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ho
1,000+ Views

강남스타일 미국 NFL 진출

오빤 강남 스타일~ ㅋㅋㅋ
2 Comments
Suggested
Recent
헐 펀트리턴 장난아니네요 .... ㅎㄷㄷ 그리고 그후 강남스똴~ ㅎㅎ
오마이갓!뜨 ㅋㅋㅋ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NFL 선수들이 외계인으로 불리는 이유 ㄷㄷㄷ
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인 NFL은 괴물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들만 모이는 어마어마한 리그죠. 이번 시간에는 NFL 선수들의 괴물 플레이들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풋볼 선수들의 반사신경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신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수비수들에 대응할 준비가 언제든지 돼 있어야 하죠. 그래서 스텝을 활용한 페이크와 돌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게 맹훈련을 하다보면 이런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하죠 ㄷㄷㄷ 스텝으로 페이크하고 한바퀴 돌면서 두 명의 수비수를 바보로 만든 뒤 미친듯이 달립니다 ㄷㄷ 대단한 기술과 순발력이네요. "날 향해 달려와? 사이드 스텝으로 다 제쳐주지!!" 아니 무슨 수비수가 떼로 달려드는데도 잡히질 않습니다 ㄷㄷㄷㄷ 결과는 터치다운 ㅋㅋㅋㅋ 양쪽에서 수비수가 달려온다? 그러면 스핀(Spin) 동작으로 떨어뜨리면 됩니다ㅋㅋㅋ 한바퀴를 돌면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균형 감각이 진짜 대단하네요 ㄷㄷ 수비수한테 잡혀버린다면? 그냥 끌고 가면 된다네요 ㄷㄷㄷ 저 거구들이 달라붙어 있는데도 그냥 앞으로 전진!! 무시무시한 힘입니다 ㅋㅋㅋㅋ 수비수가 너무 많다고 해도 주눅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제쳐버리면 됩니다. ㅋㅋㅋㅋ NFL은 아니고 여학생들의 풋볼 경기 중에 나온 장면. 저 스피드와 반응 속도가 느껴지시나요? ㄷㄷ 물론 NFL은 단순히 잘 달린다고 해서 갈 수 있는 리그가 아닙니다. 정말 영리해야 하고 힘과 기술을 겸비해야 하죠. 한편 운동 능력 중에서는 점프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전진 패스를 받는 리시버들은 어떤 높이에서 오는 볼도 받아낼 수 있는 탄력을 갖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이 장면의 주인공은 뉴욕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라는 선수인데요,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을 활용한 캐치 능력이 일품입니다. 한손 캐치로 너무나 유명한 이 장면 이후 오델 베컴 주니어는 NFL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죠. 워낙 괴물들이 득실대는 NFL이기에 종종 수비수를 이렇게 뛰어넘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무슨 허들 넘듯이 사람 한 명을 그냥 뛰어넘어버리네요 ㄷㄷ 공격수 "아 어떡하지?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2) ㅋㅋㅋㅋㅋ 터치다운하려는데 수비수가 앞으로 달려온 공격수의 선택 ㄷㄷㄷ 공중에서 그냥 한 바퀴 돌아서 터치다운;;; 이 선수 정녕 인간이 맞습니까?? 어떤 때는 속임수도 풋볼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건 대학 미식축구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떨어진 공에 순간적으로 6명의 선수가 모였다가 달리면서 누가 공을 들고 있는지 모르게 수비수에게 혼돈을 주는 작전입니다 ㅋㅋㅋㅋ 모이는 장면 왤케 귀엽죠?ㅋㅋㅋ 요건 전설의 짤 ㅋㅋㅋㅋ 수비수 "응? 왜? 뭐야? 어?... 야이이씨!!!" 공격수 "크하하하하하하!!" 지금까지 NFL 선수들의 플레이들을 살펴봤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괴물이라는 말들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역동적인 스포츠를 보고 싶으시다면 NFL에 한번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번에는 더 재밌는 게시물로 찾아뵐게요^^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슈퍼볼 XLVII 경기 내용!
