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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선도하겠다"​ 카카오게임즈 보라네트워크의 청사진

카카오게임즈 계열사로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운영사인 보라네트워크가 8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KBW 2022)에서 간담회 'BORA NEXT'를 열었다. 현장에서 보라(BORA)에 온보딩(탑재)되는 게임의 라인업이 소개되었으며, 폴리곤(구 MATIC, 이더리움 확장성을 위해 설계된 인프라 솔루션)과의 크로스체인 결성 소식이 발표됐다.

연단에 오른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메타보라의 <버디샷>,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월드>, 크래프톤 라이징윙스의 <컴피츠>를 보라네트워크 주요 온보딩 게임으로 소개했다. <버디샷>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만든 골프 게임이며, <아키월드>는 <아키에이지> 기반의 MMORPG, <컴피츠>는 캐주얼게임 플랫폼이다. 

조계현 대표는 각 게임을 소개하면서 "웰메이드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이용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보라네트워크의) 생태계 확장을 위한 준비, 블록체인과 웹3.0가 그릴 미래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추가로 BA에는 캐주얼 대전 게임 <보라배틀>,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베이스볼 더 블록>, 카카오VX의 스크린골프 기술이 접목된 <프렌즈 스크린 NFT>(이하 가칭)이 탑재된다.
BORA 게임 3종에 대해 발표 중인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이어서 메타보라(보라네트워크의 모회사)의 우상준 대표가 BORA의 크로스체인 계획을 발표했다. 우 대표는 "글로벌 생태계 확장과 이용자 유동성 접점 확대를 위한 크로스체인 환경을 구축한다"라며 현장에서 최초로 폴리곤과의 협약을 발표했다.

향후 BORA는 이 협업을 바탕으로 BORA는 폴리곤과의 협업을 위해 BORA 포털 내 NFT 마켓플레이스의 폴리곤 NFT 생태계 확장을 노린다. 폴리곤은 BORA에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BORA와 협력하는 파트너사 및 IP 기반 NFT의 폴리곤 생태계 온보딩을 지원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에는 유력 IP가 여럿 존재하므로,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질의응답 중 '한국에서 보라네트워크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라는 내용의 물음에 메타보라 측은 "본 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변하기 어렵다"라면서도 "BORA도 게임물위원회 규제 가이던스를 충실히 준수할 예정이고,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며 맥락에 맞춰서 빠르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날 발표된 게임들에 대해서도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앞으로 BORA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콘텐츠를 중심으로 BORA의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보라 포탈을 열 계획이다. 약 20개 기업들을 아우르는 '거버넌스 카운슬'을 구성해 디지털 콘텐츠에 특화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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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 넘어 증명했다" 위메이드, 닥사의 위믹스 거래종료에 대한 반박문 발표
"소명 못했다" vs "증명까지 했다" 28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닥사(DAXA)가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에 대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 회원사의 타당한 결론"이라는 입장문을 공개한 가운데, 같은 날 위메이드가 닥사의 입장문에 대한 반박문을 발표했다. 닥사는 입장문에서 "정상적인 시장 상황이 아닌 위기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 이를 공동 대응 사안으로 판단하고 논의를 개시한다. 유의종목 지정 후 2차례에 걸친 소명기간 연장을 통해 약 29일 동안 총 16차례의 소명을 거쳤다"라며 "회원사 모두가 각사의 기준에 따라 거래지원 종료라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했다. 소명 절차에서 위믹스 측은 분명한 소명을 하지 못하였고, 무엇보다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닥사의 발표에 위메이드는 즉각 반발했다.   위메이드는 "소각물량이 유통량에 포함되어 유통량이 실제보다 많아 보이는 까닭에 대해 충분히 소명했다"라며 "온체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증명까지 하였는데, 소명이 부족했다는 닥사의 입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위믹스의 거래유의 종목 지정 및 거래중지의 핵심 이유인 ‘유통 계획량을 초과하는 실제 유통량’에 대해 충분히 소명하고 증명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11월 28일 오후 1시 기준 위믹스의 실시간 유통량은 244,288,807개이며, 업비트에 제출한 유통 계획량은 255,716,797개이기 때문에 현재 유통량은 계획량 이내에 포함된다고 언급했다. 다음은 닥사와 위메이드의 입장문 전문이다. 11월 28일 발표된 닥사(DAXA)의 입장문 DAXA는 지난 22년 6월 라이트코인(LTC)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무비블록(MBL) 유의종목 지정, 8월 커브(CRV) 투자 유의 촉구, 10월 위믹스(WEMIX) 유의종목 지정 후 11월 거래지원 종료, 11월 에프티티(FTT)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등, 투자자 보호 필요에 의거하여 공동 대응을 진행해 왔습니다.  DAXA는 시장 모니터링 과정에서 정상적인 시장 상황이 아닌 위기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 이를 공동 대응 사안으로 판단하고 논의를 개시합니다. 위믹스와 관련하여서도 이를 공동 대응 사안으로 판단하여 유의종목 지정 후 2차례에 걸친 소명기간 연장을 통해 약 29일 동안 총 16차례의 소명을 거쳤습니다. 이러한 DAXA 차원의 절차를 거쳐 해당 가상자산을 거래지원하고 있는 회원사 모두가 각사의 기준에 따라 거래지원 종료라는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였고, 이에 DAXA는 일시를 협의하여 공통의 결론을 시장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진행된 소명절차에서 위믹스 측은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하였고 무엇보다도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 거래지원을 종료하는 것이 시장 신뢰와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타당하다는 각 회원사의 일치된 결론에 따라 이번 결정이 이루어졌음을 알립니다.  DAXA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자산 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할 것입니다. DAXA는 투자자 보호와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계속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메이드가 28일 발표한 반박문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이하, DAXA)는 2022년 11월 28일 오늘, 위믹스가 충분히 소명을 못하였고,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여, 각 회원사의 일치된 결론에 따라 거래지원을 종료하였다는 거래소 공지문을 입장문으로 다시 한 번 발표하였습니다. 위믹스는 소명을 넘어서서 증명까지 했습니다 소명(疏明)이란, 특정 일이나 주제에 대한 그 까닭이나 이유를 밝혀 설명하는 것을 의미하며 위믹스는 ‘유통 계획량을 초과하는 실제 유통량’에 대해서, 이견이 있을 수 있는 코코아파이낸스 담보 제공에 대해서도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고, 투자유의 조기해제를 통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빠른 원상복구 이후 소명을 진행하였고, 소각물량이 유통량에 포함되어 유통량이 실제보다 많아 보이는 까닭에 대해 충분히 소명하였습니다. 나아가, 10월 말, 11월 15일을 비롯한 많은 시점들을 기준으로 한 재단 보유량, 그에 따른 유통량을 소명 뿐만 아니라 온체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증명(證明)까지 하였는데 소명이 부족했다는 DAXA의 입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에게는 유통량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라는 의구심마저 듭니다. 유통 계획량을 초과한 실제 유통량이라는, 그들이 주장하는 위믹스의 투자유의 종목 지정 사유는 애시당초 문제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유통량 계획을 위반한, 혹은 유통량 계획이 아예 없는 다른 코인과 토큰들을 대하는 업비트의 안일한 봐주기식 대처는 이를 방증합니다. 훼손된 신뢰가 무엇입니까 먼저 위믹스에 보여준 신뢰가 무엇이며, 어떠한 이유에서 이 신뢰가 훼손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위믹스팀은 소명 기간 내내 업비트에 제출한 유통 계획량을 실제 유통량이 초과한 점이 신뢰를 악화시켰다고 판단하고, 즉각적인 원상 복구와 유통량의 소명, 그리고 실시간 유통량 공시 등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믹스에 대한 DAXA의 신뢰가 회복되지 않았다면, 이에 대한 명확한 의사를 밝혀줬다면 그를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위믹스팀은 DAXA에 촉구합니다. 위믹스팀의 불충분한 소명과 훼손한 신뢰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이는 이전의 투자유의 종목 해제를 위한 소명이 아닌, 위믹스를 목표로 때로는 경쟁자로, 그리고 동반자로 생각하고 함께 달려온 많은 블록체인 회사들과 가상자산 투자자분들, 그리고 커뮤니티를 위해 성심껏 소명하고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P2E 게임을 선도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빠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많은 해외 유수의 회사들이 한국 회사들과의 협업을 바라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는 현재 세계 1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플레이와 위믹스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대한민국 기업의 신인도와 경쟁력이 훼손되어서는 안됩니다. 약간 늦춰졌지만 아직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사태를 최대한 조기 해결하는 것이 최선임을 직시하기를 촉구합니다. 11월 28일 오후 1시 현재, 위믹스의 실시간 유통량(*)은 244,288,807 WEMIX이며 위믹스팀이 업비트에 제출한 유통 계획량은 255,716,797 WEMIX로, 위믹스의 유통량은 계획량 이내입니다. 감사합니다. *실시간 유통량을 제공하기 위한 API는 현재 코인마켓캡에 제출하였고, 적용을 위한 심사 대기중입니다. 또한, 실시간 유통량은 WEMIX3.0 매크로스코프에서도 언제나 확인가능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업데이트 중입니다. UPDATE 2022.11.28. 오후 5시 50분 위메이드는 28일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결정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업비트와 빗썸 두 가지 거래소를 대상으로 하며, 이번 결정에 참여한 코인원과 코빗에 대해서도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이라 설명했다.
