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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호화 기차 여행

한번쯤 꼭 타보고 싶네요
물론 부자가 돼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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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보는것만으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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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들로 악명높은 여행지를 행복하게 다녀온 유튜버.jpg
세계 7대 불가사의 1000년 전에 무려 암벽을 깎아!!! 만든 고대도시 요르단의 '페트라' 여행 유튜버들이 갈 때마다 너무 웅장하고 멋있다고 놀라고 삐끼 개많고 걷는 거 힘들어서 더 놀람 유적은 진짜 너무 좋았지만 힘들고 짜증나서 다신 안올거 같다는 사람들 꽤 봄 삐끼 진짜 개많음 삼보일삐끼 수준 심지어 존나 끈질김 계속 따라오고 길막도 함ㅡㅡ 거기에 다른 유튜버 영상에선 유튜버가 안 낚이니까 여긴 내 나라니까 너 빨리 꺼져라 인종차별 시전ㅋㅋㅋㅋㅋㅋㅋㅋ 관광객 후려치기도 심하고 땡볕에 힘들고 짜증나고.... 그래서 투어로 가면 보통 대표적인 일부분만 보고 오는 듯함 근데 요르단 현지에 살고 ❗아랍어가 가능한❗ 여행유튜버가 가니까 느낌이 완전 다름 물론 삐끼는 똑같ㅎ 그래도 확실히 덜 잡고 포기가 빠름 엄청 따라오고 말 걸고 이러지 않고 몇 번 말하다가 바로 포기함 가볍게 오렌지 서비스 (원래 주는 걸 수도) 전통 물품 파는 상인분의 갑작스런 영업비밀 공유 대충 만원짜리 파는데 2천원이라고 호객하는겈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솔직하신 소라게 할머님ㅋㅋㅋㅋㅋㅋ 소매치기 걱정도 해주고 물품 잘 챙기라고 잔소리도 해주심 악기도 배우고...ㅠ 길 모르면 그냥 물어보면 됨 길 알려주는데 17000원 이딴 거 X 좋은 스팟에서 공짜로 사진도 찍어주고 짧게 가이드 투어도 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유튜버분이 성격이 워낙 좋으셔서 더 그렇긴 하지만 확실히 말이 통할 때 진짜 현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거 같음 페트라 유적은 너무 좋지만 최악이었다는 후기 되게 많이 봤는데 이렇게 힐링...평화... 그 잡채인 후기는 또 처음이라 가져옴
뉴욕 메트로폴리탄뮤지엄
이번 3번째방문하는 메트로폴리탄 눈이 펑펑내리는 폭설에 첫방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날이 너무 이쁘다 오늘은 새로 특별전시되고있는 미국복식역사 전시를 보러왔어요 일단 전시장소를 찾아보면서 둘러볼게요 메트로폴리탄은 일단 너무넓어서 한두번와서는 다 볼수가 없을정도로 방대한 규모랍니다 매번와서 구경해도 뭔가 제대로 보지못한 이느낌으로 돌아오게되는곳 이번.메트로는 새로운 전시들이 많이있었어요 2천년의 비밀이 벗겨졌다는 유물컬러복원프로젝트 우리가 알고있는 동상들이 오랜시간으로 훼손되고 벗겨져서 지금의 모습이지 사실은 아니라고합니다 우리가 흔히알고있는 동상의모습 하지만.사실은.오른쪽의 모습이 사실과 같다고하네요 진짜 놀라워요 이 복원사업을 통해 유물.하나하나 본래의 색을 찾아가고있어요 그옛날 얼마나 화려한 모습들이였을지~ 이 가구 너무멋지네요 요것도 디테일이 예술이네요 초대혀.카페트 천장 채광이 아름답네요 이제 미국복식역사를 전시해논 특별전시관으로 들어갑니다 각시대별로 인테리어와 함께 시대상을 보여주니 훨씬 이해하기 쉬윘어요 이 공간 정말 멋졌어요 전시한 마네킹들이 펜싱하는 모습들로 연출되어있어요 천장이 거울이여서 더욱 환상적이네요 새로운전시 너무.잘보고갑니다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늘 놀라울따름 입니다 출구나와 계단에서 우리큰딸 기념촬영 이쁘네~** 이만총총