2월 3일 그렇게 2주동안 기다리던 볼티모어 대 샌프란시스코의 슈퍼볼 XLVII 이 시작됐습니다! 전 부터 형제사이인 짐 하보우(Jim Harbaugh)와 존 하보우 (John Harbaugh)가 감독을 맡고 있는 두 팀이 만난 슈퍼볼로 (The HarBowl) 대중의 관심을 모아왔지요. 또 볼티모어에 전설인 레이 루이스의 은퇴경기로도 알려져 볼티모어 팬으로서는 더욱더 간절한 경기입니다. 자 이번 슈퍼볼은 어떤 결과를 나았는지 샅샅히 살펴보죠. 시작 전에 코인 토스는 볼티모어가 이기고, 샌프란시스코에게 선택권을 먼저 줍니다. 샌프란시스코는 공격권을 선택하구요. 1쿼터 볼티모어는 슈퍼볼 경험이 풍부한 반면에 샌프란시스코는 이런 무대가 생소합니다. (감독은 2년차 밖에 안 됐구요). 또 루키 쿼터백인 캐퍼닉으로서는 미식축구의 가장 큰 무대인 슈퍼볼이 부담이 될 수 있는 경기입니다. 그런 긴장이 처음부터 보이기 시작합니다. 리시버인 크랩트리의 파울로인해 데이비스의 캐치가 무효로 판정되고 캐퍼닉의 스로우는 리시버를 못 찾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샌프란시스코는 다시 공격권을 볼티모어에게 허무하게 넘겨줍니다. 공격권을 넘겨받은 플래코는 처음부터 매섭게 몰아부치기 시작합니다. 플래코의 스로우는 정확하게 스미스 (20 야드)로 가고, 러닝백인 리치 선수도 꾸준히 전진해갑니다. 처음 공격부터 볼티모어는 레드존에 입성하고, 쿼터 시작한지 5분후 볼딘 (13 야드)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합니다. 볼티모어 7 – 0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는 제임스가 킥을 받은 후 다시 공격에 들어섭니다. 캐퍼닉은 전 보다 더 안정된 패스를 보여주고 (크랩트리에게 19야드 패스, 데이비스에게 24 야드 패스) 스스로 뛰어 (총 15야드) 공 위치를 전진 시킵니다. 샌프란시스코도 레드존에 입성하지만 볼티모어의 크루거 선수에게 색을 당합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는 아쉽게 4분을 남기고 터치다운을 포기하고 필드골로 만족해야합니다. 볼티모어 7 – 3 샌프란시스코 다시 공격권을 가진 볼티모어는 플래코의 안정적인 패스와 라이스의 러닝게임으로 무난하게 쿼터를 마무리 짓습니다. 2쿼터 샌프란시스코는 다시 터치다운을 위해 전진해 나갑니다. 캐퍼닉과 데이비스가 패스 호흡이 잘 맞으며 총 40야드 전진해 나갑니다. 캐퍼닉의 정확한 패스와 제임스와 고어의 러닝 게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며 천천히 전진합니다. 그 반면에 볼티모어의 루이스 선수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샌프란시스코의 러닝게임에 휘말리고 있는 듯 합니다. 볼티모어의 리드 선수는 처음에 데이비스 선수의 스피드와 덩치에 적을 못 하는 듯 했지만, 이제는 잘 파악하고 샌프란의 리시버들을 잘 묶어두고 있습니다. 아차!12분을 남기고 샌프란의 제임스는 수비를 피하는 듯 싶지만 볼티모어의 아서 선수로 인해 펌블을 하고, 볼티모어는 공격권을 빼앗아 갑니다. 이 기세를 놓치지않고 볼티모어의 플래코는 차근차근 전진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볼티모어의 스타인 라이스가 아닌 피어스가 러닝 게임을 주도합니다(14 야드 전진). 끝에는 플래코가 피타선수에게 1 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하면서 볼티모어는 주도권을 다시 한번 거머쥐게 됩니다. 플래코는 이제 플레이오프때 터치다운을 10번 성공시키고 이터셉션이 하나도 없읍니다 ㅎㄷㄷ… 볼티모어 14 – 샌프란시스코 3 샌프란시스코는 다시 한번 공격을 시도하지만, 캐퍼닉이 모스선수를 위한 패스가 리드 선수에 의해 인터셉트 당합니다. 