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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단순한 '오기'입니까, '날조'입니까?>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 성과를 설명하면서 '미국 기업'이 이미 '3개월 전'에 투자를 약속한 사안을 홍보하는 촌극이 빚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뒤늦게 사실관계 오류를 파악, 해당 부분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윤 대통령의 페북에 '캐나다의 세계 1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라고 써있있지만, 'AMAT라는 기업은 캐나다가 아니라 미국 기업'이었습니다. 또한 'AMAT는 용인에 대규모 R&D센터 투자 결정'했다고 써있었지만, 용인 투자는 윤 대통령이 체결한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7월 6일에 이미 발표까지 한 것'이랍니다. 이것을 단순히 '오기'라고 볼 수 있습니까? 윤 대통령이 AMAT라는 기업과 용인에 투자하겠다는 MOU를 체결한 일이 없는데, 자신이 한 일처럼 페북에 메시지를 냈다는 것이 '오기'입니까? 윤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어떻게든 만들어내고 부풀리려 하다가, 없는 사실을 지어낸 것 아닙니까? 이 상황은 명백히 '날조' 아닙니까? 페북(펌)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67191?sid=100