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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버터라떼, 기분 좋은 당 충전으로 딱이야

카페 가면 시그니처 메뉴로 있을 법한 피넛버터라떼,
집에서도 한 번 만들어 볼까?!

기분 좋은 달달함 속에 고소한 땅콩 향이
디저트로도, 기분 전환용으로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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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볶아낸 비프 팟타이 & 데리야키 볶음우동 간편세트
오리지널 이름에 충실히 적다보니 제목이 길어졌네요 ㅎ 이 아이 지난번에 먹어봤는데 이번엔 (맛있게 볶아낸) 비프 팟타이라고 써져 있더라구요. 제조원은 동일한 회산데 판매원이 달라서 그런건가… 지난번엔 이마트에서 데려온것 같은 기억이… 암튼 한번 만들어본 경험도 있고 이번에도 레시피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럴듯하죠^^ 초3은 밥을 먹었고, 2인분인 팟타이를 셋이서 나눠 먹자니 양이 모자라 이번엔 볶음우동 만들어 봅니다. 볶음우동은 머 간단합니다. 불앞에서 조리를 하려니 덥네요. 이제 맥주랑 마셔줍니다. 라구니타스 IPA 한잔더 해줍니다. 간만에 마시니 맛있네요 ㅎ 피대기 좀 구워봤습니다. 아, 이건 저희집 화장실입니다.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이렇습니다. 주말엔 진짜 암것도 안하고 침대랑 뒹굴며 푸욱 쉬고싶더라구요. 그런데 욕조에서 물받아놓고 놀던 고1이 저를 부릅니다. 아, 뭐지 이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는 이 예감은… 화장실로 가보니 배관 어디선가 물이 세늗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온수 배관이 노후되서 누수가 생긴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저희집 화장실 배관은 저 FRP 속에 꽁꽁 숨어있어서 배관을 손보려면 저걸 들어내야 됩니다. 와입이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더니 철물점 연락처를 받았다고 바로 전화하자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오늘 저 녀석과 한판 하고싶더라구요. 와입은 사람을 불러야 되는데 하는 표정이었지만 전 바로 실리콘 접착 부분을 칼로 잘라내고(중간 생략… 엄청 힘들었어요 ㅋ) 누수된 고압호스를 분리해 냈습니다. 그리고 이 호스를 들고 부품을 사러 철물점에 갔습니다. 근데 첫번째 찾아간 철물점에선 이 호스가 없답니다. 저도 이렇게 긴 호스는 생소하긴 했어요. 근처에 있는 다른 철물점에 갔더니 사장님께서 요즘 긴건 없고 흔히 보는 짧은걸 두개 연결해서 써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호스랑 실리콘을 사들고 집에 와서 새 호스를 갈아주고 들어냈던 FRP를 씌우고 물을 틀어봤습니다. 저 위의 화장실 사진은 공사를 마무리 하고 실리콘까지 바르고난후의 모습입니다. 근데 이번엔 세면대랑 연결된 배관에서 물이 콸콸콸… 보시다시피 십수년을 버티던 배관이 완전 삭았더라구요. 아, 오늘 진짜 대공사 하는구나 하고 다시 철물점엘 갔습니다. 근데 사장님 왈 이번에도 이런 규격, 모양의 관은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하는수없이 P자 트랩을 닮은 망치형 팝업트랩을 사장님께서 그라인더로 잘라서 주신걸 가져와서 끼웠는데 물이 조금씩 배어나와서 마무리가 좀 지저분하지만 겨우 마무리를 했습니다. 진짜 제가 살고는 있지만 왜 물이 내려가는 배관 구조를 이렇게 만들어 놓은건지 참… 아, 팝업 교체를 하는데도 십수년 동안 고정돼 있던 기존 팝업배관이 아무리 힘을 줘도 분리되지가 않아 결국은 쇠톱으로 잘라냈답니다. 실리콘은 여러번 쏴봤는데도 여전히 매끄럽진 않네요 ㅋ. 와입이 그러더라구요. 화장실에서 낑낑대는 모습을 보니 곧 힘들고 생각대로 안되서 포기할줄 알았다고 말이죠. 저도 이 FRP 들어낼땐 내부 구조를 모르니 좀 긴장되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뭐 안되면 되게하라 정신으로 ㅋㅋㅋ. 와입이 그러더라구요 낮엔 화장실 고친다고 땀 삘삘. 저녁엔 안주 만든다고 땀 삘삘한다고 말이조… 아, 진짜 오늘은 하루가 금방 지나가 버렸어요. 실리콘 잘라내다 잠깐 방심하는 바람에… 아 따가버라 ㅋ