'코인'인지 뭔지 핵쉽게 정리해dream (3)
와아......... 빙글러들 반응 화력 ㄷㄷ한 거임 빙글러들의 응원에 힘입어서 쓰는 카드! 벌써 세번째 카드임 카드1 : 블록체인이 뭐임? 카드2 : 블록체인과 코인의 관계 - '채굴'에 대하여 카드 1과 카드 2를 읽었다면 이번 내용도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임 현재 인류 문명의 최'첨단'에서 일어나고 일이니만큼 엄청 쉬운 개념은 아님. 하지만 침착하게 읽으면 다 흡수될 수 있도록 핵쉽게 설명해 드리겠음! 먼저 1화, 2화 요약 들어감. 블록체인이란? 데이터를 블록 형태로 저장한 후, 블록별 코드를 연결하여 긴 데이터 사슬을 만드는 것. 코드로 연결된 데이터 사슬이니, 새로운 데이터를 블록에 잇기 위해선 블록의 코드가 필요함 블록의 코드를 받기 위해선 코드 생성에 필요한 복잡한 문제를 풀어야 함 (→채굴) 문제를 풀어서 블록을 만든 사람(→채굴자)에게는 보상(→코인)이 주어짐 여기까지가 지난 카드 까지의 내용임. 깔끔하게 이해한 것 같았는데 뭔가 찝찝함. 뭘 한다는 건지는 알겠는데, 저걸 왜 하는지는 납득이 안감 아니 그니까 데이터 블록을 코드로 연결한다는 건 알겠거든? 근데 코드가 바로바로 나오게 해놓으면 편할 껄 왜 저 문제를 풀어야되도록 만드냐고. 납득이 안가잖아 납득이... 아 진짜... 어떡하지 너? 라고 생각한 빙글러들 있을 거임. 아리송한 빙글러들을 위한 설명에는 예시가 딱임 예시를 위해서, 오늘도 호구극장 시작하겠음 채굴의 과정 - 코드를 얻기 위해 의무적 뻘짓이 필요한 이유 데이터를 블록 형태로 저장하는 것 오케이. 블록을 코드로 연결 오케이. 블록을 만들어 주는 게 '채굴'이라는 것도 오케이. 근데 그 채굴이 드럽게 귀찮은 문제를 풀어야 가능한 건 왜 때문임?! 여러분들의 강렬한 의문을 풀어주기 위해, 강렬한 인생을 살고 계신 호구아저씨 등판함. 오늘도 눈물 마려운 호구짓의 연속이니 엠보싱 빵빵한 휴지 준비 필수임 #총알충전 자자자! 나 돈 구해왔어~~ 다시 게임 시작 하자구~ 지난 화에서 정마담에게 50 비트코인을 빌린 호구 아저씨. 자금은 빵빵, 자신감은 뿜뿜. 두려울 게 없는 거임. 타짜들에게 도박을 신청하기로 결심. 인생 컨트롤+알트+델리트 키 연타하러 다시 타짜들을 찾아옴. #탈타라탈탈 엌....읔.....허엇.....으윽..... 빵빵하게 채워왔던 자금은 당연히 순ㅋ삭ㅋ. 통돌이 세탁기 속 이불빨래마냥 탈타라탈탈 털림. 털리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듦. 정신을 차려 보니, 돈은 온데간데 없고 50 비트코인(현재 원화 5억 상당)의 빚만 남게 됨. 이 빚부터 어떻게 없애지 않으면 빠르게 인생 셔터문 내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마담을 찾아감. 빚 조금만 까주면 안될까...? 빚진 처지로 정마담을 찾아가니 반응이 확 달라짐ㄷㄷ 귀요미 정마담*^^*은 어디가고 싸늘한 표정으로(ㅡ,.ㅡ) 빚 갚으라는 얘기만 함ㅜㅜ 빼도박도 못하고 거지가 되는 것인가... 하는 순간 호구의 머릿속에 좋은 생각이 떠오름 그래 조작! 조작을 하자!!! #조작의뢰 이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 호구는 거래 내용 자체를 조작하기로 함. 정마담이 호구한테 돈을 줬다는 기록을 조작하면 빚을 확 줄일 수 있는거임.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해킹해줄 전문 해커에게 찾아감. 블록이고 뽈록이고 간에~ 돈만 받으면 되오. 우리가 해킹해서 아이 뚫리는 시스템이 없소. 딱 봐도 겁나 믿음직함ㄷㄷ 해커들은 비트코인 블록체인 시스템에 침입해서 장부 기록을 조작하기로 했음. 우선 정마담이 호구한테 50 비트코인 줬다는 기록을 찾아가봄 위 그림 처럼 정마담이 호구한테 50 비트코인 줬다는 기록을 찾음 이제 이걸 정마담이 호구한테 50 비트코인이 아닌 '0.01 비트코인을 줬다' 바꾸기로 함. 기록을 바꾸려 했지만 문제가 발생함. 블록의 코드는 거래정보를 포함한 여섯개 정보의 조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거래정보를 바꾸자 블록의 코드가 바뀌어버림!! 바뀌어버린 코드는 다음 블록에 기록된 '이전 블록의 코드'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성립하지 않음. 호구아재 패닉하기 시작함 당황할 거이 뭐있네! 다음 블록으로 가서, '이전 블록의 코드'가 적힌 부분 바꿔버리면 되는 거 아이니? 해커들은 거래3 블록에 들어가서, '이전 블록의 코드'를 새로 받은 7196으로 바꾸기로 함. 근데 '이전 블록의 코드'를 바꾸자 문제가 생김 블록의 코드는 '이전 블록의 코드'를 포함한 여섯개 정보의 조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전 블록의 코드'를 바꾸자 현재 블록의 코드가 바뀌어버림!! 바뀌어버린 코드는 다음 블록에 기록된 '이전 블록의 코드'와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성립하지 않음. 호구아재 패닉하기 시작함 당황할 거이 뭐있네! 다음 블록에 가서, '이전 블록의 코드'가 적힌 부분을 바꿔버리면 되는........... 맞음. 무한반복임. 블록체인은 블록별 코드로 연결되어있고, 블록별 코드는 블록의 데이터가 바뀌면 바뀌어버림. 그러므로 이미 기록된 데이터를 바꾸려면, 해당 블록부터 이어진 모든 블록의 코드를 싹 다 바꿔야함! 에잇, 까짓거 부지런히 싹 다 바꾸면 되는거 아이니? 근데 부지런히 싹 다 바꾸는 게 불가능함. 왜냐면 한 블럭의 코드를 새로 받을 때마다 뭘 해야한다?? 문!제!풀!이!ㅋㅋㅋㅋㅋ 지난화에서 이 문제풀이가 얼마나 드럽게 빡센 일인지 봤을 거임ㅋㅋㅋㅋ 인간이 아닌, 미칠듯이 풀가동된 컴퓨터가 푸는 데에도 10분이 걸리도록 짜여짐 이건 1부터 하나하나 넣으면서 노다로 푸는 거기 때문에 머리가 좋고 나쁘고도 상관없음 알파고 할애비가 와도 블록 하나당 10분간 풀어야 되는 거임ㄷㄷ 할파고 : 아니 (켈록) 그.. 숫자를 내가.. 왜 (켈록켈록) 맞혀야...혀.. (켈록) 현재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는 48만개의 블록이 있음 중간에 있는 블록을 바꾼다 치면, 이어진 24만개의 블록의 코드를 바꿔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240만 분, 즉 1666일이 걸림ㄷㄷㄷㄷ 그리고 더 소름돋는 사실은 뭔지 앎??? 그 짓을 하는 동안에도 새.로.운. 블.록.이. 계.속. 생.겨.난.다.는 점임 결국!!! 채굴할 때에 시간을 들여 문제를 풀게 하는 과정이 있어서 무한의 시간을 들여도 블록을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하게됨! 자 어떰? 무쓸모 쓰레기처럼 보였던 문제풀이 과정이었지만 이 쓸 데 없는 과정때문에 조작이 아예 원천 차단될 수 있게 된거임 채굴 너 이색히 *-_-* 쫌하는데? 여기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블록체인이 무엇인지(데이터사슬), 블록체인은 어떻게 운영되는 것인지(채굴과 보상), 채굴은 왜 뻘짓이 포함되어야 하는지(보안과 안정성)를 이해하고 있는 이 시대의 지성인이 된 거임 이제 이정도 기본이 갖춰졌으면 앞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아진 거고, 이후의 내용들이 훨씬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함ㅋㅋㅋ 물론 사기와 범죄와 정치질이 넘쳐나는 스펙타클한 내용들도 준비되어있음ㅇㅇ 기대해도 좋음 이후 내용들로 넘어가는 데에 여러분들이 해준 질문들을 보는 게 도움이 될듯함 온달님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질문 잘 해주셨음! 스꼬이 온달쨔응 채굴에 대한 보상이 현금이 아니라 가상화폐인 이유는, 애초에 채굴에 대해 보상을 해주는 유일한 이유가 "블록체인 시스템을 유지시키는 것"이기 때문임 스... 스미마셍; 예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보겠음! 정마담이 호구한테 50 비트코인 주었다는 내용을 내가 블록으로 만들어서 등록시켰음(채굴). 그리고 그 댓가로 비트코인이 아닌 50만원을 받기로 한거임ㅎㅎ 신난다 그럼 이제 50만원을 어떻게 받...지...?? 농협 079-031-51XXX ... ??!!!! 이렇게 되면 이제 블록체인 시스템 외에 '농협은행' 이 등장하게 됨 그리고 이제보니 받는 돈도 '한국은행'에서 만든 거였음 원래는 거래하는 사람과 데이터만 있었던 일에 은행, 은행 직원, 은행의 컴퓨터 시스템 등등이 엮이게 됨 추가적인 보안과 관리가 없어도 무한으로 신뢰할 수 있었던 블록체인 시스템에 국가와 은행 없이는 운영될 수 없는 절차가 추가된 거임 내 채굴비 돌려줘라 엉엉 ㅜㅜ 블록체인만으로 무한의 신뢰성이 담보되었던 예전과는 달리 은행별 송금시스템이 또 도입되어야 하고, 은행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금융 정책이 어떻게 되는지, 물가가 어떻게 되는지, 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이 모두 연관을 갖게 됨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국가와 은행 등의 통제와 주도 없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다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장점이 아예 없어져 버리는 거임 나...난 그냥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했을 뿐인데..망하는 거였어? 현재 '비트코인을 거래소에 가져다 팔아서 현금을 버는 시스템'이 블록체인이 떠들던 '탈중앙화'니 뭐니랑 상반된다는 얘기가 그래서 나오는 거임. 결국 거래소 시스템이 있어야 하고, 현금에 종속되기 때문임. 그래서 아직 블록체인, 암호화폐가 가야할 길은 매우 멀음. 현재로서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블록체인의 운영과 보안이 스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해주는 보상의 역할은 블록체인 시스템 내부에 속해있는 '가상화폐'가 해줄 수밖에 없는 거임 어떤 블록체인에서 사용되는 어떤 가상화폐가 '가치가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사람들은 그 블록체인 안에서 채굴 열심히 할거임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가상화폐를 받기 위해) 그러면 그 블록체인 시스템은 유지됨. 반대로 어떤 블록체인에서 보상으로 주는 어떤 가상화폐가 '가치가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사람들은 블록체인 시스템 유지를 위해 굳이 채굴을 해주지 않을 것이고, 그 블록체인은 소멸하게 될 것임 그리고 또 질문주신 게~~ 어디보자~ 헐쓰 깜짝이야! 와 나진짜 깜놀;; 이거 진짜 완전 대박 좋은 질문;;; 완전 핵심적인 질문임ㄷㄷㄷ 이 질문에 대한 내용이 진짜 핵꿀잼인데 이게 어떻게 된 거냐면 ...은(는)! 다음 카드에 이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음 설날동안 카드 재미지게 읽으시고 설 끝나고 또 흥미진진한 코인썰로 만나 뵙겠음! 1화와 2화 하트 눌러주고 덧글 달아주고 팔로우 해주신분들께 넘나 감사드림 덧글 남겨준 @gnewspress @obujaya @heavenkiss74 @dance48602 @gangjuny @KwonTaekOh @hyun3788 @segating @happysun260 @wkqdl21 @lovelywooky @thourock93 @jewel1 @jiya008 @ghkfuf @ondal0621 @kwk00126 @goidokid @sjh173 @drzzz @hersheps @elan0si @lovestory2nd @sihw1127 @fjffjfgo @tpdud56 @SungKyungHwan @1wacaget @eugene8405 @sang0152 @dskasami @luuhs76 @gkznfjqm2 @ByeongChanAhn @adlin @khkang72 @yeramppa @kawaii0215 @aandd @HyoungJoonLim @osj1234567 @mrs123 @goodmorningman @p22220169 @JeeF @assak299 @sniper320081 @Force4good2u @yhong @freshrice80 @mvio9256 @freemoa @perridote @miradoong @mhp8180 @iayf1052 @jinna3514 @sa1113 @wngh708879 @MHWang @ofe3036 @gunu66 @jhong0321 @zerobagama @zkdns @soneunhee0419 @BBya @sm98345 @chlrkdwn93 @ccoccoma @BaboSamRyoung @etet1023 @rlaeh1236 @smell1818 @pkhwbw18 @krwst043 @cndcnddl @chriz @sin6erela 님들 특히 감사드림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고 이번 화도 하트 덧글 팔로우 부탁드림!
'마블 스냅'만 한 달 넘게 플레이한 기자의 심층 분석!
