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Herstory."
U2 - Ultra Violet (Light My Way) U2는 이날 대한민국 역사를 바꿔나간 여성들도 기억했다.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부를 때 영상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 얼마 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룹 'f(x)' 출신 설리 등이 등장했다. 히스토리(history)'라는 글귀가 '허스토리(Herstory)'로 바뀐 뒤 김 여사와 설리 외에 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 신여성으로 통한 화가 나혜석, 한국 최초의 민간 여성 비행사 박경원, 한국 최초의 여성 변호사인 이태영 변호사, 우리 사회 '미투 운동'의 물꼬를 튼 서지현 검사, 국내 최연소 축구 국제심판 출신 홍은아 이화여대 교수,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 등의 얼굴도 등장했다. 이들은 한국 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생각의 씨앗을 키운 여성들로 명명됐다. '우리 모두가 평등해질 때까지는 우리 중 누구도 평등하지 않다'는 메시지가 스크린에 한글로 등장하기도 했다. 기사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08_0000853748&cID=10601&pID=10600 "눈에서 눈물을 닦고 네가 강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