분노의 사과잼
시나노골드를 아시나요? 일본에서 품종등록된 사과입니다 단단하고 새콤달콤한 노란 사과에요 가격도 비싸서 작년에 컬리에서 4개 12900원에 사먹었져 제가 사과는 좋아하는데 퍼석거리는건 또 별로라;; 아주 새콤하고 단단한 홍옥을 좋아 합니다 그런데 이 시나노골드가 아주 맛나더라구여 네이버 쇼핑에 저렴하게 시나노가 올라왔더러구여 작년에 맛본 시나노가 너무 맛있던게 생각나 저장용이라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주문했는데 정말 ㅜㅜ 처음에 박스 열고 웃음이 터졌다가 버럭 소리를 질렀다가;;;; 남편이 깜짝 놀라서 왜그러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헛웃음이 나더라구여 저게 그나마 괜찮은 상태고 나머지는 더 엉망진창 싸고 좋은건 없지만 이런 사과는 본적이없네요 😵‍💫 넘 속상해서 며칠 주방에 방치 하고;;; 주말에서야 겨우 맨탈잡고 정리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전화해서 따지고 싶었어요 저도 쇼핑쪽에 있어서 이런 물건 유통 누구 작품인지 건너건너 알아보고 싶기도했어요 그 시간과 열정이 아깝고 제가 힘들어서 그만두었었습니다 원래 화 내는쪽이 더 힘든것 🤯 자 이제 모든걸 잊기로 합니다 🤩 사과는 잘못이 없지만 상태가 안좋아 생으로 먹기엔 불가능 열받은 금동맘이 며칠 냉장고에 넣지도 않고 방치했기땜에 멍든 곳이 변색되고 물러져 상황이 더 악화됐구여 다 썰어서 설탕(560g) 설탕만 500g이 넘게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설탕 + 자일로스 설탕? 좀 섞었어요 잼을 만들때 기본은 과일 무게에 반만큼 설탕을 넣는것이에요 과일이 매우 달면 조금 줄여도됩니다 다만 설탕을 과도하게 줄이기되면 잼이 잘 만들어지지 않고 보관일이 줄어들며 맛이 없습니다 생각보다 잼을 많이 먹을수 없습니다 저장성을 꼭 생각해셔서 설탕은 되도록이면 과육에 1/2로 맞춰주세요 설탕 버물버물해주고 살짝 방치 시나노는 갈변도 잘 안되여 오래 장치하며 깎았는데 아직 색이 이쁘져 ㅎ 이제 고난의 시간입니다 사과 상태를 보고 생으로 못먹는다는걸 안 순간부터 이거는 잼용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날씨가 ........ ☀️☀️☀️☀️☀️☀️ 아마도 불지옥을 직감했기 때문에 며칠 방치된 사과 ㅜ 더더더 끓여줍니다 🔥🔥🔥🔥🔥 (한여름에 잼만들기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취향껏 과육을 갈아줍니다 잼 가스불 끄고하세요 위험합니다 점점 잼처럼 되고있어요 물이 많이 줄어들고 직선을 그었을때 잠깐 바닥 줄이 생기는 상태 잼테스트 ...... 더워서 판단력이 흐려짐 아직이란걸 알면서도 ..... 부질없이 다 흩어지는 잼.. 레몬즙 2숟갈 추가 생레몬도 있지만 편한게 쵝오 (맨탈이 매우 얇아진 상태라 레몬까지 손질 못하겠음)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사과 자체 그윽한 단맛? 때문에 향도 맛도 끝내줍니다 약간 군고구마 끈적한 단내같은것도 살짝나요 금동이랑 남편은 딸기잼 매니아들인데 집에서 만든 사과잼은 잘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 잼이 식으면 더 굳어지지만 꼭 수분을 많이 날려보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초보분들 잼 테스트 꼭 하세요 물기가 많으면 발림성 좋고 더 부드럽긴 하겠지만 잘 상합니다 잼은 저장음식이에요 완성 ㅋㅋㅋㅋㅋ ㅜㅜ 완성한 잼은 열탕소독한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대략 1.2키로 정도 나온듯합니다 작은병 몇개더 있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열탕소독 안하고 걍 씻어서 금동이 젖병소독기에 돌렸습니다 작은 병에 여러개 나눠담아야 먹기도 편하고 혹시 모를 곰팡이 공격에도 한병만 치우면되니까 좋습니다 만드는 내내 분노와 열기로 가득차 있었지만 다 해놓으니 그래도 처리했다는 안도감? 뿌듯함? 같은게 생기네요 시나노골드 .... 좋은 사과입니다 10월쯤 수확하는데 그때 다시 만나기로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