다른 TCG, CCG에서는 볼 수 없는 장점과 단점 종합 정리 여러분은 카드 게임을 좋아하십니까? 치열한 전략 경쟁과 계속해서 생겨나는 변수들은 승부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만들고 결국 '기도 메타(제발 뽑혀라)'로 흘러가는 수많은 카드 게임들을 말입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이전부터 즐겨온 <하스스톤> 올드 유저이자 '유희왕' 시리즈,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 TCG, CCG 장르 애호가로서, 요즘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고 계시는 <마블 스냅>을 심층 분석해보려 합니다. <마블 스냅>의 출시일이었던 10월 18일 이후 약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매일매일 플레이하면서 느낀 마블 스냅의 최대 장점은 쉽고 가볍고 재밌다는 것입니다. 왜 저를 포함한 많은 유저들은 <마블 스냅>에 깊게 빠져든 걸까요? 또 이 게임의 단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 솜털처럼 가볍고 바람처럼 빠르다. <마블 스냅>의 한 판은 가볍습니다. 덱 구성은 12장, 턴은 6턴까지(TVA(4턴 종료), 림보(7턴 종료) 상황 제외) 진행되면 끝나며 한 게임에 평균 1분 30초~3분 정도가 걸립니다. <하스스톤>의 덱은 30장, '유희왕'의 덱은 40~60장인 걸 감안하면 매우 적은 편입니다.  카드 효과들도 최대한 압축된 언어로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카드 텍스트가 짧고 쉬운 편이라서 입문자 입장에서도 게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3개의 구역 중에 2개의 구역을 이기면 된다는 게임의 룰도 특색 있지만 어렵지 않죠. 모바일 최적화도 잘 된 편이라서 해외 유저와 매칭이 돼도 래그(Lag)나 딜레이도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복잡함을 지양하면서 화려한 이펙트나 강렬한 타격감은 다소 부족해졌다는 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매번 <하스스톤> 전설 등반을 함께 하던 한 유저의 평은 "<마블 스냅>은 개별 카드의 이펙트가 약해서 잘 안 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블 스냅>은 6턴으로 구성된 가벼운 게임입니다. 한 덱은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마블 스냅>은 턴 진행이 동시에? 그 말은 선·후공이 없다는 얘기? 이렇게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카드들은 선·후공에 영향을 안 받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봐야 보이는 수준이라는 게 문제긴 해도 선공인 플레이어의 이름표에 밝은 불이 들어오고, 이 선공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카드들이 있습니다. 이걸 이해해야 입문자에서 중수로 올라설 수 있죠. 엘렉트라와 맨티스라는 비용 1의 카드들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선공인 플레이어의 이름표에 밝은 불이 들어옵니다. 상대가 비용 1의 카드를 낸 게 확실해도 선공, 후공에 의해 엘렉트라는 대상 지정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엘렉트라- 출현: 이 구역에서 비용 1의 상대 카드 한 장을 무작위로 파괴합니다. 맨티스- 출현: 상대가 이번 턴에 이 구역에 카드를 냈을 경우, 상대의 덱에서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빈 구역에 본인과 상대가 비용 1 카드를 같이 내는 상황을 생각해봅시다. 선공일 때 엘렉트라를 내면, 엘렉트라가 먼저 오픈 되면서 상대 카드가 비용 1 카드인 것을 뻔히 알아도 '대상이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상대 카드를 파괴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후공일 때는 엘렉트라가 정상적으로 상대 카드를 파괴하죠. 맨티스의 효과는 선·후공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번엔 맨티스입니다. 맨티스의 출현 효과에 적힌 '카드를 냈을' 경우라는 조건은 선·후공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맨티스가 먼저 오픈되고 상대 카드가 아직 뒷면으로 있어도 상대가 이 구역에 '카드를 냈다'고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마블 스냅>의 이런 디테일은 플레이하면서 배워 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좋게 말하면 파고들 요소로 남겨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불친절한 영역입니다. #3. <마블 스냅>은 드로우가 덜 중요하다? '유희왕' 시리즈의 금제(금지·제한) 얘기를 하면 항상 언급되는 '욕망의 항아리'라는 카드가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라도 이 카드를 모르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욕망의 항아리는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는 아주 단순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아리 시리즈가 논란이 많았던 건 항상 이 '드로우' 때문이었죠. 그만큼 '드로우'는 카드 게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스스톤>에서도 드로우는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그로덱 기준으로 4~5턴이면 승패가 결정될 때도 있는데, 전체 30장의 덱 중에 초반 멀리건 4~5장+턴 진행 드로우 4~5장 총 10장 정도만 손에 들어오고 게임이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핵심 카드들이 손에 안 들어오고 덱에만 머무른다면 그 게임을 이기기 어렵겠죠. 유희왕의 대표적인 드로우 카드 '욕망의 항아리'(좌) <마블 스냅>에는 카드를 뽑는 구역 효과도 있습니다.(우) 하지만 <마블 스냅>은 조금 다릅니다. 게임 시작 시 (멀리건 교체 없이) 3장을 손에 쥐고 턴이 시작될 때마다 1장씩 드로우합니다. 즉 뽑는 순서에 영향을 받을 수는 있어도 12장의 덱 중에 9장을 열어보고 게임을 마치는 것이죠. '필요한 순간에' 뽑는 것은 여전히 운의 영역이지만 다른 카드 게임들에 비하면 양호한 편입니다.  심지어 <마블 스냅>은 초반 빌드가 조금 꼬이더라도 후반에 승부를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드로우가 망해도 실력과 심리전으로 극복 가능할 때가 많습니다. #4. 심리전이 핵심이다! 준비의 5턴, 승리의 6턴! '데빌 다이노소어'의 효과는 '지속: 내 손에 든 카드 한 장당 +2 파워를 부여'입니다. 유저들은 데빌 다이노소어를 키 카드로 쓰는 덱을 '둘리 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곤 하죠. 이 둘리 덱을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손패만 잘 불러뒀다면 둘리 한 장이면 한 구역은 잡아먹었다고 봐도 좋습니다. 남은 구역은 두 곳, 이 때 남은 두 구역 중에 어느 곳에 비용 6 만큼의 카드를 낼 것인지 심리전이 시작됩니다. 다른 덱들의 경우에도 5턴이 끝나고 나면 최소 한 구역의 승부는 결정된 때가 많고, 6턴에 나머지 두 구역의 양자택일 혹은 이기던 구역의 보강까지 고려해 삼지선다 심리전이 시작됩니다. 다른 TCG는 보통 하나의 필드를 두고 맞붙기 때문에, 이런 독특한 심리전은 <마블 스냅>에서만 느낄 수 있는 팽팽한 수 싸움입니다.  둘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데빌 다이노소어입니다. 5턴에 둘리로 한 구역을 이기고. 6턴에 아메리카 차베즈로 마무리합니다. #5. 플레이 35일 차, 아직도 못 얻은 카드가 많다! 동기부여는 되지만 언제 다 모으지? <마블 스냅>의 카드 보상은 기본적으로 랜덤입니다. 도전과제, 시즌패스 등을 통해 얻은 재화로 카드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컬렉션 레벨'을 올려서 카드를 얻는 방식입니다. 계정을 기준으로 초반엔 보상이 후하고 뒤로 갈수록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속도가 느려지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상점에서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재화는 '골드'인데 효율이 매우 좋지 못합니다. 결국은 시간을 들여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서 보상을 얻는 것 외에는 성장에 왕도가 없는 것이죠. 플레이 35일 차에 컬렉션 레벨 880인 제 계정도 아직 못 얻은 카드들 때문에 덜 완성된 덱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하스스톤>의 가루를 활용한 카드 제작 방식을 그대로 가져오진 않더라도, 원하는 카드 몇 장 정도는 지정해서 먼저 얻을 수 있는 편의성은 확보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왼쪽부터 컬렌션 레벨 보상, 배틀 패스 보상, 상점 골드 효율 이미지입니다. #6. 같은 덱 운영에도 변수가 계속 생긴다. 구역이 판마다 바뀌기 때문! <마블 스냅>에서는 한 게임에 3개의 구역이 등장하며 이 구역들은 판마다 달라지고, 매주 출현율이 바뀝니다. '다른 구역을 파괴합니다'라는 효과를 가진 '월드쉽'이라는 구역은 다른 구역을 모두 파괴해 월드쉽 한 구역에서만 전투하게 연출합니다. ' 카마르 타지'는 '출현 효과가 두 번 발생', '온슬로트의 요새'는 '지속 효과가 두 배'인 구역인데, 덱에 있는 카드와 상성이 안 맞으면 처참히 지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물론 반대로 구역 효과 덕분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경우도 생기죠. 처음에는 이런 변수들이 굉장히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12장으로 구성된 덱이 보여줄 수 있는 전략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데, 구역 효과와 조합을 맞추면서 게임 경험이 다양해졌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한 판이 짧아서 이런 패턴도 금방 익숙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월드쉽은 한 구역에서의 전투를 강제합니다. 온슬로트의 요새 효과와 카드 효과들로 3328점도 가능합니다. '데스의 영역- 이 구역에 카드를 내면 해당 카드를 파괴합니다', '루크의 술집- 이 구역에 카드를 내면 손으로 되돌아갑니다', '생텀 생토럼- 이 구역에 카드를 낼 수 없습니다' 처럼 한 구역이 봉쇄되는 수준의 효과들은 파훼법을 알아도 심리전을 극대화 시켜주기 때문에 좋은 구역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매주 새로운 구역의 출현율이 높아지는 시스템은 <하스스톤>의 '선술집 난투'를 떠올리게 합니다.