샌프란은 역대 슈퍼볼 중 처음으로 인터셉션을 당합니다. (영 선수와 몬타나 선수들이 땅을 치고 있겠죠…) 반면에 리드 선수는 플레이오프 중 9번째 인터셉션을 성공 시키네요 (역시 역사적인 선수…) 볼티모어는 4번째 다운에서도 공격을 시도하는 과감한을 보여주지만, 실패합니다. 샌프란시스코도 별 공격을 못 하고 다시 한번 볼티모어에게 넘겨줍니다. 볼티모어는 라이스의 러닝게임으로 수비의 시선을 끌고, 플래코는 그 틈을 타 존스선수에게 폭발적 패스를 던집니다. 존스 선수의 56 야드 터치다운! 이번 슈퍼볼은 이렇게 처참하게 끝날까요…? 볼티모어 21 – 샌프란시스코 3 공격을 다시 하는 캐퍼닉 선수는 좀 집중력이 떨어지고있나를 의심하게 됩니다. 모스와 데이비스 선수들에게 정확한 패스를 못 주고 있네요. 캐퍼닉의 결정력도 의심이 가구요, 현재 볼티모어 수비가 공격을 읽을 수 있게 너무 많은 시간을 허용하네요. 할수없이 샌프란시스코는 또 다시 필드골로 만족합니다. 샌프란은 14점 이상으로 뒤질때 역사상 2 번 밖에 역전을 못 해 봤다고 하네요…불안한 기운이 샌프란을 뒤엎고 있습니다…. 볼티모어 21 – 샌프란시스코 6 하프타임 하프타임에 비욘세가 관중을 (혹은 남심을…?) 사로잡네요 ㅎㅎ. 역시 비욘세라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3쿼터 와우!!! 볼티모어의 존스 선수가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에서 공을 받은 후 108야드를 뛰어 터치다운을 성공 시킵니다!!! NFL 역사상 가장 긴 킥 오프 터치다운이라네요!!! 볼티모어 28 – 샌프란시스코 6 어라?! 갑자기 스타디운에 정전이 일어납니다. 20분간 경기는 중단되고, 선수들은 몸을 풀고, 코치들은 불안해 합니다. 이 정전이 경기내용에 어떤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지… 다시 불이 들어오고 샌프란시스코는 별 소득 없이 볼티모어에게 공격권을 넘겨줍니다. 볼티모어도 라이스의 러닝게임이 실패로 돌아가며 샌프란이 공격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캐퍼닉의 팔과 다리는 갑자기 살아납니다. 패스들을 성공적으로 던지며, 뛰기까지하며 전진합니다. 마지막엔 크랩트리에게 31야드 터치다운을 성공시킵니다! 볼티모어 28 – 샌프란시스코 13 볼티모어의 다음 공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펀트에서 샌프란의 긴 주니어 선수에게 32 야드 리턴을 허용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샌프란시스코는 공격을 성공적으로 진행합니다. 5분 남기고 고어의 러닝 터치다운! 볼티모어 28 – 샌프란시스코 20 볼티모어는 공격을 시도하지만, 라이스가 펌블의 실수를 하네요! 이번 펌블은 올 플레이오프 중 라이스의 3번째 펌블입니다. 스타 선수가 중요한 상황에 이런 실수를 범하면 안 되지요ㅠㅠ 이번 기회를 틈 타 49ers 는 필드골을 성공 시킵니다! 정전 이후 샌프란시스코는 17점을 연속으로 성공시킵니다. 이제 캐퍼닉은 플래코보다 패스 야드도 더 많습니다 (246-214) 이번 경기 흥미진진해지네요~~~ 볼티모어 28 – 샌프란시스코 23. 4 쿼터 처음 볼티모어 공격은 필드골로 이어집니다. 볼티모어 31 – 샌프란시스코 23. 현재 볼티모어가 이기고 있지만 슈퍼돔의 분위기는 샌프란시스코의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캐퍼닉은 정전 도중 뭘 했는지 살아났네요. 모스에게 31 야드 패스를 성공시키고, 고어 선수는 21 야드를 뜁니다. 