제주 성산 카페 브런치 온더스톤 추천 오션뷰
#제주성산카페 #성산카페 #제주브런치카페 #온더스톤브런치카페 #성산일출봉카페 #제주성산조식 #제주성산아침식사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한주의 중간 목요일입니다. 가장 지루한 날이라고 하는데 어떠세요? 선선한 가을 날씨에 주말에 어딘가로 여행계획이 있다면 설렘으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국내 여행지는 제주도 성산일출봉에서 가까운 아침 식사 대용이 가능한 제주 브런치 카페를 소개합니다. 오전 일찍부터 운영하고 해안도로에 위치해있어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요. 제주환상자전거길 옆에 위치해서 제주도 자전거 여행자들도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 통창 넘어로 바다뷰!! 제주 성산 카페 브런치 온더스톤 추천 오션뷰 위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46 H동 1, 2층 영업시간 매일 08:00 - 21:30 20:45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473-0306 제주 성산 해안도로 카페 수제버거세트 외 파스타 등 오전 8시에 오픈해서 여행지에서 아침 식사가능한 곳 찾기 쉽게 했어요. 우리가 묵은 호텔에서도 조식이 되긴 했지만 광치기 해변보러 일부러 일찍 나왔다가 아침식사하러 간 곳이었어요. 이날 12년 만에 만난 자전거 일행을 만났습니다.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활동할 때 2010년에 대구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12년 후 제주에서 만날 줄이야 너무 반가웠습니다. 호미가 자전거 탄 일행들 보면 무조건 사진 찍고 인사를 나누는데 덕분에 알아보게 되었답니다. * 링크를 누르면 제주 성산카페 온더스톤브런치카페 안내가 되어 있어요. * 제주 성산일출봉카페 생생영상도 감상해요. #제주성산카페 #제주브런치 #제주환상자전거길 #제주도자전거 #제주도자전거종주 #제주도자전거여행 #제주성산카페추천 #온더스톤브런치성산점 #자전거여행 #제주올레길1코스 #제주자전거 #제주수제버거맛집 #제주딱새우수제버거 #제주흑돼지수제버거 #성산카페 #제주카페 #제주시카페 #서귀포카페 #제주동쪽카페 #제주도성산카페 #제주해안도로카페
사라진 1900여벌의 드레스,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jpg
2016년 어느 평화로운 오후 인터넷에 한 커다란 천의 사진이 올라왔슴둥 사진은 이 천을 설명하기를, 영국 한 작은 시골 마을에 있는 교회에서 제단 천으로 쓰이다가 1909년부터는 교회 북쪽 벽에 전시되어 무려 106년 동안이나 걸려있다는 천이었음 그리고 이 천의 사진을 점심 먹다 우연히 보게 된 엘레리 린(Eleri Lynn) 엘레리는 영국 복식사를 연구하던 왕실 예술품 박물관 큐레이터임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을 본 엘레리는 심장이 반응했음 저겨저겨 그 천 제가 직접 가서 볼 수 있을까여? 