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새로운 구역을 만들 때마다 카드 풀 전체에 대해 효과가 충돌하진 않는지 체크를 해야 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매주 선보이는 게 굉장히 힘든 작업일 텐데, 앞으로 이런 시스템이 얼마나 잘 유지가 될지 걱정이 됩니다.    특색 있는 구역들을 모아봤습니다. #7. 스냅~ 스냅이 중요하다고? 항복도 중요해! <마블 스냅>에만 있는 또 하나의 독특한 시스템은 바로 한 판에 걸린 점수를 두 배로 배팅하는 '스냅'입니다. 크게 이겼다는 심리적인 만족감과 더불어, 스냅을 통해 랭킹을 더 빠르게 올릴 수 있고, 랭킹을 올리면 해당 시즌의 랭킹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정 랭킹에 도달하면 보상을 얻는 현재의 보상 체계 외에도 스냅을 활용할 더 근본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해 보입니다. 스냅으로 이기면 승리 효과가 더 화려하게 바뀌는 등의 사소한 부분이라도 말이죠. 랭킹 보상의 간격도 지금보다 더 줄어들 필요가 있습니다. 탈출(항복)이 UI에서 이렇게 큰 아이콘으로 있는 게임은 흔치 않습니다. 스냅도 중요하지만, 게임 내에서 '탈출'이라고 불리는 항복도 매우 중요합니다. 게임을 끝까지 진행한 후의 점수 보상과 중간에 항복했을 때 잃는 점수는 두 배 차이가 납니다. 구역 효과가 안 맞거나, 패가 너무 꼬였다 싶을 때는 미련하게 버티는 것보다 항복하는 게 손해를 덜 보는 방법이죠. 다른 카드 게임에도 항복이라는 시스템은 마련이 되어있긴 하지만, 이렇게 전투 인터페이스 안에서 큰 버튼으로 항복이 자리 잡은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야수의 심장으로 '스냅'을 냉철한 판단으로 '탈출'을 누릅시다. #8. 국어겜인데 국어 좀 잘 합시다, 쫌! <하스스톤>, '유희왕' 등 텍스트 기반 카드 게임들에는 하나같이 '국어겜'이라는 별명이 붙습니다. <마블 스냅>도 마찬가지입니다. 출현, 지속과 같은 키워드들도 알고 있어야 하고, 이 게임에 대한 경험치가 쌓여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문장들도 있죠. 흔히 쓰는 일반 명사들이 카드 텍스트 안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아만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하지만 <마블 스냅>의 번역이나 더빙 상태는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영어 음성과 한국어 음성이 번갈아 나오는 경우는 허다하고, 중요한 구역 효과들도 번역이 되다가 만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게임의 만듦새 영역에서 지적을 하고 싶진 않았는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특히 텍스트로 표기되는 카드, 구역 효과의 번역 부분은 게임 플레이에도 영향을 크게 주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개선돼야 할 영역입니다. 번역이 깨져서 나오는 경우(좌), 네 번째 턴이 끝난 후인지, 지금부터 4턴이 지난 후인지. card와 카드도 일관성이 없습니다.(우) #9. 그림체, 이젠 좀 정이 들었나? <마블 스냅> 카드들의 기본 그림체는 북미권 그래픽 노벨이나 코믹스에서 볼 수 있는 극화체입니다. 마블 코믹스 안에서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식해서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극화체가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여전히 호불호 논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를 <마블 스냅> 개발진도 알고 있기 때문에, 상점에서는 도트, 베이비 등 다양한 스타일의 변형 카드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장에 700골드(15,000원)라서 예쁘다고 무턱대고 구매하기엔 비싼 가격이라는 게 문제죠. 기본 카드 이미지도 이제는 정이 들었지만, 이벤트나 보상 등을 통해 변형 카드를 얻을 기회가 더 제공된다면 유저들의 게임 참여도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같은 클로 카드의 다른 변형 스타일입니다. 왼쪽이 원본 극화체, 오른쪽이 도트 버전입니다. 귀엽고 예쁜 다양한 스타일의 변형 카드들입니다. #10. <마블 스냅>은 평양냉면? 심플한 건 장점이자 단점. <유희왕> 시리즈를 보면 카드뿐만 아니라 카드를 플레이하는 캐릭터들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유희, 카이바, 쥬다이, 만죠메 등의 캐릭터는 자신을 대표하는 덱이나 카드도 있고 시그니처 대사들도 있죠.  <하스스톤>의 경우 카드를 나누는 기준들이 있습니다. 드루이드, 사냥꾼, 성기사 카드라고 딱 직업의 선을 그어 놓지 않더라도 큰 카테고리로는 마법, 하수인 등 기능적인 분류가 있고 멀록, 정령 등 설정상의 분류도 있습니다. 이런 분류는 게임 안에서 특정 시너지 효과로 작용하기도 하죠. <유희왕: 듀얼 링크스>는 플레이하는 캐릭터까지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블 스냅>이 나온다고 했을 때, 최소한 빌런과 히어로 정도는 나눠 놓고, 특정 카드 그룹끼리 시너지를 내는 것을 기대했었습니다. 히어로들의 관계를 잘 아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이런 코믹스 기반의 설정이 카드에도 녹아 있을 것이라 생각했죠. 개별 카드에 부여된 효과나 연출은 캐릭터 설정을 반영하려 노력한 부분이 보였지만, 카드끼리의 시너지로 보여지는 관계성은 기대보단 적었습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세나가 죽으면 레벨 업하는 루시안의 연출처럼, <마블 스냅> 안에서도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가 보일 수 있는 연출이 더 다양하게 추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차후에 스토리 모드나 PVE 모드가 추가된다면 그때는 이런 연출이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해봅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는 캐릭터 관계를 카드로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마블 스냅>에도 이런 연출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11. 다양한 카운터 카드의 존재, 상대하긴 까다롭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 <마블 스냅>의 카드 능력 키워드로는 출현, 지속, 버리기, 파괴, 이동 등이 있습니다. 이 능력에 대응하는 카운터 카드들도 존재하고, 개별 카드 중에서도 몇몇 강한 카드를 견제할 수 있는 카운터 카드들도 있습니다.  매치 중에 이런 카드를 만나 카드나 구역이 봉쇄되거나, 예상하던 전략이 뒤집히면 순식간에 게임이 까다로워집니다. 카운터 카드는 상응하는 덱을 만났을 땐 강하지만 평범한 덱을 상대로 할 때는 큰 활약을 못 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덱에 넣는 유저가 아주 많진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게임이 끝나기 전까지 이 카운터 카드의 존재를 의식할 수밖에 없죠. 게임의 긴장감을 높여주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블 스냅>의 대표적인 카운터 카드들. 출현 덱 카운터 카드 '코스모'와 지속 덱 카운터 카드 '인챈트리스'입니다. #12. 종합하자면... 장점 <하스스톤> 유저였다면 벤 브로드 이름 믿고 한다. 가볍고 빠르다. (얼핏 보기에) 쉽다. 심리전! 단점 제발 번역하고 더빙 좀 제대로! 오래 하면 패턴을 외우게 된다. 빈약한 연출과 타격감. <마블 스냅>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카드 게임입니다. '입문은 쉽게, 마스터는 어렵게'라는 벤 브로드의 개발 철학은 <하스스톤>에 이어서 <마블 스냅>에서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개발 로드맵도 미리 공개됐고, 앞으로 여러 업데이트를 통해 지금과는 또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래 서비스한 다른 카드 게임들이 그랬듯이 <마블 스냅>에도 더 많은 키워드들과 더 강한 카드 풀이 추가되면서 지금의 장점인 심플함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도 '지금의' <마블 스냅>을 더 많은 유저들이 경험해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리오 무비' 두 번째 트레일러 닌텐도 다이렉트 통해 공개
'마리오 카트', '루이지 맨션', '동키콩' 등 다양한 게임 담아냈다 <슈퍼 마리오> 게임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두 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이번 트레일러는 11월 30일 공개됐다. 2분 10초 분량의 트레일러 안에는 마리오, 루이지, 쿠파 외에도 동키콩과 피치 공주, 요시를 비롯한 여러 캐릭터가 등장했다. 한 달 전 공개된 티저 트레일러가 쿠파와 마리오 중심이었던 것과는 대비된다.  <마리오 카트>, <루이지 맨션> 등 <마리오> IP를 활용한 게임의 특징도 이번 트레일러에 담겼다. 움직이는 벽돌 위를 점프하는 마리오, '파이어 플라워'를 건드려 불꽃을 다루는 피치 공주 등 게임 속 연출을 그대로 구현한 장면이 눈에 띈다. <마리오 카트>가 트레일러에 보인다. <슈퍼 마리오> 스테이지도 작품에 반영됐다. 이번 트레일러엔 피치 공주가 특히 많이 나온다. 동키콩의 디자인 수정도 언급됐다. 한편,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는 마리오와 동키콩의 원작자 미야모토 시게루가 이번 트레일러 영상의 비화를 설명했다. 가령 미야모토 시게루의 데뷔작에서 등장한 캐릭터인 '동키콩'은 이번 작품에서 3D화를 거치며 처음으로 디자인을 수정했다고 언급했다. 피치 공주를 연기한 아냐 테일러 조이와 동키콩을 연기한 세스 로건의 인사도 이어졌다. 닌텐도와 함께 이번 작품의 제작을 맡은 일루미네이션의 CEO 크리스 멜러댄드리도 두 배우의 연기가 작품을 빛내줬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023년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여러 채널을 통해 공개된 첫 번째 트레일러는 한 달 만에 합산 2,0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트레일러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번 작품이 개봉 이후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리오와 동키콩의 아버지 미야모토 시게루. 일루미네이션 CEO 크리스 멜러댄드리. 넷플릭스 <퀸즈 갬빗>으로 유명한 아냐가 피치 공주를 맡았다. 동키콩을 연기한 세스 로건. 로건의 반려견 이름은 젤다다.