마지막엔 캐퍼닉 선수가 15야드를 좌측으로 뛰어 터치다운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엑스트라 1점 대신 2점을 시도해 보지만, 실패로 돌아갑니다. 그래도 이제 점수는2점 차!!! 볼티모어 31 – 샌프란시스코 29. 볼티모어는 다시 한번 공격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플래코의 플레이오프 경험과 내공이 빛을 봐야 할 텐데요. 역시나 플래코는 침착하게 패싱과 러닝을 섞어서 경기 운영을 잘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터커 선수가 경기 4분 23초 남겨두고 38 야드 필드 골을 성공 시킵니다. 볼티모어 34 – 샌프란시스코 29.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캐퍼닉 선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NFL의 전설적인 전직 감독 카우워는 지금 이 상황에선 경험이 더 많은 샌프란시스코의 전 쿼터백 스미스를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네요. 저도 왠지 공감갑니다. 캐퍼닉 외에 다른 샌프란 선수들의 실수도 따라 발생합니다(3다운에서 오프 사이드 파울ㅠ) . 경기 1분 50초 남겨두고 샌프란시스코는 4다운에서 공격을 시도하지만 실패로 돌아갑니다. 공격권을 가진 볼티모어는 라이스와 피어스 선수의 러닝게임으로 시간을 뺏기 시작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마직막 혼신을 다해 수비를 합니다. 그 결과로 경기 12초 남겨두고 세이프티에 성공합니다. 볼티모어 34 – 샌프란시스코 31 샌프란시스코는 끝까지 역전을 노렸지만, 역시 처음의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 하고, 볼티모어에게 패배를 인정 할 수 밖에 없네요. 결국엔 이번 슈버볼의 승자는 볼티모어!!! MVP는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간 플래코 선수!!!
'GOAT' 탐 브래디의 천적 of 천적
안녕하세요. 오늘은 농구 이야기 대신 미식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바로 어제, 슈퍼볼에서 역사상 첫 연장전이자 25점차 대역전승이 펼쳐졌죠. 이번 슈퍼볼 우승을 통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쿼터백 탐 브래디는 5번의 슈퍼볼 우승이라는 역대 최다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브래드는 두 번의 정규시즌 MVP와 네 번의 슈퍼볼 MVP로 이제 'GOAT' (Greatest of All Time의 약자입니다. 염소 아닙니다...)라고 불러야 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스파이게이트나 디플리게이트(뉴잉글랜드가 바람빠진 공을 썼다는 논란)이 있지만, 업적을 깎아내릴 수는 없을 듯합니다. 그런데요.... 이런 탐 브래디한테도 천적 of 천적이 한 명 있습니다. 바로 이 사람이죠. 바로 이 선수입니다. 뉴욕 자이언츠의 일라이 매닝이라고 하는 선수인데요. 현재 뉴욕 자이언츠의 쿼터백입니다. 또 다른 전설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왜 일라이 매닝이 탐 브래디의 천적으로 불리냐면, 브래디를 슈퍼볼에서 잡아낸 현재까지 유일한 선수입니다. 그것도 두 번이나 브래디를 잡아냈죠. 사연은 이렇습니다. 