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moll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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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넘버원 가정식.food

는 단연 뵈프 부르기뇽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한텐 비프 부르기뇽으로 익숙
프렌치 레스토랑에선 항상 구비하고 있는 음식인 동시에
가정식으로도 많이 먹는 일종의 소울 푸드임


뵈프 부르기뇽은 투박하면서도 동시에 호화로운 특이한 요리인데
요리한 냄비 채로 내놓는 것이 일반적이고 비주얼도 바게트국의 흔한 비프 스튜 느낌이라 투박하지만
들어가는 재료와 조리 과정, 맛은 대단히 호화로워서 소박 & 화려한 양면성을 가진 요리임

일단 들어가는 재료부터 개빡세고

조리 과정도 와인에 하루 정도 재운 쇠고기를 볶고, 야채들을 볶아준 뒤 토마토 페이스트, 루를 볶은 것에 쇠고기를 재웠던 와인을 부어가며 농도를 맞추고 나머지 재료를 넣어 익히는 매우 귀찮은 조리 방법을 가짐
그래서 바게트국에서는 도시로 나간 자식이 집에 놀러왔을때 엄마가 해주는 펄럭의 갈비찜같은 포지션임ㅋㅋㅋㅋ

만약 바게트국 가정집에 놀러갔는데 그 집에서 뵈프 부르기뇽을 내온다면 엄청난 환대를 받는 것으로
너무 맛있어서 천국 온 것 같아요 or 혹시 왕궁 주방장 집안이셨나요 정도로 미친듯이 오바 리액션을 떨어줘야 예의임

참고로 영화 줄리 & 줄리아의 스토리 큰 갈래도 이 뵈프 부르기뇽에서 나온다
메릴 스트립이 줄리아 차일드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줄리 역을 맡은 에이미 아담스도 호평 받음

실제 주인공이었던 줄리아 차일드는 이 뵈프 부르기뇽 레시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
TV쇼에서 이 요리를 선보여 뵈프 부르기뇽이 쌀국 전역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
참고로 줄리 & 줄리아 영화와 달리 실제 줄리아 차일드는 다른 주인공이었던 줄리 파월의 프로젝트를 탐탁찮아 했다고함
유명세를 얻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전파하고 싶었던 사람인데 자기 레시피로 유명세를 얻으려고 했으니 그럴 수 밖에
출처 해연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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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이 손도많이가고 재료도 많이들어가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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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음모론
911 음모론 미국 정부가 911테러 관련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도 묵인했다는 주장 심지어 테러의 배후가 알카에다가 아닌 미국 정부라는 의혹까지 있다 이는 911 이후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침공하는 등  부시 정부가 911테러를 정지척으로 악용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외계인기지 Area51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에어리어51은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된 군사 기지의 일부 UFO추종자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UFO 복제를 조건으로 외계인이 이 지역을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도록 허용하는 협저정을 맺었다고 한다. 셰익스피어 가공인물 설 셰익스피어의 실존 여부는 영문학계 최대의 음모론이며 18세기부터 제기돼 왔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지녔다. 셰익스피어가 쓴 작품의 실제 작가를 두고 프란시스 베이컨, 크리스토퍼 말로, 에드워드 드 베르 등의 다양한 설이 넘쳐나고 있다. 아폴로 달 착륙 논란 소련에 우주탐사의 주도권을 뺏긴 미국이 만회를 위해 세트장에서 우주선이 달에 착륙한 것처럼 연출했다는 것이다. 음모론의 근거로 나사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률 영상 중 극히 일부만 제공한점, 그마저 일부는 착색하거나 원형을 변조했다는 점이 제시된다. 성조기가 펄럭거리는 것 또한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다이애나 비 암살설 사고 차량해 같이 동승해 있던 도디 알 파예드의 아버지가 다이애나가 당시 도디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어서 엘리자베스 2세의 부군인 필립공이 MI6등 영국 정보기관 요원들을 동원해 이들을 암살했다고 주장해왔다. 존 F 케네디 암살 배후는 마피아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암살 사건은 리 하비 오스왈드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났으나 세간에서는 암살 배후가 마피아라는 음모론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엘비스 프레슬리 생존설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는 1977년 죽었지만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죽어서도 갖가지 설에 휩싸였다 대표적인 것이 각박한 연예계 생활을 견디지 못한 엘비스가 사망을 가장해 대중들의 눈 앞에서 사라져서 자유로운 삶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파충류 지구 지배설 조지 부시 등 세계를 이끄는 지도자들은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 파충류가 둔갑한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음모론이 있다. 에이즈 음모론 에이즈는 특정 지역의 인종을 몰살시키기 위해 일부 과학자가 만들어낸 질병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미국 흑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미 정부의 과학자들이 흑인 사회를 통제하거나 없애버리기 위해 이병을 만들어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다빈치코드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아이를 두었으며 그 후손이 오늘날에도 생존해 있다는 설정으로 커다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싱글벙글지구촌갤러리 닥터드레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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