카카오 호출비 1000원 제한했던 국토부,
'타고'에 3000원 허용한 이유 웨이고 블루와 웨이고 레이디라는 새로운 택시 브랜드 선보여 IT 업계와의 상생 사납금 제도를 없애고 승차거부를 원천 차단해 택시 업계 안팎의 문제를 우선 해결했다. 정부는 호출비 3000원 허용은 물론, 규제 혁신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타고솔루션즈는 서울과 성남 지역의 택시회사 50개(4,516대)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만든 택시운송가맹사업체다. 택시 사업자와 IT 기업이 협력하는 상생의 첫 사례이자, 우리나라 택시 서비스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가맹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를 출시한다. '웨이고 블루'는 승차거부 없이 즉시 배차되는 택시다. 친절 교육을 이수한 우수 드라이버가 불친절·난폭·과속·말걸기 없는 4無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기청정기 가동, 스마트폰 무료충전, 고객이 원하는 음악 재생 등 각종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T 앱 내 택시 탭에서 호출하면 된다. 향후 수요와 공급에 따라 1,000원에서 1만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나, 현재 호출비는 3,000원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택시와 플랫폼 사업의 미래를 위해 타고솔루션즈가 이전에 없던 서비스를 만들어 냈다. 새로운 브랜드 택시의 모범으로 나가도록 기원하며 정부 또한 규제 혁신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는 타고솔루션즈가 택시운송가맹사업(여객자동차운송가맹사업)자이기 때문이다. 운송가맹사업자가 운송가맹점으로 가입한 법인 및 개인택시사업자를 통해 여러 부가서비스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운임 외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기존 택시 사업과 달리 서비스의 유형과 가격에 규제를 두지 않아 가맹 본부의 아이디어에 따라 자율적으로 수익성 있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에 타고솔루션즈는 여성 안심 택시 '웨이고 레이디'도 연내 카카오T 내서 운영할 계획이다. '웨이고 레이디'는 여성 기사가 운전하며, 승객도 여성만 받는다. 다만 초등학생 이하의 남자 아이까지는 허용한다. 차종은 여성들이 타고 내리기 편하도록 작은 SUV 하이브리드카로 운행된다. 어린 아이를 동반하는 여성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카시트도 장착한다. 아울러 펫택시(애완동물 운송), 웨이고 에어(공항 전용 택시), 승합 택시, 수요응답형 택시(오전 또는 심야시간), 심부름(배달) 서비스 등도 구상 중이다. 택시 업계와 IT 업계의 상생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카카오카풀로 촉발된 사회적 대타협 기구의 합의 전, 선제적으로 구상하고 내놓은 서비스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웨이고 서비스를 카카오T 앱 내에 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차나 수요예측시스템, 자동결제 등 자사 모빌리티 기술 지원 및 투자에 나선다. 오광원 타고솔루션즈 대표에 따르면 택시 업계 내 반응도 뜨겁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웨이고 기사들은 사납금이 아닌 완전월급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일 근로 시간 7시간(주 40 시간 미만, 월 206시간)을 기준으로 기본급 260만원을 받는다. 기존 택시와 같이 배회 영업이 가능하며, 웨이고 기사가 500만원 이상의 수익을 냈을 경우 월급에 더해 50% 성과급도 제공한다.
코인으로 떼돈이나 한 번 벌어볼까??????
이 시리즈 봐주는 빙글러들 아주 칭찬함! 하트,덧글,팔로우 해주는 빙글러들 더더 칭찬함! 비트코인,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해서 설명하는 글 4탄! 이때까지 세개의 카드를 썼고 카드1 - 블록체인? 카드2 - 채굴? 카드3 - 코드발급? 이번이 네 번째임! 이번 카드는 조금 늦게 써왔는데 늦은 이유는 인간의 생리적 현상보다 중요한 이유가 있을까? 사실 X싸느라 늦은 건 아니고, 채굴과 관련된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길래 "어떻게 하면 요걸 와닿게 잘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여러가지를 고민을 하다가 좀 늦게 됨. 오늘 얘기할 주제는 채굴해서 떼돈을 벌 수 있을까?흐흐흐 츄릅임 결론부터 말하자면 채굴해서 떼돈 벌 수 있지만 우리랑은 상관 없ㅋ다ㅋ임 왜 그런 지를 지금부터 알아보겠음 먼저 블록체인, 비트코인, 채굴 이런 개념들부터 다시 한 번 집고 가겠음 라고 하면서 기억 안나는 빙글러들 많은 거 다 앎! (ಠ_ಠ) 이게 슬슬 지겹다면 여러분이 아는 게 많아지고 있다는 증거임 블록체인이란? 데이터를 블록형태로 저장한 후 코드를 부여하고, 각 블록의 코드를 연결해서 이은 데이터 사슬. 데이터를 변조하면 코드가 변형되고 코드가 변형되면 사슬이 끊어지기 때문에 데이터 변조가 불가능 함 채굴이란? 블록에 코드를 부여해서 데이터를 연결해 주는 것. 코드를 부여받기 위해선 개빡센 문제를 풀어야 함 개빡센 문제를 풀고 코드를 받아서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이어주면 그 댓가로 코인을 줌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 블록체인 상에서, 유저들의 거래 데이터를 블록으로 저장하고, 개빡센 문제를 풀어 블록에 코드를 부여받고, 블록을 체인에 이어주면 보상으로 주는 디지털 화폐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어?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미래에 쓰이게 될 것 같거나 이게 기술적으로 가치가 있다 싶은 사람은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래서 채굴하거나 돈을 주고 사서 비트코인을 가지려 함. 블록체인이 망하면 비트코인은 쓰레기되는 거 맞음. + 기술이고 자시고 비트코인이 현금으로 잘 팔리니까 가지려는 사람들도 많음 1,2,3화를 읽은 빙글러라면 위에 정리한 내용들이 술술 읽혔을 거임 어디가서 암호화폐 얘기 나오면 "아~~ 그거는~ㅋㅋ"하면서 썰 풀 수 있는 부분임 그리고!!! 이해를 하고나니 이런 생각이 쓱- 들 수도 있음 데이터 블록만 이어주면 보상을 준다고? 나도 채굴인지 뭐시긴지 그거나 할까? 근데 진짜 그렇지 않음? 데이터 블록을 연결하면 되는 거라는데, 그거 이을 때 무슨 용접기를 써야 하는 것도 아닐거고ㅋㅋㅋ 비트코인인지 뭐시긴지 받아서 내가 필요 없으면 남한테 팔면 되고... 이거 개이득인 부분 아님?? 님들 왜 채굴 안함? 나는 왜 채굴 안하고 있지??? 이거 개나소나 다 채굴해서 부자될 수 있는 각 아님? 개나소 : 여어-☆ 채굴이라는 걸 해볼까 하는데 말이야? 자! 그래서 여러분께 채굴에 도전하는 제 친구 윤식이 이야기를 들려줄까 함 평범한 직장인인 윤식이는 채굴로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음. 채굴로 얻은 비트코인을 팔아서 나이끼 신상 운동화를 산다는 소박한 꿈이 있음. 나이끼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채굴을 시작함. 윤식이가 데이터 블록을 이어야 하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임. 이 녀석이 원하는 숫자를 맞혀야 코드를 받을 수 있고, 코드를 받아야 블록체인에 데이터 블록을 이을 수 있음. 채굴에 도전하는 내 친구 윤식이임 블록체인 상에서 일어난 거래 데이터들을 블록으로 잘 정리해서 들고옴. 이제 이 블록을 저 체인에 이으려 함 (신발 똥색깔인 거 보임?; 얼른 채굴하고 나이키 사서 제발 저 신발 좀 버렸으면 좋겠음.) 자 이제 채굴 시작임 저번 카드에서 봤던 설명 이미지임. 블록에 인증코드를 박으려면, 정답 입력란에 숫자를 하나하나 넣어가면서 블록체인 시스템이 원하는 숫자를 맞혀야 되는 거임. 코드 발급을 위해서 정답 입력란에 숫자를 하나씩 넣어보기로 함 넣는 숫자들마다 다 아니라고 함; 살짝 당황한 윤식이. 하지만 괜찮음. 나이끼를 위해서 꾹 참고 계속 넣어보기로 함 까짓거 안 되면 수백 번, 수천 번, 수만 번!! 해보면 되는 거 아니겠음? .................... 이거 뭐임? 며칠 동안 밤새가면서 넣어서 구백구십구억 구천백이십삼만 백이십오번 까지 넣었는데도 아니라고 함!!! 미친거 아님???????? 근데 윤식이가 아마 모르는 것 같은데... 비트코인 블록의 코드를 추출하는 랜덤함수인 SHA-256의 경우의 수는 2의 256제곱 가지임; 2의 256제곱이 얼만지 앎? 2의 256제곱은 115792089237316195423570985008687907853269984665640564039457584007913129639936 임 (실제임. 드립아님) 115792089237316195423570985008687907853269984665640564039457584007913129639936 가지 라고 윤식아... 115792089237316195423570985008687907853269984665640564039457584007913129639936 가지의 경우의 수가 있다는 말을 듣자 윤식이는 바로 빠른 포기 = 빠른 행복 하지만 좋은 소식이 있음! 바로 채굴 전용 컴퓨터 프로그램을 쓰면 됨! 숫자가 맞는지 안맞는지를 사람이 아닌 컴퓨터가 대신 계속 물어봐 주는거임! 컴퓨터 투입!! 컴퓨터가 알아서 채굴을 진행함ㅇㅇ (그래도 한참 걸리는 건 마찬가지임;) 그런데 채굴하는 데에 컴퓨터 한 대가 통으로 필요할까? 그렇지는 않음. 보통 컴퓨터에서 가장 열일하는 친구는 CPU(중앙처리장치)임 CPU는 컴퓨터의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함 하지만 채굴은 단순히 그냥 숫자를 계속 넣어보고 정답인지 확인하는 일임 머리 쓸 필요 없이 반복 노가다만 하면 된다는 거임 이런 반복 노가다에 CPU를 쓰는 건 매우 비효율적임 마치 이런 것과 같음 야야 여기 요리 잘하는 사람 없음????? 여깄쥬? 오 백종원씨 마침 잘됐음! 백종원씨가 요리를 진짜진짜 잘하시니까 이리 와서 초코파이 봉지 좀 까주셈 황당하쥬?? 초코파이 까는 일에 백종원을 쓸 필요가 없듯이 채굴 노가다를 하는데에 CPU를 쓸 필요가 없음 채굴 작업은 숫자 a를 넣는다 -> [a가 정답이다]가 참인지 거짓인지 확인한다. -> [a가 정답이다]가 거짓이라면? -> 다음 숫자를 넣는다 이런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렇게 '참인가 거짓인가?'에 대한 대답을 계속 찾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을 '논리연산'이라고 함. 그리고 단순한 논리연산에 CPU보다 훨씬 최적화된 장치가 바로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GPU(GraphicsProcessingUnit)임 오늘밤 채굴할 장비 나야나! 나야나! GPU가 더 최적화된 이유는, 단순 논리연산을 위한 장치가 GPU에 더 많이 달려 있기 때문임 즉, CPU는 복잡한 작업을 하는 장치이고 GPU는 단순한 작업을 빨리하는 장치임 그래서 채굴하는사람들에게 그래픽카드를 사모았고 덕분에 그래픽카드 가격 폭등잼ㅋㅋㅋㅋㅋ 용산에서 돈주고도 못살정도ㅋㅋㅋㅋㅋ 게이머들 : ㅜㅜ??? 이게 무슨일일 까앙- 참 암호화폐 때문에 별 일이 다 일어나고 있음ㅋㅋㅋ 무튼 이렇게 그래픽카드로 무장된 채굴기를 돌리면 콤퓨타가 열심히 정답을 찾아주는 거임 캬 역시 기계가 해주면 짱짱 편한 법임!ㅋㅋㅋ 채굴에 대해서 열심히 얘기하는 동안 우리가 해낸 게 하나 있음. 바로 sniper320081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버린 거임! 여러분도 이제 이 질문의 답을 설명할 수 있게 됨 점점 암호화폐 이해도가 높아지고 있는 여러분들 좀 우쭐거려도 됨ㅇㅇㅋㅋ 자 그럼 이제 저 기계한테 채굴 시키면 윤식이는 떼돈 벌 수 있는거임? 나이끼 신상 신발 장바구니에 담아두면 되는 거임??? 이제 부자될 수 있는거임? 아니래 윤식아ㅜㅜ 당분간은 계속 똥색신발이다.. 아니 채굴 프로그램도 있는데 왜 떼돈을 못 번다는 거임??ㅜㅜ 윤식이 신발 언제 살 수 있는거임ㅜㅜ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다음 카드에서 알게 될 거임 다음 카드를 읽고 나면 hyun3788님의 이 질문에 대한 답도 알게 될 거임! + 그리고 지난번 카드에 달린 질문들에 대한 답변 타임을 갖겠음! 핵쉽게야, 나 뭔가 이해가 가는 것 같긴한데 좀 아리송 하기도 하고... 살짝 찝찝하다..? 이런 분들을 위해 빙글러들이 남겨준 좋은 질문들을 소개함 질문1 카드에서 담지 못한 내용을 커버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질문 감사함 블록체인 장부를 가지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개인들을 '노드'라고 함. 이 노드가 되려면 어마어마한 용량이 필요할까?! 그렇지는 않음. 하나의 블록은 용량이 1MB 이하임. 2018년 2월까지 만들어진 모든 블록이 이어진 블록체인의 용량은 약 159,000 MB 즉, 160 기가 정도임. 영화 80편 정도의 용량인 건데, 엄청 작은 용량은 아니지만 개인이 충분히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용량임. (요즘 1테라 짜리 외장하드가 7만원정도 함. 1테라면 비트코인 블록체인 전체 x 6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인 것) 개인이 큰 무리 없이 전체 장부 데이터를 가지고 '노드'가 될 수 있음. 또 장부 전체 데이터가 아니라 장부의 축약본만 가지고 노드가 될 수 있는 방법도 있음. 이게 무서운 점은, 일개 개인이 이때까지 블록체인에서 일어난 '모든 사람들의 모든 거래내역'을 다 볼 수 있다는 거임. 투명성 오짐ㄷㄷ 물론 블록의 용량을 더 줄이기 위한 논의도 계속되고 있음. 이때까지 만들어진 블록체인의 총 용량이 궁금하다면 https://blockchain.info/ko/charts/blocks-size?timespan=2years 이 링크에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음 많은 분들이 헷갈릴만한 내용을 잘 짚어주신 질문 감사dream! 1) 블록 한 개에는 거래정보 한 가 입력 되는가? - 한 개가 아닌, 여러 사람의 여러 거래정보들이 한 블록에 담기게 됨. 새 블록의 생성시간이 10분정도이니, 보통 10분간의 모든 거래내역들이 한 블록에 담긴다고 보면 됨. (새 블록을 만드는 시간이 왜 10분이 걸리는지는 지난 카드를 참고하면 좋음) 2) 채굴자와 거래를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인가? - 다른 사람임. 블록체인 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거래들은 블록으로 등록되어야 확정이 됨. 예를 들겠음. 오늘 12시부터 12시 10분까지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송금했는데 이 송금 기록들은 하나의 블록에 담기게 됨. 이 블록에 담긴 송금 기록들은, 채굴자가 이 블록의 인증코드를 받아서 블록체인에 연결을 하기 전까지 유효하지 않음. 블록체인에 연결 되어야만 송금이 완료됨. 즉 거래자들은 채굴자들의 도움 없이는 거래를 완료할 수 없음. (그리고 채굴자는 코인이라는 보상을 받으므로 이 일을 기꺼이 해주는 것.) 3) 빗썸같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사고파는 것은 블록체인, 채굴과 무관한지? - 유관함.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채굴된 비트코인을, 거래소라는 [시장]에 들고 나와서 사고 파는 것임. 거래소에서 채굴이 아니라 현금(혹은 다른 암호화폐)으로 비트코인을 구할 수 있는 거임. 거래소에서 산 비트코인을 누군가에게 보내거나 받고 하는 일도 비트코인 장부에 쓰이는 '거래정보'인거고, 이 거래정보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됨. 누구에 의해? 채굴자에 의해ㅇㅇ 4) 돈이 아닌데 이걸 왜 자꾸 쓴다는 거임? 블록체인 기술이 실용화 되지 않으면 데이터 조각이 되는 것은 맞는데, 이게 꼭 지금의 현금/화폐를 대체해야 하는 건 아님. 전에도 언급한 '덴트'처럼 해외에 나가서 모바일 데이터를 살 때에 이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도 있음. '스팀잇'이라는 서비스는 좋은 콘텐츠를 쓰는 사람에게 '스팀'이라는 가상화폐를 얻도록 해줌. 블록체인에 대한 논의는 "지금 이 한국은행에서 찍은 천원짜리, 만원짜리를 없애고 비트코인을 쓰게 된다고?" 가 아님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관리가 필요없고, 모든 개인이 접근 가능할 정도로 투명하고, 해킹과 변조의 위험이 없는 시스템을 고안해 냈다. + 이 시스템 내부의 보상체계를 만들어서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인거임 이 아이디어를 '화폐 만들기'에 쓸 필요는 없고, 방금 언급한 예시처럼 다양한 분야로 접목되어가는 중임. 자자 다들 침착하셈! 뭔가 많은 내용들이 한 번에 지나간 것 같은데, 이해를 돕는 좋은 질문이라서 한 번 차분히 읽으면 확 이해될거임ㅎㅎ 오늘 카드는 여기까지! 이번 카드도 읽어준 빙글러들 넘나 감사드림 덧글 달아준 이분들 두번 감사드림ㅋㅋ @bbangsu2 @zesus92 @gabrielyi1 @ondal0621 @saker3698 @taewoomom77 @sjh173 @mgctto2 @drzzz @vanillamacaron @yudtkd6 @BaboSamRyoung @jgh2868 @gave1 @mkjini0517 @hyun3788 @dance48602 @SangHyeonKim @dghan0909 @eugene8405 @chrispi9033 @rookie820 @c3346 @goonani @ijsshk @ccoccoma @zerobagama @hse08089 @JihoonPeter @perridote @bjy3573 @mrs123 @kookmoor @osj1234567 @jewel1 @chriz 이번 카드도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다면 참 보람찰 것 같음 계속 읽주시는 분들이 많다면 얼른 다음 카드로 곧 돌아오도록 하겠음ㅎ 하트, 덧글, 팔로우 부탁드림!
