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다닐 때 있었더라면 내 집 드나들 듯 오고 다녔을 것 같은 경성대학교 근처의 가빛강정.
경성대에서는 도보로 5분, 부경대 정문의 신호등을 건너면 얼마 걷지 않아 위치한 곳인데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강정 집이라 가격이 정말 착해요.
기본 싱글 컵이 고작 2,000원 밖에 하지 않으니 학생들이 급하게 배 채우기에는 최고의 장소인 듯합니다.
제가 먹었던 메뉴는 10,900원의 더 착한세트!
치킨 한 박스와 양념감자, 콜라가 구성으로 들어가 있는데 강정 소스를 ‘순둥이, 평범이, 화끈이, 오리지널, 빡쳐’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양념감자도 양파, 바비큐, 치즈 맛 중에 1가지를 고를 수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