보게 해주세여ㅠㅠㅠ 제발여ㅠㅠㅠ 그렇게 엘레리가 도착한 곳은 영국 잉글랜드 노폭에 위치한 작은 마을 백턴(Bacton) 엘레리는 곧장 천을 소장하고 있다는 교회로 향했음 천은 정말로 액자에 보관 된 채로 교회 벽에 걸려있었음 웅-장 WOW!!!!!헠헠 가까이 가서 봐도 대나여? 제발여ㅠㅠㅠㅠㅠ 엘레리는 가까이 다가가 천을 자세히 보자마자 이 천은 베리 베리 스페샬한 물건이 틀림었다고 생각했음 왜냐면 천의 소재가 무려 실크와 은으로 짜여있었걸랑 영국에서는 오직 왕족과 가장 높은 수준의 귀족만이 옷감에 금과 은을 넣을 수 있었다고 함 무슨 웅앵웅 법이 있었댜;; 그렇다면 역대 영국 역사에 존재했던 수많은 왕족들과 고위 귀족들 중 누가 이 천의 주인이었을까? 실마리는 생각보다 쉽게 풀렸음 놀랍게도 천이 걸려있던 교회가 블랑쉬 패리의 기념비가 있던 곳이었던 것! (사진상의 왼쪽 여자 조각이 블랑쉬 패리) 블랑쉬 패리는 25~26세 무렵 자신의 이모를 따라 영국 왕실에 들어와 평생을 영국 왕실과 자신의 군주에게 헌신했던 왕 전속 하인이었삼 (평민X, 왕 전담 하인은 귀족 신분이어야 가능) 블랑쉬 패리가 자신이 섬기게 될 주인과 처음 만난 건 주인이 아직 핵꼬맹쓰일 때 였음 그래서 블랑쉬 패리는 쥔님을 거의 키우다시피 했다능ㅋㅋㅋ 하지만 주인에게는 왕위 계승권이 없었어 그럼에도 블랑쉬 패리는 주인의 곁을 떠나지 않았음 심지어 자신의 주인이 억울하게 런던 탑에 수감되어 있을 때 조차도 말이지 시간이 흘러 현 국왕이 사망하고 다음 왕위를 누가 이을 것인가가 문제가 됨 그리고 이 때 블랑쉬 패리의 주인은 극적으로 왕위 계승권을 얻게 됨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한 때 가졌던 왕위 계승권을 강제로 박탈당했다가 이제야 되찾은 것 그렇게 1558년 블랑쉬 패리의 주인이 즉위했음 영국의 영원한 영광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로 시간이 조금 더 흐르고 블랑쉬 패리는 왕실 하인의 최고 명예라 할 수 있는 왕의 개인실(또는 침실)을 담당하는 시녀장이 됨 그 말은 즉 블랑쉬 패리는 엘리자베스 1세가 매우 아끼던 하인이었음 엘리자베스 1세의 가장 충실한 하인이었던 블랑쉬 패리가 죽자 엘리자베스 1세는 블랑쉬 패리에게 남작 부인이라는 작위를 내리고 모든 장례비를 지불했다고 해 ~다시 돌아와서!~ 천을 자세히 살펴 보던 엘레리는 또 하나의 놀라운 점을 발견함 이 천에는 바로바로 패턴 커팅의 흔적이 남아있다는 것!!! 그 말은 즉 이 천이 원래는 ‘드레스’였다는 말씀!! 하지만 블랑쉬 패리는 귀족 가문의 친척집 태생이긴 하나 그다지 고위 귀족 가문은 아니었음 그렇다면 왕족이나 최고위 귀족들에게만 허용 된다던 은이 들어간 옷감으로 만들어진 드레스를 하급 귀족이었던 블랑쉬 패리가 도대체 어떻게 갖고 있는 걸까? 혹시 이 천의 원래 주인은 엘리자베스 1세일 수도 있지 않을까? 영국 복식사를 연구하던 엘레리는 마침 또 하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이 때!!! 튜더 시대 복식사를 연구하던 중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엘리자베스 1세는 영국 튜더 왕조의 마지막 군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천이 자기 좀 조사 해 달라고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온 수준) 한창 튜더 시대 복식에 열정을 불사지르던 엘레리는  천에 은이 사용 되었다는 점과 천에 수놓아진 화려하고 정교한 자수들을 보고 이 천이 엘리자베스 1세의 드레스였을 거라고 확신했음 잠시만 근데 내가 이거를 어디서 봤더라.....? 