애완견 위해 '게임기'하나 장만하세요? 치매 예방용 게임기 개발 중
"치매나 분리 불안 예방에 도움 주기 위해 제작" 반려견 치매 예방을 위한 콘솔이 개발 중이다. 영국의 스타트업 '조이포'(JOIPAW)가 특이한 콘솔을 개발하고 있다. 바로 반려견을 위한 콘솔이다. 개도 나이를 먹으면 CCD(치매)나 분리 불안과 같은 질병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조이포는 이런 병을 예방하기 위해 콘솔을 제작했다고 말한다. 창립자 데르심 아브다르는 "개를 키우며 전용 퍼즐, 치료용 플라스틱 장난감, 스너플 매트와 같은 물건을 많이 이용했다. 그러나 물체가 바뀌거나 움직이지 않아서 반려견이 금방 흥미를 잃는 것을 봤다"며 콘솔 제작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반려견의 콘솔 조작 행동이 정신 자극을 줘 CCD나 분리 불안의 발병 확률을 낮춘다고 말한다. 조이포가 공개한 반려견을 위한 콘솔 (출처: 조이포 공식 홈페이지) 조이포 콘솔은 '두더지 잡기'나 '지나가는 물건 터치하기' 등 간단한 게임을 제공한다. 반려견이 코로 화면을 누르고, 맞게 누르면 밑에서 간식이 나오는 시스템이다. 또한, 조이포는 전용 소프트웨어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반려견의 콘솔 플레이 행동을 분석해 데이터를 쌓는다. 해당 데이터를 통해 반려견의 주인은 개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의사에게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주인들이 반려견과 떨어져 있을 때 볼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한다. 아브다르는 "콘솔에 카메라와 마이크가 있어 외부에서도 반려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조이포의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반려견을 상대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드백을 제공해 줄 추가 인원을 구하고 있다. 코로 화면을 누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조이포 공식 유튜브 채널)
[덕후론_24] 잦은 이동으로 견문이 넓어진 수메르인이 권력을 발명해요
비덕이 쉽게 이야기해 주는 덕후 이야기 <원신>과 <우마무스메>가 세계적 인기입니다. 우리는 이미 서브컬처 시대에 살고 있어요. 덕후와 덕질을 주제로 보다 많은 이야기가 소통되고, 덕후가 능력자로 인정받는 사회가 되길 희망합니다. 지금 저희는 '덕후의 역사'를 쫓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스카알렛 오하라&디스이즈게임  기원전 3900년경이 되었어요. 중앙아시아와 지중해, 북아프리카 등지에 또다시 기후변화가 찾아왔어요. 사하라의 드넓은 초원은 건조해져 사막이 되어갔어요. 중동지방 여러 고원지대의 많은 사람들은 메소포타미아 지방으로 몰려들었어요.  아르메이나 고원이나 유프라테스 강 상류 주변에 아직 남아있던 수메르인들도 이때 유프라테스 강을 따라 내려와 먼저 정착한 수메르인들의 땅에 정착한 것 같아요. 수메르인들의 마을은 더욱 커져 대규모 도시가 되어갔어요. 수메르 도시들의 대략적인 위치. 유프라테스강을 지배한 우루크, 티그리스강을 지배한 라가시, 그리고 두 강이 가장 가까운 요충지를 차지한 키시가 가장 강력한 경쟁 도시국가였다. - P.L.Kessler, the History Files, 2019. 이들은 자신들이 떠나온 고원 사람들과도 교류했는데, 그곳에는 아라타라는 도시가 형성되었어요. 어떤 분은 노아의 홍수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라랏 산이 떠오를 거예요. 실제 지금도 튀르키예나 아르메니아의 고고학자들은 아라랏 산맥 일대에 아라타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수메르인들은 유프라테스 강을 오르내리며 견문이 매우 넓어졌어요. 아르메니아 고원, 혹은 아나톨리아의 골뤼나 아시골 등에서 채취되는 흑요석은 날카롭게 가공하기 쉬워 농경인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판타지 배경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흑요석. 절단면이 날카롭고 강해 농기구로 인기가 많았다. 신석기에서 청동기에 이르기까지 농기구와 장식물로도 선호되어 주요 교역품의 하나가 되었다. 또한 아나톨리아는 일찍부터 카요누테페시 등지에서 구리가 채취되기도 했고, 수메르인들이 본격적으로 남하하던 시기에는 메르신 항구 주변에서 구리나 청동이 가공되기도 했죠. 당대 최고의 보석으로 여겨지던 청금석은 대초원 무역로와 아라타를 거쳐 수입되어 왔어요.  게다가 아르메니아 고원에는 청금석과 비슷한 색을 내는 아주라이트 광물도 대량 생산되었기 때문에 수메르인들은 아라타를 청금석의 도시라 불렀죠. 'Standard of Ur'라는 이름의 수메르 유물. 우르의 큰 왕릉에서 발굴되었다. 청금석과 조개, 석회암 등으로 모자이크 되어있다. 대영박물관 소장. 청금석은 당시 가장 귀한 귀금속으로 많은 장식물이나 실린더 인장 등에 사용되었다. 사하라 초원이 사막이 되면서 북아프리카 유목민이 동쪽으로 이동하자, 지중해 동안 레반트 지역을 거쳐 당나귀가 전해왔어요. 북쪽 흑해연안 대초원 지방에서 등장해 이즈음에 수메르에까지 전해진 바퀴는 당나귀와 함께 수송혁명을 가져왔어요. 레반트 남부 팀나 계곡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본격적인 구리광산이 있었어요. 이처럼 이 시대의 유프라테스 강 주변 환경은 마치 산업혁명 시대의 영국이나 IT시대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일대와 같았어요. 온갖 최첨단 소재가 주변 지역에서 유입되었고 그 덕에 최첨단 기술과 다양한 새로운 문화가 태어났어요. 이 최첨단 기술과 문화를 네트워킹하며 발전시키는 이들이 바로 우루크의 상인 들이었어요. 당나귀와 수레가 도입된 후 수메르인들의 무역은 훨씬 더 활발해졌어요. 우루크는 유프라테스 강을 오르내리는 무역의 중심지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특정 장소로 직접 이동하여 거래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또 다른 거래처와 거래하는 방식이었을 거예요.  그런데 거래를 위해 자리를 비운 틈에 자신의 거처에 좋은 거래를 하러 온 사람이 있다면 자신이 없어 거래를 놓친 케이스가 생겨요. 처음에는 가족에게 집을 지키게 하면서 그 거래를 받아 두게 했을 수도 있어요.  그러다가 거래를 더 잘하기 위해 자신이 집을 지키고 가족이나 동료를 거래하러 떠나보내기도 했을 거예요. 수메르인은 오랜 예전부터 물표를 사용했지만, 동시에 여러 거래가 진행되려면 누구에게 무엇을 받을 것이고 무엇을 줄 것인지 기록할 '장부'가 필요해졌어요. 우루크의 상인들은 장부를 적기 위한 기호를 만들어 냈어요. 점토판에 품목과 숫자, 그리고 누구에게 주거나 받는지를 그려넣어둔 것이예요. 점토판의 기호는 점차 발달하여 후에 설형문자로 발전해요. 그리고 원거리 거래에서 자신을 증명하기 위한 인감(혹은 사인) 역할을 하는 인장도 만들어 사용했어요. 수메르의 실린더 인장. 왼쪽 인장을 진흙판에 굴리면 오른쪽과 같은 고유의 문양이 나타난다. 이제 우르크의 상인들은 앉은 자리에서도 먼 곳과 거래를 하는 무역로를 관리하게 되었어요. 자연히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많은 정보가 우루크에 집중이 되었어요. 바다도 항해할 수 있는 더 큰 배를 만들어 멀리 인더스강 유역이나 이집트에까지 무역하게 되었고, 자연히 항해에 있어 필수인 천문학도 발달했어요. 우루크는 수메르의 도시들 중에서도 가장 풍요롭고 가장 많은 정보가 모이는 도시가 되었어요. 정보와 지혜를 바탕으로 수메르인들은 주변 이민족 농경인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해요.
2022년 사용하기 좋은 지능형 웹 데이터 크롤링 도구 비교 분석
오늘은 사용하기 좋은 지능형 웹 데이터 무료 크롤링 도구 ScrapeStorm과 listly.io를 소개히겠습니다. ScrapeStorm은 조작이 간단하고 모든 페이지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식별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원터치로 내보낼 수 있는 데이터 크롤링 소프트웨어입니다. listly.io은 웹 페이지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자동으로 캡처하고 엑셀 형식으로 정리하는 확장 플러그인입니다. 이 두 웹 데이터 크롤링 도구의 사용상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비교해 보겠으니 관심있으시면 함께 보시죠. 1. ScrapeStorm (https://kr.scrapestorm.com/) ①웹 스크래핑 방법: ScrapeStorm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후, 3단계 작업만 필요: (1)웹 페이지 입력 (2)태스크 설치 (3)태스크 운행과 데이터 내보내기 ②스크래핑 범위:ScrapeStorm은 스크래핑 범위 제한 없이 자동으로 여러 페이지를 넘기고 스크래핑할 수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스크래핑 규칙을 설정하면 다른 모든 페이지에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③데이터 내보내기:ScrapeStorm은 여러 유형의 데이테 내보내기 방식을 지원하며 TXT, EXCEL, CSV 및 HTML 파일 형식이 다 가능합니다. 그리고 데이터베이스(MySQL, MongoDB, SQL Server, PostgreSQL)에 직접 게시하는 것도 가능하고 Google Sheet에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④가격:ScrapeStorm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웹 사이트, 콘텐츠 및 내보내기 데이터에는 수량 제한이 없으며 데이터 처리, 무게 제거, 스크리닝 등 다양한 기능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2. listly.io (https://www.listly.io) ①스크래핑 방법: listly.io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및 설치한 후 데이터를 수집하려면 4단계 작업만만 필요: (1) 브라우저에서 웹 페이지를 열기 (2) listly.io 플러그인을 클릭하여 데이터 인식 (3) 스크랩한 내용 런닝 (4) 스크랩한 데이터를 내보내기 ②스크래핑 범위:listly.io은 단일 페이지만 독립적으로 캡처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페이지를 넘겨 데이터를 캡처할 수 없습니다. ③데이터 내보내기:listly.io은 엑셀의 내보내기 형식만 지원합니다. ④가격:listly.io는 무료이며 무료 버전은 매달 100개의 링크만 수집할 수 있으며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려면 유료입니다. 전반적으로 ScrapeStorm은 수집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더 뛰어나고 지원되는 데이터 내보내기 방법도 더 다양하며 더 중요한 것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listly.io은 단일 웹 페이지의 데이터 캡처에 더 적합하며 데이터 내보내기 방법도 비교적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ScrapeStorm의 기능은 더욱 풍부하고 포괄적이므로 ScrapeStorm이라는 웹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이상 이번 공유 내용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드 데드 리뎀션 2' 스팀 플레이어 수 최고치 달성
Steam DB 집계 기준, 출시 직후 기록보다도 더 높아 락스타 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 2>(이하 레데리 2)가 PC 출시 3년 만에 스팀에서 최대 일일 플레이어 수를 기록했다. Steam DB 통계에 의하면, <레데리 2>는 스팀에서 지난 주말 약 66,500명이 플레이했다. 이는 출시 직후인 19년 12월, 약 55,000명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달성한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 주말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스팀 내 일일 플레이어 수의 최고 기록이 깨졌다. 3년 전 출시 직후 기록했던 약 55,000명보다 더 높은 이번 기록. <레데리 2>가 출시 3년 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스팀 가을 할인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은 지난 22일 스팀 가을 할인이 시작된 이후 70% 할인된 가격(한국 기준 본편 21,780원, 얼티밋 에디션 33,000원)에 판매를 시작했다. 가을 할인과 함께 스팀 플랫폼은 지난 주말 기준, 역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그 영향이 그대로 <레데리 2>의 유저 수 증가로도 이어졌다.  한편, <레데리 2>에 번들 형태로 따라오는 멀티플레이어 게임 <레드 데드 온라인>의 스팀 내 플레이어 수는 3,000명 대로 평상시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편을 플레이한 유저는 늘었지만, <레드 데드 온라인>의 인기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레데리 2>는 11월 29일 기준 289,188개의 스팀 리뷰 중 89%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 종합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레데리 2>의 스팀 내 플레이어 수 증가가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날지, 장기적인 흥행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레드 데드 온라인>의 플레이어 수까지 함께 늘어나진 않았다.