2008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16전 전승으로 정규시즌을 마쳤고, 플레이오프까지 모두 승리하면서 슈퍼볼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뉴욕은 5번 시드를 받았고 모두 원정경기를 치른 끝에 겨우겨우 슈퍼볼에 진출했죠. 그래서 도박사들은 전부 뉴잉글랜드의 전승 우승이 실현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실제로 4쿼터 종료 얼마 남기기기 전까지 뉴잉글랜드가 앞섰죠. 하지만 어마어마한 플레이 하나가 엄청난 반전을 가져왔습니다. 거의 섹을 당할 뻔했던 매닝이 볼을 길게 뿌렸고, 그 공을 데이빗 타이리라는 와이드 리시버가 받아냈습니다. 무려 30야드를 전진해냈는데요. 자세히 보시면 어마어마한 플레이였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타이리가 저 공을 한 손으로 잡고 헬맷으로 지탱하고 있었던 겁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 타이리의 집념이 기적과 같은 플레이를 만들어냈죠. 그리고..이 플레이로 터치다운을 해내면서 역전을 시켰습니다. 이후 뉴잉글랜드가 공격권을 가져갔지만, 뉴욕이 막아내면서 끝내 뉴잉글랜드의 전승 우승의 꿈은 좌절되었죠. 16전 전승 우승의 꿈이 단 35초를 남기고 좌절이 되어버렸죠. 이렇게 해서 이 2008년 슈퍼볼의 주인공은 뉴욕 자이언츠였습니다. 지금도 2008년 슈퍼볼은 역대 슈퍼볼 순위에 1~2순위 안에 들어가고, 위에 언급한 타이리의 캐치 역시 매번 슈퍼볼 역대급 플레이에 1~2순위에 거론되죠.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라이 매닝이 두 번 이겼다고 그랬자나요? 2008년의 모습이 그대로 2012년에 재현됐습니다 ㅋㅋㅋㅋㅋ 그것도 똑같이 4쿼터 역전패였습니다. 더구나 정규시즌 성적 역시 뉴잉글랜드가 13승 3패, 뉴욕 자이언츠가 9승 7패로 승률에서 볼 때 무려 4게임이나 났었죠. 그 때도 뉴잉글랜드의 우승을 점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2012년에도 4쿼터 도중에 뉴잉글랜드가 앞서고 있었죠. 하지만 저 플레이로 또 한 번 반전이 일어납니다. 자이언츠 지역에 가까운 상황이었는데, 매닝이 또 한 번 빅 쓰로우를 날렸고 그걸 또 리시버가 받아냈습니다. 저 캐치도 자칫 잘못하면 저 사이드 라인을 벗어나서 캐치가 안 될 수도 있었는데 발이 필드 안에 있으면서 캐치가 인정되었죠. 이 캐치로 상당히 많은 전진을 해냈고, 마침내 종료 1분 전 터치다운으로 또 뒤집으면서 결국 뉴욕이 21-17로 뉴잉글랜드를 꺾고 2012년 슈퍼볼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매닝은 2008년에 이어 2012년에도 슈퍼볼 MVP에 선정되었죠. 이렇게 일라이 매닝이 브래디의 두 번의 슈퍼볼 챔프를 저지했으나, 이후 브래디가 두 번의 슈퍼볼을 더 차지하면서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고 반대로 일라이 매닝은 슈퍼볼은 커녕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죠. 올해 5년만에 플레이오프에 나섰지만, 그린베이를 상대로 완패를 당했습니다. 비록 브래디에 비비기는 힘들고, 형 페이튼한테도 비비기 다소 힘든(형 페이튼 매닝은 5번의 정규시즌 MVP, 두 번의 슈퍼볼 MVP가 있죠) 커리어를 가진 일라이 매닝이지만, 적어도 브래디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로 칭할만 하네요. 아마 뉴잉글랜드 팬들은 일라이 매닝 이름만 들어도 이를 부드득 갈지 않을까 싶군요 ㅋ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