분명 본 것 같은데....? 아!!!!!!! 그 초상화!!!!!!!! 엘레리는 수많은 엘리자베스 1세의 초상화 중 어떤 한 작품을 떠올림 그 작품은 바로 영국 솔즈베리 후작의 컬렉션 중 하나인 'The Rainbow Portrait' 어때 다덜 찾았슈? 초상화 속 엘리자베스 1세는 백턴 교회에서 발견 된 천과 매우 유사한 가운을 입고 있다는 거슬,,!! 초상화는 결정적 증거가 되었고, 왕실 예술품을 다루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은 이 천이 엘리자베스 1세가 소유했었다는 1900여벌의 드레스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있는(발견 된) 드레스 조각이라고 결론지었음 엘리자베스 1세의 드레스 일부가 어떻게 하인이었던 블랑쉬 패리의 무덤이 있는 곳에  있던 거냐는 의문에 대해서는 1. 왕이 종종 자신이 총애하는 하인에게 갖가지 좋은 선물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어서 그 선물들 중에 이 드레스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 2. 자신의 평생을 제게 바친 시녀장을 기리기 위해 엘리자베스 1세가 블랑쉬 패리가 묻힌 교회로 드레스를 보냈다는 의견이 있음 암턴 어쨌든 아주 중요한 물건이 발견되었으니 좀 더 세밀한 작업에 들어가보실까유? 보존팀은 아주 조심조심 천의 묵은 때를 벗겨냄 천 상할까봐 아주 부드러운 메컵용 스펀지로 벗겨냈다고 함ㅋㅋㅋㅋ 묵은 때가 벗겨지자 드러난 것은 저세상 정교함을 보여주는 화려한 자수들이었음 함 보실까여? 자수 퀄 도라방스 보존상태 와우내 이거시 여왕 드레스의 위엄인 거신가! 하지만 아직 놀라긴 이르다구ㅋ 보존팀은 자수가 놓아진 천 뒷부분에 이렇게 또 다른 천이 덧대어져 있는 걸 발견했음 이들은 뒤의 천을 뜯어내는데.....!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뒤에 붙어있던 천을 걷어내자 서서히 보이는 속살 놀랍게도 안 쪽엔 앞면과 같이 매우 정교하고 화려한 자수가 놓아져있었음 마침내 자수가 완전히 드러나자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넘나 놀라벌임 눈에 보이는 건 경이로움 그 자체였음 자수가 정교하고 화려한 건 둘째 치고, 안 쪽 자수에 쓰인 색들이 원색, 형광색, 인디고, 붉은 색 등 아주 매니 컬러풀했는데 이 모든 색상들이 아주 펄풱하게 보존되어있었다는 사실!!! 언빌리버블~!~!~!!! 이 쯤에서 다시 보는 앞 쪽 자수.JPEG 비교하니까 느낌 확 오쥬 조명 차이가 절대 아니아니아니 아니라능 어떻게 이렇게 보존이 잘 될 수 있었냑오? 이 천이 1909년 교회 벽에 걸리기 전 까지 무려 400년 동안 빛이 닿지 않는 곳에 있던 결과였음 (벽에 걸린 후에도 교회 자체가 어두웠던 탓도 있음)  엘리자베스 1세가 소유했다는 1900 여벌의 드레스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있는 드레스 조각으로 평가 받는 이 엄청난 천의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9.10.12.-2020.02.23. 동안 영국 햄튼 코트 궁에서 <The Lost Dress of Elizabeth I>라는 이름으로 전시되기도 했답니당 유일하다니까 괜히 실물 보고 싶기도 하구 그릏냄 언젠가 실물을 볼 수 있을 날을 기대하며 이만 빠이룽~!~! 출처 보존상태 와우..! 이정도면 진짜 자기 발견해달라고 드레스가 적임자를 부른 수준 아닐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