문과생과 우리 아부지를 위한 블록체인 이해하기 1편
최근에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아가고 있더라구요! 저도 맨날 축구 콘텐츠 보고 톡으로 수다 떨려고 빙글 오다가, @HackShipGe 님이 작성하신 코인 핵쉽게 정리해dream 시리즈를 보고 관심이 생겨서 엄청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번 주에 아버지와 이야기하다가 블록체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게 되었어요. 아버지는 엄청 궁금해하시는데 아무래도 그 세대(이제..60대..ㅠㅠ아부지,,)이신 분들이 이해하기는 쉽지 않으신 거 같아서 하나하나 설명드렸어유 그렇게 설명드리고 집에 오다가 아부지랑 이야기한 것도 정리해서 추억 쌓을 겸 문과생 분들이나 (저도 잘 모르지만) 기술에 대한 빠삭한 이해는 아니더라도, 그게 도대체 뭔지, 근본이 뭔지 알고 싶다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서 요렇게 빙글에 한 번 남겨봐요! (가끔 축구톡에서 저 보시고, 고딩이냐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이..이래뵈도 성인이에요...헤헤) @HackShipGe 님만큼 재밌게 쓰진 못하지만, 그냥 하나하나 아부지와 했던 이야기를 적어볼게용ㅋㅋㅋㅋㅋ 재밌으시면 좋아요, 댓글 해주시면 시리즈로 한 번 써볼까도 생각해용ㅋㅋㅋ 제 글을 보시기 전에 @HackShipGe 님의 아래 글을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우실 거에용! (근데 글을 진짜 재밌게 잘 쓰시더라구요...부럽..) https://www.vingle.net/posts/2333573 https://www.vingle.net/posts/2337689 https://www.vingle.net/posts/2342528 https://www.vingle.net/posts/2355210 ----------------------------------------------------------------------------------------------------------------- [등장인물 소개] 1. 울 아부지 : 60대 / 전공은 이공계 / 관심과 열정은 많으신데, 잘 모르심..ㅠㅠ 2. 나 : 고딩은 아님. 블록체인 공부가 재밌고 흥미진진한 축덕 빙글러 히히 (끝나고 브라질 vs 크로아티아 전 보러 갈거임!!) / 별명 제라드 (잘해서 X, 좋아함 ㅇㅇ) 아부지 : 라드야, 너 블록체인 아냐? 제라드 : 저도 요즘 잼께 공부하고 있는데, 그냥 개념 정도는 알죠. 갑자기 왜요? 아부지 : 아니, 요즘 보는데 그게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뭔지를 모르겠어서. 알면 좀 말해봐 (요 사이에 많은 대화가 있었지만, 다 쓰기 귀찮...) 제라드 : 음 그게 말하자면 어떤 거냐면요.. 블록체인을 말하자면.. 분산 저장하여 신뢰성과 보안성이 높은 데이터 베이스....인데 어려우니까..그냥... 저런 거 몰라도 되요 아부지...그냥 믿을 수 있게, 안전하게 정보를 저장하는 기술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부지: 그..그래. 그런데 의사 양반.. 아니 아들 양반...그게 왜 이렇게 붐이라는 거요? 블록체인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이길래, 이렇게 붐인가? 제라드 : 그게.. 아 여기서부터는 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릴게유 아버지.. 그게 정보의 신뢰성을 통해 새로운 가치들을 창출할 수 있어요. 즉, 디지털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인데.. 기존 체계에서 높은 보안을 가지는 방법은 중앙집권화이었어요. (한 사람이 정보를 모두 독점하고, 그 사람이 철통 보안을 가지는 것 / 예 : 은행의 금융정보 관리) 근데, 블록체인은 반대로 공개하는 방법을 통해 더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신뢰/보안성을 높여요 알..알겠어요.. 어려우니까 위에 건 다시 이..이즈시고, 아래 예시만 보면 됩니다... 아빠 그니까, 제 말은,, 모든 것을 공개하자는 블록체인의 시스템이 중앙집권화된 시스템보다 더 저렴/효율적이고 신뢰성이 높다 는 거 에요.다음 예시를 한 번 보세요. [상황 1] : 로맨티스트 성우는 여자친구에게 줄 2억짜리 프로포즈 반지를 샀다. : 도난 당할까봐 걱정한 성우는 그 반지를 뿅뿅은행 가장 깊숙한 벙커 안 금고에 보관하였다. : 뿅뿅은행은 지금까지 한 번도 강도를 당한 적 없는 세계 최고의 보안 은행이었다. : 그런데, 오션스 일레븐이 나타나 뿅뿅은행을 털고, 그 반지를 훔쳐갔다. : 한 번도 털리지 않은 은행이었지만, 도둑들의 솜씨가 너무나도 훌륭했다. : 성우는 그렇게 반지를 잃어버리고, 영원히 찾을 수 없었고 여자친구에게 차이게 되었다...... [상황 2] : 몇 년뒤, 성우는 다른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고, 프로포즈를 위하여 20억짜리 반지를 샀다.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은행의 금고에 맡겼는데도 반지를 도난당한 적이 있는 성우는 너무나 불안했다. : 그래서 다른 방법을 고민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 그 방법으로 선우는 온 나라와 도시에, “이렇게 생긴 이 반지는 바로 김성우, 저의 반지입니다!” 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붙였고, 모든 사람들이 그 반지가 선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리고 그 반지를 나라 한가운데,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언덕 위에 두었다. : 이번에도 오션스 일레븐은 선우의 반지를 훔치려고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 언덕 위에 올라가서 반지를 가저가려고 하면, 사람들이 “그거 성우 반지인데, 당신 누구인데 왜 가져가세요?” 라고 물어 봤기 때문이다. : 한 두명이었다면 “아, 제가 성우입니다" 또는 “저거 성우 반지 아니고 제 반지에요"라고 거짓말 할 수 있었겠지만, 온 나라와 도시의 사람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통하지 않았다. : 또 훔친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그 반지가 성우 반지인 것을 알기에 장물로 거래할 수도 없었다. : 그렇게 성우는 CCTV나 보안 요원 1명 없이, 아주 안전한 방법으로 이번에는 반지를 지켜냈고, 여자친구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 정보를 전체에게 공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손 쉽고, 빠르게 정보의 신뢰성과 보안을 높이는 것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나용? 중앙 집권화된 권력 또는 기관(은행)이 아무리 높은 수준의 보안을 가지고 신뢰성을 보장하려고 한다 하더라도 그것보다 더 유능한 도둑이 들면 한 방에 바로 털리고, 그 도둑을 막기 위한 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듬(은행 유지 비용, 금고 구매 비용, 보안 요원 인건비 등등) 그러나 간단하게, 모든 일들을 아주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해버린다면? 모두가 그 사실을 알게 되기에 도둑이 나타나더라도 전혀 의미가 없는 거짓말이 되어버리고, 쉽게 진실은 지켜집니다. 그것도 아주 효과적이고, 싸고, 빠르게요! 이때 듣고 계시던 아부지의 질문 아버지 : 야 이 녀석아, 성우의 반지인 걸 알고 있지만, 거짓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어떡해? 그럼 결국 의미없잖아!! 읭..? 음...저도 헷갈...릴 뻔 했지만요 그건.. (사실 아주 매서웠어요..아주 매서운 갱킹이었어요) 이 부분은 충분히 많은 사람들에게 정보를 공개한다면 쉽게 방지할 수 있는 있어요. 10명에게만 알리면, 도둑들이 그 10명만 거짓말하도록 설득하면 되지만, 100만명이 알고 있다면? 결국 도둑들이 100만명을 한 명 한 명 찾아다니며 설득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그리고 100만명 중 과반수가 모두 거짓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수록 더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정보가 되는 것이죠! (이것을 기술용어로 분산화, Decentralized Model이라고 부릅니다!) (빙글러 분들은 위의 @HackShipGe 님의 포스트 참고) - 아부지한테는 못보여드림 ㅠㅠ 아쉬뷔ㅠㅠ 여기서 아부지의 질문 2 아부지 : 음, 신뢰성을 보장해주기에 의미있다는 것을 알겠어. 그런데 그게 그래서 어떻게 세상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좋다는거야? 이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운 부분인데요 아부지 이건 뭐 블록체인에 대하여 생각하실 필요도 없이 그냥 우리 사회에 대해서 생각하시면 쉬워요. 바로 그 “신뢰"가 우리 사회를 이루는 근간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나는 널 신뢰해" 와 같은 말을 거의 하지 않고, “신뢰"라는 단어가 자체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이지 않기 때문에 그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지 잊고 지낼 때가 많아요. 하지만, 조금 단어를 바꿔서 “신뢰" = 약속의 이행 이라고 본다면? “약속"이라는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정말 많이 쓰이는 단어이죠! “야, 우리 월드컵에서 스웨덴이 이기면 나한테 햄버거 사주기로 약속했잖아" “우리 5시 30분에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어" “아빠, 시험 성적 90점 넘으면 아이폰 사주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우리가 현실세계에서 이런 “약속”을 할 때는 그 “약속"이 지켜지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항상 지켜지진 못하죠. 내기에서 졌지만, 마음이 바뀌어서 햄버거를 안 사줄 수도 있고, 5시 30분에 만나기로 했지만 버스가 막혀서 7시에 올수도 있고, 성적은 90점은 넘었지만 아빠가 사주기 싫을 수도 있죠! 그렇지만, 블록체인 위에서의 “신뢰", 즉 “약속의 이행"은 절대적 입니다. (이를 Smart Contract라고 해요) 즉, 현실세계에서처럼 “내기는 졌지만, 햄버거는 안사줄거야!” 라는 땡깡이 통하지 않는 것이죠. 프로그래밍을 통하여, 만약에 A가 OOO하면, 반드시 XXX하게 해라"와 같이 이를 강제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지키지 않는 방법은 내기 당사자 두 명 모두에게 없습니다. 그냥 지켜질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약속"을 완전히 100% 신뢰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현실세계에서 지금까지 그 “약속”이 이행되지 않을 때, 강제로 이를 이행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들일 필요가 없게 되죠. 이렇게 완전히 상대를 “신뢰"할 수 있는 거래나 약속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 라고 생각합니다. 뉴스나 신문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통한 경제적 이익, 암호화폐를 화폐로 봐야하는 것인지 상품으로 봐야하는 것인지 등 많은 논의들이 있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신뢰"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기술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가지게 되면, 사실 그 위에 있는 암호화폐, 투자 등에 대해서 더 본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그 예로 가장 유명한 비트 코인을 들어볼까요? 비트코인은 사람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암호화폐 중에 하나죠! 그 역사와 기원은 너무 기니까, 이번에는 왜 비트코인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는지에 초첨을 맞춰서 말씀드리려고 해요. 그니까요 아빠 비트 코인은 말이에요, bitcoin.org는 비트코인을 “새로운 지불 시스템이자 완전한 디지털 화폐를 가능하게 하는 합의된 네트워크”라고 정의하고 있어... 중앙 집권화된 권력이 아닌 분권화된 네트워크와 암호를 통하여 발행과 거래를…” ............. 아...알겠습니다....저렇게 말하면 좀 아부지가 이해하기 어려우시니.. 쉽게 이야기 하면,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의 “신뢰"를 바탕으로 “화폐"를 대신하기 위하여 만든 암호화폐 입니다. (지금은 다른 프로젝트들도 많이 생겼지만, 초기에는 그랬답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화폐"(Currency)의 개념을 조금 “약속"과 “신뢰"의 관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뉴스에서 10원짜리 동전이 사실 30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신 적이 있나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5181.html) 10원짜리 동전을 만드는 구리 등 재료의 가치가 이미 10원을 넘기 때문이죠. 그래서 뉴스 링크처럼 10원짜리 동전을 녹여서 구리로 되파는 범죄를 저지른 일당들도 있었어요. 10원짜리 동전이 사실 구리로 녹여서 팔면 30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이 사실을 말하면서 편의점에서 10원짜리를 내면서 30원짜리 물건을 사려고 하면 과연 받아줄까요? 당연한 이야기겠죠..? 왜냐면, 우리 사회에서 10원짜리 동전은 (실제 그 원재료인 구리의 가격이 30원이라고 하더라도) 10원만큼의 가치를 가진다고 “약속”했고, 사람들이 이 “약속"이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켜지고 이행될 것이라고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종이 가격으로 치면 300원도 안될 5만원권 지폐가 실제로 5만원의 가치를 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죠! 즉, 화폐는 그것이 무엇으로 만들어졌고, 어떤 이름으로 불리고, 어떤 모양이고, 재료 원가가 얼마인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화폐에 얼마의 가치를 부여하기로 그 사회에서 약속했고, 그것을 사람들이 신뢰하는지 여부 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화폐는 “신뢰"를 상징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의 징표* 중 하나입니다. *JTBC 100분 토론에서 유시민 님이 암호화폐가 아니라, 가상징표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도 화폐의 이런 속성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폐가 가진 신뢰라는 속성은 정확하게 블록체인이 기술을 통하여 확고하게 보장해줄 수 있는 가치와 정확하게 부합합니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서 화폐를 대체하고자 하였던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에 동의하면서 가격이 폭등했(었)죠. (사회적으로 넘어야 할 합의와 규제, 법제화 등의 문제는 모두 차치하고) 비트코인이 말하는 것처럼 실현되면 사실상 화폐의 개념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강백호가 송태섭에게 100만원을 실제로 지폐로 넘겨주지 않아도, 블록체인 상에 “강백호가 송태섭에게 100만원을 줌" 이라고 기록해놓으면 굳이 화폐를 사용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HackShipGe 님의 타짜 영화 예시를 통한 설명을 보시면 더 이해가 빠르실 거에요! 심지어 더욱 혁신적인 것은, 기존에 이러한 약속에 대한 신뢰를 보장하는 기관들(은행,금융권,정부 등등)이 모두 필요 없이 바로 블록체인 위에서 비트코인만의 거래를 통해 100% 신뢰가능하고 이행할 수 있는 거래를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듣고 계시던 아버지의 날카로운 질문 3! 아부지 : 완전한 공개를 통해서 신뢰를 보장할 수 있겠다는 것은 알겠다. 그런데 모든 문제와 정보에 있어서 위의 결혼 반지처럼 모든 것을 공개할 수는 없지 않냐? 예를 들면, 대통령 투표는 정보의 신뢰성이 중요한데 선관위에서 관리한다.그렇기에 비용이 많이 들지만, 믿을 수 있다. 근데 너말처럼 모든 걸 다 공개하면, 너말처럼 효율/효과적으로 정보의 신뢰성은 높아지지만 내가 누구 찍었고, 너가 누구 찍었고가 다 공개되는데 그게 말이 되는거냐? 오호. 이렇게 생각하실 줄은 몰랐는데 그건 좀 오해에요! 모든 것을 모두에게 ‘공개'한다는 것에서 ‘공개’라는 단어 때문에 위와 같은 오해를 충분히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어떤 부분이냐면,,,,,, ....에서 저 질문에 대한 답을 했는데, 지금은 넘나 길어진 느낌적인 느낌이라서 힘드네요..저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하시거나 연재를 계속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면, 팔로우랑 댓글 하트 등등 좀 주세요! 아니면 이거 한 번 쓰는데 너무 시간 오래걸려서 잘 하기 힘들거 같아유... 반응 좋으면 그럼 이어서 아부지랑 대화한 거나 또 앞으로 한 거 연재해서 한 번 써볼게유!!! 지금 저는 이미 하얗게 불태웠어요.... 쓰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나름 쉽고 재밌게 쓰려고 하는데 이게 장난아니군요 ㅠㅠ 흑흑 재밌게 읽으신 분 있으면 그럼 제라드형 귀염짤 투척!!
