) 그냥 평범한 집밥 버섯밥에 달래+레몬+간장 양념장 계란 장조림도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서 두고두고 먹어~ 저 뒤에 오렌지 주스로 추정되는 건 사실 주스가 아냐ㅋㅋ 농협에서 파는 국산감귤음료에 화요 섞었어~ 보편적 집밥 333(역시 하이볼과 함께..) 보편적인 직딩 아침식사(이거 말고 옥수수, 감자도 쪄먹음) 이건 야간 포차 개장했을 때 이미 친구랑 내가 조금씩 퍼먹은 밥이 킬포 사진 위에는 직접 제조한 칵테일 추석때 다른 자취러가 놀러왔는데 같이 전 먹었어~ 달래장이랑 김치는 핸드메이드~ 친구들 왔을 때 광란의 파티 이 다음날 숙취 쩔어서 죽을 뻔했어;; 직딩의 평범한 퇴근후 평일 저녁밥 이제 설명 쓰는 것도 귀찮군! 저 된장찌개 안에 차돌박이있다~~ 이건 주말 간식 주말 브런치 참치서더리탕 참치 갈빗대도 맛있지만 송미향 버섯의 향이 특히 으뜸이었어 참치갈비구이 그리고 음료는 사과사와였던 것 같아 사과음료에 진로이즈백 4:1 전복 잡고 있는데 짱친이 그거 신기하게 바라봄 뭐 왜 뭐 일본 가정식 대표주자 니쿠자가 + 요구르트(술 안 섞음) 끝 출처 1인상인데도 너무 플레이팅도 잘하구 예쁘게 잘차려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