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
6 years ago10,000+ Views
양꼬치를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다는 말에, 친한 언니가 데려가준 서울대입구역의 성민양꼬치! 서울대입구역으로 나와서 골목골목 언니를 따라 들어가다 보니,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양꼬치집이 하나 보이더라구요. 저길 가는건가 싶었는데, 언니말로는 건너편에 있는 곳이 원래 원조였다고하는거에요. 그래서 저희가 찾은 곳은 바로 이곳, ‘성민양꼬치’ 였답니다! 양꼬치는 되게 비쌀줄 알았는데, 10개짜리가 팔천원이었나 구천원이었나 그랫어요. 그 외에도 양갈비도 팔고 다른 메뉴들이 몇 개 있었는데, 저희는 양갈비’살’을 선택했거든요. 양갈비살이 꼬치에 끼워져서 나오는거요! 근데 일하시는 분께서 한국말을 잘 못하셔서..ㅠㅠ 양갈비살이 아닌 양갈비를 가져다주셨더라구요. 꼬치 비주얼을 기대했었는데 뼈째로 갈비가 나와서 좀 당황…. 양꼬치를 먹어본 적이 있다면 그냥 먹었겠지만, 이날은 양꼬치를 시도하러 온 것이기에 좀 죄송하지만 그냥 양갈비살로 다시 바꿨어요. 양갈비살 꼬치는 10개에 만원이구요! 어느정도 구워져서 나오기에 조금 더 굽기만 하면 되는거였는데..비주얼부터가 아주 예술! ㅠㅠ 언니가 고춧가루 같은 향신료? 들도 잔뜩 접시에 담아줬어요. 이거 찍어서 먹으면 되는거라길래 언제 구워지나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가- 드디어 한입! 꺄! 진짜 맛있었어요! 원래도 양고기를 싫어하지는 않는 편이긴 한데, 요건 또 스테이크로 먹는거랑은 다른 매력이더라구요. 절로 맥주를 부르는 맛! 아, 양꼬치 나오기 전에 칭따오 한병부터 먼저 시켰었는데, 시원~한 칭따오 한모금을 마시는 순간 왜 어른들이 퇴근하고 나서 맥주 한잔을 찾는지 알겠더라니까요! 저도 마침 또 퇴근하고 바로 간 참이었고…ㅋㅋㅋ 원래 맥주는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는 양꼬치랑 시원~하게 한잔 하니까 진짜 좋더라구요. 최고최고! 언니말로는 찹쌀탕수육도 맛있댔는데 사실 배가 그렇게 안고파서 그냥 둘이서 양갈비살 하나 시켜서 나눠먹는걸로 끝났는데요. 재방문 의사 오백프로! 양꼬치로 유명한 곳들이 여기저기 또 있다던데 다른 곳도 또 한번 가볼까봐요. 히히 다른분들도 양꼬치 드셔보셨나요? 이제부턴 ‘치맥’ 말고 양맥! 어때요? ^^ 성민양꼬치에서라면 부담없는 가격에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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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ㅜㅜ 연남동에도 진짜 잘하는집 있어요!
양꼬치에는 칭타오가 짱이죠!
여긴 나중에 서울 가면 꼭 가보고 싶네요 ㅠ
양로우촬!!!!!!!!!!!!!!!! ㅜㅜㅜㅜㅜ 양꼬치의 계절이 돌아옵니다..... 네 맞아요 사시사철 양꼬치의 계쩔이에욤 ㅋㅋ
아......이때쯤이면양꼬치한번먹어줘야하는데....여길가봐야겠네요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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