현실 세계 반영한 '심시티'? 아마존 웹 서비스 '심스페이스 위버'
유동 인구 모델링에 특화, 안전 대책 대안 될 수 있을까 29일(현지 시각), 아마존 웹 서비스(이하 AW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례 테크 컨퍼런스 '리인벤트 2022'를 연 가운데, 대규모 공간 시뮬레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심스페이스 위버(SimSpace Weaver)'를 발표했다.  심스페이스 위버는 고객이 실제 현실 세계에 가까운 대규모 공간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게 돕는 컴퓨팅 서비스다. uCrowds의 기술을 접목해 군중 시뮬레이션에 특화되어 있다. 사람, 자동차, 신호등, 도로와 같은 100만 개 이상의 상호작용 가능한 개체를 운용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AWS for Games에 공개한 데모 영상에서는 라스베이거스에 100만 명의 보행자가 움직이는 상황이 구현됐다. 그리고 보행자 수를 줄여가면서 상습 정체 구간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 모습은 현실 세계를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 <심시티>처럼 보이기도 한다.  또한, 심스페이스 위버는 AWS가 보유한 지도 서비스의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3D 그래픽으로 렌더링해 구현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계산 작업은 개별 하드웨어 대신 클라우드가 처리해 부담을 줄여준다.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 5에 빌트인 통합될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다. 현재는 미국, 유럽 일부 지역과 시드니, 싱가포르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서비스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한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이 먼저 나오는 지금, 유동 인구 모델링에 특화된 심스페이스 위버가 차후에 국내에서도 그 쓰임새가 발휘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100만 명의 보행자를 활용하면서 정체 구간을 찾아낸 데모 영상 속 모습 (출처: 아마존) 심스페이스 위버를 발표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 CEO 아담 셀립스키 (출처: 아마존)
카카오,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 i' 인공지능 탑재
운전 중 간편한 음성 명령만으로 다양한 비서 기능과 차량 제어 시스템 이용 가능 카카오는 21일 현대자동차에서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기술을 탑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운전 중 간편한 음성 명령만으로도 다양한 비서 기능과 차량 제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7년 초부터 커넥티비티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현대자동차의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와 카카오의 AI 플랫폼인 '카카오 i' 기술을 접목해 음성인식으로 다양한 비서 및 차량 제어 기능들을 구현될 수 있도록 하고, 이번에 출시되는 쏘나타에서 처음 선보이게 된 것이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뉴스 브리핑 ▲날씨 ▲영화 및 TV 정보 ▲주가 정보 ▲일반상식 ▲어학/백과사전 ▲스포츠 경기 ▲실시간 검색어 순위 ▲외국어 번역 ▲환율 ▲오늘의 운세 ▲자연어 길안내 등 10여 가지 이상이다. 운전석의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고 “지금 핫한 뉴스 들려줘”, “내일 날씨 어때?”, “꽃샘추위 영어로 뭐야?”, “캡틴마블 줄거리 알려줘” 등을 물으면 인공지능이 해당 답변을 찾아 말해주는 식이다. 음성 명령을 통해 차량 내 공조장치 제어도 가능해졌다. 에어컨, 히터, 바람 방향 등을 음성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공기청정모드 실행해줘”, “습기 제거해줘” 등의 명령은 물론, “바람 세게”, “바람 방향 몸 쪽으로”와 같이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도 이에 맞춰 조절해준다.카카오와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주요 서비스들을 계속 추가하고, 음성인식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적용 차량 범위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출퇴근 자가용 카풀 허용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 첫발 지난 7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평일 오전 7∼9시와 오후 6∼8시로 출퇴근 시간을 한정하고 자가용 유상 카풀을 허용한 것이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를 제외한 다른 카풀 업체들과의 마찰은 계속될 전망이다. 택시4단체와 카카오모빌리티, 당정은 국회 정론관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합의문을 발표했다. 카풀은 현행법상의 본래 취지에 맞게 출퇴근 시간(오전78시~9시, 오후6시~8시)에 허용하되,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제81조제1항에서는 출퇴근 때 승용자동차를 함께 타는 경우와 천재지변, 긴급 수송, 교육 목적을 위한 운행, 그 밖에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는 카풀을 허용하고 있다. 이 중 '출퇴근 시간'을 명확하게 못박은 것이다. 합의문에는 ▲플랫폼 기술을 자가용이 아닌 택시와 결합 ▲올해 상반기 안으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출시 ▲택시산업 규제 혁파 ▲택시노동자 근로시간에 부합하는 월급제 ▲초고령 운전자 개인택시 감차 방안 적극 추진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준수 등의 내용도 담겼다. 아울러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현재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발의 예정인 관련 법률안을 3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합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당정과 업계가 참여하는 실무 논의기구를 즉각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3명의 택시기사가 분신을 하면서까지 반대하며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카풀 논란'이 합의의 첫발을 뗐다. 다만 아직도 갈등 불씨는 존재한다. 사회적 합의 기구에 카풀 업체 측으로는 카카오모빌리티만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타다와 풀러스 같은 승차공유 업체는 현재 24시간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카풀 업계서 정당성을 주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오후 9시 이후~새벽 시간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및 택시 업계의 승차거부 문제다. 이번 합의문에서 출퇴근 시간으로 카풀을 제한해, 이용자 편의는 제고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업계 내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택시 업계 또한 타다·풀러스에 대한 고소·고발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할 때 읽으면 좋은 책 추천!
오늘의 우리는 20년 전만 해도 상상만 했던, 혹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현실을 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앞으로 20년 후의 삶 역시 상상 그 이상이겠죠. 기술과 사회 변화와 함께 경제 역시 크게 요동칠 겁니다. 뜨거운 화두가 된 블록체인 기술부터 그 이후의 예측까지를 만날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블록체인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상징하는 기술입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 화폐들도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고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블록체인이 뭐길래 이토록 큰 소동의 중심이 됐을까요? 많이 보고 듣지만 좀처럼 알 수 없는 블록체인을 들여다 봅니다.  이 책은 블록체인의 등장 배경부터,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이며,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쓰일 것인지를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혼동하는 이들에게도 둘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려주죠. 블록체인이 단순한 경제의 변화 계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사회 전체를 뒤바꾸는 열쇠가 될 거라며 구체적인 활용 가능성과 의미도 풀어줍니다.  나무를 볼 게 아니라 숲을 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암호화폐에 몰려든 투자자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이죠. 중요한 건 암호화폐의 시세가 아니라 미래 경제가 나아가는 방향성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래 경제가 지금과 동일한 구조, 개념, 움직임을 보일 거라는 생각은 사실이 아님을 역사가 거듭 증명해왔음을 잊지 마세요. 블록체인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자세히 보기 >> https://goo.gl/tJPSo9 역사는 반복된다고 합니다. 경제사 역시 인간 역사의 일부로 비슷한 주기를 보이며, 위기와 기회를 오갑니다. 역사 속에 영원한 패자가 없듯 경제 분야에서도 흥망성쇠는 순환합니다. 중요한 건 흐름을 읽고 먼저 기회를 선점하는 거죠.  이 책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꾸준히 발전, 성장하고 있는 주요 신흥국들을 10가지 규칙을 기준으로 반영하고 분석합니다. 세계가 마주한 인구 절벽, 불평등, 지정학적 위치, 통화 가치 등 각국의 미래와 직결되는 조건들이 주요 규칙입니다. 한국 역시 인구절벽과 불평등 문제 등 극복하고 관리해야 할 위기 요인을 해소하는데 참고할 수 있겠죠.  세계는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합니다. 글로벌, 세계화로 점점 더 가까워지고 하나로 모일 것이라던 예측과는 달리 분열과 갈등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빠른 데다 예측 불가능하기에 더욱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죠. 애프터 크라이시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zv5L5L 에어비앤비, 우버 등 업체가 큰 성장을 이루고, 수 많은 공유 모델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유행이라 여겼던 사건이 경제의 지형을 뒤흔들고 있는 거죠. 공유 경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또 다른 화두입니다.  이 책은 공유 경제의 기원과 발전,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공유 경제가 갖는 의미와 발전 가능성까지를 들여다 봅니다. 이론만 늘어놓는 게 아니라 실제 사례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낙관론, 긍정적인 시선에만 머물지 않고 위험과 위기, 변화까지 예측하고 있어 변화가 궁금한 분들에게 얼마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죠.  한국의 경우 기존 시장, 기업과의 충돌, 규제들로 공유 경제 활성화가 더딘 편입니다. 그러나 그 유예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며 유예된 만큼 더 크고 빠른 변화가 찾아올 겁니다. 전통적인 소유와 고용이 사라진 세상, 스스로는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야만 합니다. 공유경제 자세히 보기 >> https://goo.gl/RgMq6x 변화와 발전의 큰 흐름을 안다면 비록 세부적인 변화를 준비하지는 못하더라도 완전한 실패에 이르는 건 막을 수 있습니다. 모든 역사가 증명하듯 무에서 생겨나는 것도, 원인이 없는 결과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흐름 안에 있다는 이야기죠.  이 책은 경제의 맥락을 잡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오래 전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화폐의 탄생 순간부터 경제 규모가 팽창하던 시기, 각 시대를 주름잡았던 강국들의 전략, 위기와 위기를 극복한 지혜 등 역사를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줍니다.  아무리 유능한 경제학자, 거대한 기업이라고 해도 미래를 완전히 예측하거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밑그림을 완성하는 일이 화가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기본적인 흐름을 알고 난 후에는 나름의 예측을 해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요. 흐름이 보이는 세계사 경제 공부 자세히 보기 >> https://goo.gl/XZ75Dm 10년 안에 사라질 직업, 20년 후를 지배할 기술. 부정적으로 보면 어둡기만 하고, 뒤집어 생각하면 기회가 될 수도 있을 큰 변화의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자주 언급 되는 건 4차 산업혁명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라는 겁니다. 중요한 건 4차 산업혁명 이후라는 이야기죠.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이 정착한 이후의 세상을 예측합니다.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이러한 기술들이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현실로 자리 잡은 세상에 누가 살아남고, 어떻게 변화할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청사진으로 그려냅니다.  코인 투자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 과학의 발전을 낙관하는 사람들, 여전히 부동산 불패 신화를 믿는 사람들, 지금 이후의 시간을 준비하는 마음과 방식은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건 미래는 준비하는 자들의 것이며, 그 과정에서 아는 것이 힘이 될 거라는 사실입니다. 미래 지배자까지는 아니더라도, 혼란 속에서 살아가는 일은 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 그 이후 미래의 지배자들 자세히 보기 >> https://goo.gl/P5DrAo 지금까지의 예측이 모두 빗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고려해야만 합니다. 20년 전의 우리가 20년 후의 현재를 예측할 수 없던 것처럼, 많은 준비에도 불구하고 놀라고 혼란스러워야 했던 것처럼 오늘 이후의 미래 역시 다르지 않겠죠. 그럼에도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그 미래가 우리의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야 할 현재가 될 것이기 때문 아닐까요. 정기배송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goo.gl/Aq5fqT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까?
증권사 주식 평가 매수 단계 유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성공이 관건 증권사 역시 크래프톤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증권사의 여러 애널리스트들은 크래프톤의 주식 평가를 매수 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이런 평가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크래프톤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3.6% 감소한 것을 봤을 때 이례적이다. 특히 코로나 완화에 따른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지역 서비스 중단 등의 악재가 있음에도 <칼리스토 프로토콜> 하나만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실적발표에서 크래프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예약 수치가 내부 목표치보다 더 높게 나타나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 유저가 높은 비중을 보인다"고 말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지스타 2022에서 시연이 이루어졌으며, 짧은 플레이 타임에도 호평을 받았다. # 증권사의 크래프톤 주식 평가는 '매입' 추천 여러 증권사는 크래프톤 주가가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달려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를 살펴보면 대부분 크래프톤의 주식 평가를 '매입(구매)'단계로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설정했다. 22년 11월 28일 기준, 크래프톤의 주식은 21만 7천 원이다. 한화투자증권 김소혜 연구원은 11월 11일 보고서에서 크래프톤의 22년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 이하지만,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12월 출시됨에 따라 PC 매출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목표 주가를 28만 원으로 예상하고, 투자 의견은 '구매'로 유지했다. 하나증권의 윤예지 연구원은 11월 22일 보고서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 판매량을 500만 장으로 가정했다. 그에 따라 목표 주가를 35만 원으로 설정하고 투자 의견도 '구매'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임희석 연구원 역시 11월 23일 보고서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마니아층 유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신작이라고 판단했다. 이를 근거로 크래프톤의 목표 주가를 29만 원으로 잡았으며, 투자 의견을 역시 '구매'로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11월 10일, 11월 22일 두 차례의 보고서를 통해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미국, 유럽 지역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며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에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 주가 27만 원, 투자 의견은 '매입'을 유지했다. SK증권 이소중 연구원 역시 11월 28일 보고서를 통해 크래프톤의 목표 주가를 30만 원으로 조정했다. 중국 게임 시장 축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인도 지역 서비스 중지로, <칼리스토 프로토콜> 성공이 중요하다고 본다. 투자 의견은 마찬가지로 '구매'를 유지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Xbox, PS, PC 플랫폼으로 12월 2일 출시된다. 일본에서 잔혹성으로 심의가 거절돼 정식 출시가 취소됐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상황이 화제를 몰고 오면서 아마존 재팬 PS5 타이틀 판매 1위가 <칼리스토 프로토콜>인 만큼 해당 장르 마니아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일본 버전 출시가 취소됐지만, 아마존 재팬 PS5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